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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2.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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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의 멤버이며 리더를 맡고 있다. 前 밍스 멤버.

청순한 비주얼, 장신과 비율로 시선을 잡아끌고, 수준급의 춤·노래는 물론 작사·작곡·편곡에까지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하다. 드림캐쳐의 멘트와 진행을 주도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끄는 만능형 리더이다.

예명 '지유'는 '어른을 공경하면 할수록 복을 받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부모님이 작명소에 문의까지 하며 붙여준 것이라고 한다.

 

지유 데뷔전

부모님의 영향으로 컨츄리꼬꼬와 핑클의 노래를 많이 듣고 자라던 지유는 어릴 적 직접 구매한 장나라의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수련회 장기자랑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부모님께 부탁해서 보컬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대전에서 보컬 학원에 다니던 중, 당시 해피페이스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학원의 팀장님에게 소속사 오디션을 권유받았고 스타벅스 자바칩 모카 프라푸치노[]를 들고 설레는 맘으로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탄다. 그 오디션에서 박정현 버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고 대학교 방송연예과 입시를 위해 준비하던 안무를 췄다고. 그로부터 3일 정도 지난 후, 바로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오디션에 합격했고,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중고등학교와 연습생 생활을 병행하는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해 늦은 편. 연습생 기간은 2년으로 짧지 않은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지유가 회사에 들어온 후 나머지 멤버들이 차례로 합류했는데, 멤버들은 지유에 대해 '햇살 같은 미소로 반겨주던 붙임성 좋은 언니이자 친구'라는 제법 일관적인 첫인상 썰을 들려준다.


데뷔 전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으며, 이 때 예쁘다고 손님들에게 팁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지유 비주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드림캐쳐의 대표 비주얼을 꼽을 때 꼭 언급된다. 똘망똘망하고 야무진 눈빛과 동글동글한 얼굴 윤곽 덕에 맏언니 자리가 무색하게 꽤나 어려 보인다. 특히 머리를 풀면 청량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잘 살아난다.

미소를 짓거나 웃을 때 입이 커져 예쁘고 인상적이다. '햇살미소'라는 별명이 딱 어울린다. '삥꾸곤듀'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면서 '햇살미소'는 스스로 말하면 민망해한다

귀가 부처님 귀인데 주위 사람들이 '잘되겠다'고 해서 본인 역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팀 내 장신 멤버 중 한 명이다. 전체적으로 비율도 좋고 라인이 예뻐서 정장을 입었을 때 특히 돋보인다.

 

코디와 염색이 매우 잘 먹힌다고 한다. 드림캐쳐 활동을 하면서 가장 먼저 화려한 염색을 시도한 인물이다.

'날아올라'[] 활동 당시 빨간색으로 염색해 어딜 가도 '빨간머리 걔'로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여기에 자극받은 동생들은... 'YOU AND I' 때 검정색으로 돌아오나 했더니 'WHAT' 활동 때 금발[]로 염색하였고 탈색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어깨 길이까지 잘랐다고 한다.2019년 'PIRI' 활동을 앞두고 레드톤으로 회귀, '데자부(Deja Vu)' 활동으로 다시 금발로 염색하였다. 이때 가끔 앞머리를 내리고 활동했다. 'Scream' 활동 때 보라색[]으로 염색해서 또 리즈를 경신했다.

2022년 정규 2집 활동 당시는 금발+히메컷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철권 시리즈의 리리 로슈포르에서 따왔다고 한다

 

지유 성격

자상하고 잘 웃고 장난기도 있는 달달한 사람이다. 멤버들이 자상하다고 여러 번 언급할 만큼 주변을 두루 잘 챙긴다. 사소한 것도 기억해주고 표현을 예쁘게 잘해준다고. 사람을 보면 웃는 편이라 지켜보는 팬들에게 웃어주고 싶은데, 곡 분위기상 정색해야 할 때가 많은 드림캐쳐 무대를 위해서 화가 났던 일을 떠올린다고 한다.

기회만 있으면 아무 부끄럼 없이 스윗한 멘트를 치는 등 썸냐들을 향한 애정표현에 서슴없다. 듣고 있는 멤버들은 몸서리를 치면서도 대단하다고 인정해준다. 다미: 전문분야에요 전문분야

감수성이 풍부해 눈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강인한 리더이지만 사실 여린 속마음을 갖고 있다. 2017년 4월 5일 싱글 2집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도중 눈물을 흘렸는데, '오래전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싶었는데 기회가 별로 없어 막상 쇼케이스를 여니까 정말 기쁘면서 오만가지 생각들이 다 떠올라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고 한다. 영상. 2017년 7월 30일 첫 팬미팅에서는 팬들에게 쓰는 편지를 읽는 순서에 편지를 읽다가 울컥하여 그 자리에서 울었다.영상. 그리고 팬들도 같이 울었다. mymusictaste를 통해 전 세계에서 선정된 7개의 도시 중 파리 콘서트에서도 울었다.영상. 'PIRI' 활동의 마지막 팬사인회에서도 수아와 함께 눈물을 보였다. 영상 팬클럽 창단식이자 첫 팬미팅에서도 케이크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2022년 4월 20일, 데뷔 7년 7개월 만에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한 후 바이브레이션 폭풍 오열을 해서 웃픈 장면이 되었다.

 

지유 취향

평소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거의 2분 내내 행복하게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도 있다! 밍스 시절 출연한 아이돌 스쿨에서 한 끼에 치킨+와플+떡볶이+케이크+아이스크림을 다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V앱에서도 릴레이 방송 당시 햇반+고추참치, 오뚜기 미트볼, 트레비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멤버들이 얻어먹으려고 달라붙어서 얼마 못 먹었다. 또한 음식 남는 꼴을 못 봐서 수저도 가장 마지막에 놓는다 하며, 멤버들과 식사하다가 고기가 남았을 땐 자존심이 상한다고 언급하기도. 평소 숙소에서도 냉장고를 가장 많이 열어본다고 한다. 혼자 밥 먹기를 좋아하며 즐긴다. 고깃집에서 고기 구워 먹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먹기가 혼자서도 가뿐하다고...


