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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오승아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3.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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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데뷔 초엔 '레인보우에서 청순함을 담당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엉뚱함을 담당하고 있는 소녀' 란 수식어를 붙여서 소개했으나 간단하게 말하자면 얼참(얼굴만 참한) 컨셉.

'오승아'란 이름이 예명이고 본명은 '오세미'란 말도 있었다. 하지만 개명한 이름. 즉, 지금은 "오승아"가 본명이다.

카라의 구하라, 강지영과 오디션 동기다. 초등학생 시절 KBS 어린이 합창단을 한 경력이 있으며 고3 시절엔 입시 준비 시기에 학원을 다니면서 뮤지컬 공연을 했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기획사에선 카라에 들어가라고 했으나 레인보우로 데뷔했다고 한다.

 

레인보우 활동

다른 88라인 고우리, 김재경이 각각 맏언니와 리더를 맡고 있는데 비해서 팀에서 딱히 맡고 있는 역할은 없다. 굳이 말하자면 생년월일 순으로 따지면 팀의 둘째 언니다. 왠지 첫째와 막내 사이에 낀 둘째 같은 느낌.

보컬 실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비브라토도 수준급으로 사용하며 음색도 독보적이라서 데뷔 곡에서 현영 다음으로 파트를 가장 많이 받았다. [] 다만 팀 내에서 보컬 라인이라고는 해도 이렇다 할 솔로곡도 없기 때문에 더 말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자기 파트는 제대로 소화할 수준은 된다. 미니 앨범 수록곡을 들어보면 노래 부를 때의 목소리도 나름대로 괜찮다. 음역대가 저음인 편. 하지만 마하 에선 별 의미없어 보이는 'Any one way any any one one way~' 란 파트를 맡았다. 일단 확실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음색이니만큼, 조금만 더 다듬으면 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듯. 특히 이전에도 몇몇 수록곡에서 후렴구를 맡는 경우가 있었지만 'Black swan'에서 처음으로 타이틀곡의 후렴구도 맡게 되었다. 팀의 메인 보컬, 리드 보컬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뮤지컬 '그리스'의 여주인공의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으니 앞으로의 성장도 지켜볼 만하다.

첫 인상은 청순, 단아 그 자체이나 말문이 트이면 리액션이 그렇게 크다고 한다. 청순한 얼굴로 종종 웃긴 행동을 보이고 장난 치는 걸 보면 내숭없이 활발명랑한 성격. 대신 멤버들에게 '스페셜 디데이'에서 롤링 페이퍼를 쓸때 백치라고 디스당한 적이 있다. 매력일 때도 있지만 상대방을 힘들게 할 때도 있다고. 게다가 훈훈한 메세지 쓰라고 했더니 오승아에게 돌아온 훈훈한 메세지는 딸랑 한 줄.

위 프로에서 '대박' 이란 말을 쓰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말버릇인 듯 하다. 제작진이 어디서 배웠냐고 따로 물어볼 정도였다.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의도치 않게 웃음을 주는 타입이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간혹 뜬금 없는 질문을 던져 멤버들에게 뭔 소리하냐고 디스를 당하기도 한다.[8] 그래서인지 레인보우가 출연한 방송이나 인터뷰를 보면 동생들 및 동갑내기들이 많이 놀려먹는다.

팀 맴버들과 함께 과거 사진이 신나게 나돌아다니는 가운데 오승아는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똑같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데뷔 전 수수한 학생 시절의 모습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분 역시 레인보우 내에서 비쥬얼 탑 3.

 

개인 활동

MBC 꽃다발에서 손담비 성대모사 및 안무로 대박을 터트렸다. [10] 하지만 그 외의 개인기는 손발 퇴갤까진 아니나 오글거린다. 예를 들자면 스컬리.

같은 팀 멤버 김지숙과 함께 Y-STAR에서 '순발력' 이란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2011년 1월 1일 하차.

'스페셜 디데이'를 보면 회를 꽤나 좋아한다. 2011년 생일에는 팬들이 회로 덮인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블랙 스완' 활동 당시 라디오에 따르면 회에서 냉면을 거쳐 두부로 정착했다고. 두부 다이어트를 하면서 두부라면 자다가도 깰 정도로 두부가 좋아졌다고 한다.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와 냉면을 좋아하는 걸로....

조현영은 오빠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로 오승아를 꼽기도 했다. 참하게 생겼다고.[]

SBS 육감대결에 출연했을 때 잘생긴 남자와 돈 많은 남자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돈 많은 남자를 고르겠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직장 생활에 찌든 모습을 자주 봐 와서라고 한다. 훗날 아이돌룸에 나왔을때 이 당시에 선택지가 둘 뿐이었다고 항변하면서도 원래 얼굴 안 보는건 사실이라며 자기만 사랑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하였다.

