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EXO, EXO-K, EXO-SC의 멤버이며, 그룹에서 서브보컬과 메인래퍼를 맡고 있다.

본래 연예인을 꿈꾸던 모델 지망생이었다고 한다. 2008년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타고[31], SM의 캐스팅 제의를 받아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춤보다는 악기에 관심이 많았기에 TraxX처럼 밴드를 하길 꿈꿨지만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게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했다고 한다.[32] 락을 시도하는 대신 과거부터 관심있는 힙합으로 노선을 변경해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도 한 번 쯤은 SM에서 유닛으로 밴드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성격

스스로 해피 바이러스라고 소개할 정도로, 성격이 상당히 긍정적이며 적극적이고 장난기가 많다. 웬만해선 화를 참는 편이라 화내는 일도 드물다고. 그리고 귀여움의 결정체이다.

인터뷰를 하면 찬열이 긍정적이라는 발언은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간다. 밝고 긍정적이며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음이 전파되는 멤버라는 에디터의 코멘트도 빠지는 법이 없다. 긍정적이고 항상 밝은데다가 무대 관계자와 소통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멤버라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나중에 멤버들에게 전달해 주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었다. 쇼타임에서도 전 날까지 밤을 새며 촬영을 해 피곤한 상태에서도 장 보러 다니기, 밥과 밑반찬 하기, 고기 굽기, 게임 진행까지 도맡아 한 것으로 보아 책임감이 넘치는 성격으로 보인다.

카이와 함께 EXO에서 가장 눈물이 많은 멤버이기도 하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때나, 콘서트 막콘에서 눈물을 많이 흘린다. 백현의 말에 따르면, 매니저가 바뀔때마다 운다고.

이것은 중국인 멤버들이 이탈한 뒤에서도 발휘가 되어서, 2014년 MAMA 수상 소감에서 모든 팬들을 울린 수상소감을 했다. 아무래도 마음 고생이 심했던 듯, The EXO'luxion in SEOUL 첫 공연에서 거의 오열 수준으로 울었다. 자신보다 어리거나 작은 멤버들에게 잘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여 팬들 사이에서는 박다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찬열이 몸에 죽을 때까지 있는 것

장난끼가 많고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동갑내기인 백현과는, 백현이 연습생 생활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둘 다 넘치는 친화력 덕분에 하루만에 친해졌다고 정확히는 20초만에 "아, 얘구나."라는걸 느꼈다고 한다.

스케줄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 중일 때 멤버들이 기운이 없거나 혹은 잠에 들려고 하면, 기운을 복돋아준다고 한다.

소녀 감성을 지니고 있다. 작고 귀여운 인형을 좋아하거나, 쓰던 휴대폰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둔다.

콘서트나 팬미팅같은 오프행사에서 팬서비스가 매우 좋다. 팬들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어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게 머리를 내밀거나, 하이터치회식으로 팬들과 손을 터치하기도 한다.

어린 아이들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평소 인스타그램에서 앓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이, 서준이와 만나자 어쩔 줄 모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를 안는 폼을 보면 아이에게는 익숙치 않은 모양이지만,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 행동하는 모습과 특유의 친화력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 이다.

카이 못지않은 동물 애호가이다. 흑역사 패럿부터 시작해 개를 7마리나 키웠던 적이 있으며 고양이, 앵무새도 키워보았다. 쥐덫에 걸린 생쥐를 키우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다가 혼난 적도 있을 정도 이다. 현재는 베토벤(일명 토벤이)이라는 이름의 토이푸들을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한다. 특히 바퀴벌레와 돈벌레를 무서워한다.

 

비주얼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에, EXO로 데뷔하기 전부터 잘생긴 SM연습생으로 유명했다. 모교 현대고에서 유명인사였다고.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남으로, 작은 얼굴과 쌍커풀이 진 커다란 눈동자가 가장 큰 특징이다. 1:1:1 황금비율의 마스크를 가진 정석 미남이며, 화려한 색의 염색이나 짧은 길이의 헤어스타일도 잘어울리는 편이다. 쌍커풀, 큰 눈, 시원한 입매 등으로 인해 전형적인 부리부리한 남방계 미남상일거라 생각되지만, 새침하게 올라간 눈꼬리와 부드러운 턱선 덕분에 다부진 미남상보단 예쁘장하고 곱상한 미소년 느낌이 강하다.

