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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종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6. 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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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수 6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보컬

팀 내 서브보컬로 개성적인 인피니트 보컬 중에서도 굉장히 높고 여린 음역의 소유자이며 노래할 때에도 자연스럽게 하이톤으로 보컬을 표현해낸다. 스윗튠에 따르면 성종을 감안하고 곡을 쓸 땐 여성 파트라고 생각하고 작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아이돌 서브보컬들이 으레 그렇듯 처음에는 성열과 함께 비중이 안습이었다. 더군다나 인피니트는 전 멤버가 보컬이 가능한 그룹인데다, 래퍼인 장동우가 메인보컬 다음으로 파트가 많다보니 성종의 입지가 좁을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면 데뷔곡 '다시 돌아와'의 파트는 '다 거짓말'이 끝이다(...) 'BTD'는 벌스 직전의 브릿지에 와이~ 와이~가 끝.

그래도 연차가 쌓일 수록 실력이 늘면서 보컬 파트가 꾸준히 늘어났다. '내꺼하자'를 기점으로 조금씩 파트가 늘었고, 미니 앨범 3집부터는 더욱 많이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무대 안무 또한 센터를 담당할 때 전보다 카리스마 있게 좌중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미니 4집 '추격자'의 2절 후렴구에서 성종의 센터안무는 수많은 팬들을 양산시키기도.. 같은 앨범 수록곡 'Feel So Bad'는 1절과 2절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마지막 후반부에 메인보컬들 뒤에 깔리는 성종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욱 빛을 발하는 곡이다. 'Cover Girl'에서는 우현과 클라이맥스 부분을 주고받는데, 공연에서는 그때마다 멤버들이 달려와 마이크를 대주기도. 너의 이름을 불↗러 주면에서는 반드시 어깨를 들썩여야 한다.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성열과 트러블 메이커를 공연했다. 비주얼과 그동안의 전적을 생각하면 완전히 뒤바뀐 역할이라 당시 언론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현아가 아닌 장현승 역을 맡아 보컬을 무난하게 소화해내며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자랑했다.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ONE GREAT STEP RETURNS'에서는 엘, 성열과 함께 인피니트F로 첫 무대를 했을 때 보컬의 한 축을 맡았다.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댄스

공식적인 댄서 포지션은 아니지만 댄스 라인인 장동우, 남우현 다음으로 춤을 잘 추는 멤버이다. 일단 캐스팅부터 축제 때 춘 걸그룹 댄스였으며 걸댄 커버로 유명한 아이돌 중 한 명이다. 물론 파워풀한 인피니트 안무도 잘 소화하는데 몸의 선이 예쁘기 때문에 웨이브와 골반을 사용하는 안무를 할 때 가장 역량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

두 번째 싱글의 수록곡 "Inception"의 의자 춤에서는 센터에서 고혹적인 표정과 동작으로 오프닝을 여는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데뷔 초 인피니트의 깨알Player에선 춤은 잘 추지만 안무 암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특이하게 걸그룹 댄스는 한 번 보면 출 수 있다는 형들의 증언이 있다. 지금까지 랜덤 댄스 플레이에서 실수하는 모습도 없었던 걸 보면 안무 암기력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막내

전술했듯 팀의 막내다. 인피니트의 깨알Player에서는 멤버들에게 구박 받는 '쫑데렐라' 기믹이 있었다. 게다가 서열왕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서열 왕 어워드'에서 설움왕을 수상했는데 후보 소개가 공식 설움의 아이콘.이쯤 되면 방송용이 아닌 것 같다 거의 매 회마다 면박을 당하거나 갈굼 당하는 성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본격 성대모사와 디스를 동시 시전 그래서 한때 형들한테 따 당하는 인피니트 막내 설이 몇몇 커뮤니티에서 돌기도 했지만 근거 없는 낭설이다. 멤버들이 워낙 친하고 서로서로 장난이 심하다보니 그런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츤데레인듯.육첨지와 야이성종 놀리고 디스하며 강하게 키워졌지만 어린 나이에 상경해 형들 사이에서 치여 가며 고생 고생한 막내라 그런지 애틋하게 여기는 일면도 있는 듯하다. 멤버들 왈 보호본능을 느낀다고. 잡지 인터뷰 등을 보면 대체로 막내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이나 막내로서 팀 분위기에 일조하는 역할에 대한 고마움, 착하고 고운 마음씨 등을 높이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계속 놀리겠지 리다규의 자진납세로 몰이 당하는 아이돌 1위를 획득했다

