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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EXO)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1. 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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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수.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EXO, EXO-M의 멤버이며, EXO-M의 그룹에서 메인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다만 현재는 EXO-M의 멤버들 중 절반이 팀을 이탈해 활동하기 어려워 시우민, 첸과 함께 EXO의 완전체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5월을 기점으로 EXO에서 유일한 외국인(중국인) 멤버. 그러나 말이 '유일한'이지 사실상 그룹 활동을 안 한지 5년이나 된지라, '멤버 취급하는건 기만적이다', '존재감이 없다', '탈퇴멤버나 다름없다'라는 팬덤 내부 의견이 팽배하다. 특히 2017년 이후 엑소 입덕팬들에게 레이는 그야말로 이름만 아는 수준이다.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방송 활동도 많이 했다. 중국 어느 대회에서 SM 캐스팅 담당자에 의해 캐스팅되면서 2008년 10월 한국에 왔다. 그 후로는 카이에게 춤을 배웠다.

EXO 구(舊) 세계관에서는 말라죽은 생명의 나무를 되살릴 수 있는 유니콘의 힘(치유)을 가졌다는 설정이다.[20] 여담으로 실제 성격과 초능력 컨셉이 비슷해서 팬들이 '실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멤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예명 레이는 별 뜻 없이 SM에서 이미지에 맞게 지어준 이름인 듯하다. 150820 채팅에서 팬이 레이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자 중국어로 ‘힘들다’라는 뜻이라고, '위에 시켰다'라고 대답했다(...) # '累(lèi)' 가 ‘힘들다.’, ‘피곤하다.’라는 뜻도 되는데, 평소의 멍 때리는 모습과 겹쳐져 중국 팬들에게는 재미있게 느껴지는 듯. 실제로 중국 예능에서 레이가 자기소개를 하면 MC들이 드립으로 "지금 피곤하니?"라고 자주 물어본다.

2016년 이후로, EXO 활동 및 한국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주로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위주로 활동하는 중이다.

 

성격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인데, 정작 본인은 이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21] 이유는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세상 살기 힘들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인레건(인간적으로 레이는 건드리지 말자), 짐레건(짐승도 레이는 안 건드린다)라고도 불리었을 정도. 이렇듯 조곤조곤한 이미지라 평상시에는 멤버들 사이에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편이나 무대 위, 그중에서도 특히 본인의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중국 현지 콘서트에서는 뛰어난 입담과 무대 감각으로 관객들을 휘어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2]

눈에 힘을 준 공식 석상에서의 모습과 우울하거나 멍 때리는 모습이 성형수술 수준으로 달라진다. 멍 때릴 때가 더 많다는 것이 함정 눈이 큰 편이지만 평소엔 반쯤 감고 있으니... 일종의 갭 모에인 듯. 이런 사진도 있다.

노력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실제로 웨이보 소개란에도 노력노력노력X(努力努力再努力x)라고 되어있으며, 수상소감에도 자주 사용한다. 반면 멤버들의 비밀을 인터뷰에서 곧잘 폭로하는 엑소의 넘버원 폭로왕이기도 하다. 심지어 말이 잘 안 통하는 한국 예능에서도 의도치 않게 저격까지 한다. EXO-M 멤버들이 꼽는 가장 웃긴 멤버. 그런데 본인은 그 이유를 모른다(...)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팬사랑으로 유명하다. 어릴 적부터 방송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 이미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 팬들이 한국에서 연습 생활을 버티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다고. 늘 "팬들이 있어서 자신이 존재한다."는 말을 한다. 팬들을 부르는 호칭은 '나의 영웅'. 2013년 생일을 맞이해 올린 감사 글에서 팬들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다. 여기

팬사랑 일화를 하나 꼽자면,
2014년, 한국에서의 단독 콘서트 마지막 날 '兴'(씽)이 써진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팬들은 그저 귀엽다고 반응을 보였지만 후에 웨이보에 레이 자신이 직접 밝히기를, 자신은 팬들에게 많은 선물을 받지만 자신은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하다며 생일에 직접 나눠 줄 티셔츠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천사란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이후 2014년 자신의 생일날 팬 200명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고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5번 이상의 수정을 거친 티셔츠를 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나눠주었다고. 앞면에는 Forever with you, 뒷면에는 '兴'(씽)이라는 글자가 박혀 있으며 보통 치수가 붙어있는 부분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뽀글이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옷 안쪽의 태그에는 본인의 사인도... 부럽다 트레이드 마크인 뽀글이 그림은 사인회에서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하면 그려주는 것이라 한다. 2015년에는 상해에서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그러나 2016년 4월 20일 발행된 남성 매거진 'Men's Uno 차이나'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6년에는 99%의 확률로 생일파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앙대 그리고 실제로 열리지 않았다

