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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EXO)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0. 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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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EXO, EXO-M, EXO-CBX의 멤버이며,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EXO-M에서 시우민과 함께 둘뿐인 한국인 멤버. 11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마친 다음 데뷔했다. 첸이 다니던 실용 음악 학원의 노래 선생님 추천으로 SM에 캐스팅되어, 백현과 같은 캐스팅 오디션에[8] 응시했다. 두 사람이 오디션에서 최종적으로 남았다고 한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붙겠구나 싶어서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는데 둘 다 붙었다고 한다. 백현은 첸보다 3일 먼저 SM에 입사했다. 오디션은 고3 말에 보고 연습생이 된 것은 2011년 5월 중순이라고 한다.

EXO-M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본인이 부모님과 상의하지도 않고 자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습생 기간이 워낙 짧기도 했고 그 짧은 기간 동안 차이니즈 멤버들이랑 더 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팬들이 보았을 땐 EXO-M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윗사람들의 사정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추측한다. K의 백현과 대비되는 M의 보컬 포지션이 첸에게 어울린다는 것이 가장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만약 첸이 없었다면 EXO-M을 빠르게 완성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는 EXO-M의 멤버들 중 절반(우이판, 루한, 황쯔타오)이 팀을 이탈해[9] 활동을 하기 힘들기에, 현재는 갑론을박할 수 없다. 하지만 엑소라는 팀 전체의 보컬에 있어서는 상당히 플러스 요소가 되기도 했다. 음색과 리듬감이 강점인 R&B 스타일의 보컬 디오와 락 보컬에 가까울 정도로 파워풀하고 스트레이트한 점이 강점인 백현과 합이 잘 어우러진다.

2019년 6월 7일 '꽃' 노래가 담긴 유튜브 동영상에 유튜브 실버 버튼, 골드 버튼을 개봉했다.

 

성격

찬열, 백현과 더불어 굉장히 성격이 활발한 멤버 중 한 명이다. 세 명 다 92년생인데 묶여서 비글 라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참조[10] 별명이 비글 대장인데도 스스로는 조용하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살가운 성격인데, 본인 말로는 애교가 없다고 한다. 첸: 저는 애교를 자처하는 편은 아닙니다종대가 애교 부렸을 때 멤버들 반응 모태 애교쟁이 눈에 내추럴한 애교는 다 필터링된다. 아무래도 집안에 여자가 엄마밖에 없다보니 무뚝뚝한 아빠와 형보다 비교적 살가운 성격의 첸이 딸 노릇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1] 하지만 말투에서 모든 말에 'ㅇ'을 붙인다. 정작 자신은 그게 귀여운지 모른다. 팬들만 안다 깅종댕깅영웡 [매떠여 참조]


카이 와 같이 상당히 겁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다른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데 혼자 덤덤해하는 상황이 많다. EXO's Show Time 10화에서 공포체험을 하기위해 귀신의 집에 갔을 때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귀신들에서 손난로를 나눠주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만나는 귀신마다 핫팩을 나눠줘서, 나중에는 못 준 귀신이 생기자 핫팩 좀 더 가져갈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서 착하다고 할 정도로 다정하다.

 

메인 보컬

EXO-M과 EXO의 메인보컬. 엑소 초기곡에서는 고음담당으로 대부분 톤이 높고 날카로운 음색이 보이는 편이다.[12] 팀 내에서 고음을 가장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때문에 EXO-M 곡의 고음 애드리브를 거의 대부분 담당하며 EXO-M 곡에선 고음 애드리브를 제외하고도 파트가 상당히 많다.

EXO의 완전체 버전인 정규 1집 XOXO Hug ver.(중국어 버전)의 수록곡도 마찬가지로 파트가 많은 편이다. 중국어 버전은 EXO-M만 불렀기 때문이다. 또한 EXO-M의 또 다른 메인 보컬이었던 루한이 EXO-K의 디오만큼 고음을 소화할 수 없어 EXO-K는 백현과 디오의 파트(특히 고음)가 잘 나눠져 있는 반면, EXO-M에서는 첸에게 더 많이 쏠려 있다.[13] 다만 늑대와 미녀나 으르렁처럼 완전체 버전 타이틀 곡에선 파트는 적은데 고음 애드립만 담당해 고음 셔틀이 되기도 한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 보컬의 가창력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고, 다인조 그룹이라서 멤버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팬이 아닌 대중들은 수록곡은 잘 듣지 않기 때문에 남들에게 보컬의 가창력을 들려줄 수 없어 첸 본인에게는 아쉽다. 특히 늑대와 미녀가 그렇다.

