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정보모음

엑소 백현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1. 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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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EXO, EXO-K, EXO-CBX 그리고 연합팀 SuperM의 멤버이며, 모든 소속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SuperM에서는 리더를 맡고 있다.

 

성격

형과 무려 7살 차이 나는 막둥이라 부모님과 형에게 사랑을 엄청 받고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애교가 많은 편인데 본인은 애교가 없고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타고난 성격 때문인지 애교가 엄청나다. [28] 실제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 때문에 집에선 딸 노릇을 하며 자랐다고. 방송에서 비치는 백현의 이미지는 항상 분위기 메이커, 친화력, 인싸 이런 느낌인데 실제로는 전혀 인싸와는 거리가 멀다. 인맥이 넓은 편도 아님. 오히려 낯을 많이 가린다. 그래서 팬이 아닌 사람들은 의외의 모습에 놀라기도. 의외로 굉장히 헐랭(?)하다. 뭐든 능숙하게 잘 해낼 것 같은 이미지라 헐렁하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실내에선 누구보다 강하지만, 일단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길치에 금세 체력이 닳아버리는 충전지 타입이라고. 이런 백현의 모습은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EXO-CBX 일본 편을 보면 알 수 있다. 센스가 좋다. 백현의 매력은 상반되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순발력이 좋고 센스가 좋은데 헐랭하고 인싸일 것 같은데 아싸에 가깝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성격. 그래서 백현의 mbti에도 말이 많이 나뉘는데 백현의 방송의 모습만 보고 절대적으로 외향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현실의 백현은 굉장한 집돌이에 집을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이다. 심지어 최근엔 집돌이를 넘어서 방돌이가 되겠다고 방에 77인치 티비까지 장만할 정도.

또 세심하고 인테리어나 살림에 관심이 많다는 것. 본디 성격이 깔끔하고 청결해서 청소를 좋아하는 편이라 모든 청소를 본인이 전부 맡아서 하는데 백현은 청소할 때 제일 귀찮은 건 설거지 제일 좋아하는 건 화장실 청소라고 한다. 화장실 청소가 재밌다는 사람 재밌는 일화 중 하나는 엑소 숙소에서 같은 멤버인 수호 세훈과 같은 방에서 지냈는데 엑소 리더인 수호가 방을 너무 더럽게 쓰는 바람에 백현은 참지 못하고 방을 뛰쳐나와 거실로 독립을 했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거실로 독립한 백현은 그 와중에도 인테리어에 집착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예쁘게 꾸몄다고 한다.(ㅋㅋ) 또한 향에도 매우 민감하고 관심이 많은데 최근에 백현이 빠진 향은 우드 계열, 풀 향, 비누 향이라고 한다. 실제로 백현에게 좋은 향기가 난다는 목격담이나 팬사인회 후기가 종종 올라오곤 한다.

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겜돌이다. 콘서트 투어를 가서도 게이밍 노트북 풀세트는 빼먹지 않고 꼭 챙겨간다. 일본 콘서트 투어 때문에 한 달간 일본 숙소에서 살아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한 달 동안 밖엔 나가지도 않고 주야장천 게임만 했을 정도로 게임을 사랑하는 편.

연습생활이 짧아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모든 멤버들과 샤워를 했다고 한다.[29] 찬열과 더불어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함께 촬영했던 이준기와 홍종현 등 출연진과 스탭들 증언에 따르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성격이라고 한다. 실제 스태프 sns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드라마 현장에서 모두에게 귀염둥이라고 불렸을 정도라고. 특히 홍종현은 자기가 본 남자 중에 백현이 가장 귀엽다고 했다

 

팬사랑이 엄청난 편. 비행기 안에서 팬 레터를 읽다가 일반인에게 목격이 되어 올라오게 된 훈훈한 미담인데 때는 2019년 10월 13일 오후 8시 35분 경 어느 트위터 한 계정에서 "하얀 머리에 마스크 한 사람 아시아나 비즈니스 1번 칸에서 팬레터 읽고 있더라. 연예인들 이런 거 안 읽고 버리는 줄 알았는데 감동이네."라고 작성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이 올라온 후 삽시간에 퍼지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고 한국 실시간 트렌드 트윗량은 27만 건을 넘겼다. 당시 백현이 공항에서 하얀 머리로 탈색을 한 상태였는데 머리색이 너무 잘 어울려서 시너지 효과로 미담과 함께 더욱 난리가 났고, 하얀 머리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소속사 선배인 샤이니의 키도 "EXO 백현처럼 상대가 누구든 똑같이 하는 애들 있잖아요. 원래 성격상 붙임성이 누구에게나 있는 애들 "아 형~" 이렇게 붙임성 있게 하는거 보면 되게 신기해요." 라고 증언했다.

