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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9.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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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인 지누와 션으로 구성된 힙합듀오.[] 1997년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 최대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킵식스 이후 무너져가던 YG엔터테인먼트를 먹여살린 그룹이며 대한민국 힙합 그룹중 최다 판매량을 보유한 그룹이다. 공식적으로도 지누션을 YG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간주하고 있다.

 

방송

결성 이전에 션은 1993년 현진영의 백댄서로 활동을 했었고 지누는 1994년 본명으로 솔로가수 활등을 했었다.

정식 데뷔 전인 1996년 이현도의 솔로 1집 수록곡인 'Player's Anthem'에서 피처링으로 참여를 한 지누션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1997년도 발매한 1집 앨범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과 듀스의 이현도가 공동 프로듀싱한 앨범이라는 놀라운 사실에 주목을 받기 시작.[] 무려 양현석이 작사 작곡 편곡한 타이틀 곡 "GASOLINE"]이 당시 굉장한 완성도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악적으로도 인정을 받으면서 가요 차트에서도 10위 권 안에 드는 등 입지를 다졌고 후속곡으로 이현도가 작사, 작곡하고 엄정화의 피쳐링으로도 유명한 후속곡 "말해줘"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톡톡튀는 라임의 래핑으로 가요차트에서 여러 번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모았고 세번째 활동곡인 '내가'도 가요차트에서 상위권까지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두 분위기로 나뉘어 지는데, 페리 작품은 메인스트림 힙합인데 반해 이현도곡을 들어보면 완벽한 듀스풍 노래 이며 듀스와 다르게 지누 보컬 - 션 랩 역할이 확실히 분할되어있다.[]판매량은 62만장,

그 이후 발매한 1.5집은 당시 미국 메이저 힙합씬에서 가장 유행하던 갱스터스타일을 고급적인 색깔로 만들어 낸 앨범이었으며, YG FAMILY 멤버들을 비롯한 다양한 피처링진과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으로도 유명하다.

2집부터는 앨범 프로듀싱을 새로 맡은 페리와 Q[5], 멤버인 지누와 션의 의견충돌로[] 마니아들에게도, 멤버 당사자들에게도 어정쩡한 앨범이 되어버렸다. 페리와 Q, 이현도가 작곡을 한 지난 앨범과 달리 이번엔 지누와 션도 이 앨범에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 멤버의 자작곡이 상반된 스타일이고 지누션의 다른 앨범에 비해 2집은 지누의 랩파트가 상당히 적으며 보컬에 치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지누의 솔로곡도 수록될 정도 였다. 그래도 인기가 있었기에 1위 후보까지는 올랐다. 물론 타이틀 곡 "태권V"를 비롯해 뮤직비디오에서 디자이너 전상일이 리파인한 태권V의 디자인은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판매량은 25만장.

다시 정비를 다진 이들은 2001년도 3집 앨범으로 다시 히트곡을 냈다. 맙 딥, 사이프러스 힐, m-flo 등이 참여함으로써 화제를 불러모았고, 페리의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으로 미국의 힙합씬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앨범의 대부분의 곡이 욕설 및 가사 문제[]로 방송 3사에서 타이틀 곡인 "A-Yo"와 "빙빙빙"을 제외한 수록곡들이 모두 방송금지처분을 받았으며, 심지어 KBS에선 "A-Yo"마저도 "왕따가 구타당할 때"라는 가사가 집단 따돌림과 이지메를 조장시킨다는 이유로 방송금지처분을 받았고, 또 한 ''누가 새 Timberland Boots 밟을 때" 라는 가사가 특정 브랜드명이 언급된다는 이유로 일부 라디오 방송에서는 해당 소절을 비프음 처리로 편집 되었다. 이런 불리한 조건에서도 인기가요와 음악캠프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뮤직뱅크에서도 10위 권 안에 들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집은 예전의 이미지에선 벗어나고 확실하게 래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다지는 앨범이었다. 일단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이 있었고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페리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었다. 특히 이 앨범을 기점으로 지누의 보컬이 사라졌다. 판매량은 26만장.

당시 타이틀 곡 "A-Yo"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꼬마 지누션이라고 해서 지누션을 카피한 두 꼬마가 나오는데, NFL 테네시 타이탄스 쿼터백 스티브 맥네어의 유니폼과 썬글라스를 쓴 꼬마 태양은 현재 데뷔해서 엄청 성공했고 검정색 의상의 꼬마인 서현석은 인기드라마 반올림에 욱이역으로 출연한 뒤 캐나다로 유학, 현재는 탤런트로 드라마 조연급으로 간간히 나오고 있다.

이 후 2004년도 4집의 타이틀 곡 "전화번호"로[] 다시 성공적인 활동을 했다.[] 해외 뮤지션들은 여기서도 등장하긴 하는데 바로 스눕독과 워렌지다. 단 이들이 새롭게 녹음을 한 게 아니라 이들이 발표한 기존 믹스테입 곡에서 목소리를 사와서 그냥 넣었다.

두 사람 다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를 맡고 있다. 4집 후로는 딱히 활동이 없었고,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있지만[] , 정확한 신보 발매는 잡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2015년 4월 15일, 11년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 곡은 '말해줘'를 리메이크한 '한번 더 말해줘'.  피처링은 장한나가 맡았는데 처음에는 "엄정화 데려와"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반응이 나빠 방송 활동 때는 수시로 피처링을 하는 가수들을 바꿨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장한나가 얼마나 피처링을 잘했는지 알겠다", "다들 못한 건 아닌데 장한나만큼 곡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장한나를 비난하는 여론이 쑥 들어갔다고 한다.

 

그외정보들

멤버 모두가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어서 일본이나 대만활동은 불가능하다.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내이사 급의 위치를 맡고 있다.


60일 이상 체류하며 영리활동을 하면서 군입대 대상자가 지정된 2001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했던 흑역사가 있다.[] 사실 이 논란에 대해 타는 불에다가 제대로 가솔린을 부은 사람은 따로 있다.

 

이들 중 미국 시민권자인 ‘지누션’과 ‘코요태’의 김구측은 “외국인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입장. 하지만 병무청은 “시민권자 중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경우에만 병역의무가 없을 뿐, 한국 국적을 그대로 보유한 경우에는 ‘60일 원칙’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누션’ 등은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고 주장하며 “취업 비자 등을 이용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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