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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장수원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7.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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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 겸 배우. 4인조 보이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이며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포지션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로 당시 포지션은 서브보컬이었다. 90년대 후반 활동시절에는 보컬로서 실력이 다듬어지기 전 데뷔하는 바람에 파트 비중이 적었다. 립싱크가 대세였던 시절임에도 젝스키스는 라이브 활동을 많이 한 편이었는데, 과장 없이 매 무대 보컬이 불안했을 정도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목소리에 매력이 있었고, 팬들 중에는 따뜻한 음색이라며 좋아하는 이들도 많았다. 젝스키스 해체 이후로는 김재덕과 함께 제이워크 활동을 시작했는데, 보컬 실력이 크게 향상되어 제이워크로 데뷔할 당시 많은 팬들이 놀랐다. 기본적인 기교를 탄탄히 갖추고, 넓지는 않으나 안정적인 음역대와 매력 있는 음색으로 제이워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제이워크로서의 데뷔곡 Suddenly는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작곡가의 말로는 한 소절을 몇 백번씩 불러가며 연습했다고. 이렇게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부터 고지용이 담당했던 주요 보컬파트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메인보컬 강성훈을 확실히 받쳐주는 역할을 맡았다.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젝스키스의 보컬 2인자 또는 제 2의 리드보컬이라고 봐도 무방. 강성훈이 논란 끝에 젝스키스를 탈퇴하자 비중이 더욱 늘어나게 되면어 사실상 메인 보컬로 자리잡게 된다.

젝스키스 오디션에서 "잘 하는게 뭐냐?"는 질문을 듣고 "아무것도 없는데요."라는 답변을 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솔직하다며 뽑았다고 한다. 강성훈과 이호연은 그의 깔끔한 외모와 솔직함이 좋았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무능한데 그냥 뽑힌거 아니냐고 보일 수 있는데, 내막을 보면 그렇지는 않다. 당시 장수원은 학교 댄스팀에 속해 있어 춤을 잘 췄고, 이에 1차 오디션을 통과하고 2차 오디션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본인이 가수로 데뷔하겠다는 큰 의지가 없었고, DSP 측에서 2차 오디션에 나와달라고 전화를 했다고 한다. DSP 측에서 붙잡은 면이 큰 것이다(2차 오디션에서 위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 이 점은 2015년 1월 8일 러브게임에서 박소현도 증언했다. 당시 박소현도 DSP 소속이었는데, 이호연 사장한테 젝스키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장수원의 경우, 친구 따라 왔는데 가수가 되려는 의지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장님은 무조건 잘된다고 하길래, 저 친구의 어떤 모습을 본 걸까 의아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지나도록 롱런하는거 보면, 사장님은 괜히 사장님이 아니라 느꼈다고 한다.

남자답고 카리스마 있게 생긴 리더인 은지원, 귀여우면서도 곱상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메인보컬인 강성훈 다음가는 인기를 얻었으며[ 이 인기를 바탕으로 팀 해체 후 김재덕과 함께 듀엣 제이워크로 다시 재기하는데 성공했다. 멤버가 둘 뿐이다보니 메인보컬로 활동하였고, 젝키 시절 강성훈 및 다른 서브 보컬들에게 가려져 있던[ 보컬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발라드나 미디움 템포의 가벼운 댄스곡들로 활동했다.[] 20세기 미소년에서 스스로 밝히기로는 주변에서 파트가 많아봤자 8마디 밖에 안 하던 장수원과 사투리로 랩하는 김재덕이 뭘 할 수 있겠냐며 기대치가 낮았지만 오히려 그 낮은 기대치 덕에 생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팬들은 전부터 그의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트레이닝을 통해 발현되었다며 좋아했다.