잘 웃는 밝은 성격 탓에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웃는얼굴과 무표정을 했을때 갭이 크다. 무표정을 하거나, 나른한 표정을 지을 때는 확실히 서늘하고 시크한 느낌이 강한 편이다. 이러한 모습은 화보 촬영 등에서 잘드러나는 편이다.

프로필 상 185cm의 큰 키로 엑소의 최장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185cm라고 알려진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보다 찬열이 약간 더 크다. [33] 데뷔 초에는 슬렌더 체형이었지만, 연차가 차면서 운동을 시작해 현재는 넓은 어깨와 밸런스있는 근육을 가진 체형으로 변했다. 여담으로 키, 귀, 눈, 입, 손, 발 전부 다 크다.

 

랩

팀에서 메인래퍼를 맡고있다.

랩은 전형적인 SM 스타일의 아이돌 래퍼로 평가되며 음악방송과 콘서트 등에서 안정적인 라이브로 파트를 소화한다. 또한 성대 수술을 하고 나서 재활치료와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실력이 많이 향상하였고, 싱잉랩에서 호평이 많다.

 

보컬

팀에서 서브보컬을 맡고있다.

보컬 실력은 의외로 잘 부르는 축에 속하며, 랩이 없는 곡에서는 메인보컬들에 다음 가는 리드보컬인 수호와 비슷하거나 바로 다음의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랩보다 보컬 실력이 더 좋기 때문에 실력이 저평가 되는 부분에서 팬들의 아쉬움이 많다. 팀 컨셉상 래퍼가 필요하고 목소리 또한 로우톤이라 멋있게 들리기 때문에, 회사에 의하여 반타의적으로 래퍼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찬열은 연습생 시절에는 래퍼 멤버가 아닌 보컬 멤버였으며, 본인도 직접 데뷔 초 시절에는 랩이 아닌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음감도 좋은지 라디오나 방송 라이브에서도 메인보컬이 노래 부를 때 화음을 곧잘 맞춰주는 편이며, 백보컬도 많이 하는편이다. 그리고 특별 무대를 할 때 백현과 함께 빠지지 않는 멤버이다. 아무래도 기타를 수준급으로 다룬다는 점과 노래할 때 목소리가 듣기 편안하다는 장점 때문인 듯. 랩보다 보컬이 더 맞는 것 같다는 평이 다수이다.

 

그외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음악과 악기연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바이올린을 배운적이 있으며, 중·고등학생 때 밴드부 출신이어서 기타, 베이스, 드럼을 다 다룰 줄 알고 비트박스도 할 줄 안다. 음을 귀로 듣고 피아노로 바로 칠 수 있을 수준이다. 하지만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지않고 독학하였기에 악보를 볼 줄은 모른다고.[34]

작사, 작곡에 관심이 많은 멤버 중 한명이다. 인스타그램으로 작업실 모습이나 작업 상황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음악과 관련된 소통을 많이 하는편이며 사운드클라우드에 커버곡이나 자작곡을 게시하기도 한다. 또한 studio 519 라는 작곡팀을 꾸려 꾸준히 운영중이고, EXO의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작사[35]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유닛 EXO-SC의 앨범 전곡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하였고,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찬열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제 중 하나가 작사, 작곡이다. 기타를 독학으로 배워서 손버릇이 남아있다고 한다. 기본기를 기르기 위해 노력한다고 언급했다.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길어서 춤을 출 때 다소 허우적댄다는 느낌을 주는 경향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춤에 약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는편이다. 관련 발언를 여러번 한 적이 있으며, 콘서트에서 우스갯소리로 연습생 4년간 춤 C반이었다는 자학개그를 하기도 하였다. 190408엑소 데뷔 7주년 기념 인스타 라이브에서 MAMA 때 EXOK는 (자신을 뺀) 5인조였다고 말했다. 자신은 맨날 김종인 (카이) 뒤에서 춤췄다고... 자신이 그때 안무가였어도 그렇게 동선을 짰을 것이라고 했다. 지금이 중요하지 과거는 중요치 않아 연습생 시절, MAMA의 안무를 연습하면서 멤버 카이와 세훈이 일대일 지도를 해주었다고 밝혔으며, 춤을 잘추지 못해 혼이나 울던 중, 세훈이 위로해주고 결국엔 같이 울었다는 일화도 있다