엑소로 데뷔하기 전 2011년 12월 29일. SBS 가요대전의 '한류 오케스트라'에 잠깐 출연했는데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이 당시 TV 음향이 썩 좋지않아 립싱크 논란이 있었으나 한 홈마의 직캠으로 그 논란이 쏙 들어가고 라이브 실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1년 가요대전에 출연해서 엑소로 데뷔한 뒤 가요대전의 개인 분량이 줄어들고 있다! 2011년 5월에 입사하여 4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조에 들어갔으며, 입사일로부터 총 11개월 후 데뷔했다.

현재 중국어 능력은 노래를 들었을 때 엑소 한국인 멤버 중 위화감이 가장 없는 수준이다. 노래할 때 발음만큼은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서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인이 중국어를 배울 때 어려운 권설음과 설치음은 현재도 외국인 티가 나서 단점. 하지만 중국어를 배운 한국인 중 권설음을 제대로 발음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최근 신흥 OST 강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데뷔 이래로 참여한 OST만 6개이며 2017년 미씽나인의 OST를 부름으로써 지상파 3사의 드라마 OST에 모두 참여했다

 

춤신 춤왕

자타공인 댄싱머신으로 취급받는다. 첸싱머신 본인이 목표 설정 반 개드립 반으로 댄싱머신이라는 설정 같다. (feat.수호, 찬열. 세 명의 멤버들을 춤신춤왕 혹은 오류투성이 라인으로 칭한다.)

엑소의 다른 멤버들은 첸이 춤을 잘 춘다기보단 춤을 참 개성있게 춘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몸치는 전혀 아니다.

엑소의 어떤 팬이 카이의 본명은 김종인이고, 첸의 본명은 김종대인데 무슨 사이길래 둘 다 이름에 '김종-'이 들어가냐는 질문에 "춤을 잘 추는 사이입니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진정한 댄싱머신의 자태
전 EXO의 댄싱머신과 현 EXO의 댄싱머신
펑키펑키한 첸싱머신 모음
덩실덩실

엑소의 전 멤버의 말로는 춤 잘 추는 멤버가 1시간 연습한다면 첸은 4시간 연습한다고 한다. 그래서 엑소의 팬들도 첸이 이젠 춤 잘 춘다고 할 정도로 춤 실력이 굉장히 늘었다. 그래서 엑소의 데뷔곡인 MAMA의 댄스브레이크에 참여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복면가왕 PD의 인터뷰 중 가창력이 좋은 남자 아이돌 Top 7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되었다. SM이 원하는 스타일의 보컬이 아니기 때문에 실력에 비해 주목받지 못해 팬들은 혹시 복면가왕에 출연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복면가왕 11차 경연에 전설의 기타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선곡은 1라운드 '뜨거운 안녕', 2라운드 '물들어', 3라운드 '취중진담'으로 멋진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우승자가 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방송 내내 록을 하는 사람이 아니냐는 판정단의 오해를 받을 만큼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김형석은 극찬을 쏟아냈다. 최초의 남자 아이돌 도전자이다.

참가 계기는 엑소의 첸이 아닌 첸이라는 가수로서 보컬에 대해 평가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했으며 그의 바람은 이루어져서, 대중들에게 '엑소를 다시 봤다.'라는 반응을 얻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실검 1위에 등판되었다.

방송 이후에도 그의 이름이 계속해서 실검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전술한 대로 평소 실력에 비해 보컬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소속사가 원하는 보컬 타입과도 거리가 있어[15]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소위 밀어주기(푸시)를 받지 못했던 멤버라 복면가왕에 참가한 것이 더 소중했을 것이다.

