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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3. 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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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의 멤버. 팀 해체 후 현재는 주로 MC로 활동 중이다.

 

팀 내에서 입담을 맡았다. 레인보우 내에서는 그나마 말빨, 예능감이 괜찮은 듯. 자기 소개 멘션은 안녕하세요~ 레인보우의 볼매, 지숙입니다!

데뷔 전에는 홍대에서 밴드 활동을 한 적이 있다. 포지션은 당연히 보컬. 카라의 전 멤버인 김성희의 추천으로 DSP미디어와 인연을 맺게 됐다. 2014년 2월 세바퀴와 2016년 3월 웹툰을 통해 데뷔 일화를 이야기하였는데, 당시 회사에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아무도 없기에 소파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 때 중후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너 뭐냐, 잠깐 들어와봐’라고 해서 들어갔다고 한다. 이어 그 남성이 ‘얘들아 나와 봐’라고 하자 6명의 멤버들이 나왔고, 그 사이에 서 보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너 다음 주부터 나와’라고 해서, 제대로 된 오디션을 보지도 않은 채 합격했다고. 그 남성이 이호연 사장이다.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또한 팀 내에서는 막내 조현영에 이은 메인 보컬[5] 포지션. '스페셜 D-Day' 에서는 노을의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조현영과 함께 솔로로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밴드 보컬 출신이다 보니 보컬 실력은 괜찮으나, 가끔 뭔가 불안하다. 데뷔곡에선 파트가 시망이 아니라 아예 없었다. 하지만 수록곡과 A, Mach 에선 괜찮은 실력을 보여 줬다. 조현영이 클라이막스 고음 셔틀이라면 나면 김지숙은 마무리 고음 셔틀 역할 정도. 여튼 팀 내에선 나름 고음도 소화하는 보컬이다. 음색은 밴드 시절 흔적인지 목에서 살짝 긁어올리는 창법을 쓰기 때문인지 좀 칼칼하게 들린다. 미니 2집 타이틀 곡인 To Me에서는 파트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

뮤지컬 '국화꽃향기'의 OST <오리온 자리> 를 불렀다. 실제 뮤지컬을 하지는 않았고 OST만 참여했는데, 괜찮은 실력으로 반응도 칭찬이 많다.

데뷔 때는 팀에서 잘 먹는 멤버로 꼽혔다. 17초 만에 야쿠르트 5개를 마시기도. 이 때 야쿠르트 5개에 빨대를 꽂아 3개, 2개씩 나눠 마셨는데, 어머니께 다섯 개를 한 입에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소리 들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고우리의 식신로드 출연 등의 이유로 잘 부각되지 않는다.

같은 팀 멤버 오승아와 함께 Y-STAR에서 '순발력' 이란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2011년 1월 1일 하차.

리더 김재경의 네일아트 수제자다. 김재경은 프렌치, 본인은 그라데이션 전문이라고. 그래서인지 김재경은 김지숙에게 A 앨범이 시망테크를 타면 함께 네일아트 샵을 차리자는 동업을 제안했다. 훗날 이 때 했던 말을 기억했는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이 이야기를 꺼냈다.

멤버 중 가장 마른 몸매의 소유자. 가사는 착한 몸매인데 실상은 도덕적인 몸매 김재경의 어머니께서 딸을 위해 사 오신 9세 아동용 잠옷을 대신 입는데도 성공했을 정도. # 이 외에도 봉지나 캐비닛, 캐리어에 들어가는 묘기를 보이기도 했다.

가끔 욱해서 '욱지숙' 이란 별명도 있다. 멤버가 볶음밥에 계란 넣는 타이밍을 못 맞췄다고 좀 욱하기도 했다.

2011년 7월 2일, 3일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투병 중인 어머니의 병 간호 때문이었으나 결국 김지숙 양의 어머니께서는 7월 4일 작고하셨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무척 사이가 오붓했던 것으로 보이며, 어머니가 돌아가실 즈음의 사연을 2012년 2월 21일 강심장 118회에서 밝혀 본인도 보는 많은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으며, 가끔씩 어머니 돌아가신 걸로 기사도 뜬다.

서예 솜씨가 좋으며 요리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서예는 어릴 적 학원을 다니기도 했는데, 그 덕에 문구류들과 친해져서 캘리그라피도 독학으로 배웠다

대변인들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썰전의 메인 엠씨인 김구라와 썰전을 벌였다. 당시 말이 많았던 걸 그룹들의 섹시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현직 걸그룹 일원답게 이 쪽 종사자의 입장을 잘 대변해줬다. 이후 김구라는 뭔가 맘에 안들었는지 편집을 요구했다고. #[6]

2013년 6월 4일 공개된 신곡 선샤인 MV에서는 짤방 백만개는 양산할 듯한 각종 개그씬을 보여주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작정하고 웃기는 타입이라고. 특히 빠순이들 역할을 하려고 인형 여러개를 혼자 들고 다니며 인형에 연결된 봉을 흔들어 같이 움직이는 춤을 추는 게 상당히 재미있다.

