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김태헌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9인조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이며, 메인래퍼를 맡았었다.

성격이 매우 착한 것으로 유명하며 소위 아재미를 자랑하는 멤버이다. 팬덤 내에서의 별명도 ‘대천사’였다.

팬카페에서 가장 자주 글을 올려주던 멤버로, 실시간 채팅을 열기도 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글에서 느껴지는 말투도 굉장히 귀엽고 애교가 넘친다. 실제로도 팬들이 요구하면 부끄러워하면서도 애교를 부려주는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수줍음과 귀여움이 백미.

팬싸인회에 간 어느 팬의 글에 따르면,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한다. 

제아스들을 여봉봉이라 불렀다.

아이돌 활동을 하던 중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도전을 감행하였다. 아이돌인데 얼굴과 몸에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격투기 선수를 병행한다는 점에 당시 기사도 조금 났으며 팬들도 많은 걱정을 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일부 부상을 제외하면 아이돌 활동에 치명적일 정도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

 

2014년 9월 1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레볼루션2 혁명의 시작'이라는 격투기 경기에 올랐다. 상대는 다나카 다이사쿠로 선정됐다. 1974년생 본업은 노인병원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이며 38살의 늦은 나이로 격투기에 데뷔했다. 김태현과 대결 직전까진 3승6패의 전적이였으며 이마저도 3연패를 당하고있었으나 불과 몇개월가량 준비하고 시합의 임한 김태헌과는 수준차가 꽤나 났었다. 경기 초반부터 레그킥을 날리며 농락하더니 여러가지 쇼맨십으로 기행을 부리다가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코뼈를 부러트린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마무리를 날렸다. 종료후 김태헌을 위로하는 모습에 호감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2014년 9월 23일 주먹이 운다 시즌4 용쟁호투편 지역예선에 출연했다. 시즌3 준우승자 박형근과의 시합에서 압도당해 심사위원에게 선택받지 못했다.

 

2015년 12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육군훈련소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연무대교회에서 실로암에 맞춰 찬양인도하는 모습이 웹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2017년 9월 제대 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17년 9월 19일 공식적으로 스타제국과 완전히 결별했다. 

2017년 10월 24일 트레져헌터와 가족이 되었다고 한다. 

2018년 5월 5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제아]김태헌'으로 방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