어느 한 승무원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비행기에서 일을 하다보면 수많은 연예인들을 마주치게 된다. 승무원 되고 초반엔 그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했던게 사실이나 10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그냥 승객으로만 보인다. 그런데 오늘 EXO의 백현이 탔는데 우리 신랑이랑 연애할 시기 초반 백현 광팬이라 으르렁을 부르면서 내 앞에서 춤추며, 장기자랑 엄청 했었는데. 그 모습이 떠올라 신랑 이름으로만 싸인 받으려고 했는데 너무나도 공손하고, 내가 하는 서비스 하나하나, 승무원을 존중해주는 태도에 반해서 내 이름까지 두장 받았다!!"

 

사진 두장과 함께 올라온 게시글을 보면 백현이 평소에도 상대방을 대할 때 얼마나 배려심이 깊고 공손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백현은 별명도 변빠름인 만큼 성격이 급한 편이다. 급한 성격탓에 이동 시 선봉장을 서는 경우가 많은데, 길치며 방향치여서 잘못된 길로 새는 경우가 많다. 팬들은 이를 '결단력 있는 방향치' 혹은 '결단력 있는 길치' 라고 부른다. 대부분 결단력 있는 길치라고 부르지만 방향치가 더 귀여우니까 앞장서서 걷다가 다른 길로 빠지거나, 다른 차를 타서 매니저와 멤버들이 백현을 찾는 경우가 몹시 흔하다. 심지어 스태프의 차에 타서 매니저가 백현을 찾으러 헤매다닐 정도. 한번은 EXO-K 버전 늑대와 미녀 안무에서 동굴을 통과하는 부분을 맡는데 동굴을 만들기도 전에 지나가버리는 빠른 속도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 또 다른 일화는 아이돌이라 무대화장이 짙은 편인데 변빠름 답게 콘서트나 음악방송이 끝나자마자 바로 지우고 나타난다. 그래서 몬스터나 로또 활동 당시 음악방송 엔딩을 보면 백현만 화장을 깔끔하게 지우고 엔딩에 나타난 모습을 여러 번 목격할 수 있다.

멤버들 놀리기의 귀재. 아무도 못 당해내 백현을 놀릴 수 있는 멤버는 없다고 한다. 는 옛말 현재는 백현도 속는다. 다같이 게임을 할 때는 모두 백현과 한 편이 되고 싶어 하는데, 그 이유가 백현을 이겨도 기분이 찜찜하기 때문이라고. 적어도 네 번은 이겨야 찜찜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한다.

 

엑소 맴버들이 말하는 백현

"백현이는 사랑스러운 친구죠. 장난을 쳐도 귀엽고, 남자끼리 이런 말 하긴 우습지만, 정말 사랑스러워요. 백현이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정말 짓궂은 장난은 화가 날 때가 있잖아요. 백현이도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신기하게도 정말 딱 제가 화나기 직전까지만 해요. 센스가 남다르죠. 똑같이 짓궂은 장난이어도 백현이라면 용서가 되는 면도 있어요."
수호
"백현이는 성격이 너무 좋아요. 항상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해줘요. 그 에너지로 EXO라는 팀을 든든히 받쳐주는 존재죠. 어떤 때는 백현이가 EXO의 중심을 지켜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디오
"백현이는 팀 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멤버에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예민해지려고 할 때, 백현이가 분위기를 전환 시켜줘요. 장난을 많이 쳐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정말 재밌어요. 모두를 웃게 해주는 에너지, 그것이 백현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찬열
"백현이는 끼와 재능이 많아요. 타고난 연예인이라고 할까요? 성대모사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퍼포먼스 제스처도 굉장히 매력적이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백현이는 멤버들을 매일 웃게 해줘요."
시우민
"백현이는 어디를 가나 분위기 메이커예요. 위트가 넘치는 친구이다 보니 멤버들이 지쳐있을 때 장난을 치거나 재미있는 말을 해서 멤버들을 웃게 해주거든요. EXO에 백현이라는 멤버가 있어서 진짜 다행이에요. 간혹 너무 진지해지는 멤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존재예요."