 

언어 실력

중국 대륙 출신이라 당연히 표준중국어가 모국어. 다만 창사 사투리를 섞어 쓰는 편이다. 입담이 좋아서 EXO에 중국 멤버들이 다수 있을 시절에도 곧잘 무대 멘트를 맡았으며, 중국어가 아직 서툰 한국인 멤버 (첸, 시우민)의 멘트를 도와주곤 했다. 2015년에는 중국 예능 프로 '극한도전'에서 찡찡거리는 말투와 창사 사투리 억양이 흥해서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아이요에에에에

한국어 발음은 다소 어눌한 편이다. 갭모에 노래 가사 전달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일상적으로 말을 할 때 형을 '횽'이라고 발음하는 등 중국인 특유의 억양이 강하게 남아있다. 이분이 생각나는 순간 때문에 본인 입으로 한국어가 아직 서툴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데 그 어색한 말투가 팬들에게는 외국인 특유의 귀여움으로 어필이 되는 듯. 영상 방송이나 공식 석상에서 긴장하면 더 한국어 발음이 더 꼬이는 듯하며, 반대로 당황해서 생각나는 대로 내뱉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한다(...) 반면 어휘는 제법 좋아서 '흥행 보증수표', '도발성 행동' 등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고난도의 한국어 어휘를 사용할 때가 있어 가끔 팬들을 놀라게 한다. 그 덕에 2013년에 시우민과 같이 라디오 스페셜 DJ를 하면서 '창사 장 씨 장레이'라는 칭호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생활 기간이 길어지며 한국어 글씨체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한국어도 중국어처럼 또박또박 잘 쓰는 편. 링크

엑소 내에서 수호와 함께 현실적인 말투로 유명하다. 2016년 EX'ACT 발매 기념 V앱의 EXOMENTARY LIVE에서 그 진가가 발휘된다. '레이와 브런치타임' 생방송 당시, SM STATION을 통해 발매된 레이의 솔로곡 모노드라마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첸이 이것저것 조언해줬지만 이미 노래 내버린걸 어떡해요.", '엑소 볼링대회'에서 멤버 각자의 초능력을 이용해 볼링을 하는 과정에서는 백현이 레이에게 "초능력 쓰시겠어요?"라고 묻자 레이는 "아니. 치유가 뭐 있겠어."라고 대답한다.

일본어 발음도 한국어 못지않게 귀여워서 갭모에2 일본어를 한 글자씩 또박또박 읽을 때면 일본 팬들이 연신 "카와이(귀엽다)"를 외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일례로 141004 일본 팬미팅에서, "은하에서 온 레이입니다."라고 일본어로 자기소개해야 하는데, 은하의 발음인 '긴가'(ぎんが)를 일본어로 '귤'이라는 뜻에 해당하는 '킹캉'(きんかん)으로 발음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선 귤레이로 불리고 있다. 이후 2015년 7월 25일, SMTOWN in 오사카 콘서트에서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다가 발음이 제대로 꼬여 '긴가'(ぎんが)를 '에끼'(えき)로 발음했다. 덕분에 은하에서 온 레이와 귤에서 온 레이를 거쳐 역에서 온 레이(...)로 진화하였다. 일본 팬들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왔다며 좋아하고 있다. 2016년 10월 13일 삿포로 콘서트에서는 장어의 발음인 '우나기(うなぎ)'를 헷갈려 '우라질'이라고 하기도. 쥬럴지 쥬럭지 우라질 <스타쇼360>이 생각나는 순간

2015년 10월 초에 공개된 EXO의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23] 에서 일본어 가사를 상당히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현지 팬들은 레이의 발음이 또렷이 잘 들려서 노래만 들었을 땐 외국인 특유의 일본어 발음 위화감이 별로 없다는 반응.영상

많은 팬들이 레이의 어눌한 발음을 좋아한다. 팬들 사이에선 유행어처럼 쓰일 정도. "솔묭해줄쑤이쏘?", "나가주세요", 꼬추쌀뽀꿈", "변병씽씬", "굳이가 이런 도발성 행동을 해야 하는지" 등 셀 수 없는 사례가 있다.

공식 석상에서도 가끔 발음으로 실수를 한다. 2016년 7월 23일 엑소디움 콘서트 중 레이 멘트 : "멤버들이 많이 지렸는데(...)" 지쳤는데 2016년 7월 24일 엑소디움 콘서트에서는 레이가 소원을 빌었는데 "여러분 다 무시하게(...)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무사하게

영어도 능숙한 편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통역사 없이 인터뷰를 했었다.