몸매 관리를 위해 먹고 싶은 걸 참기보단 그냥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쪽이라고. 덕분에 탄탄하고 매끈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로 0시를 뽑았다. 이유는 해방된 느낌이 좋아서.


아이유의 팬이다. 짤막하게 노래를 부를 일이 있으면 자주 아이유의 노래를 선곡하고 콘서트에서 아예 삐삐 무대를 커버하기도 했다. 맑고 여린 본인의 음색과 굉장히 잘 어울리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핑크색을 좋아해서 자칭 '핑크공주' ('삥꾸곤듀', '삥끄겅듀' 등으로 변주가 가능). 그러나 검은색도 좋아하며, 지금은 핑크색이 아닌 깔끔한 게 더 좋다고 한다. 핑크가 좋다던 때도 옷은 모노톤으로 입는 경우가 많았다.

 

지유 포지션

포지션은 리더와 서브보컬, 리드댄서.

미모와 춤, 끼, 예능감아재개그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인다. 소속사에서도 이를 의식하고 앨범 재킷 등의 단체 사진에서 자주 센터로 내세운다. 소속사에서 소위 말하는 가장 '미는' 멤버다. 컨셉을 가리지 않는 소화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통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능력이 뛰어나다.

 

지유 리더

멤버들 중 생년월일이 빠르지만 그것과 별개로 리더십이 몸에 배어있다. 공연 외에 어지간한 멘트를 할 땐 늘 마이크를 잡게 되는 편이고 잠깐씩 팬들과 마주할 때에도 주도적으로 팬들을 상대해준다.

자타공인 카리스마 리더로서 책임감 있게 팀을 이끌지만, 무대가 아닌 평소에는 멤버들에게 그저 해맑고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동갑내기인 수아와는 서로 장난치면서 투닥거리는 모습도 여러번 보여주는데 옆에서 동생들이 보면서 '초딩들~'이라고 하고 간 적도 있다고 하며 팬들도 '이들이 정녕 팀내 맏언니들인가'라고 감탄(?)을 한다. 다만 종종 텐션 높은 멤버들이 폭주할 때는 웃으면서 말리기도 하고 방송사고가 나면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침착하게 고군분투한다. 극한직업 드캐리더

그룹의 태초부터 리더의 자릴 지키며 온갖 풍파를 겪은지라 드림캐쳐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어딜 가나 드림캐쳐 홍보에 여념이 없고 동생들이 마냥 예쁘게 느껴지는지 칭찬과 귀여워하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나이순에 따라 인썸니아 고유번호 1번을 배정받았을 때는 성공한 삶이라며 뿌듯해했고 드림캐쳐를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매일이요."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이 죽고 환생해서 가수가 되어도 다시 7명을 모아서 드림캐쳐를 하고 싶을 만큼 매일이 행복하다고.

리더가 힘들지 않다고 할 순 없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을 갖고 많이 배우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한다. 언제나 자상하게 기분 좋게 맞아주려 노력한다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멤버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멤버들 또한 그런 리더에 대한 신뢰가 깊다. 리더는 꼭 필요하고 그게 지유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할 정도.

 

지유 보컬

Elle Varner의 'Only Wanna Give It to You' 커버 영상. (밍스 활동 당시)

보컬로서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밝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음정처리가 상당히 깔끔해 라이브도 안정적이다. 보통 중저음부터 중고음[]까지를 담당하며 벌스와 후렴구[]를 막론하고 어떤 파트에서도 자기의 역할을 잘 소화해낸다. 특히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약간 앳된 듯한 아련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런 특징으로 팀 내에서 가장 구별이 쉬운 목소리기에 듣자마자 '지유 파트구나'라고 하는 팬들이 많다.

이런 개성 넘치는 보컬 색깔 때문인지 무거운 분위기의 곡에서는 상대적으로 파트가 적어지기에 저평가 당하기 쉽지만, 강한 사운드의 곡에도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단단한 발성을 사용해서[] 한정된 역할이 아닌 폭넓게 다양한 파트를 채우고 있다.[]

드림캐쳐의 멤버 수가 7명으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보컬 투탑인 시연, 유현를 제외한 모든 멤버의 파트 배분 지분율이 세분화되는데 그외 보컬 중에서도 비중이 꽤 있는 편이다.[] 부드러운 진행이 주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 곡('어느 별', 'July 7th'[], 'Jazz Bar', '새벽' 등)에서는 담당 파트 분량이 메인보컬에 준해지기도 한다. 심지어 정규 1집 수록곡 'Red Sun'에서는 브릿지에 고음을 지르는 파트를 맡았다!

멤버들과 가끔 아카펠라를 선보일 때면 타고난 음역을 살려 소프라노 화음을 주로 맡으며, 본인이 참여한 스페셜 클립이나 커버곡 음원에서도 매번 세세하게 코러스로 작업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멤버 중 하나이다. 'Scream' 활동서부터는 작사, 작곡, 편곡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유 댄스

수아와 함께 댄스라인을 맡고 있다. 수아가 파워 쪽이라면, 지유는 부드러운 쪽에 가깝다. 춤선이 예쁘지만 동시에 깔끔하고 절도 있기도 하다. 주로 곡의 인트로와 엔딩에서 센터를 맡는 경우가 많으며 표정 연기가 뛰어나다.[] 춤 + 표정 + 적극적인 팬서비스의 삼위일체로 직캠 보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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