"백현이 형은 정이 많아요. 그리고 EXO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면이 있죠. EXO 멤버들과 스태프의 식사를 챙기는 건 거의 백현이 형일 거예요."
세훈
"백현이 형은 음악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대단해요. EXO와 무대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형이죠. EXO가 되기 전에 춤을 배운 적도 없고 노래만 하던 형이었는데, 지금은 누구 못지않게 춤을 잘 추는 면도 대단해요. 백현이 형의 열정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카이

 

메인보컬

EXO와 EXO-K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엑소의 타이틀 곡 도입부는 대부분 백현이 맡았을 정도로 첫소절부터 귀를 확 사로잡는 도입부에 특화된 음색이다. [30] 발라드 힙합 R&B 댄스곡 소화 못하는 장르가 없다. 워낙 범용성이 높은 목소리이다보니 스튜디오버전으로 들어보면 코러스가 백현의 목소리를 주축으로 한 곡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이는 디오나 첸이 백현의 실력과 비교돼서 그런게 아닌 SM이 지향하는 프로듀싱때문이다.[31]

백현의 보컬의 장점은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부른다. 어느 노래를 불러도 밋밋하지가 않고, 흔히 말하는 믹스보이스 가성과 흉성, 두성, 믹스보이스 사이를 자유자재로 쉽게 넘나든다는 것이다. 시원함과 강렬함 담백함 부드러움 백현의 보컬은 모든 것을 관용적으로 두루두루 다 갖춘 느낌이다. 보컬로써의 백현의 또 다른 강점은 흔히 말하는 '파사지오' 구간을 넘어서도 목소리 변화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32][33] 그렇다보니 고음역대로 올라가도 진성의 비율이 더 높고 목소리의 강렬함이 잘 유지되는 편이다. 음역대 또한 굉장히 넓다.

백현은 ㅅ,ㅈ,ㅊ 발음이 독특한 편인데 그게 노래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다. [34] 시옷킹 백현 노래별 킬링파트

백현과 수지의 듀엣곡 Dream을 작곡한 박근태 프로듀서의 인터뷰
백현은 제가 갖고 있던 아이돌의 표현력 기대치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보통 제가 원하는 노래 퀄리티에 도달하기까지 하루 이상이 걸리는데요. 백현은 두시간 정도 만에 끝났습니다. '재녹음할까요?' 라는 백현의 물음에 제가 하지 말자고 했어요. 더 요구할 필요가 없이 감정 표현을 훌륭하게 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백현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안정감이 있는 보컬. 게다가 톤 자체가 좀 부드럽고 스윗하면서 강하게 찍어주는 부분은 또 그렇게 가능한 그러니까 여러가지가 가능한 솔로로서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다고 생각하고요. 영상
데뷔 초와 비교했을때 가장 눈에 띄게 보컬 실력이 늘었다고 평가받는 멤버. 짧은 연습생 생활과 창법을 완전히 바꾸고 데뷔했음에도 MAMA 활동 당시 일부 무대를 제외하면 라이브는 원래 잘 소화했었다. 그 후 공백기 동안 슬럼프가 생길 정도로 노력했다.[35] 그리고 2014년 이후 폭풍 성장을 이루었다. 신인 시절과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활동했던 것을 비교해도 백현의 노래 실력이 발전한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끊임없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진정한 노력파이다. 멤버들은 백현이 하루종일 노래를 불러 시끄럽다고 호소한다. 뮤지컬에 출연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추측한다. 원래도 좋았던 성량도 발전하게 되었다.[36] 또한 음감이 상당히 좋은편이다. 인이어나 무대세팅 문제로 다른 멤버들이 간혹 음을 틀릴때가 있는데 백현은 그런게 거의 없고, 라이브때 (음원에는 없는) 화음도 잘 맞춰준다.[37]

