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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크리스탈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3.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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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이자 걸그룹 f(x)의 멤버다. 그룹에서 센터와 리드보컬을 담당한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특유의 서늘하면서 은은한 분위기로 유명하며 팬들은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크리스탈', 그 외에 친근한 모습을 보이면 '수정이'라고 부른다.

 

포지션

f(x) 시절 그룹에서 센터와 리드보컬을 담당했다.

 

보컬

f(x)의 리드보컬로 출중한 노래 실력과 함께 청량하면서도 예쁜 음색을 가졌다. 목소리는 언니 제시카의 목소리와 닮았다는 말도 많지만 본인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또한 제시카의 목소리는 높은 축에 속하며 가늘고 날카롭지만 크리스탈의 목소리는 하이톤이긴 하나 전체적으로 더 차분하게 깔리며 발음을 약간 굴리고, 목소리가 굵은 편이다.

데뷔곡인 '라차타 (LA chA TA)'에서는 가장 많은 보컬 파트를 보유했다. 다만 라디오 방송에서 부르는 듀엣 라이브나 f(x) 앨범에 루나와의 듀엣 곡에서는 둘의 기량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가창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건 아니다. 성량도 크고 음역대도 넓어 고음이 가볍게 잘 올라간다.

목소리가 단단하고 힘은 좋지만 높은 소리를 낼 때 항상 힘이 너무 들어가서 아직은 많은 발전이 요구된다. 하지만 f(x) 콘서트에서 루나와 부른 듀엣 곡 'Sorry'를 들어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보컬이 탄탄해졌음을 알 수 있다. 'Ending Page'에서는 코러스의 대부분을 맡으며 크리스탈 특유의 단단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목소리가 단단하다는 것과 음색이 예쁘다는 건 굉장한 플러스 요인으로서,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f(x) 곡에서 첫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f(x) 모든 곡에서 메인보컬인 루나와 함께 보컬 지분이 가장 많으며, 고음역대에서 강점을 보인다.

 

댄서

기본적인 음악 포지션은 리드보컬이지만 춤 실력도 뛰어나다.

춤 동작이 굉장히 깔끔하고 정확하면서 절도있어서 춤선이 예쁘다. 이렇게 고유의 독특한 안무 해석과 긴 팔다리를 이용해서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움직인다. '첫 사랑니'와 '4 Walls'에서 특히 크리스탈만의 춤선이 돋보인다

 

비주얼

f(x)에서 센터와 비주얼을 맡고 있다. 그룹의 센터이자 비주얼답게 외모가 매우 뛰어나다.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특유의 차갑고 은은한 분위기를 가진 비주얼이자 냉미녀의 정석.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도도함을 더 강조하는 크고 날카로운 눈매와 오똑한 코, 그리고 달걀형 얼굴이 매우 예쁘다

 

크리스탈의 진가 중 하나는 '특유의 서늘하면서 은은한 분위기'다. 화보나 무대에서의 표정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165cm의 적당한 키에 팔과 다리가 가늘고 길어서 다양한 옷을 잘 소화한다. 특히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공항패션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러한 슬렌더 체형 덕분에 여자 아이돌 중에서 화보 촬영이 매우 많고 특유의 은은한 분위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되고 있다.

크리스탈을 이상형이라 꼽는 남자 연예인들이 매우 많다. 후배 여자 아이돌들 또한 크리스탈의 스타일링과 콘셉트를 닮고 싶다며 롤모델로 꼽는 경우가 흔하고 여자 팬들도 많다.

닮은꼴로 소녀시대 윤아가 자주 언급되는데, 윤아와 친언니의 특징이 적절히 섞인 것 같다는 의견도 많다. 2021년부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라야가 새로운 닮은꼴로 떠오른다.

 

비율도 좋고 옷을 소화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크롭티를 입으면 잘 보이는 11자 복근이 여러 번 화제가 되어 워너비 몸매로 꽤 유명하다. 특히 매달 패션잡지를 자주 찍어 월간 정수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제시카 관련

데뷔초부터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동생으로 자주 언급되었고, 이후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자매가 되었다. 이 둘을 같이 묶어 '정자매'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제시카는 어머니를, 크리스탈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처음엔 가족간의 애정표현이 서투른지 크리스탈이 언니에게 좀 차가워 보일 정도로 무관심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이가 나쁜 게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으나 소녀시대와 에프엑스가 같이 나올때 둘이 붙어서 어울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별 걱정거리는 되지 않는 듯했고, 점점 서로 찰싹 붙어있는 모습과 뽀뽀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는 등 사이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팬들은 마성의 정자매라고도 부른다.[]


SM에서는 제시카에게 사용하려다 실패한 '얼음공주' 기믹을 재활용 하기 위해 크리스탈에게 캐릭터를 부여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결국 예능 등에서 자매가 사이좋게 허당이라는게 발각된 이후 철회(...) SMTOWN 콘서트에서 이 정자매 유닛으로 무대에 종종 섰었다.

 

제시카와의 나이 터울은 5살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어릴적엔 언니인 제시카가 키가 컸지만 10여년이 흐른 지금은 크리스탈이 더 크다. 외형은 둘 다 차가운 미녀 스타일이지만 그 모습이 사뭇 다르다. 크리스탈은 소녀시대의 윤아와 더 비슷하여 같은 f(x) 멤버인 빅토리아도 처음엔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이 자매가 같이 촬영한 화보들을 본다면 역시 자매는 자매구나 한다.