 

데뷔전

혈액응고장애[24]를 앓은 적이 있어 어린 시절[25] 편도선 수술 중 출혈로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던 적이 있다고 한다.

레이 중, 고등학교 친구가 남긴 글#에서 레이의 과거 시절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레이의 과거 영상은 여기에 잘 정리되어 있다. 정말 많다. 참고로 춤 위주. 레이의 과거 자작곡, 노래 관련 영상은 여기에 잘 정리되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방송 생활을 해서 엑소 멤버 중 과거 자료가 가장 화수분 같은 멤버.

데뷔 전인 어린 시절, 본명으로 중국 내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26] 및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이와 관련된 많은 흑역사 영상과 사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덕분에 중국 활동을 할 때마다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두고두고 우려먹는다.

그 이후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한국으로 왔고,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2011년 1월 1일과 1월 2일에 있었던 샤이니의 단독 콘서트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던 종현을 대신하여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그 당시 샤이니의 일부 팬들이 연습생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대신 오른다고 재수 없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디스를 했던 과거가 있고, 소년천지 루머에 휘말려 고생하기도 했다. 심지어 이 당시 루머로는 레이가 94년생이며 데뷔 예정인 연습생이란 루머가 있었다

 

포지션

카이와 함께 엑소 퍼포먼스의 쌍두마차지만 노래도 잘한다. 음색은 수호처럼 깨끗한 편.[27] 수호에 비해 음색이 가늘지만 성량이 크고, 음역대가 넓어서 저음과 고음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보컬 실력이 향상되어서 엑소 정규 2집 Call Me Baby 중국어 버전은 물론 한국어 버전에서도 파트가 늘어났으며,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에서 고음 파트를 맡았다. 중국인 멤버들이 이탈한 뒤로는 중국어 버전에서 랩도 담당한다.[28]

직접 작사 작곡을 하거나 쑈~따임~ 기타, 피아노 연주 등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 그동안 피아노를 독학으로 배웠다고 알려져 있으나 어머니가 중국에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콘테스트에도 자주 나갔다고 한다.

카이에게 춤을 배웠지만 춤 스타일이 많이 다른 편이다. 찬열의 평으로는 카이는 '샤샤샥'이라면 레이는 '파바박'이란 느낌이라고. 카이가 재즈댄스의 느낌이 나는 그루브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춤에 능하다면, 레이는 파워풀하고 박력이 넘치는 스트리트 장르의 댄스에 능한 편이다.

 

작사작곡

EXO 내에서 찬열과 함께 꾸준히 작곡을 하는 모습을 팬에게 보여주고 있는 멤버이다.

2016년 6월 V앱에서 진행된 개별 방송 레이와 브런치 타임(Brunch with Lay)에서 "데뷔 전 2009년 5월에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PC에 로직(Logic pro-X)을 깔아줘서 그때부터 작곡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몰두하게 되었다."며 작곡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자작곡으로는 '너 때문에'[29], '눈물공항'[30][31], 라디오 프로그램 <우상본색>에서 부른 엄마에게 바치는 자작곡(미제), 심심타파에서 부른 "하루에 백 번 보고 싶어~"(미제) 등이 있고 직접 편곡한 곡이나 짧은 자작곡 구절들은 다양한 방송에서 찾아볼 수 있다. (쇼 타임, 라디오, 중국 예능, 등)

2013년, 8월 20일자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생중계된 '한 여름밤의 으르렁' 중, 어떤 SM 소속 선배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수만 선생님과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32] "선생님, 내가 사드릴께여" 이수만 선생님을 정말로 존경하고, 이수만처럼 훗날 자기도 중국에서 기획사를 차려 후배를 양성하는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14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전, 인스타그램으로 "I'm ....."로 자신의 노래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떡밥을 던졌다. 팬들은 대부분 제이슨 므라즈 I'm yours의 커버를 생각했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강렬한 비트의 댄스 자작곡을 선보였다! 평소 작곡에 관심이 많던 걸 드러내더니 인터뷰에서 한 달 전부터 준비했던 게 밝혀졌고, 그에 맞게 퀄리티도 상당히 높았다. 팬들은 이에 레이의 다른 자작곡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는 중. 사실 레드벨벳으로 데뷔하기 전, SM 루키즈 신분으로 공개되었던 슬기와 아이린의 안무 영상 배경음악도 레이의 자작곡이다. 또한 첸이 보컬로 참여했다.

