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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천명훈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7.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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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NRG의 멤버이며, 서브보컬[] 메인래퍼[],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4집 이후로부터 현재는 부담보이 혹은 천데렐라 컨셉으로 예능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다.

데뷔 이전 가출과 검거의 연속을 거쳐서[] 중학생 시절부터 나이를 한 살 올려 속이고 솔리드의 백댄서를 했다. 하얀 모자에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며 후술하겠지만 그 때문인지 복면가왕에서 솔리드의 곡을 불렀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아이돌 1세대들은 백댄서보다는 동네 춤꾼이나 연습생 등으로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인 성골 댄서인 셈.[] 팬이 점점 생기자 각지의 기획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고, 그 중 가장 적극적이었던 김태형 사장을 따라 1996년 이성진과 '하모하모'로 데뷔했다가 이듬해 함께 NRG 멤버가 된다.[]

문성훈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1990년대 아이돌 중에서 랩 실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문성훈은 랩을 엄청 잘했잖아? 그 분은 애초에 넘사벽이였다. 4집 이후부터는 작곡에 집중하면서 댄스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천명훈은 데뷔 전부터 비보잉 유망주 출신이었고 90년대 아이돌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춤꾼으로 유명했다. 덤블링은 필수, <Messenger>의 댄스타임 초반에는 현란한 스텝과 윈드밀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라이브 무대에서 가장 즐기는 모습과 각종 추임새 등을 보여주는 멤버였다. 멤버 내 최장신으로 다 같이 서 있으면 한 눈에 띈다. 키가 큰 편이다 보니 단체 화보에서도 앞에 앉아있거나 뒤쪽 가장자리에 서있곤 했다.

이성진, 노유민만큼은 아니지만 뮤지션 이미지와 카리스마 춤꾼 이미지까지 겹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년 이미지로 수많은 소녀팬을 거느리기도 했었다. 당시 여학생들 중에서 그를 이상형으로 꼽는 사람도 많았다. 최근에도 작곡천재 아이돌로 다시 회자되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 #

NRG 공백기 동안에는 귀척하는 부담보이 컨셉을 잡고 예능으로 뛰어들지만 어째 주변 사람들이 연속으로 사고를 치는 바람에 덩달아 같이 자숙하면서 장기간 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천명훈도 같이 사고를 쳐서 방송에 안 나온 줄 아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는데 방송용 이미지가 애먼 사람 잡게 된 케이스.[]
그렇다고 아예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아래 후술된 2007년 병역특례위반으로 인해 재입대했으며 싸이의 임팩트 때문에 묻혀서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뿐이지 아무 문제 없었는데 방송에 나오지 못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논란의 경중에 비해 지나치게 자숙 이미지가 강한 것 또한 사실이다. 싸이의 경우 한군두 이미지를 제대 이후 아예 하나의 기믹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러다보니 2013년 이후로는 NRG의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인지 이전에 비해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여 핫젝갓알지 멤버들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NRG 1~2집 활동 당시 그룹의 인지도에 대한 컴플렉스가 컸는지 멤버들과 싸우고[] H.O.T.와 젝스키스에 들어가고 싶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20세기 미소년 출연 당시에도 문희준, 은지원 등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뻐했다며 속내를 밝히기도. 그래도 NRG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도 커서 20세기 미소년과 걸스피릿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NRG의 이름을 알리려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유민도 이런 천명훈의 모습에 굉장히 고마워했다.

 

활동

NRG 초창기 시절에는 미소년이었다. 후에 데뷔한 신화의 신혜성이 데뷔 초 천명훈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 사실 NRG 멤버들이 아예 방송을 접은 문성훈을 제외하고는 전부 역변의 아이콘화 되긴 했지만 그중 역변의 충격이 꽤나 컸던 멤버 중 한 명이다

 

과거와 현재.[]

하지만 후에 눈썹이 눈을 찔러 안검하수 수술을 하고 얼굴이 이상해지면서 미소년 이미지가 사라졌다.[] 다만 스타킹에서 다이어트하고 나온 모습을 보면 살을 빼면 어느 정도 예전 모습이 나오는 듯.

다만 리즈 시절에도 부정교합이나 광기있는 눈매 때문에 간혹 지금의 모습을 예견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최근 NRG 컴백을 앞두고 16kg 넘게 폭풍감량을 하여 NRG 시절의 미소년 모습을 어느 정도 찾았다.

 

nrg 작곡가

'부담보이', 어딘가 못믿음직한 천데렐라 이미지[]로 많은 예능에 출연했지만 사실은 그룹 내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팀의 핵심으로 중견급 보이밴드가 된 4집 수록곡 중 상당수를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4집 이후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느 아이돌이 그렇듯 본보기로 한 두 곡 수록곡으로 넣고 끝난 게 아니라 4집 후속곡 <삶은…계란>, 5집 <HIT SONG>과 <나 어떡해>, <친구>, 6집 <대한건아 만세>를 비롯한 방송 활동곡들을 작곡 작사하고 NRG의 활동에서 직접 부르기까지 했다.

까불까불 거리는 이미지 때문에 과소평가받는 점이 크지만 4집 이후 NRG의 굵직한 명곡들을 만든데다가 무엇보다도 5집 타이틀곡 <HIT SONG>을 작사, 작곡하여 결국 커리어 최초의 차트 1위를 달성한 이력 덕분에 1세대 아이돌 멤버중에서도 손꼽히는 천재 작곡가라 칭송받기도 한다.[]

그가 처음으로 작곡한 곡인 3집의 <구원>이라는 곡은 본인이 들어도 뻑이 간다며 두 번 다시는 그런 곡을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태형과의 법적 분쟁

이 사건은 천명훈의 SBS 실제상황 토요일 -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발리 특집 녹화로 인한 NRG 그룹 활동 스케줄 펑크 사건이 발단이 되었다.

부담보이로 상종가를 올리던 2006년 3월, 뮤직팩토리 김태형 사장이 선술한 스케줄 펑크 사건을 비롯하여 별도의 매니저와 일을 하는 천명훈의 독자적 행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공문서를 제출했다. 당시 뮤직팩토리 측은 3차레에 걸쳐 재계약을 함으로서 천명훈의 계약해지 의사에 난감한 입장이었고, 천명훈 측에서는 뮤직팩토리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공문을 제출함으로서 방송활동 방해 공작을 펼치고 있으며 이미 계약해지가 되었으니 소속사와 결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이 사건은 계약금 문제로까지 번지기도 했는데, 천명훈 측은 재계약 당시 1억원을 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2000만원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였고 김태형 사장 측은 천명훈과의 합의 하에 8000만원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같은 해 8월, 천명훈 측이 소송을[23] 취하함에 따라 뮤직팩토리에 복귀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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