덤으로 현재 복면가왕에 나온 유일한 엑소 멤버.[16] 참고로 엑소의 노래들 중 으르렁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경연곡으로, LOVE ME RIGHT가 여러분의 성화에 힘입어 출연한 성화맨의 경연곡으로 나온 적이 있다.

 

2019

3월 8일, 첸이 4월 중 솔로 가수로 도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정확한 발매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뮤직비디오 등 촬영 일정 조율중이라는 등 머지않아 솔로 음반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3월 13일에는 첸의 유튜브 계정에 첫 영상이 올라왔다. 계정은 3월 6일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독자수는 2019년 5월 17일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

3월 19일 오전 10시, 마침내 첸이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으로 솔로 데뷔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타이틀곡 포함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April 버전, Flower 버전 2종 및 키노 앨범이 발매된다. 단, 4월 1일 발매되는 April 버전 및 키노 앨범과는 달리 Flower 버전은 4월 11일 발매되어 초동 집계에 반영되지 않는다.

3월 21일,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3월 22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타이틀곡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이며, 수록곡으로는 꽃, 하고 싶던 말, 사랑의 말, 먼저 가 있을게, 널 그리다가 수록된다. 특히 '꽃' 은 첸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모든 수록곡에 저명한 작사가가 참여해 기대가 모인다.

3월 25일~26일에는 자정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27일~29일에는 자정에 티저 이미지와 오후 6시에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3월 26일,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벚꽃연가 녹음실 버전의 영상을 게시했다.

3월 30일, 딩고 뮤직 유튜브 계정에 100초로 듣는 첸이 게시되었다. 100초 동안 everytime, 최고의 행운, 벚꽃연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연달아 불렀다. 4월 2일에는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세로라이브], 4월 9일에는 이슬 라이브가 게시되었다.

4월 1일 자정,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되었다. 오후 6시에는 수록곡을 포함한 전곡이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다. 멜론 24시간 이용자 수는 92만명으로, 최고 이용자 수는 98만이다. 또한 저녁에는 '첸, 사월의 버스킹' 이라는 제목으로 코엑스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솔로로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사월, 그리고 꽃' 앨범 발매 6일차인 4월 6일, 초동 판매량 10만장을 달성했다.

4월 5일 KBS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무대했다. 컴백한 주가 막방 주

4월 13일, 쇼! 음악중심에서 솔로로서 첫 1위를 수상했다.

4월 14일,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했다.

 

흑인 비하 발언

첸이 EXO-CBX 유닛 활동 중 V LIVE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해당 방송에서 첸은 게임 도중 검붉은 립스틱을 얼굴에 칠하는 벌칙을 수행하였는데, 첸은 자신의 입술에 립스틱이 입술 선을 넘어 과장되게 발리자 "이거 쿤타킨테 아니냐", "마이콜 같다"라며 웃었다.

이게 왜 흑인 비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외국인 특히 흑인에게는 입술 크게 칠하고, 쿤타킨테 언급하는 것 자체가 인종차별로 여겨질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진 벌칙으로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는 상황이었고, 농담을 하는 목적으로 이야기를 한것이기에 문제라고 볼 수있다. V LIVE방송은 K-POP 글로벌 시장을 노린 인터넷 방송인 만큼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평.

게다가 쿤타킨테는 감비아에 위치한 섬이자 노예의 삶을 다룬 미국 소설과 드라마 '뿌리'의 주인공 이름으로, 억압당하고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인권을 짓밟혔던 흑인 노예의 처절한 삶을 상징한다. 쿤타킨테 섬은 노예무역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으며 '뿌리' 역시 실존 인물인 아프리카 출신 흑인 노예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마이콜도 한국인 캐릭터이지만, 마이클 잭슨을 패러디한 캐릭터이기에 흑인의 외모 특성을 가지고있다. 첸은 사건이 흐지부지될때까지 아무런 피드백을 하지않았다.