2015년에는 엑소 앨범 수록곡 "약속"(작곡 : 레이 / 랩 메이킹 : 찬열 / 작사 : 첸)[33]과 자신이 출연한 중국 영화 OST에도 참여했고, 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그 성적이 이어져 2016년 음악풍운방(音樂風雲榜)[34]에서 연도 최고 영화 OST상을 수상하였다. 《전임2 : 비태반격전》 OST '한 사람(一个人)' MV

2016년 5월, SM 스테이션을 통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한 "모노드라마"를 공개했다. 또한 중국 드라마 《노구문》(老九门) 방영 전 공개한 이월홍 예고편의 테마곡을 작곡 및 어레인지했다.링크영상[35] 같은 해 6월, 브이앱 방송을 통해 "약속" 데모 버전을 비롯해 자작곡을 여럿 공개했다. 여담으로 자작곡을 100곡 채워서 이수만에게 보여주려고 했으나, 99곡이 되던 시점에 USB를 통째로 잃어버려서 멘탈이 탈탈 털렸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36]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목표치를 세워서 언젠가는 솔로 앨범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기타,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안다. 기타나 피아노는 방송에서도 여러 번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얼마 전 영화 《비연》 촬영장에서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으나 실제로 연주할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2016년 11월 24일~12월 2일 간 SMTOWN 유튜브 채널에 [S.M. THE ARTIST] LAY가 총 4차례에 걸쳐 공개되었다. 11월 14일 V앱에서 방송분을 편집한 것인데, SM 아티스트의 음악적 역량을 COLOR CODE로 나타낸다는 취지다. 레이가 첫 타자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V앱에서 팬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즉석'에서 작곡을 하는 방식이었다. 코너명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잘생김이 뺨을 후려친다. 세상 귀여운거 혼자 다해. 여러분 하트 눌러요. 너무 귀여워 아파트 부술 정도로, 너무 좋아해서 부수는 거에요' 와 같은 현실적인(? 팬들의 댓글로 곡을 만드는데 어눌한 발음에 비해 높은 퀄리티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그외