 

인터뷰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때가 잦은 편이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아버지에게서 감성을 물려 받았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현대고 사회 쌤 피셜, 고등학교 때 수업에서보다 수업이 아닐 때 활발했던 학생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었고 노래가 약해서 당연히 연기로 데뷔할 줄 알았다고 하신다. 고등학교 축제 때 여장을 하고 나와서 충격을 입으셨다고....
좌우명은 즐기자이다.
EXO 내에서 가장 전자 제품을 잘 고치는 멤버이기도 하다. 안마 의자도 본인이 조립했다고. 인터뷰에서 숙소 물건 중 90%는 자신이 고쳤다고 말했다. 이후 18초에도 출연을 했다.
학창시절 언어영역의 성적은 우수했지만, 수학은 못했다.
눈이 굉장히 큰 편이다. 너무 커서 눈을 덮을 눈꺼풀이 부족해 안구 건조증이 있다고 한다. 멤버들의 증언으로는 피곤할 때는 간혹 눈을 뜨고 자기도 한다.
가장 잘 맞는 멤버로 디오를 여러번 언급했다. 만난지 20초만에 친해졌다고. 데뷔 전부터 친해서 추억이 많은 듯하다. 멤버 중에서는 서로가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다. [58]
데뷔 초 때 신발에 깔창을 조금 넣고 다니다가 소속사 선배들에게 (물론 장난으로) 혼났다.
EXO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된 멤버이다. 다른 EXO-K 멤버들은 카이가 직접 찾아가 능력을 일깨우는데 찬열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 공개된 티저에서 낡은 오두막 안에 고서[59]를 들고 뒤적뒤적 거리다가 수호의 초능력 문양이 그려진 돌을 줍는 장면이 나온다. 'What Is Love'의 뮤비에서는 레이의 초능력 문양이 그려진 돌을 줍는다. 덕분에 'MAMA' 뮤비에선 남들보다 일찍 초능력을 쓸 수 있긴 했으나 제어가 안 되어 걸을 때마다 발자국이 불이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다행히도 카이가 찬열을 찾아오면서 능력을 다시 제대로 각성 평행세계의 크리스와는 하늘을 공유하고 있다.[60] 같은 하늘을 보지만 다른 땅을 밟는 케이스.[61]
2013년 9월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뜨면서 다치면 어쩌지, 벌레 많을텐데, 등의 이유로 팬들이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 실제로 알레르기도 심하고 벌레를 심하게 무서워한다고 언급한 적 있다. 피부가 타서 까매질까봐 걱정하는 팬들도 많은듯. 기사 댓글에는 사생들이 쫓아가면 어떡하냐는 댓글들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스케줄 상으로 절반만 출연한 뒤 중도하차한다고 한다. 찬열과 바통 터치하는 다음 타자는 임시완. 함께 간 멤버들이 다 연상이었는데도 싹싹하게 대하는 모습에 반응이 좋았으며, 시청률 최고점을 찍었다.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룸메이트 시즌1에 출연해 가수 신성우와 같은 방을 썼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방송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나올 때마다 깨알같은 장면을 생산해 팬들에게 많은 떡밥을 안겼다. 강열여행사, 찬열 탈출작전, 매운 김치볶음밥, 축구, 닭잡기 등의 에피소드를 남겼다.
2015년 6월 다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떴다! 팬들의 반응은 1번이면 됐지 왜 또 가냐. 아무래도 지난 번 갔을 때 멤버 오종혁이 다쳐 찬열이 눈물을 쏟아낸 것과, 여러모로 위험했던 상황이 팬들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듯. 이번에도 역시나 가장 큰 걱정은 안전 문제. 게다가 정글의 법칙 PD가 초심으로 돌아가 생존의 기술을 보여주는 편을 찍겠다고 인터뷰한 것이 팬들의 걱정을 가중시키는 중. 찬열이 출연하는 회차는 7월 말부터 방송된다.