막내라는 포지션만큼이나 멤버들과도 다양한 관계성을 갖고 있다. 불편한 형성규와의 리막(리더-막내)라인, 엘과의 막내라인 등이 그것. 성규는 늘 성종이 새파랗게 어리다고 디스하고 성종은 성규가 너무 늙었다고 디스한다.결국 서로 디스 엘은 그나마 방관자 가장 덜 놀리는 멤버로, 나이차이가 가장 적다. 집 근처 마트를 자주 같이 간다고 한다. 키큰 형성열, 성규와 묶일 때는 일면 '성 브라더스'로 불린다. 둘째 형 동우는 엄마 같다고. 성종이 가장 만만한 형으로 뽑은 우현과는 못 잡아먹어 안달하는 사이로 톰과 제리로 불리기도 한다.[] 우현이 괴롭히고 놀려먹고 성종이 거기에 발끈하는 것이 주 패턴. 입으로도 피지컬로도 당연히 성종이 진다.(...) 하지만 방송 상으로는 조용한 성종이 유난히 우현의 놀림에는 강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독설도 가장 강하게 날리는 편.가장 만만한 형... 정규 2집 활동 첫 라디오에서 '의리 없는 멤버'를 꼽는데 성종은 망설이지 않고 우현을 뽑았다. 우현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성종이 배가 부르다며 거절하자 우현이 그럼 너 의리 없다고 방송에서 말하고 다닐 거라고 약 올렸다고 말했다고. 하지만 동우와 엘은 의리 없는 멤버는 없다며 성종의 뒤통수를 쳤다 아.. 가나요..

이전 망원동 숙소에서는 호야, 성열과 같은 방을 썼다. 이래저래 레알 '막내 on top'[] 을 보여주는 중. 매일 밤 잠들기 전 본인을 괴롭히는 멤버 이름을 중얼거리며 곰 인형을 후려친다는데, 성열의 증언에 따르면 성규나 우현의 이름을 부르며 인형을 치는 것은 본 적이 있는데 어떤 때는 멤버 이름은 말하지 않고 그냥 인형만 후려친다고. 성열은 대상이 바로 앞에 있는데 이름을 말할 수는 없지 않겠냐며 그 대상이 자신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Nothing's over MV에서는 실연당한 성열이 뭔가 결심하고 차를 몰고 어디론가 가려는데 뒤에서 습격하기도 했다

둘째형인 동우에게는 거의 성규 못지않게 하찮게(?) 대하는 모습이 종종 나타나서 하극상을 보여주기도. 주간 아이돌 48회에 따르면 성종에게 엘은 아이스크림취향이 비슷하고 마음이 잘 통하는 멤버이며, 우현은 '가장 만만한' 멤버라고 한다.

 

성격

붙임성과 사교성 하나는 갑이다. 동우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 멤버 전원이 놀러갔을 때 동우 할머니를 보고 너무 미인이세요.라고 하고, 동우의 뺨에 뽀뽀를 하는 동우 어머니에게 자기 뺨을 들이댈 정도... 그리고 2012 설 특집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 촬영 중 같은 편에 속해 있던 여자아이돌과 동성친구 못지않은 친근함을 보여줘 많은 팬들의 똥줄을 태웠다.

트위터에 본인 사진을 꾸준히 올리는 편인데 사용하는 이모티콘도 다양하고 하트도 유난히 많이 쓴다. 평소 성격을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 특히 공연에서는 각종 하트며 윙크, 총알 날리기 등등 하트장인 우현을 위협할 정도로 애교가 많은 편. 본인은 팬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애교를 부리는 거고 평소에는 애교가 없다고 하지만 원래 애교가 많은 게 맞는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귀엽고 애교 많다고 하는 걸 보면... 심지어 동우는 성종이 평소 하는 대로의 반만 방송에서 보여줬어도 훨씬 귀여울 거라며 아쉬워했다.

조용히 취미생활을 즐기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집이나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걸 즐기는 듯하다. 한강에도 자주 나가 자전거 라이딩을 한다고 한다. 심지어 한강 가서 연도 날린다. 2019년에 앤틱 가구를 모으는 것이 새로운 취미라고 밝힌 바 있다.