나는 대한민국의 공식 주제가인 '우리 만나는 날'[38]에 엑소케이의 백현과 같은 멤버인 찬열, 첸과 함께 참여했다.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도 파트를 많이 맡았고 애드리브를 소화했다.[39] 뒷 이야기에 따르면 백현은 한 번에 녹음을 끝냈다고 한다. 광복 7주년-분단 70주년을 맞아 작곡가 김형석이 작곡한 통일송인 원 드림 원 코리아에 참여하게 되었다. 김형석은 트위터와 웨이보로 빈말이 아니라며 "이 친구는 왜 또 노래를 이렇게 잘해? 두번 부르고 녹음 끝냈음. 허허..." 라며 백현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백현이 노래 잘한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막 화려한 고음이거나 특별한 기교를 요하는 부분 말고 평범한 듯한 프레이즈를 느낌 있게 살려 부를 때다. 진가성 넘나드는 부분도 매력"
김영대 평론가

2019년 SM의 대형 프로젝트였던 SuperM의 메인보컬로 선택되었는데 엑소에서는 메인보컬이 두명이나 더 있지만 슈퍼엠 내에서는 유일한 메인보컬이다. 멤버는 총 7명이지만 보컬파트를 역할상 리드보컬인 태민과 둘이 거의 양분한다. SM이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그룹의 대표적인 목소리로 백현을 내세웠다는건 그만큼 회사가 그의 실력을 높히사고 있다는 증거로 보인다

 

본투비 아이돌

무대에서의 끼와 능력치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천재 아이돌로 통한다. 백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백현의 무대는 대부분 인정하고 있다. 하도 많이 언급된 나머지 구글에서 '천재아이돌'을 검색하면 백현이 등장할 정도다. 포인트 제스처는 무대마다 다르게 취하는데 표정연기, 눈빛부터 확 달라진다. 제스처도 곡이나 메이크업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바꾸고 표정 연기도 탁월하다.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모습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백현의 반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백현의 끼를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은 '불공평해'의 KBS2, SBS, MBC의 무대를 비교해 보자. 의상에 맞게 제스쳐와 표정 연기를 뛰어나게 소화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41]. 방송 후 백현을 가리키는 단어인 '천재 아이돌'이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뜨기도 했다.

무대에서의 표정연기가 자연스럽다. 무대를 잘하는 아이돌에서 절대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이유. 물론 춤, 노래 실력 또한 출중하나 어색하지 않고 능숙하게 때에 맞는 표정을 짓기 때문에 무대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효과 또한 있다.

 


예능이나 촬영할 때 분위기를 띄우고 멤버들에게 잘 배려해준다. 백현은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항상 배려하고 양보하고 나보다 남들을 더 챙기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글을 작성한 적도 있다.

몸이 좋지 않을 때도[42] 무대에선 티를 내지 않고 프로답게 임한다. 자기 파트가 아닐 때 아주 잠깐 동안 허리를 문지르며 표정을 찡그린다. 자기 파트가 등장할 땐 허리가 아픈 것도 잘 드러내지 않는다. 허리가 굉장히 좋지 않았을 때는 인사를 할 때도 통증을 느꼈다

 

그외

백현은 연습생 기간이 6개월, 데뷔조를 3개월만에 들어갔기 때문에 데뷔 당시엔 춤을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었다. 오디션 당시 춤을 춰보라는 SM 관계자 말을 듣고 노래가 끝날 때까지 박수만 열심히 치다가 끝났을 정도로 춤을 춰본 적이 없었던 상태였다. 그래서 현재 백현의 성장은 놀라운데 본인의 엄청난 노력도 있었겠지만 엑소 멤버들의 피셜 안무 습득력이 굉장히 좋다고 한다. 스타쇼 360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엑소 멤버들이 안무를 다 똑같이 배우는데 백현은 하루만에 외우고 나타나서 언제 어디서 몰래 연습하는지 궁금해했다고 한다. 이런 증언은 슈퍼엠이라는 SM 대형 프로젝트 그룹을 하게 되었을 때도 들어볼 수가 있었는데 같이 소속된 엔시티 마크 증언에 따르면 안무 배울 때 다들 따라하고 있는데 백현이 형은 그냥 가만히 서서 쳐다만보다가 바로 다 외워서 따라한다고 한다. 약간 천재느낌 백현의 말에 따르자면 눈으로 마킹하는 거라고. 기억력도 좋은 편이다. 데뷔초에도 타고난 센스가 있어서 못 추는 편은 아니었지만 춤에 대한 욕심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연차가 늘어남에 따라 춤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2014년부터 춤 실력이 급격히 상승한 멤버 춤선도 매우 예쁜 편이다.