스포츠 연예지와의 인터뷰에서 재테크 책도 써 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고 스페셜 디데이에서 재테크 관련 서적이 꽂혀 있는 게 나오는 등 재테크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아이돌룸에서 너무 오래 전 일이라며 재테크에 예전만큼 관심이 안 간다고 했다.

엠넷 '히든트랙 로맨스-레인보우의 로맨스' 에 출연하여 팬들을 아연실색케 하였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뭐가 있는지(...) 더 로맨틱 & 아이돌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오승아를 치면 '오승아 불쌍' 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뜬다(...).

2012년에 tvN에서 방영된 더 로맨틱 & 아이돌 1기에서 여자 출연자 중에 가장 연장자이긴 한데 그다지 언니 포스는... 가장 남자복이 없어서 차일줄 알았는데 막판에 JAY B가 선택해 줘서 커플이 됐다. 분량이나 임팩트는... 안습.

2014년 1월 26일 인기가요에서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피아노로 연주를 했다.

2014년 1월 29일 주간아이돌 레인보우 블랙 편에서 오승아만 간지럼 참기에서 1분을 참았다.[] 오승아는 간지럼 참기에서 승리해 한우를 획득했다. 심폐지구력 대결에서 김재경을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고우리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심폐지구력 대결 우승자는 고우리로 결정이 되었다.

2015년 1월호 맥심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레인보우 최종병기의 출격이란 반응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이끌어냈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을미년 새해 인사 그런데 맥심이 나오고 나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닥. 오승아를 잘 못 찍었다며 맥심 회사를 비난했다. 그리고 2년 뒤 2017년 맥심 K-모델 어워즈에서 '충격의 베이글 상' 후보에 들었지만 상은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 수여됐다.

 

2015년 7월 31일 채널A 예능 '카톡쇼X' 에 고정 출연이 확정되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수능 공부하듯 차를 공부하고 있다고.

2015년 6월부터 어플리케이션 피키캐스트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씅케치북' 이라는 이름으로 뮤지컬과 연극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인터뷰, 줄거리와 감상 등을 적어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매 화 깨알같은 손연기와 애교는 덤.

 

2015년 12월 웹 드라마 88번지에 웃거나 웃으면 기도가 막혀 죽는 희귀병인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윤소미 역할로 캐스팅 되었다. 마르코 역의 최종훈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며 2016년 2월 방영 예정[14]...이었던 것이 밀리고 밀려 드디어 10월 17일에 첫 화가 공개되었다!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7시에 공개할 예정. 보러가자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OST도 직접 부른 것 같다.

2016년 8월, 오스타일을 통해 (한동안은 피키캐스트에서 쓰던 '씅케치북'을 그대로 썼으나 발음이 불편하여 바꾸었다.) 유튜버가 되었다! 파워 블로거도 보유한 그룹이 이제는 유튜버까지 보유하게 된 셈. 컨텐츠는 운동, 뷰티, 라이프 등인데 아직까지 이것저것 찔러보는 느낌이 강하다. 자카르타 편에는 디자이너 카티아 조도 함께 출연했다. 평균 조회수는 한 달 전 영상도 1000 안팎이라 연예인이 나온다는 것치고는 소소한 편.

2016년 TV조선 뉴스 판의 스페셜 앵커로도 발탁되어 1인 미디어에 대해 취재를 하면서 대도서관 및 릴마블 등의 유튜버들을 직접 인터뷰하였다. 대도서관의 경우는 순조롭게 진행된 반면에 릴마블은 인터뷰 도중 자신의 방송 스타일을 알려준답시고 갑자기 얼굴에 물벼락을 뿌리면서 사귀자고 고백을 하는 등 몰카를 진행해 상당히 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7년 2월 4일부터 국방TV의 뮤직타임 락 드림의 시즌2 MC가 되었다.

2020년 6월 28일 방송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31차 경연에 가왕님, 오늘 뼈도 못 추렸스! 추로스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여 내 노래 달고말고! 가왕 되고말고! 달고나와 같이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불렀다. 결과는 12:9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보아의 Valenti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판정단의 유빈은 원곡보다 여름에 맞는 청량한 느낌이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혜림은 선예의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배우 활동

2018년 3월에는 TV조선의 사극 대군 - 사랑을 그리다에 효빈 김씨 역할을 맡았다.

2018년 6월에는 MBC의 일일극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을 맡게 됐다. 연기력 논란과 첫 악역 도전에 큰 부담을 느껴 고우리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나쁜사랑과 두 번째 남편으로 연달아 MBC 일일극 악녀 역할을 맡으면서 사실상 MBC 공무원 급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막장 드라마의 악녀 위주로 출연하면서 자칫 이미지가 굳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 와는 별개로 한동안 안 좋았던 연기력이 두 번째 남편을 기점으로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3월 12일에 KBS의 주말드라마인 신사와 아가씨에 특별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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