EXO 내에서 백현과 함께 손이 가장 예쁜 멤버로 꼽힌다.
가장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 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난 너 옆에 있을게" #
샤워를 굉장히 자주 한다. 샤워를 안 하고 최대한 오래 버틸 수 있는 시간이 10시간이라고. 하루에 평균 두 번, 많으면 3~4번까지 한다고 한다.
EXO-K에서 뭔가를 자주 까먹는 카이가 있다면 EXO-M에는 레이가 있다. 어째 둘 다 메인 댄서다.
카이와 함께 초능력 기믹을 잘 써먹는다. 역시 사제지간 자신의 초능력은 자가치유가 가능해서 다른 멤버들의 능력이 부럽지 않다고 한다. 자기소개도 "안녕하세여, 힐링 레이임니다~"라고 한다!! 물론 실제 발음은 "아녕하세여, 히링 레임니다!" 신동은 처음에 못 알아들었다
이어폰 매듭 공예의 달인이다. 팬들이 레이의 공항 사진들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MCM 백팩, 마스크, 꼬인 이어폰 줄일 정도. 언제나 고통받는 레이의 이어폰... 엑소더스 채팅에서 '이어폰 자구 잊어버려 자쯩나'라며 이어폰 이야기 금지령을 내렸다
한때 한국 예능에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크리스티나의 성대모사를 개인기로 밀었는데 꽤 잘한다. 캉국에서 김치찌개 마시쪄
가장 애용하는 물품으로는 마스크와 MCM 가방이라고 한다. 특히 MCM의 가방은 색깔별로 수집한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 원래부터 MCM 가방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장이씽 어머님이 사 주셔서 자주 매고 다니니 그 모습을 본 어머님이 MCM 가방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MCM 가방을 사 주셨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장이씽 본인도 MCM 가방을 좋아하게 됐다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엑소가 MCM 모델이 되면서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또한 평상시에 슬립온을 굉장히 자주 신는다. 심지어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도 자주 신었을 정도. 맨즈우노 인터뷰에 따르면, 편해서 자주 신는다고 밝혔다. 슬립온을 색깔별, 스타일별로 다양하게 소유하고 있다고 스타일리스트가 증언하기도 했다.
이마가 다소 넓은 편이라, 올빽 헤어스타일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팬싸에서 대놓고 본인의 올린 머리가 싫다고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쩔 수 없이 깔 수밖에 없다고 실토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이마를 드러내면 자신감이 사라진다고. 하지만 올리면 올린 나름대로 샤프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서 앞머리를 내린 것보다 올린 것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예전에 콜라와 사이다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즐겨 마셨었지만, 최근 팬사인회에서는 콜라를 안 마시고 탄산수를 마신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 중에서 가장 정크푸드를 선호하는 멤버.
가장 좋아하는 반찬은 꼬추살보꿈라쟈오차오뤄(辣椒炒肉)이며, 번역하면 고추고기볶음 정도로 불린다. 간장과 소금, 마늘로 고소하게 볶은 제육에 매운 풋고추를 넣어 한 번 더 볶는 후난성의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라고 한다.사진 인터뷰나 방송에서 종종 좋아하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에 레이의 팬들이 식사 서포트를 전달할 때마다 꼭 잊지 않고 필수로 챙기는 메뉴.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자주 권했는지 세훈, 찬열, 디오 등이 한 번씩 언급하기도 했다. 참고로 후난은 중국에서 매운 음식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에 처음 한국에 와서 김치를 맛보았을 때도 그다지 맵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오히려 김치 특유의 신맛이 낯설어서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매끼 이렇게 신 음식을 먹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김치에 익숙해지더니 이내 맛있게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체 콤플렉스가 있고 솔직히 밝히는 편이다. 얼굴이 커 보이는 것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또 어릴 때 젖살이 통통한 체형이었는데 지금도 살이 잘 찌는 편인지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정규 1집 활동 중에는 다이어트 하느라 나 혼자 산다에 나왔을 때 강타가 사준 피자를 먹지 않았다. 그 외 방송에서 음식이 제공되어도 잘 먹지 않는다. 팬들은 뺄 살이 어디 있냐며 아우성치는 상황. 피드백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지 자신의 차례에서 팬 함성이 크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라거나, 예능에서 자신이 나온 부분은 많이 편집되는 것 같아서 편집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다.
목에 바람이 닿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2013년 7월 10일에 방송된 주간 아이돌 EXO 편에서 '만약 여자친구가 목에 바람을 불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온 대답은 "도망가요."... 즐겨 입는 옷도 브이넥과 같이 목이 많이 파인 옷, 한겨울이 되어도 목만은 드러내는 것을 보면 목에 무언가 닿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듯. 근데 정작 본인은 사진을 찍을 때 남의 목에 자신의 턱을 대고 함께 찍는 걸 좋아한다. 리허설 영상들을 보면 민소매를 입은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데뷔 초에는 윙크를 못 했다. 꿈뻑꿈뻑 그러나 이 영상이 나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으르렁" 활동 중반부터 윙크를 갑자기 잘하기 시작했다! 정확한 윙크의 적절한 예 분명 10일 전까지는 꿈뻑꿈뻑이었는데 공개 라디오에서 윙크를 못한다고 디스 당하고 엄청나게 연습했을 것이라는 게 대다수 팬들의 추측. 정규 3집 'Monster' 활동에서도 완벽한 윙크를 보여주었다!