 

아무래도 뮤지컬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된 듯하다. 또한 원래 합기도 등 운동 신경이 괜찮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상대적으로 빨랐던 덕도 있다.[43] 본인 특유의 센스도 있고, 2016년 엑소 콘서트 영상을 보면 엄청난 발전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댄스 브레이크에도 참여할 정도.

아무래도 보컬 충원을 위해 급하게 들어온 멤버이다 보니 연습 기간이 짧다. 그래도 데뷔 초에 카이가 디오와 함께 춤에 소질있는 멤버로 꼽는 등 처음부터 어느 정도 재능은 보인 듯하다.

전공은 보컬, 부전공은 피아노여서 고등학생 때 다니던 학원에서 딕펑스의 김현우로부터 피아노를 배웠다고 한다. 참고로 김현우는 백현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다. 엑소 콘서트에서 종종 피아노 무대를 꾸미기도 한다. 참고영상

엄청난 연습벌레. 9년 차에도 아직까지 따로 보컬 레슨을 받으러 다닌다. 백현은 지금의 보컬 선생님은 구세주 같은 존재라고 말할 정도로 의지를 하는데 보컬 스킬뿐만이 아니라 심적으로 안정시켜주기도 하며 어떤 게 불편한 지 종합적으로 진찰하는 의사 선생님 같다고 한다.
먹는 걸 좋아한다. 엑소 멤버 중에서 대식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건 엑소 멤버들이 입이 짧아서 상대적으로 대식가라고 알려진 것이다. 그렇지만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하고 멤버 찬열은 백현이 먹을 때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귀엽다고 한다. 참고영상

2019년 5월 16일, 본인의 유튜브 계정[44]에 첫 영상[45]이 게시되었다.

영상이 올라온 지 약 49시간 만인 5월 18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너무 바쁜 나머지 최근 몇개월간 영상활동이 멈춘 상태다. 그립읍니다...

한국 유튜브 채널 중 101위에 올라있다. 매일 7000여 명의 구독자가 꾸준하게 증가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태연과의 열애설

2014년 당시 연예계의 핵폭탄 급 사건이었다.

 

우울증 발언 논란

2017년 12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한 엑소 팬 사인회에서 멘트 때 "요즘 우울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시기상 이와같은 이야기를 나눈 팬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고 말문을 열며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전했는데 이에 대한 설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처음 이야기가 나오게 된 연유는 팬과의 대화중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고민을 짧은 시간안에 위로하고자 하는 과정이 미흡해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당시 백현과 이야기를 나눈 당사자는 충분히 위로를 받았다고 알렸으나 이는 화두에 올라 오랜 시간 이야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자 백현이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일반인 전화번호 공개

백현이 '사생의 전화번호'라고 공개한 번호가 일반인의 번호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백현은 이에 대해 곧바로 사과했다.

백현은 지난 2018년 2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사생'에게 전화가 걸려와 방송이 자꾸 끊겨버리는 사태가 발생했고 팬들에게 이 사실을 호소하며 해당 번호를 '사생의 전화번호'라고 밝히며 공개했다. 이는 일명 공개 처형 방식. 그러나 중요한 건 백현이 공개했던 번호가 사실은 사생의 번호가 아닌, 일반인의 번호였다. 번호를 잘못 불러 일반인의 번호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던 것.

백현은 SNS에 일부 번호를 공개한 뒤 15일에 “제 실수로 인해 더 이상 피해보시는 분들이 없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도 전화하지 말아 주세요.” 등의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려 사과의 말을 전했다.

과거에도 다른 연예인들이 이와 같은 사건이 있었지만 문제가 없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런 행동을 취했겠냐 등의 발언을 하며 백현을 옹호하기도 했다.[66]

그만큼 '사생' 때문에 겪는 백현의 고충이 심하기 때문에 과한 대응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이때 자신의 부모가 팬들에게 테러를 당했다고 사칭한 사람도 있었는데, 이는 안티팬의 조작으로 알려져 사과문을 쓰고 트위터 계정은 폭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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