이후에도 음악활동과 함께 예능에도 간간히 출연했지만 당시의 소속사 횡포로 3년 정도의 공백이 생긴것 때문에 팬들도 제이워크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젝키 멤버들의 사기사건연루, 음주운전, 군문제등으로 젝키의 이미지가 크게 흔들린 시기였다. 두 사람은 이때가 가장 힘들었고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고 연예계를 떠날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my love 발표 후 김재덕이 갑자기 입대하게 되어 장수원 혼자 활동을 하기도 했다. 장수원이 혼자 무대에 오르기전 울컥해하는 영상은 팬들 사이에 가슴아픈 장면으로 기억된다. 활동 기간이 줄어들고 점점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그저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처럼 추억팔이 연예인이 되나 싶었으나 화이트키스 멤버였던 고지용은 은퇴를 선언했고, 강성훈은 불미스런 사고로 퇴출되는 바람에 유일한 화이트키스 멤버가 되었다

 

연기 활동

단 한 편의 특집 드라마 출연으로 그는 전설이 되었다.

 

2013년 뜬금없이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편에 주연으로 출연,[] 걸스데이의 유라, 제국의 아이들의 문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그런데 극중에서 어떤 대사를 하든 어떤 상황에 처하든 표정이나 말투가 거의 변하지 않는, 이른바 로봇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20] 억지로 못하려고 해도 과연 이보다 더 어색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지간한 발연기를 가뿐히 뛰어넘는 극강의 어색함이 묘하게 흡입력이 있다보니, 연기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을 떠나서 오히려 그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버렸다. 유라가 장수원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보면 대본 리딩 때부터 로봇말투 때문에 걱정했다고 한다. 그래도 선배님 덕분에 자기도 기회가 많이 생겼다는 식으로 훈훈하게 맺었다.

사랑과 전쟁 이후 개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라디오스타로 시작해서 제대로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로봇연기 하나로 각종 CF,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캐스팅되는 등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위상이 대폭 상승하게 된다. 이 때마다 자료화면으로 빠짐없이 위의 장면들이 나온다. 게다가 본인은 대인배스럽게 로봇연기를 요구하는 출연자들에게 매번 로봇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라디오스타에서는 자신의 발연기는 연습을 안 해도 몸으로 나온다고 밝혔으며, 무한도전에서는 본인은 자신의 연기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노하우를 전수하자면 이런 연기를 하는 방법은 그냥 앞만 보고 뒤에서 뭔가가 쫓아오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발연기가 이슈가 되어 실검에 오르는 등 엄청난 파문이 일었을 때, 정작 장수원의 주변인들은 의아해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SNL에서 로봇연기를 다시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로봇연기의 인기에 힘입어 tvN의 인기 웹툰원작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인 미생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그런데 정작 미생물에 캐스팅되고 나선 연기력이 늘어서 PD를 고민에 빠뜨리고 있다. 기사.게다가 본인 스스로 로봇연기를 의식하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미생물 출연 이후 연기력이 엄청나게 향상되었기 때문에 일부 장면에서 고의로 어색하게 대사를 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고, 실제로 그러했다. 발연기 포인트를 짚은 후 발연기를 하라는 감독이 지시가 있었다고. 실제로 미생물 1, 2부를 보면 상당히 연기가 늘은 것이 보인다. 연기가 까다로운 독백 신에서 감정전달이나 발음이 이전과 비할 바 없이 좋아졌다.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다시피 연기력이 늘어 욕을 먹는 배우라는 점이다. 다른 배우들은 발연기를 한다고 까일 때, 장수원은 발연기를 안한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2015년 1월 22일 방영된 썰전에는 연기력이 늘어서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허지웅의 드립이 있었고, 같은 출연분에서 출연해서 미생물 PD와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 한 별에서 온 로봇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 속사정 쌀롱에서는 이것이 한 때의 유행인 것을 알고 있고, 그 사이 많은 시도를 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2015년 6월 19일 프로야구 경기장인 잠실구장에서 로봇 인증 시구를 하였다

 

메소드 연기를 선보일 감정을 쏙 빼야하는 스릴러나 호러같은 장르엔 최적화된 배우지만, 나머지 장르를 죄다 코미디를 바꾸는 신기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무한도전 토토가2 특집에서 배우학교 출연 당시 왜 울었냐고 이유를 물어보자, 정말 연기를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다보니 속상해서 울었다고. 그런데 젝스키스 해체할때도 안 울었잖아요? 라고 다시 물어보니, 그 말대로 '젝키 해체할 때 보다 서러웠다.'라고 답했다.[] 로봇 컨셉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한 것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안고 가야 할 숙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능 활동