한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백현 할머니 집인 강원도 양구라고 한다. 이유는 백현은 정말 신기한 아이이고, 대체 어떤 가정에서 자라면 애가 이렇게 신기하게 자랄 수 있나 궁금해서라고...
쇼 타임에서 마카롱 하나에 2천 원이라서 비싸서 못 산다며, 한국 물가에 대해 꽤나 빠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곤하면 곧잘 힘들어하고 지치는 편이며 카이와 마찬가지로 안무 연습 중 부상당한 허리 통증이 툭하면 재발되는 듯. EXO's Show Time 9화에서는 허리와 무릎의 부상으로 춤 연습에 제외되어 면봉 상태[111]에 이르러 우울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찬열이 아무리 옆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해도 결국에는 울부짖는 로고송을 만드는 모습이 백미. * 12화에서는 지금 기분이 어떻냐는 시우민의 질문에 1초 정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
EXO 내 숨겨진 허벅지왕. 오랜 시간 춤으로 다져져 매우 탄탄하다고 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백현은 쌀 세 가마니는 거뜬할 거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실제로 허벅지를 만져 본 정형돈은 '조랑말'이라는 표현으로 그의 허벅지를 평가했다. 그러나 엑소의 쇼 타임 12화 허벅지 씨름에서 지고 만다. 또한 더 오랜 시간 춤춘 카이도 수호에게 밀렸다... 춤과 허벅지는 정녕 관련이 없는 건가...
평소에 취미생활 겸 운동으로 수영과 농구를 한다. 인스타그램에 수영장 영상을 올린 적이 있고* 중국 예능에서도 수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며[112] 무엇보다도 꽤 잘한다. 멤버 찬열의 말에 의하면 운동신경이 있는 편이라고. 쇼 타임 2회에서는 한강에서 농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Sing For You" 활동 당시에도 첸이 농구를 가장 잘 하는 멤버로 밝힌 적 있다.*
농구와 수영 못지않게 배드민턴 실력도 수준급이다. 2015년 7월 1일 극한도전 녹화 중, 쉬는 시간에 스태프와 배드민턴을 했는데 한 번도 흐름이 끊기는 법 없이 여유롭게 쳤다. 영상
무대 위에서 엄지와 검지를 직각으로 벌려 알파벳 'L'을 형상화하는 손동작을 자주 보여주는데, 이는 레이와 레이 팬들 간에 주고받는 수신호로 데뷔 전부터 레이를 응원하던 팬들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제스처가 외국에선 루저라고 비하하는 의미라서 많은 해외 팬들이 당황했다 의미는 "Love Lay". 그러나 EXO 팬클럽 EXO-L이 창설되면서 이는 레이와 레이 팬들 간의 수신호가 아닌 EXO 팬 전부에 대한 수신호가 되어버렸고, 이를 서운해하는 팬들에게 레이는 "여러분들이 더 큰 무대를 바라보며 응원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함께 응원하시길 바라요. 저도 EXO의 일원이니까요^^"라고 위로했다. 그런데 이후 EXO-L의 응원 제스처가 바뀌었다. 피드백 새로운 EXO-L의 제스처는 EXO의 공식 구호인 "we are one"에 사용하는 손동작따봉에 검지를 펼친 모양. EXO의 리더 수호와 멤버 백현이 인기가요 방송 현장에서 바뀐 제스처를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
회사 선배인 천상지희의 린아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레드벨벳의 웬디와도 종종 닮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또한 중국 유명 배우 후거와도 전반적인 인상이 비슷해서 중국에선 데뷔 초부터 '후거와 닮은 아이돌이 데뷔했다' '형제 같다'는 등 소소하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비교 사진 SM아이돌의 귀티상이라고도 하는데, 천상지희 린아 → 엑소 레이 → 레드벨벳 웬디 → NCT 런쥔으로 이어진다.
준희 언니와 유사한 스타일의 단발 가발을 착용해보았는데...의외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정색하고 1초 만에 벗어 버려 팬들은 아쉬워했다 카더라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은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한다. 그다음으로는 '런닝맨'. 하지만 많은 팬들의 반대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아역 출신 국내 여배우 서지희[113]가 인터뷰에서 레이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관련 기사
데뷔 초인 2012년 9월 10일자 대만의 라디오 방송 '오락E세대'(娛樂e世代)에 출연했을 당시, "가수 외에 연기나, 진행 등 다른 방면에 도전하거나 혹은 도전하고 싶은 작업이 있는가?"라는 MC의 질문에 "슈퍼주니어-M의 헨리 선배가 작곡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으므로 함께 작업도 하고 싶고, 여러 가지로 배우고 싶은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영상 40분 55초
