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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4. 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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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동방신기의 멤버로 메인보컬, 리드댄서, 리드래퍼를 맡고 있다.

 

데뷔 일화

“SM 오디션을 볼 때 제 꿈은 가수가 아니었어요. 춤을 춰보라기에 리듬에 맞춰서 손뼉을 쳤는데 붙어버린 거예요. ‘아, 이게 내 운명이구나’ 직감했죠.”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배드민턴을 치다 캐스팅 되었다.[] 길거리 캐스팅 뒤 바로 데뷔 약속받은 전설의 SM연습생 이후 2003년 제6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1위와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외국어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던 최강창민의 꿈은 기자였다고 한다. 좋아하는 야구를 공짜로 볼 수 있는 스포츠 기자가 되고 싶었다고. 어머니가 보아를 보고 싶다며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해 오디션을 응시했다. 노래는 애국가를 불렀고 춤은 군대 박수로 쳤다고 한다.[] 보통 연습 기간 1~2년은 거쳐야 맺는 소속사 계약을 단 3일 만에 오디션 합격 통지와 함께 받았다.[]

다만 이로 인해 다른 연습생에게 시기도 많이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놀러와에 출연했을 때 이특이 말하길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 부르고 심지어 공부까지 잘해서 당시 여자 연습생에게 인기가 최고였고, 남자 연습생에게는 경계 대상이었다고

 

보컬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보컬 멤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음을 소화하는 등 고음은 타고났다.[] 방송에 출연해서 선보인 고음 대결에서는 4옥타브 도까지도 잘 찍으며 금속성이 느껴지는 것이 큰 특징. 이는 MIROTIC 타이틀 곡인 '주문' 샤우팅에서 잘 드러나며 참고로 3옥타브 도#~3옥타브 미는 최강창민에게 높은 축에 속하는 고음이 아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두성을 써서 노래가 끝나면 목보다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SMP 컨셉으로 활동하면 타이틀 곡마다 한 번은 들어가는 절규 및 외침 파트를 담당해 미래에 성대 건강이 염려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타고난 피지컬이 좋은 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음뿐만 아니라 저음도 상당한 보컬이다.[] 동방신기가 2인 체제로의 개편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보다 최강창민의 넓은 음역대의 덕이 가장 컸다. 2인 활동으로 낸 곡들이 모두 최강창민의 보컬에 맞춰져 있음은 물론, 현 동방신기가 5인 시절 노래를 리메이크하거나 콘서트에서 라이브를 소화 가능한 것도 최강창민의 보컬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또한 2인 체제로 개편되고 난 후 보컬 연습과 경험이 더욱 쌓이면서 표현력이 더 좋아졌다.

2009년 TVXQ! The 3rd Asia Tour Concert 'Mirotic'에서 부른 Upon this Rock은 최강창민의 고음 라이브 중에서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2010년 TRAX와 함께 꾸민 SUPER JUNIOR의 돈 돈! (Don't Don) 피처링 무대에서는 극악의 고음을 소화해냈다. 더불어 X-Japan의 Rusty Nail을 2012년 Tohoshinki Live Tour 2012 ~TONE~에서 무리없이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X-Japan의 다른 곡인 Forever Love를 TOHOSHINKI LIVE TOUR 2017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에서 불렀다. 2018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운명 리믹스 버전을 부르며 명불허전 고음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댄스

데뷔 초반에는 춤을 잘 추는 편은 아니었으나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배운 대로 충실하게 추는 타입이었다. 노력 끝에 정규 3집부터 댄스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며 현재 더욱 파워풀해진 군무를 소화할 정도로 성장하였고 솔로 퍼포먼스도 문제 없다.

경찰 홍보단 댄스 메들리 직캠이 떴는데 춤선이 끝내준다. (최강창민 170516 서울경찰홍보단 Dance Medley)

2020년 솔로 앨범을 내면서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는데 " 뼈와 연골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춤을 추는 것을 팬들이 더 좋아할 수 있겠다 " 고 생각해서라고

 

 

외모

전반적으로 사슴을 연상시키는 똘망똘망한 눈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은 심밤비. 이는 유노윤호 역시 인정하는 바로, 최강창민을 "원래 눈이 예쁜 아이"라고 묘사한 것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그 줄임말인 '원눈예아'가 탄생하기도 했다. 큰 키와 작은 얼굴을 토대로 남신 칭호도 얻었다.

화면보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실물 후기와 동방신기 안티 카페 주인이 최강창민의 실물을 보고 카페를 폐쇄한 일화는 유명하다(그리고 보험 사이트가 되었다.). 굉장히 입체적으로 생겨서 사진이 실물을 전혀 못 담아낸다고 한다.