워낙 말수가 없는 성격이라 그동안 예능 출연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했다. 은지원과 김재덕은 함께 출연했을 때 말 좀 하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하였고, 따라서 제이워크 활동 당시 예능은 김재덕이 주로 맡았다. 젝키 재결합 전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는 MC들로부터 '젝스키스에서 침묵을 담당했던 장수원씨'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그러나 상술한 발연기 및 로봇 컨셉이 잡힌 이후 인기가 크게 늘었고, 본인도 이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유행어와 로봇 컨셉을 바탕으로 솔직한 일침 날리기를 하는 등 예능에서 대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장수원의 식탐일기'라는 고정 코너에서 활동하고 있다. 명대사는 "맛, 괜찮아요?" 늘어난 인기를 바탕으로 장수원을 보면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외친다. 시식평도 로봇스럽다. 2015년 6월부턴 맹기용이 하차하면서 MC로 합류해 스튜디오 촬영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tvN의 새로운 예능 배우학교에 고정멤버로 합류. 그런데 하필 선생님이 박신양이다. 2016년 4월부터 방영하는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에 출연했다.

 

논란

2016년 6월 장수원은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결혼 생각은 언제쯤이냐는 질문에 "젝스키스로 그동안 못 벌었던 것 좀 땡기고"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실 오래된 젝키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가 가진 것은 이제 돈 밖에 없다는 농담을 해왔었기 때문에 장수원의 돈줄 발언에 대해 쿨하게 예능으로 넘기는 경우도 많았으나 그렇지 않은 팬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젝키 팬덤 중엔 기혼자들도 있었고, 젝키 멤버 중엔 결혼 후 이혼한 멤버, 이미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 멤버도 있는 만큼 팬덤은 가수의 연애에 대해 관대한 모습이었기에 연애 자체에 화난 것보다는[] 팬을 돈줄로 보는 듯한 발언이 논란거리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더욱이 방송 직후 여자친구[]가 기다렸다는 듯이 인스타그램에 장수원 사진을 올렸고, 장수원의 발언에 실망한 분위기도 있었던 만큼 이러한 글을 자제해주길 바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여자친구는 이에 날선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자제를 바라던 장문의 댓글은 2개 뿐이었고 나머지 댓글은 둘의 사랑을 응원하거나 여친의 외모를 찬양하는 댓글들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문제가 된 글은 삭제했고 이후에 마치 악플 테러를 당한 것처럼 내가 더 조심하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나는 상처받았다는 듯한 뉘앙스의 사진을 올렸다. 그리하여 젝키의 팬들을 한순간에 악플러로 만들어 기사화되고 말았고, 장수원은 여자친구의 게시물에 LIKE를 눌러 이에 동조하는 느낌마저 주었다. 다만 개나리 사진과 우러러볼 수 없는 더 높은 곳에서 잘살겠다는 멘트가 있던 게시물에 장수원이 Like를 눌렀다는 기사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개나리 사진의 게시물은 배우학교 방송 직후에 올라온 글이었고, 여자친구는 팬이 아닌 배우학교 방송 후 악플러들을 겨냥한 게시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게시 당일이 배우학교 방송직후이기도 했지만 무한도전 젝키 특집 1편 방송직후였고 하필 많은 사진 중에 젝키 팬들을 상징하는 개나리 사진을 올린 것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기 충분했다.관련 기사.이후 장수원은 SNS에 사과글을 올렸지만 기사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사과글마저도 진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게시글의 태그가 오히려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 결국 사죄글마저도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후에 해명 겸 사과글을 올렸고, 이제 시간이 꽤 지난 데다가 저 발언 이외에는 딱히 팬들과 불화가 될 만한 거리가 없기 때문인지 반응은 많이 누그러졌다. 현재는 논란이 있었던 여자 친구와는 헤어진 사이이다.