어머니가 웨이보를 직접 하고 계신다. 레이 응원글을 주로 올리시며, 가끔 아들의 어릴 적 사진도 풀어주신다. 한국에도 자주 오셔서 엑소 팝업스토어 방문이나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웨이보에 올리기도 하셨다. 참고로 후난성에서 발행되는 조간신문 '샤오샹천바오'(潇湘晨报)의 2012년 10월 6일 기사에서 어머니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의복점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연습생으로 한국에 오기 전, 다니던 중국 학교에서 전공하던 과목은 의외로 물리화학이었다고 한다.(이과생이다!!) 데뷔가 무산될 것을 대비해, 연습생 시절에도 틈틈이 수능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단, 딱히 희망 진학 대학은 없었다고. 다만 본인의 전공과목 때문에 공부해야 할 과목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한다.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잘한다기보단 하는 걸 좋아한다고.[114] 중국 예능에서 요리를 선보인 적도 있었으며, 중국의 스타들이 출연해 요리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성주가도'(星厨驾到)에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호선생》에서 요리사 역할을 연기하면서 간단한 요리를 몇 가지 배웠다고 한다. 크림 파스타를 만들 수 있으며 멤버들이 맛을 보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맛이 어땠는지는 알 길이 없는 건가
본인은 어린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자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실제로 영화 《종천아강》에서 의문의 아기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브로디'가 제작발표회에서 시종일관 레이에게 도도한(?) 태도로 응수했으며,[115] 2015년 11월 21일 방송된 영화 《종천아강》 홍보 특집 <해피캠프> 영화 상대역인 '리샤오루'가 친딸 '티엔신'을 레이와 놀 수 있게 하려고 했으나, 아이가 엄마만 찾는 바람에(...)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2015년 9월에 두바이에서 영화 《쿵푸 요가》 촬영 중, 두바이 현지인의 딸인 갓난 아이와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로 아무 짓도 안 하고 아기 이마에 뽀뽀만 살짝 했을 뿐인데 아기가 울었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자아 미성숙 단계인 유아에만 한할 뿐, 어느 정도 다 큰 6~7세 이상 아동들은 괜찮기만 하다.
비둘기를 무서워한다.[116] 중국 예능 프로 "극한도전" 시즌 1에서 비둘기를 유인하여 힌트를 얻어야 하는 협동 미션이 있었으나 전혀 도움이 되지 못 했다. 본방에서는 공기화되었으나 비하인드 영상 (영어 자막)을 통해 처절했던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연진들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키고, 남자답게 극복하겠다며 자기최면도 시도하지만 비둘기가 협조를 안 해줘서 실패했다. 시즌 2에서도 오리를 무서워해서 토끼귀를 달고 도망가는 모습이 장관.
미니 앨범 2집부터 흑발로 변신, 이때부터 비주얼에 물이 올랐다. 미니 앨범 2집 티저 사진 공개 때부터 반응이 오더니 컴백 쇼케이스에서 레이가 인사할 차례가 되자 팬들이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 인사하려던 레이가 상당히 쑥스러워했을 정도. 이후 2016년 정규 3집에서도 흑발을 선택, "Lucky One" 뮤직비디오에서 3분 1초에 등장하여 "으르렁"의 3분 1초남 찬열에 이어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Monster' 뮤직비디오에서 3분 대에 카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3분 카레'[117]라는 팬 용어가 만들어졌을 정도. 심지어 기사도 났다 *
2014년 5월 8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아이디는 자신의 본명인 '장이씽'(Zhāng Yì Xīng)과 아명인 '장쟈슈아이'(Zhāng Jiā Shuài)를 이니셜을 각각 이어붙인 것이다. 여담으로 5월 8일 어버이날에 이수만과 같은 행사에 참석했으며,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올린 사진이 이수만의 젊은 시절 사진, 그리고 그 이후에 올린 사진이 이수만과의 투샷이었다. 역시 열혈팬 그리고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이수만 선생님과 함께 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2015년 EXO Sing For You 컴백 기념 V앱 쇼케이스에서, '세훈이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을 때 먹고 있었던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떡볶이라고 정확하게 적은 반면, 카이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 이름은?이라는 질문에 '문구'와 '장구'라고 대답했다.[118]
허니버터칩 사랑으로 유명하다. 작년 여름에도 허니버터칩 번들 상품을 5만원어치 박스째로 사갔다는 목격담이 존재하며, 2016년 4눨 20일 발행된 'Men's Uno 차이나' 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자로 중국 과자 다 제쳐놓고 허니버터칩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2016년 초에 운전면허를 땄다. 2016년 1월 26일에 공개된 아이치이(iQiyi) 인터뷰에서 《노구문》에 함께 출연하는 중국 배우 천웨이팅이 레이에 대해, "우리는 서로 만나면 차 얘기를 많이 한다, 그(레이)는 면허도 없는데 차에 관심이 많다.(웃음)"고 언급했다.사진 이때 인터뷰로 미루어 보아 2016년 1월까지는 면허가 없었던 걸로 보였으나, 같은 해 4월에 영화 《비연》 촬영 중 포르쉐를 몰았고, 나아가 "극한도전" 촬영 중에도 직접 운전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그 몇 달 사이에 면허를 딴 것으로 추정된다.그렇게 스케줄이 많았는데 면허는 또 언제 딴 건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2016년 6월, 정규 3집 V앱 컴백 쇼케이스 중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 멤버에게 1~5위까지 상품을 주는 토크 코너가 있었는데, 멤버들이 서로 폭로전(...)을 펼칠 때 가만히 있다가 정작 순위 발표가 끝난 후에야 뒷북 EXO 멤버들에게 중국에서 복주머니를 사와 선물한 에피소드를 밝혔다.[119] 진행자(이특)가 '그 정도 이야기면 1위를 할 수 있었는데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그냥 멤버들이 건강하다면 된다'라고 답했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2016년 6월 26일 인기가요 정규 3집 마지막 음악방송에서, 350인분의 피자, 샌드위치,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팬들에게 선물하였다.