윤두준, 산들 못지않게 이쪽도 떠오르는 아이돌 정변의 아이콘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귀엽고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처음 듣는 사람은 깜짝 놀랄 정도로 목소리가 낮다. 그래서 별명이 반전 목소리. 그렇지만 성격은 굉장히 귀엽고 상냥하다.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는 멤버 중 하나로, 비활동기에 꼬박꼬박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본인이 잘생긴 것을 매우 잘알며, 팬들에게 장난으로 자뻑개그를 하기도한다.
볼링, 스노우보드, 농구 등의 스포츠들을 좋아한다.
귀가 상당히 눈에 띄게 생겼는데[62], 어린 시절에는 콤플렉스였으나 지금은 가장 아끼고 특별히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라 한다.[63] 해당 영상 참고 여담으로 큰 귀 때문인지 큰 소리에 유독 예민하고 귀가 밝다. 똑같은 소리가 반복돼도 계속 화들짝 놀라며, 자신이 말하는 중에도 멤버들이 깨알 같이 말하는 걸 다 받아친다. 룸메이트였던 백현은 제발 귀마개를 끼고 자면 안 되겠냐고 디스했다. [64]
정규 1집 리패키지 후속곡 '으르렁'의 뮤비 3분에 원샷으로 등장해 많은 일반인을 영업하고 있다. 전설의 3분 1초 청년짤 [65]
정규 2집 타이틀곡 'Call Me Baby'의 뮤비에서도 또 3분 1초에 원샷으로 등장했다.[66]
깨알 홍보를 많이 한다. 농협 관련 행사에서는 자기도 농협 체크카드를 쓴다며 카드를 꺼내 보여준적도 있고, 지마켓 콘서트에선 지마켓 애용자라 마일리지가 만점 이상 쌓였다고 자랑을 하기도 했으며 써니텐 CF를 찍고 난뒤엔 줄곧 써니텐을 마시거나 CF로 드립을 치며 최근 촬영한 SKT LTE의 영향인지 이상형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쓰는 여자'로 바뀌었다.
시력이 많이 나쁜 편에 속했으나 데뷔 직후 라식 수술을 했다. 장문의 수술 후기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모바일게임을 잘한다. 2048 게임에서 8192 블록을 만든 적이 있으며 SM에서 출시한 리듬게임 Superstar SM의 경우 하드모드를 올콤보로 전부 클리어한 걸 인증했다. 2014년 9월 1일 인스타를 통해 동방신기 곡 'Something', '수리수리', 'Catch Me'등에서 월드레코드를 세웠음을 밝혔다. 안무가 심재원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찬열이 슈퍼스타 SMTOWN 3대 보스 '꿈'[67], 'Airplane'[68], 'Lucifer' 중 하나인 '꿈'을 올클리어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11월 4일 SM 할로윈 파티 슈스엠 최강자전에서 SM 가수들 중 1위를 차지했다.[69] 심지어 2014년 12월 EXO의 신곡 'December.2014' 티저 영상에서도 슈스엠을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
과거, 대한민국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였었다. 2020년을 기준으로 팔로워 수가 2100만 명을 넘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이상형으로는 '웃음 코드가 잘 통하는 여자’를 언급했다.
눈팅계의 거장으로 유명한 이 분이나 이 분 못지 않게 눈팅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전자는 그룹에 관련한 루머들을 일축시키는 것이 빠르고, 후자는 주로 팬덤이 뭘 하고 노는지/어떤 말들을 하는 지에 대해 눈팅한다면[70] 찬열은 전자와 비슷하지만 다른 과로, 그룹에 무슨 일이 있을 때 팬들의 반응에 대한 피드백이 빠른 편이다.
안 보는 웹툰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웹툰을 많이 본다고 한다. 디오가 채팅에서 팬들에게 추천했던 '죽음에 관하여'도 찬열이 추천한 것이라고. 여담으로 게임은 생각보다 별로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71]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애독자이다. 찬열이 유미의 새포들을 적극 홍보하자, 이동건 작가가 직접 찬열을 그려주기도 하였다.