 

그외정보들

발연기 컨셉에 따른 코믹 이미지로 잡혀져서 그렇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꽤 잘생긴 외모다. 젝스키스 시절에는 강한 인상의 다른 멤버와는 다른 순수해보이는 외모로 누나 팬들을 사로잡았고, 제이워크 시절에는 수염을 길러 남자의 향기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입대하고 나서는 다시 수염을 잘랐는데, 여전한 동안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멘즈 헬스의 표지 모델도 찍으며 복근 인증을 했다.

젝스키스 해체 이후 제이워크로 듀엣 활동을 함께 한 멤버인 김재덕과 젝스키스 시절에는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였다고 한다.[] 은지원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그 때까지만 해도 장수원이 몰래 그를 제일 욕했다고.[] 그러다 같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김재덕과는 서로 디스하면서 노는 사이일 정도다.[]

길어야 3년에 불과했던 젝스키스 활동보다 몇 배나 길고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이워크 활동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김재덕에 대한 동료애도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48시간 뿐이라면 어떻게 남은 시간을 보낼 것인가'를 다루는 tvN 예능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해 그 절반 가량인 24시간을 김재덕을 위해 할애하기도 했다.

젝스키스 시절에는 다른 멤버에 비해 노래 파트가 상당히 적어 노래를 잘하는 지 못하는 지 조차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그의 파트를 거의 듣기 힘들 정도.[] 그나마 목소리가 꽤 차분한 편이었기에 알아듣기는 쉽다. 사실 본인은 데뷔 초에 연예인으로서 크게 의욕이 없었다고 한다. 의욕 있고 재주 많은 동료들이 따로 있었기에 굳이 본인이 나설 필요를 못 느꼈으며, 그저 같은 또래의 동료들과 함께 어울려서 활동하는 것이 좋았을 뿐이라 실력이든 분량이든 욕심이 없었다고. 그러나 제이워크 활동을 하면서 상당한 실력 상승을 하게 되었다. [] 사실 기존의 젝스키스 팬이었던 사람들은 발연기로 코믹한 이미지가 된 장수원보다 제이워크 보컬로서 노래를 부르는 장수원이 매우 그리울 듯하다.

젝키 재결합 후에는 고지용의 노래 파트를 대부분 넘겨받게 되었고,[] 안무와 노래를 둘다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을 듯하다. 춤구멍 없는 것으로 유명한 젝스키스 중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춤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한데, 소위 쿠세가 없고 동작이 깔끔하고 정석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2016 멜론 뮤직 어워드 '컴백' 직캠 화면'

젝키 멤버들 중에서 재결합에 가장 적극적이고 많이 바랐던 멤버라고 한다. ## 여러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만 봐도 멤버들 간 연락망의 중심이 장수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서로 친구거나 지인인 나머지 5명의 젝스키스 멤버들과 달리 유일하게 연줄이 없는 상태로 젝스키스에 합류했다.[] 그럼에도 스스로 재결합의 구심점이 되어 여러 시도 끝에 결국 재결합에 성공한 걸 보면 인간관계가 매우 좋은 듯 하다. 멤버인 강성훈이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을 때도 직접 나서서 공탁금을 걸고 재판을 참관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좋지 못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내가 내 친구 만나러 간다는데 무슨 말들이 많냐'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일반인으로 살고 있는 고지용과 자주 연락하며 지내는 듯.

자타가 공인하는 젝스키스 내 강철 멘탈 소유자다. 수많은 부침이 있는 연예계에서 20년 이상을 버티고 있다. 젝키의 갑작스런 해체를 경험하고나서 제이워크로 활동할 당시에도 계약사와 계약에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4~5년 이상을 보내야했다.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했으며 별 호응도 없는 지방 행사나 결혼식 축가 자리까지 마다하지 않고 다니는 등 순탄하지 못한 세월을 보냈다. 흑역사이자 굴욕이라 할 수 있는 발연기 논란을 재기의 발판으로 사용하며 다시 일어섰다. 이재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목록에서 차단되는 바람에 팬들 사이에서 '폐비 장씨'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하지만 본인이나 팬들이나 '이재진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라고 생각해서인지 불화설이 나지 않았다. 브이앱 방송분을 보면 여전히 잘 지낸다.

수원시와 아무 연관이 없다.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닮았다. [] 홍콩 사대천왕의 한 명인 여명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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