 

여자친구의 혼전임신 및 결혼 발표 그이후

2020년 1월 13일, 첸이 EXO 팬클럽 사이트 Lysn에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다음은 자필 편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해 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 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첸의 자필 편지 입장 전문
편지의 내용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으며,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는 내용. 내용 중 '축복이 찾아왔다.'는 글을 보아 여자 친구가 혼전임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소속사 SM 측에서도 첸이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입니다.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크게 갈리는 중이다. 혼전임신과 갑작스런 결혼 통보 그리고 특히 멤버 한 명 때문에 엑소가 혼전임신, 유부돌, 애아빠 등의 꼬리표를 달게 되어 아이돌 그룹 이미지에 타격을 준 것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실제로 첸의 결혼 발표로, '엑소의 다른 멤버들도 아이를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등 안티들의 악질적인 루머 수위도 올라갔으며, 팬덤 내에서 첸이 배척을 받게되자, 앙심을 품은 일부 악성 개인팬들은 다른 멤버들의 루머를 퍼뜨리거나, 과거 열애 스캔들 및 논란들을 끌어올리며 연관 검색어를 테러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두 가지로 갈린 팬들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올리고 있다.

사실 첸이 일반인 여자 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건 몇 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었다. 첸은 이미 수차례 콘서트와 뮤지컬, 컴백 쇼케이스 등 자신의 스케줄에 여자친구를 초대하였고, 이를 목격한 팬들도 많았다.[26] 게다가 첸의 일반인 여자친구는 자신이 따라간 첸의 스케줄 사진을 공개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장기간동안 럽스타그램을 했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팬 기만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열애설이 나서 그룹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첸의 연애를 공론화시키지 않고 묵인했었다.

그런 와중에 첸의 갑작스러운 통보식 결혼 발표와 이후의 침묵으로 일부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정이 떨어졌다', '이제 참을 수 없다'는 식의 반응을 하였다.[27]

또한 첸이 배우자와 혼전임신 사실을 속인 채, 엑소의 정규앨범 활동[28]에 참여했다는 점도 팬들이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낀 이유 중 하나.[29]

실제로 트위터에선 첸의 결혼 발표 후 실트에 순식간에 첸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 도배가 되었다.

현역 아이돌임에도 미혼 임신에 대한 비판, 그리고 첸이 미필이기 때문에 첸이 군생활을 하는 동안 아이에 대한 육아를 아내가 전부 떠맡게 될 것, 즉 독박육아에 대한 비난도 있지만, 자녀가 1명 이상이면 신검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어도 상근예비역으로 빠져서 일반적인 외벌이 집처럼 군복무를 할 수 있다[30]

또, 하필이면 결혼을 발표한 날[31]이 멤버 디오의 생일[32] 바로 다음날이자, 멤버 카이의 생일[33] 전날이라 더욱 비난을 받게 되었다.[34] 가수의 생일날은 팬들에겐 일종의 축제 및 기념일로 통하며, 팬들이 훨씬 전부터 여러 축하 이벤트 및 광고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배려가 부족한 날짜 선택이다. 또한 카이의 생일날, 코엑스 아티움에서 SM 아티스트의 생일마다 진행되는 의자배치 이벤트[35]가 오후가 되어서야, 팬들의 항의로 뒤늦게 진행되는 등 차질을 겪었다.[36]

한편 첸의 탈퇴 요구 시위를 계획한다는 반응이 생기자 첸에게 비판적인 댓글이 베스트를 먹던 네이버 기사에 혼전 임신을 했을 뿐 결혼이라는 지극히 일반적인 개인사를 치르는 것이 탈퇴를 해야 하는 정도의 일이냐는 반응들도 있다. 게다가 멤버들도 축하해 주었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팬들은 그럼 그 상황에서 멤버들이 무슨 말을 할 수 있었겠냐며 마치 엑소 멤버들이 마지못해 첸을 축하해주었다는 추측을 하기도 하였다.

2월 20일에 첸의 사과문과 기획사의 입장문이 나왔다. 다음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하지만 이러한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거센 반발을 보였다. '이탈의 아픔'은 엑소 멤버들이 더 이상 멤버가 엑소에서 나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입장 표명이었으나 팬들은 '이탈의 아픔'이라는 말을 썼다며 지금까지 엑소 멤버의 탈퇴를 겪어온 팬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 입장문이라고 반발 하였다.