2014년 4월 조영남의 집에 촬영차 찾아갔다가 결혼하자란 말에 진땀을 뺀 적도 있다. 이 때문에 동년 6월, 음담패설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가 지속적으로 조영남 이름을 꺼내기도 했다.

2014년 7월 24일 스팀을 시작했다.#

2014년 12월 부로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및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2014년 12월 기준 최고라면, 연예가중계, 걸스위키, SK TJ, LG 명예 블로거 및 홍보모델,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정준영의 심심타파 등 총 7개의 고정 스케줄을 해내며 데뷔 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5년 2월 5일부터 개인 사진전 '보푸라기' 를 열었다. 2월 7일 오픈식을 했고 팀원들과 동료 연예인들도 참석했다. ##

2015년 2월 4일 경기 경찰 아동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2015년 7월 맥심 커버를 장식했다. 이로써 2014년 3월 조현영-2015년 1월 오승아에 이어 픽시 3명이 모두 맥심 표지 모델을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구라와의 친분 덕인지 2015년 11월 20일, MBC 능력자들에 패널로 출연했다. '취미 덕후' 라는 요상한 컨셉[7]으로 등장했는데,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후 공중에 떠 버린 서브 패널 지분을 정준하와 적절히 나눠 가지며 분량을 꼼꼼하게 챙기는 데 성공했다.

2016년 4월 10일 수원 kt 위즈 파크 에서 열린 KIA와 kt의 3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후 연예인이나 시구자로서가 아니라 야구 팬으로서 아버지와 함께 수원구장에 종종 직관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8년 KBO 역사에 남을 대첩에서도 현장 직관 인증을 하기도 했다.##

드퀘 덕후라는게 밝혀졌다.

레인보우 해체를 앞두고 2016년 10월 27일 오종혁과 함께 콜라보 디지털 싱글 시들어를 공개했다. 앨범 자켓인 '시들어'의 캘리그래피는 지숙의 솜씨. 블로그에서 작업과정을 공개했다.

2017년 1월 4일 에이프릴의 쇼케이스 사회자로 나섰다. 이게 좀 괴상한 게, 가수의 쇼케이스를 할 때 사회자는 코미디언이나 전문 MC가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후배 가수의 쇼케이스 사회를 선배 가수가 한다는 건 좀 이상하다.


2017년 4월 9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t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시구를 했다.

2017년 6월 11일 복면가왕에 노래가 콸콸콸 내마음의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오늘의 여우주연상 사막여우와 듀엣곡을 불렀다.

2017년 8월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17년 8월 6일 수원 SK전에서 또 한 번 시구를 했다.

2018년 6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또 시구를 했다.

2018년부터 한화그룹의 사내방송인 Chanel H+에 출연하고 있다. 2018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 직원들에게 밥을 해다주는 한화인의 밥상에 출연하였고 2019년 부터는 불러주면 무엇이든 한다는 컨셉의 미쓰쑥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자가 없는지 사내방송에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사내에서 신청하는 프로그램 특성 상, 부서가 노출되는 방송에 거부감을 느끼는지 신청자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동안 사내방송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2019 세계불꽃축제 홍보 차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 에서 진행을 담당한다.

 

 

파워 블로거

덕분에 이런 패러디물도 나왔다

2014년 여름 기준으로는 레인보우 활동보다 파워 블로거로 더 유명해졌다. 아니, 되려 김지숙이 파워 블로거가 된 사실이 레인보우의 인지도에 엄청나게 기여했다.

처음엔 소속사 언플의 일환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진성 오덕 블로거가 아니면 올릴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이 넘쳐나는 꼼꼼한 글 내용 덕에 직업을 의심받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짜 소속사에서 시켰다 한들 현재까지도 정말 잘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파워블로거 처자(혹은 ㅊㅈ)' 라는 제목 등의 게시물은 7할은 지숙, 2할은 같은 레인보우 멤버로 각종 요리와 제작일기로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김재경일 정도다.

최근 블로그로 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 한둘은 아니지만 상품 협찬이나 홍보성, 잘못된 정보 제공 등으로 간혹 논란이 되는 가운데 논란없이 블로그 활동으로 호평받는 케이스에 속한다. 레인보우에는 관심이 없다가 김지숙의 블로그를 보고 팬이 된 케이스도 꽤 되는 듯.

선샤인 활동 종료 이후 네이버 블로그에 자주 글을 올리며 상자 리폼, 액자 만들기, 만두, 핸드폰 데코텐, 본인 소유의 자동차 워셔액 보충 및 에어필터 교체 등 가내수공업, DIY, 요리에 소질이 뛰어난 것같다. 쑥쓰러운 쑥로그. 이쯤되면 완전히 여자 맥가이버다. 2014년 추석에는 요리연구가 급 송편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동안 사용하는 카메라를 구체적인 모델명으로 표현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다 2013년 12월 포스팅에서 노트북 뚜껑을 따고 램을 증설하고 BIOS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모습을 선보인 데 이어 2014년 4월에는 노트북에 SSD를 설치하는 걸 올리며 전자기기 쪽 지식까지 인증했다! 그 후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대한 회상 때문에 연쇄할인마의 협곡에 입성했다. 그 외에도 블로그에 올린 내용들로 미뤄볼 때 이런저런 분야에 상당히 능해서 이쯤되면 거의 만능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2014년 9월에는 SD 기사 건담을 시작으로 미니카에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까지 만드는 포스팅을 올려 오덕계의 신규 여신 등극을 노리는 듯 하다.