데뷔 당시 이미지는 나름 귀여운, 똘망똘망한 막내 이미지였으나 The Way U Are 활동을 하면서 근육을 키우고 피부를 태우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였고, 동방신기가 2인조로 재편하기 직전인 2010년을 시작으로 2011년 5집 활동 시기부터 더욱 단련된 근육을 본격적으로 뽐내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에서의 2014년 T1ST0RY 콘서트, 제대 후인 2018년 Circle 콘서트에서는 본인의 솔로무대 및 Somebody to Love 무대에서 과감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성미를 한껏 과시하였다. 비활동기에도 홈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면서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홍백가합전 출연 당시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도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나서 2ch에서 열폭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이건 워낙에 니노미야의 키가 작아서(168cm) 그런 것이기도 하다. 훗날 니노미야는 본인의 라디오 방송에서 동방신기에 대해서 "동방신기는 키가 너무 커서 일조권 침해로 고소해도 될 것 같다"고 농담했다.

또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편인데 장발 스타일에 많이 걸려서 레게 머리나 "O"-正.反.合. 시절 폭탄 머리까지 별 헤어스타일을 다 했다. 특히 TRI-ANGLE 장발의 경우에는 예수님 같은 느낌도 있었다.

 

모범생

학창시절 때 공부를 상당히 잘했다고 한다. 집안 분위기가 한몫 했다고 하는데 아버지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학구열이 높았다고 한다. 실제로도 예의바른 학생이었기에 학창시절 때 일화들을 들어보면 안 좋은 얘기가 정말로 한 마디도 없다. 한 예로,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이 반 아이들의 성적 평균을 높이기위해 짝꿍과 짝을 이뤄서 서로 상대방을 가르쳐주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최강창민의 짝은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었고 의욕마저 없어서 다른 학생들이 "창민이만 불쌍하다."고 했으나 어떻게든 짝꿍을 붙들고 가르쳐서 결국 둘 다 목표 성적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 일로 그 짝꿍과는 단짝이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대원외고 1차에는 합격했으나 2차에서 떨어져서 SM에 입사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외고 불합격이 신의 한 수라고 평가받는다.

그래서인지 팬들에게도 공부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 팬싸인회 후기 중에서 유명한 후기가 있는데 그 당시 고3이었던 팬이 수능을 앞두고 최강창민에게 수능 잘 보라는 말이 너무 듣고 싶어서 팬싸인회에 갔다고 한다. 근데 막상 최강창민에게 고3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깜짝 놀라면서 "아니 근데 지금 여기와서 이게 뭐하는...."이라며 팬을 되돌려 보냈다. 그런데 뒤돌아가는 팬의 뒤에 대고 TV 보지 말고 공부하라며 외쳤다(...)

다만 모범생 이미지 때문에 우등생 컴플렉스에 시달려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 동방신기가 2인 체제가 된 이후 남은 2인들은 3인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또다시 많은 연습을 해야 했다. 실제로 SM 내에서 엄청난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으며 동방신기로 유명해진 후에도 1년에 1번만 주어지는 2주 휴가 때도 보컬 트레이닝을 받거나 부족한 일본어 교습을 받는 등 실력과 함께 노력을 겸비한 가수다.

그리고 일본어를 네이티브 급으로 매우 잘 구사한다. 원래 5인체제 동방신기 때도 모두 일본어를 잘 구사했었고, 2인체제가 된 후로 실력이 더 늘어 유노윤호와 함께 일본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토크쇼에도 출연했다. 유노윤호와 같이 현지인 급의 일본어를 구사해서 일본 방송에서도 출연자들과 막힘 없이 일본어로 방송을 진행해 나갔다. 다른 외국 연예인들이 일본어를 잘 구사하면 신기해하는 일본 방송가에서도 이들의 일본어 실력이 상당한 것에 대해 별로 놀라운 반응을 보이지 않을 정도다. 특히 최강창민은 일본 영화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 때의 연기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일본 입장에서는 해외 가수가 자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자신들의 언어를 마스터해서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에 감동을 받는 케이스가 많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동방신기의 인기를 일본에서 독보적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셈이다.

 

예능감

한국에서는 군대 제대 이후 예능에 출연하면서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와 상반되는 시크함으로 대중과 팬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일본에서는 천연 허당 속성을 드러낸다. 2인 개편 후 예능에 출연하면서 점점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특히 일본 특유의 개그 문화인 보케와 츳코미에서 유노윤호가 보케, 최강창민이 츳코미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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