첸의 사과문은 팬들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하고 성의가 없어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첸의 탈퇴를 주장하는 팬들은 퇴출 서명문을 발표하며

3월 15일에는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 일부가 첸의 탈퇴 요구 광고를 버스에 부착해 한 달간 운영을 한다고 밝혔는데, 다름 아닌 시흥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첸의 본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버스 광고는 얼마 안 가서 시흥시에서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광고물이라며 철거를 명령하면서 중단됐다.# 버스 광고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로 분류되며 사전에 시청이나 구청 등의 허가가 있어야 게시할 수 있는데, 시흥시청은 당초 해당 광고의 시안 등을 받은 적도 없으며, 허가를 해 준 적도 없다는 것. 무엇보다도 해당 광고의 내용은 현행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37]이에 '시흥시에서는 앞으로 첸에 관련된 어느 광고[38] 도 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라고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 측에서 주장하였다. 이에 첸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그와 관련한 시흥시의 녹취록이나 증거가 있으면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은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첸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일부 팬덤은 첸의 혼전임신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며 청소년성교육단체에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첸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은 해당 기관에 '혼전임신 예방을 위한 피임교육' 목적의 후원이라는 것을 밝혔으나 청소년성교육단체 에서는 그와 같은 내용은 기관의 목적과 맞지 않다고 알렸으며 이에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은 '혼전임신 예방교육이 아닌 '건강하고 건전한 피임교육을 목적으로 후원하겠다'고 하여 기관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첸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이 추후에 올린 공지글에는 '혼전임신 예방을 위한 피임교육'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첸을 지지하는 일부 팬덤이 청소년성교육기관에 기부 목적을 문의했고 해당 단체는 "본 기부 목적과 달라 기부금 전액을 반환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후 2020년 4월 29일 기사에 의하여 득녀하였다는 사실을 알렸고 임신 7개월이 사실 무근이라고 말한 것과는 다르게 그때 당시 임신 7개월이 맞았다.[39] # 팬들은 내가 덕질하려다가 출산 장소까지 알아야 하냐며 화를 냈고 더 거세게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처음 첸의 득녀 소식을 알렸던 기사에서 산부인과의 이름이 나와 일부 팬들은 협찬이 아니냐고 주장했지만 곧이어 산부인과 협찬이 아니라는 정정기사가 나왔고 처음으로 산부인과 이름을 노출했던 기사 역시 산부인과명은 삭제되었다.

일부 EXO-L들이 첸에게 실망하고, 첸을 비판하는 이유는 첸이 멤버들과 팬을 배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돌 산업의 부정적인 면으로 간주되긴 해도, 아이돌 문화의 주요한 축이 유사연애라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첸이 이와 같이 환상을 주는 아이돌의 직업정신을 위반했다고 말한다.

 