'가족의 탄생'과 '서열왕'에서도 보여주었듯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매우 담력이 세고 무서움을 잘 타지 않는다.특히 좀비를 좋아한다. 황소개구리도 좋아하는 듯하다(...) 놀이공원도 엄청 좋아한다. 외국 갈 때마다 놀이공원이 가고 싶다고 할 정도.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것도 즐기는 듯. 집에서도 공포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특히 좋아하는 장르는 좀비물 같다 좀비요정

의외로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면도 있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은근히 멘탈갑으로 통한다. 가냘프고 중성적인 외모 뒤에 심지가 굳센 일면이 있다. 연습생 때 체력이 바닥 나 구역질을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쉬라고 말리는데도 연습 스케줄을 다 소화했다고. 거기다 육 비글 팀의 막내로 온갖 구박과 심부름과 짓궂은 놀림을 씩씩하게 감당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멘탈은... 우현이 가만히 당하고만 있는 건 방송용이라고 폭로했다는 건 함정[20] 제일 많이 놀리는 멤버 중 하나인 곰돌이 구타 유발자성열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막내체험을 하고 온 후 각성(?)한 모양인지 성종은 천사라며 앞으로 성종에게 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종의 21세 생일날에는 하루 동안 성종이형이라고 불렀다카더라

2017년~2018년에 활동을 하면서 콘서트, 브이앱, 라디오 등에 출연할 때의 멘트를 보면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인물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본인이 잘생긴 것을 잘 알고 팬들이 칭찬을 해줄 때마다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팬들은 이런 성종을 보고 뻔뻔하지만 당당해서 보기 좋다고 하는 반응이 많다.

 

운동치

남자 아이돌로선 드물게 지독한 운동치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춤을 잘 추는 사람은 신체능력이 좋기 때문에 운동도 잘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종은 특이하게도 운동을 정말 못한다.

팀의 멤버인 성열은 성종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고 아이돌계 무기력의 아이콘인 성규마저 '모든 스포츠와 담을 쌓은 청년이다', '24년 살면서 자기가 본 사람 중에 성종이 운동을 제일 못한다.'며 성종을 디스했다.

서열왕 체력왕 편에서는 성규만은 이기겠다는 성종의 포부에 '네가 나를 라이벌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며 성종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 또한 체력왕을 가리는 종목 중 하나였던 농구공 넣기는 무려 0개. 농구를 잘하는 건 아닌데 포기하진 않을 거야

심지어 주간 아이돌에서 한우를 걸고 배밀이 대회를 했는데 동우는 성종은 무조건 자빠질 거라며 예언했고, 예언대로 출발선도 못 넘고 만화처럼 자빠졌다. 출발선의 반도 못 넘었는데 협찬 받은 티셔츠까지 구멍냈다.

아는 형님 인피니트 편에서는 이수근과 멤버들이 서로 축구공 트래핑 주고받기를 했는데 혼자서 열심히 몸개그를 하다가 결정타로 고간 트래핑을 작렬시키며 큰웃음을 만들고 말았다.

팀에 운동을 잘하는 멤버들이 많아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매년 활약하기로 유명한데[] 성종만은 출전하는 종목마다 예선 탈락. 팬들은 성규와 함께 성종은 응원을 맡기는 것에 더 안심하는 분위기이다. 그래도 양궁 단체전에서는 그럭저럭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요약하자면 몸으로 하는 건 춤 빼고 다 못한다.

 

백치미

백치미 속성도 있다. 말 바보 가벼운 단어 실수가 잦은 편. 멤버들이 폭로하길 말을 엉뚱하게 할 때가 많다고. 돌체 앤 가바나를 돌체 앤 바나나라고 하고, 아우라를 오로라라고 하고(...) 밥을 먹는데 밥을 곱씹으며 성종 曰 내가 청각을 잃었나?(...) 이상향이라는 뜻의 파라다이스를 이상형으로 오해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파라다이스가 뭐냐는 질문에 긴 생머리 웨이브라 답하기도 했다백화점이 영어로 뭐냐는 성규의 질문에 이건 예능이라며 홈쇼핑이라 말한 건 덤이다 라디오에서 사연을 읽을 때 카라멜 마끼아또를 카멜레온 마끼아또라고 읽은 적도 있다(.....) 저 미국어 할거예요 그냥 영어를 잘 못하는 거 같다

그 외에도 주간아이돌 콜센터 코너[]에서 전화를 수십 번 해도 안 걸려서 한 잔 했다는(...) 누나 팬의 하소연에 성종 본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건 줄 알고 진지하게 모르는 번호는 안 받는 편이라 못 받은 것 같다며 사과하기도(...)

리얼리티를 보고 있으면 은근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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