어릴적에는 여느 형제, 자매 집안과 다르지 않게 다투며 지냈던 모양이지만 둘 다 연예계 생활을 하고 비슷한 길을 걸어감으로서 서로의 힘든 점을 깨닫고 서로 돌봐주며 지금의 우애좋은 자매가 되었다. 이 화려한 비주얼의 훈훈한 자매는 해외 팬들에게도 어필이 되었는지 "정자매 만화"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었다. 정자매 만화의 일부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그려진다. 정자매 만화속에서 언니인 제시카는 동생을 아끼는 메가데레로 나오며 동생인 크리스탈은 언니를 생각하는 쿨데레로 등장한다.


자매답게 비슷한 점도 있다. 목소리가 비슷하단 말도 많다. 정자매가 가수로 데뷔한 만큼 둘의 목소리는 소속 그룹에서 귀에 띄는 음색을 자랑한다. 다른 그룹/멤버들에 비해 여덕들이 많다는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 아름다운 그대에게 OST 중 정자매가 부른 'Butterfly'라는 곡을 들어보면 이 둘의 음색이 비슷하면서도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예능에서 미묘한 반응으로 뜻하지 않은 웃음을 주기도 한다.[36] 또 둘 다 오이를 좋아하지 않는 듯. 하지만 크리스탈은 제시카처럼 질색하지는 않고 그냥 그렇다고 한다. 이 외에도 둘 다 약간 특이한 젓가락질을 구사한다.


정자매 둘 다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요리 실력은 뛰어나지 않다. 크리스탈은 'f(x)의 코알라'에서 음식 대결하는 코너에서 할 게 없다고 자백했으며 제시카 역시 또래들보다 많이 못 하는 수준이다. 밑에 링크된 스톤헨지 주얼리 인터뷰 영상을 보면 언니인 제시카는 동생이 잠 잘 때 아름다워 보인다고 대답한 반면 동생인 크리스탈은 언니가 자기가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을 때가 예뻐 보인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크리스탈이 차려준 밥상에 대해 대답하는 제시카의 표정과 뉘앙스를 봤을 때는 제시카는 그게 밥상이라고 생각을 못했던 거 같다.


제시카는 휴식기간동안 요리에 재미가 들렸다며 동생에게 찌개와 계란찜을 해주었는데 동생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한다. 또한 SNS를 통해서 요리 실력이 늘고 있다고 어필했다. 아무래도 조만간 이 자매의 요리치 속성은 철회되지 않을까 싶다.


2014년 제시카가 요리 실력을 제시카 & 크리스탈 2화에서 선보일 일이 있었는데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는 크리스탈에게 꽤 괜찮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주었다. 크리스탈은 맛있다며 곧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같은 음식을 먹은 티파니의 대답은 "싱거워"였다. 제시카 & 크리스탈 4화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주방에서 요리하기 위해 음식 재료와 사투를 벌이는 정자매가 나왔다. 4화에서 저녁을 만들기 위해 2시간 이상 투자하며 두 자매 모두 성공적인 요리를 하였다. 그리고 정자매는 홈베이킹에 도전하는데...망했어요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언니 제시카는 여성스럽고 하늘하늘한 옷을 좋아하는 반면 크리스탈은 깔끔한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는 편이며, 골프를 제외한 운동 만능의 크리스탈과는 달리 제시카는 상당한 운동치다. 그리고 방송상으론 제시카는 얼음 공주란 별명에 꽤나 마음 상해하고 사람들의 오해에 민감했던 반면에 동생인 크리스탈은 비교적 쿨하게 받아들이는 편인걸로 나온다. 하지만 사적인 일로 사람이 많은 곳에 홀연히 혼자 등장하는 제시카[]와는 다르게 크리스탈은 셀카와 행사 참가를 제외한 나머지 사진들은 항상 누군가와 같이 있는 사진이 많다.


주변인들이 부르는 호칭도 차이가 있는데 제시카를 "시카"라고 부르는 반면에 크리스탈은 평소에 "수정이" 라고 많이 부르는 듯 하다. 크리스탈아는 너무 길고, 크리야 리스야 스탈아라고 하면 이상한 탓도 있다. 제시카는 그냥 시카라고 부르는 게 어색하지는 않다. 크리스탈의 뜻은 수정 이지만 제시카의 뜻이 수연 은 아니기 때문일수도 있다


제시카는 한 번 잠들면 깨우기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지만 크리스탈은 깨우면 곧 잘 일어나는 모양이다. 하지만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자다가 휴대전화 알람을 못 듣는 크리스탈과는 달리 제시카는 알람소리를 듣고 크리스탈을 계속 깨웠다. 진실은 어디에... 근데 또 그뒤에 매니저가 깨우자 잘 일어나는걸 보면 알람소리는 잘 못 듣는 거거나 아님 스케줄이 있을 땐 잘 일어나는 걸로 보인다.


음악 취향도 다른 편이다. 제시카는 대중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 편이라면, 크리스탈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각각 개인으로 활동할 때는 비교적 제시카가 키도 작고 어려보이고 크리스탈이 의젓하고 성숙해보이지만, 막상 정자매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제시카가 언니, 크리스탈이 동생인게 확실히 느껴진다. 제시카 팬으로서는 다소 하찮아진 제시카의 언니 포스를 느낄 수 있고 크리스탈의 팬들은 쿨뷰티 여자가 언니 앞에선 재롱을 부리는 예쁜 동생 느낌을 받는다.
화려한 비주얼에 우애마저 좋은 자매이다보니 '정자매'란 컨셉으로 둘이서 찍은 화보나 인터뷰 자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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