그외

레이에게 창사 사투리로 이름을 발음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있는데, 첸의 창사식 발음은 "쩐".
중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운 전적이 있고, 배운 것을 중국 방송에서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뚜이부치(미안해)" "띠이츠(처음이야)" "하오더(좋아)" 등.
이 영상에선 "안녕하세요, 엑소의 첸입니다. 저희 가족은 4명이에요! 아빠, 엄마, 형, 그리고 저." 이렇게 표현했다.
중국 예능 프로그램 '비상불일반'에 나왔을 때 '궈궈'라는 중국인 어린아이가 첸에게 발음을 정정해주는데, 첸이 열심히 따라하는데도 궈궈가 워낙 강경하게 틀렸다고 하니까 "얘가 이상한 거야~"라고 찡찡대는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실제 중국 팬들에 의하면 첸이 맞는데 궈궈가 워낙 어려서 잘 몰랐던 것이라고. 참조 그런데 그 궈궈가 계속 지적한 발음이 '썅'인지라 첸이 당황한 것도 있다.
2013년 후반에서 2014년 사이의 중국 인터뷰를 보면 놀랍게도 리액션이 생겼다! 당연히 리액션이 있다 = 대화를 이해했다는 뜻. 그 사이에 중국어 실력이 늘은 모양. 중국 멤버들이 말한 것을 듣고 그대로 한국어로 살을 덧붙여 말을 할 정도로 듣기가 많이 늘었다.
이국적인 외모와 예명 탓에 중국인으로 많이 오해받는데,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 경기도 시흥에서 자란 토종 한국인이다. 본명은 김종대. 대학 어디 갈 거에요? 김종대요! 첸: "와도 배울 게 없을 텐데" 팬들은 가장 가고 싶은 대학교로 김종대를 선택했다.
한번은 완전체가 늑대와 미녀 활동 시절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했을 때 DJ인 유인나가 EXO-M 멤버 중 누가 한국인 멤버일지 맞추는 과정에서 시우민을 비롯하여 첸까지 맞췄는데 첸 본인은 지목당했던 당시 몹시 감격할 정도로 오해를 많이 받는 것 같다.백현, 찬열 曰, "첸 씨 지금 우는 거예요?" 카이 曰 "지금 우는 것 같은데." 지금은 오해를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 오히려 중국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현지인으로 오해받으면 더 좋아한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해도 프로필에 본명과 국적이 안 뜨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중국인으로 알고있다. 많은 팬들이 기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소속사에서 프로필 기재를 거부한다고 한다. 안습.
팬 사인회에서 팬서비스를 제일 잘해주기로 유명하다. 팬서비스를 해주는 수준이 아니고 팬과 연애를 한다고 한다. 사인을 하면서도 종이를 보지 않고 팬과 눈을 마주쳐주고,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싸인을 하는데도 완벽한 싸인이다. 자주 본 팬들은 기억도 한다. 그래서 팬들이 지은 별명이 '팬싸 남친'.
카이는 첸을 아들, 세훈은 첸을 종따이[40]라 부른다고 한다. 참고로 첸은 92년생, 카이와 세훈은 94년생이다.
라디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좌측 어깨부터 우측 허리까지 대각선으로 잰 길이가 71.5cm로 EXO 전체 멤버 중 2번째로 길다. 첫 번째는 바지를 너무 내려입어서 골반까지 재었던 72.5cm의 찬열. 그리고 찬열은 키는 10cm 이상 차이나는데 대각선 길이는 1cm 차이난다며 디스했다. 찬열이 골반까지 길이를 쟀던 것을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웃을때 인디언 보조개가 나온다.
굉장히 마른 몸매로, 마음에 드는 옷을 사고 싶어도 사이즈가 없어서 못 산다고 한다. 먹어도 살이 잘 안 붙는 체질이며 본인은 이게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정규 1집을 준비하면서 활동기를 대비해 살을 억지로 찌웠으나 두달만에 다 빠졌다. 백현의 증언에 따르면 2-3인분의 양을 혼자 먹는 듯하다. 12월의 기적 당시 볼이 움푹 패일정도로 살이 빠졌으나 Sm 더 발라드로 활동할 땐 여태껏 보여준 모습 중 가장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팬들은 환호 중. 그리고 중독 활동을 하며 근육량을 대폭 늘린 것으로 보였으나 콘서트 연습으로 인해 살이 다시 빠진 상태이다. 단기간에 엄청난 양의 살이 빠졌다. 이 정도면 안쓰럽다.
비위가 약해 비린 것을 못 먹는다고 한다. 굴이나 젓갈류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한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젓갈을 시식한 적이 있는데 입에 넣자마자 바로 뱉을 정도로 잘 먹지 못한다. 소문으로는 해산물도 잘 먹지 못한다고 한다. 12월의 기적으로 활동했을 때는 심심타파에서 벌칙주먹밥을 먹는 뽑기에 두 번의 우연과 한 번의 주작과 한 번의 기적으로 4번 연속 당첨되어 와사비와 땅콩버터 범벅의 주먹밥(백현 제작), 마요네즈만 든 주먹밥(디오 제작), 황석어젓이 든 주먹밥(본인 제작)등을 입에 넣어야 했다. 저 운이라면 앨범 13장 사서 13명의 첸 포토카드만 나올 기세. 중국 음식 중에서는 초두부를 먹지 못한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초두부 못 먹는 초두'로 불린다. 초두는 첸의 별명 중 하나. 여담으로 시우민도 도저히 못 먹겠는 중국 음식으로 초두부를 꼽았다. 초두부가 세계적으로 꼽히는 악취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게 아니다. 1위는 압도적으로 수르스트뢰밍이다.