LG전자의 PC 아카데미 페스티벌 모델로도 발탁된 적이 있는데, 이게 블로그의 영향이 더 크다. 진짜로 LG전자에서 발행해 준 명함도 레인보우 김지숙이 아닌 더 블로거 명예멤버 로 쑥스러운 쑥로그에 주소까지 적혀 있다.[10]

네이버 파워블로거에 선정됐다. #

참고로 정석 줌마체를 사용한다.

2015년 8월 5일 (블로그 업로드 기준) 플레이스테이션 4를 구매했다고 포스팅했다. 블로그 카테고리에 '게임' 도 생겼다. 그리고 이후 8월 27일 (블로그 업로드 기준) 친히 국제전자센터에 방문해 게임을 사고 피규어를 찍어 갔다. #

최근 그 동안의 게임 포스팅을 인정받은 것인지 소피의 아틀리에 의 한국어 버전 OST를 부르게 되었다! 그냥 부르기만 한 것도 아니고 해당 게임 시리즈에 대해서 나름 정보를 얻기까지 했다고. 게다가 2016년 5월에는 OGN에서 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게임 토크쇼인 YES GAME TALK! 게임, 게임인 이야기에 패널로 초청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에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나왔다. 국전에 가서 타이틀 사는 건 덤. 국전 가기 전에는 영상기기 박람회를 참관했다.

김지숙 본인이 밝히길, 이러한 손재주들은 남자 형제가 없는 가족 구성상 본인이 아들 노릇을 하기로 마음먹고 재미를 붙인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포스팅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자주 보이는데, 이는 2011년에 모친상을 겪고 홀로 계신 아버지가 쓸쓸할까 봐 더 챙기는 것이다. 김지숙의 아버지 또한 김지숙의 블로그 포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오히려 동네 사람들은 김지숙 아버지의 블로그인 줄 안다고. 그리하여 김지숙은 효녀지숙이라고도 불린다.

어느 순간부터 레인보우보다 이쪽으로 더 방송 소재나 일거리가 되고는 했는데, '블로거가 춤을 춘다'[]라는 웃지 못할 타이틀로 예능에서 인터뷰를 하거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아예 CG로 파워블로거 완장을 달아주었다. 나 혼자 산다 첫 출연 당시에도 거의 파워블로거의 하루처럼 요약되어 나왔고,[] 두 번째 출연 때도 지숙의 블로그가 출연하여 역시 파워블로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비록 2016년 11월 레인보우의 해체로 인해 가수로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렇게 많은 재주를 갖고 있는 이상 MC가 되면 크게 성공할 재목이다. 스스로도 MC에 대한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젠 파워블로거를 넘어서 네이버 공식 블로그로 인정받았다. 간간히 네이버 메인 배너로 지숙이 블로그를 홍보하고 있다. 공식 블로그로 인정돼서 주소도 쑥로그 개인 주소로 변경되었다.[] 블로거 이미지로 인해 유명해진 만큼 현재는 글이 한 달에 하나 정도로 올라오는데, 올라올 때마다 한 달치 분량의 방대한 사진과 함께 올라오고 있다.

김지숙의 시너지가 꽤 괜찮았는지, 후속작인 피리스의 아틀리에 역시 OST를 부르게 되었다. 이미 아틀리에 팬들은 지숙이 아틀리에 매 시리즈마다 불렀으면 좋겠다며 많은 호응을 보내는 중이다.

지숙의 블로그의 또 다른 묘미는, 댓글 5등 안에 들면 지숙이 직접 "1등!", "2등이요~" 하는 등 답글을 달아준다는 것. 또한 근근이 쑥로그 이벤트를 진행해서 본인이 제작한 아이템이나 소장템들을 무료로 나눔하고 있다. 팬들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는 소통의 공간인 셈.

 

컨토션

이특이 입대한 후 인턴으로 강심장의 <붐 아카데미>에 들어갔는데, 12.11.20 방영분에서 여행가방에 실려 등장했다.

2013년 3월 13일에 방송된 주간 아이돌의 코너 '또 다시 쓰는 프로필' 에서 김지숙은 자기가 작고 좁은 공간에 들어가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이날 방송에서 김지숙은 커다란 책가방에 들어가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가방 열어주는 걸 미끼로 멤버들의 연애사를 캐내려는 엠씨들의 노림수에 맞춰서 고우리를 타겟으로 삼다가 도로 가방에 갇힐 뻔했다. 그리고 정윤혜는 '언니 얘기해도 돼요?' 란 말에 '난 아니네 그럼' 이라고 안도... 근데 왜 안도해?

또한 이소룡 쫄쫄이 타이즈(...)를 입고 다리찢기를 무난하게 한 걸 보면 기본적인 유연성도 높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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