웹툰 이태원클라쓰를 인상깊게 봤다고 한다.
롤에서 플레이 캐릭터는 블라디미르라고 한다. 여담으로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메이플스토리 또한 하고있다고 언급했다.
EXO에서 일본어를 가장 잘하는 멤버이다.
꾸준히 갤럭시 핸드폰만 사용하는 갤럭시유저이다.
개그맨 박명수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다. 박명수가 몇 번이나 아끼는 동생이라고 언급했고, 라디오 연결까지 하며 친분을 인증했다. 지드래곤 다음으로 아끼는 동생이라고 한다.
2015년 8월 14일 웨이보를 시작했다. 이로써 한국 멤버 중에서 2번째[72], 전체 멤버 중에서는 3번째[73]로 웨이보를 시작한 멤버가 되었다. 웨이보를 만든 다음 날 올라온 첫 글은 'I Pray for Tianjin.'. 중국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았다. EXO가 중국을 겨냥한 그룹이라고는 하지만 중국팬보다 일본팬들을 신경쓰는 모양을 하고 있는 SM이라, 순정파 중국팬들은 웨이보 하나에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게다가 첫 글이 자국의 사건에 대한 위로라니, 반응이 더 좋을 수밖에. 여담으로 계정 생성 6일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20살 때 교회 동생이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근래에 엑소가 스타워즈 7 홍보를 맡게 되면서 다시 요다 드립이 흥하게 생겼다.
인생 최대의 고민은 SM의 캐스팅 제안을 받아들일지 말지, 고민한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치과이다.
친누나의 이직 선물로 벤츠를 사주었다.
가장 좋아하는 중국의 음식은 마파두부이며, 훠거도 좋아한다.
소원은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을 내는 것이다.
오른쪽 팔에 팬클럽 EXO-L의 창단일을 의미하는 문구, L-1485를 타투로 새겼으며, 매년 팬클럽 창단기념일을 챙긴다.
한강 공원에서 농구를 즐겨한다고 한다.
매년마다 EXO의 데뷔일을 챙기는 멤버들 중 한명이다.
본관이 밀양 박씨라는 것을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자세한 건 이쪽 참고.
펜타곤의 진호와도 친분이 있다. 과거 SM 연습생 시절 당시에,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방탄소년단의 진과 2년 연속 함께 가요대축제의 MC를 보았기에 친분이 있다.
일본배우 아라타 맛켄유와 친하다.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친하다.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팬이다.
X JAPAN의 팬이다.
이문세의 노래를 즐겨듣는다.
동경하는 배우는 기무라 타쿠야이다.
그 무시무시한 G65 AMG의 오너다.[74] 3억원을 훌쩍 넘기는 이 괴물을 사들인 걸 보면 평소 금전관리를 철저히 해온듯.
멤버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싶어서 멤버 전원에게 노트북을 사 돌렸다.
하늘색 스쿠터를 평소에 애용하는데, 스쿠터의 애칭은 마니이다.
건물주이다.
손과 발이 큰 편이며, 손 크기는 20cm이고, 발사이즈는 290이다.
유닛 EXO-SC 미니콘서트에서 신체길이를 직접 재본 결과, 다리길이는 105cm이며, 어깨는 49cm, 허벅지 둘레 44cm이다.
노래방 18번 애창곡은 이문세의 휘파람이다.
찬열듀스 공식 유튜브
포켓몬과 엮는 팬아트에선 불타입 포켓몬들과 엮인다. 닮은 포켓몬인 불꽃숭이와 윈디 등. 브이즈 중에선 부스터유일왕와 엮인다.
틴탑 멤버였던 엘조와 같은 학원을 다녔고,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생일 팬미팅에서 직접 만든 수제 비즈팔찌 100여개와, 2000만원 상당의 핸드크림 700여개를 팬들에게 역조공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5000만원을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