수험생 시절 지원한 대학 학과의 예비 후보 1번이었으나 아쉽게도 사람들이 안 빠져 불합격했다고 한다. 강제 재수 이후 음악 학원 입시반을 다니며 정기 공연도 하며 입시를 준비하던 중에 SM의 연습생이 되었다. 하지만 2013년 연말 교수님과 찍었다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대학 재학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첸이 다녔던 대학이 밝혀진다면 추가 혹은 수정바람.
본인이 원했던 예명은 자기의 이니셜을 딴 JD였다고 한다. 풩키풩키한 제이디. 첸이란 예명은 이수만 선생님이 직접 지어주셨다고 한다. 선생님 잘하셨어요.
13년도 생일 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팬들이 돈을 모아 스코틀랜드 북부에 서식하는 돌고래를 첸의 이름으로 입양해 후원을 시작했다. 한국팬들은 첸의 초능력이 번개라 재난과 재해 구호 단체에 기부를 했다.
향수를 뭐 쓰냐는 질문에 엘라스틴 퍼퓸 향수를 쓴다고 답했다. 엘라스틴 매출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원래 비음이 섞인 톤이 살짝 높은 목소리인데 그걸 고쳤다고 한다. 근데 인터뷰 때만 저음에 진중한 목소리가 나온다.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왜에~!!" 어떤지는 직접 들어보자. 이 특유의 억울함이 깃들어있는 말버릇 때문에 '찡찡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멤버 디오의 별명인 '스젤예'에서 파생된 '스젤찡'이란 별명도 덤으로 얻었다.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는듯. 비슷한 예로 "뭐야아~"도 있다. 수호가 좋아한다.
예명 쓰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예명이 외자이다.
동양인치고는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 눈꼬리도 살짝 올라간 편. 여담으로 눈꼬리가 올라가지 않은 사진을 상하 반전하면 EXO멤버 찬열이 보인다고 한다. EXO 멤버들 중 가장 닮은꼴이 많은편이다.
입 모양 때문에 아따맘마의 오동동을 닮았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거기에 일본의 아따맘마 공식 블로그에서도 인정했다.(증거)
속눈썹이 굉장히 길고 풍성하다.
발 사이즈가 250mm 정도로 굉장히 작은 편인데 손도 작은 편이다.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시흥시에서 자랐는데, 이상하게도 경상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이는 주위에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 많았었기 때문이라고.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2014년에는 제과제빵을 배워보고 싶다고 했고, 왜냐고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따끈따끈 베이커리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디오와 함께 본격 애니메이션 장려 아이돌
뮤지컬 '인더하이츠'에서 베니 역을 맡았다.
오른쪽 눈썹 위에 점 두 개, 그 외에도 이마와 머리칼의 경계 사이에 점이 있다. 가끔 피부 트러블로 오인받아서 속상하다고 한다.
음료수 병뚜껑을 혼자서 못 딴다. 손에 힘이 없는 건지 땀이 쉽게 차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위 멤버들 한테 항상 도움을 요청한다.
천주교 신자라서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기도를 하기도 한다.
2014년 11월 4일 SM 할로윈 파티에서 주최한 슈스엠 최강자전에서 5위를 차지했다.
당시 할로윈 때 슈스엠 성적보다 화제가 된 것이 있는데 바로 야쿠르트 아주머니 코스프레를 한 것.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모자, 가방, 면장갑, 빨대 꾸러미들까지 제대로 하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일명 첸쿠르트. 찾아보면 이 복장을 그린 팬아트가 많다! 후에 2015년에는 해리포터 코스프레를 하였다. 상당히 씹덕 돋는다.
밀덕이다.
인사를 할때 등 손을 펴야 할 때마다 새끼손가락을 다른 네 손가락과 떨어트리는 습관이 있다. 심지어 우유를 마실 때도 새끼손가락이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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