2016년 8월 2일 생방송 진행된 라디오 프로그램 2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NCT 127의 말에 따르면 레이는 밥을피자, 치킨 위주로! 제일 많이 사준 선배이며, 밥뿐만 아니라 춤 연습도 자주 모니터링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영상 19분 15초 & 21분 35초 참고
MBC 무한도전 498회에서 정준하의 춤을 따라 췄다. 정준하의 표정과 막춤을 따라 추면서도 열일하는 외모와 잘 추는 것이 포인트.
MBC every1 스타쇼 360 1화 EXO 편에서 연습생 첫날인 백현에게 연습실에서 나가주세요라고 했다고 말했음이 밝혀졌다. 자신은 자신의 춤을 연습하는 모습이 많이 부족해 보여서 자신이 보기에도 돌I 같아 보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백현이 연습실에 들어와서 앉아있자 연습 할 것 아니면 나가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백현 : 'ㅅ'
MBC every1 스타쇼 360 1화 EXO편에서 드디어 VIXX 레오 와 어떻게 친해졌는지 밝혀졌다. 영상 두 사람은 2013년 즈음부터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팬들이 그 둘을 갈릴레오 갈릴레이라고 불렀었는데, 레이에 따르면, 당시 가장 가까이 있던 레오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기에, 낯을 가리는 레이가 뻘쭘해서 빅스 데뷔곡인 슈퍼히어로가 멋있다고 칭찬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필 조용하고 낯가림 심한 두 사람이 같이 붙어있었다니
MBC every1 스타쇼 360 1화 EXO 편에서 쥬라기 공원의 발음을 중국어와 혼동해 쥬라지, 쥬라질, 쥬럴지로 착각했다. 영상 이 전의 상황에서 탁재훈은 레이의 말에 항상 '맞습니다'로 반응해왔는데, "자꾸 자기를 끌어들여서 나중에 똑똑해져서 안 하겠다고 하려는 거 아니죠?" 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맞습니다로 받아치는 것이 포인트.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 선행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도부터 레이의 모교에 매년 10만위안(약 18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는데, 2016년에는 100만위안(약 1억7800만원)을 기부하고, 중국 '바자의 밤' 행사에서 구급차 10대를 기부하기도. 이를 통해 10개 지역에 20만 명의 시민 또는 위독한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 이에 팬들도 생일선물을 받지 않겠다는 레이의 뜻에 따라 레이의 이름으로 학교를 만드는 등 훈훈한 소식들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허리 건강이 특히 좋지 않다. 허리통증은 연습생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듯 한데, 레이의 자서전 <而立24>에 따르면 연습생 시절 자신의 몸이 더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기를 바래서 몰래 2~3kg의 모래주머니와 아령을 몸에 달고 춤과 노래 연습을 했다고. 그러다가 데뷔하기 한 달 전, 고강도의 연습으로 허리 부상이 와서 완전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한다.
2016년 9월 26일 방송된 MBC every1 스타쇼 360 에서 Lotto 무대에서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허리를 펴지 못하고 구부정한 채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며 댄스브레이크 직전 세훈과 찬열의 도움으로 점프를 하는 안무도 레이의 허리 상태를 고려한 것인지 수정 되었다. 현장 녹화에 참여한 팬들의 후기에 따르면 계속 옆구리를 쥐고 춤을 추다가 무대가 끝난 뒤 주저 앉았다고 한다.
2016년에만 과로로 두 차례 쓰러졌다.공식적인것만 5월 10일 방영된(촬영은 1월) 극한도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로로 쓰러졌고, 10월 11일 일본 콘서트 일정으로 인천공항 비행기 게이트로 향하던 중 쓰러졌다. 본인의 의지가 강해 다음날 디오와 함게 출국, 콘서트 일정을 소화했다.
2017년 중국 아이치이에서 제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120]로 참가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첫 평가 무대에서 연습생에게 실없는 농담을 건네기도 하며, 2화 끄트머리의 연습생의 일상 동영상에는 눈물을 흘리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게 내 일상이었다"며 연습생들을 격려하는 등, 한국 예능에서의 모습인 EXO 레이와는 또 다른 장이씽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팬이라면 유튜브를 뒤져서라도 챙겨보자.
2019년 아이치이 우상연습생의 후속작인 청춘유니에도 국민 프로듀서 대표[121]로 출연해 1회에서 명대사를 남겼다. 형편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연습생들 때문에 멘탈이 무너진 상황에서, (연습생) 여러분을 탓할 수는 없다. 그저 이 시장[122]이 여러분을 제대로 훈련시키기에는 너무 성급한 것이다.라는 요지의 말을 던졌다. 그 말대로, 소속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연습생은 한 명도 없었다. 직접 보자
포켓몬과 엮는 팬아트에선 유니콘인 날쌩마, 웃는 모습이 닮은 럭키, 브이즈 중에선 치유라는 점에서 페어리 타입인 님피아와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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