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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스테파니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1.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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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발레리나, 뮤지컬 배우, 사업가[], 교수.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여성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였다. 연성대학교 신설학과인 K-POP학과에 객원 교수로 임명되었다.

 

스테파니 활동

한국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로 이민가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다.

스테파니는 5살 때부터 발레를 배웠으며 12살 때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발레 콩쿨에서 대상을 받고, 그 후 미국 서든 캘리포니아 청소년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2003년 보스턴 발레단 산하의 '발레스쿨'에 스카우트되면서 미국 한인 신문은 물론 미국 지역 신문에도 등장할만큼 인정받았다.

발레를 전공한 재원인데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왔으며 2005년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스테파니는 SM 연습생 중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데뷔 과정을 거쳤는데, 2004년 2월 청소년 베스트 선발 대회에서 노래 부분 1위를 차지했고 사실은 댄스 부문 대상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노래 부문이었다. 근데 사실 스테파니는 이 얘기를 나중에 자세히 했는데 애초에 이 대회에 출전할 때 카테고리를 노래 부문으로 했기 때문에 춤은 그냥 개인기로만 선보였다고. 아무튼 스테파니는 노래 부문 대상을 받고 연습생이 되었는데 5개월 뒤 SM타운 앨범에서 천상지희 멤버들과 첫 녹음을 한 이후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데뷔했다. 다만 스테파니는 당시 검정고시를 봤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남들보다 많은 연습을 했고 거의 하루도 안 빠지면서 하루 11시간의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초고속 데뷔였다.

한국 이름은 김보경인데 SM 연습생 당시 선배 연예인인 배우 김보경이 이미 있어서 천무 스테파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하게 된다. 현재 김보경 문서에 동명이인이 많은 것을 보면 탁월한 결정이었다.

2009년엔 소속 그룹 천상지희의 일본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가 확정 되었다. 고무된 스테파니를 포함한 모든 멤버가 연습에 매진했으나 준비 기간 중 돌연 스테파니의 극심한 요통[]이 발병했고 투어는 세 명의 멤버에게 맡긴 채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된다. (이것이 현재 공식적인 천상지희 완전체 활동의 마지막이다.)

2008년 허리 요양과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미국에 갔던 스테파니는 건강이 회복된 뒤 한국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취득하고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발레 전공으로 입학하여 발레 교사 티칭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그리고 2011년 미국 LA 발레단에 입단하여 발레 공연으로 투어에 나서는 등 가수 활동으로 잠시 멈췄던 발레리나로서의 커리어를 재기했다. 한예종은 재학 기간 중 학칙으로 연예 활동을 금지하고 있기에 팬들은 스테파니가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을 알곤 상심했다.

 

그러던 중 2012년, 스테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을 유지한 채 미디어라인의 위탁 매니지먼트를 통한 싱글을 국내에서 발매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기했다. 오랜 기다림 끝의 컴백이었으나 완전체가 아닌 솔로였고 미디어라인의 매니지먼트 퀄리티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탄식은 깊어졌다.

또 오랜 시간이 흘러 2015년 무렵부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을 유지한 채 마피아레코드에 위탁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이번 회사와는 제법 궁합이 잘 맞아 왕성한 활동 지원이 꾸준히 이어졌고, 2016년 5월에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마피아레코드로 완전히 이적했다가, 2019년 이후 마피아레코드와 계약이 해지되고 새로운 소속사 더블유케이 미디어(WK MEDIA)와 계약되고 활동 중이다.

스테파니는 솔로 가수로서 다수의 싱글과 미니 앨범을 발매했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종횡무진 출연하였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홀로 무대에 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수년 간 SNS 등을 통해 천상지희와 자신의 팬들에게 꾸준히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오랜 팬들의 신뢰와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을 통해 간만에 얼굴을 내비쳤다.

2017년에는 아이돌학교의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2019년 4월 18일에 3년 만의 신곡이자 자작곡인 Man on the Dance Floor로 컴백했다. 이 때 아이돌학교를 통해 안면이 있는 조유리, 조세림, 조유빈, 이유정과 재회했으며, 넷이서 스테파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스테파니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2019년 중반 미국으로 돌아가 약 2년간 발레 강습 교사로 근무했다. # 2019년 10월 소속사 더블유케이이엔엠과 계약이 만료되었다.

2021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브랜드 <BODITIQUE>를 설립하고 바디로션 제품을 런칭했다. 2022년 연성대학교 신설학과인 K-POP학과에 객원 교수로 임명되었다.

 

스테파니 그외정보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활동 당시 사용하던 예명으로는 스테파니 더 그레이스, 천무 (天舞) 스테파니[] 등이 있다.


재미 교포지만 교포치고 영어 발음이 어눌하다라는 평과 더불어 한국어를 구사 할 때 특유의 고등학생이 구사할 것 같지 않은 특유의 이모님스러운 발음 때문에 이모님이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게다가 성격도 상당히 털털한 편이다.


얼굴이 꼭 하지원 혹은 S.E.S.의 슈 내지는 직속 후배였던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약간 흡사한 느낌이 든다. 더 확장하면 Apink의 오하영까지 포함된다. 재밌는 건 소녀시대의 티파니의 영본명과 본인의 예명이 서로 '스테파니'로 같다.(티파니 본명은 스테파니 황 혹은 황미영이다.) 또한 티파니가 연습생이었을때는 춤과 노래도 가르쳐줬고 숙소도 같이 사용했다고 한다.[]


린아와는 서로 친 자매 같은 사이로 친하다고 라디오스타에서 밝혔다. 당시 천상지희가 불화설이 났을 때 고독한 상황에서 항상 자신의 마음에 맞고 잘 챙겨준 멤버라고 평했으며, 근황도 보면 둘이 서로 만나서 농담도 나누고 여가도 함께 보내는 등 돈독히 사이가 좋다. 심지어 린아 결혼식 때는 가장 크게 오열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들을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스테파니와 린아와 얼굴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엄밀하게 말하면 둘이 서로 안 닮았다.


초창기부터 천상지희로 활동할 때는 장발이었으나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일 때는 잠시 보이시스러운 외모로 변했는데 이때는 단발에다 백금발이었다.


2020년 6월 26일 갑자기 전직 MLB 야구선수였던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이 터졌으며, 사실이라고 본인이 밝혔다. 한미 양국을 오가며 연애중이라하며 브래디 앤더슨은 56세, 스테파니는 33세로 무려 23살 차이다. 장거리 연애에다 거의 띠동갑 2바퀴에 가까운 나이차로 관심이 집중되었다. 역대 뜬금없는 열애설 1,2위를 다툴만하다.#


특기는 발레, 운동, 재즈 댄스이다.


tvN STORY 프로그램 <칼의 전쟁>에 출연한 바에 따르면,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다고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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