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김소혜 에 대해알아보자

처음엔 김소혜 면접은 다른 PD가 봤고 누군지도 몰랐어요. 레드라인이란 기획사도 몰라요. 잘 하는 연습생과 못 하는 연습생의 배분율을 갖고 보여주려던 의도는 있었죠. 김소혜란 친구가 경연을 하면서 실력이 너무 늘어서 그걸 보여줄 수밖에 없었죠. 갑자기 실력이 늘어서 제가 담당 PD한테 '너 머리가 너무 좋아서 일부러 처음엔 못하게 했다가 실력이 늘어나는 걸 보여준 거냐'라고 물어볼 정도였죠. 당시 PD가 '소혜가 안 자고 연습만 한다'라고 하더군요. 안 자고 연습만 해서 실력이 너무 늘었어요. 그래도 다른 애들보다 춤을 못 췄지만 처음 입소했을 때보다 잘하니까 당연히 방송에 많이 내보내야죠. 4시간만 연습한 애가 방송에 나갔으면 특혜지만, 전 노력한 애한테 기회를 준 거예요. 잘 해주려면 대형 기획사 연습생을 더 잘 챙겼겠죠.

 

대본을 보니까 대본이 시커먼 거예요. 대사 한 줄 한 줄에 그때의 감정, 내가 왜 이런 대사를 해야 되는지, 동선, 수험생처럼 공부하고 분석하고 이런 모습이 진짜 수험생처럼 하는 걸 보고 노력하는 열정이 대단한 친구구나 느꼈다.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다. 현 아이오아이의 멤버이며, 서브보컬을 맡는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프로듀스 101에 배우 지망생으로 참가했다. 처음에는 연기도 병행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고 나왔다.

프로듀스 101 참가 당시 배우 전문 기획사인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이었으나, 현재는 1인 기획사인 S&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강미나와 함께 I.O.I의 1999년생 멤버다

 

팬덤

데뷔 전에 이미 독자적인 명칭의 팬덤을 형성한 멤버로 팬덤 이름은 '펭귄족'이고, 김소혜는 '펭귄족장'이라고 불린다. 이유는 김소혜가 히든박스 영상에서 정답을 45초 경에 맞추고 얻게 된 어필의 시간에 "저희가 원숭이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는 펭귄족이에요."라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관련영상 프로듀스 101 최종화에서 5위 소감 발표 때 처음 언급되었으며, 펭귄족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축하해 주었다.

남초 팬덤이다. 프듀 출연 당시부터 남초 팬덤이었다. 그리고 독특하게도 소혜로 인하여 처음으로 3D 덕질을 시작한 팬들도 많았다고 한다.

김소혜의 소속사가 멤버들 가운데 가장 작은 소속사였기 때문에, 지금의 1인 기획사 S&P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기 전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인기에 힘입어 2016년 2월 11일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가 생성됐으며, 3월 14일에 메이저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2017년 2월 18일 공식 팬카페가 개설되었다. 

펭귄족이 쓰는 말투로는 '펭하',오잉? '펭모닝', '펭나잇'[] 등이 있으며, '해'를 '혜'로 치환해서[] 커뮤니티 내 닉네임이나 응원 구호로도 널리 쓰인다.

 

학교폭력 가해사건

2016년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일진설이 돌기도 했으나 여러 차례 반박글이 올라오고 악성 루머 유포자들의 사과문도 게시되며 잠잠해졌다.# 당시 소속사인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악성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었다.

또한 지난 2017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오히려 학폭 피해자였다는 역증언이 나오기도 했던지라, 이후 법적 조치를 통해 해당 주장을 한 네티즌의 사과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으로 인해 학교폭력 폭로가 연이어 나오던 중 2021년 2월, 재차 학폭 가해자설이 제기되었다.## 자신이 피해자는 아니라고 설명한 글쓴이는 "내가 직접 보고 들은 행동과 말들도 차고 넘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일이 커졌는지 글쓴이는 네이트판의 원글을 삭제하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는 "과거에도 이런 허위 주장이 올라와 경찰에 신고해 사과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선처를 해줬는데 똑같은 방식으로 의혹이 제기돼 황당하다"며 재차 사실무근으로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김소혜의 소속사인 S&P엔터테인먼트를 친부가 운영하고 있어, 의혹 대응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 폭로는 없는 상황이며, 제기된 주장도 실제 피해자가 아닌 지인 혹은 지인의 지인의 카더라통신일 뿐이라 김소혜의 학폭 주장에 대한 관심이 점차 사그라들고 있는 추세인데 7월 27일 학폭 가해자가 아닌 학폭 피해자였다고 주장하였다. #

그러나 중학교 1학년 재학 당시 학교폭력 건으로 교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김소혜가 오히려 '학폭' 피해자"라던 소속사, 거짓 해명 논란 (종합)(YTN), [비하인드] 김소혜 학폭 논란, 불송치 이유서 보니..SBS연예뉴스)

김소혜 측은 2차 입장문에서 학폭 위원회에서 서면 사과 처분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뒤늦게 인정하면서 A씨와 비슷한 시기에 고소한 또 다른 동창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반성문을 공개하는 초강수를 뒀다. 하지만 A씨가 불송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A씨는 "연예계에서 학폭 논란이 한창이었을 때 김소혜 팬들이 '학폭은 루머'라고 글을 쓰기에 내가 직접 보고 들은 건 그렇지 않기에 '그렇지 않다'는 취지로 글을 썼다가 고소를 당한 것"이라면서 "경찰 조사 끝에 불송치 처분을 받았지만, 여전히 김소혜 측의 불명확한 입장문 탓에 되려 오해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불송치 받은 당사자의 글[]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교폭력으로 처벌받은 것은 맞으나, 단순 오해로 인한 다툼으로 서면사과 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따로 자리를 마련해 사과를 하는 등 이후 당사자들끼리 오해를 풀고 잘 해결되었다고 하였다. 해당 학교 폭력 징계 내용은 고소하지 않았으면 조용히 묻혔을 과거였다.

이 사건 때문인지, 배텐 8월 9일 생녹방이 취소되었다고 8월 5일 생녹방 때 공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 25일 영화 귀문은 일정대로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