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빈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6인조 보이그룹 빅스의 멤버였으며, 당시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담당했다.

 

비주얼

자타공인 빅스의 비주얼.[22] 미모만큼은 손에 꼽힌다.[23] 때문에 소속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고 한 두께 되는 명함을 지갑에 넣고 다녔다고. 잘생겼는데 웃을 때 보조개까지 쏙 들어간다. 양 볼의 보조개 뿐만 아니라 눈 아래 인디언 보조개까지 있다. 생일날 로빅이 올린 어린 시절 사진에 현재와 똑같은 선명한 보조개로 모태미남임을 인증했다.

 

보컬

저의 매력은 무엇보다 목소리에요. 중저음의 음색이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 뚜렷하죠. 후렴구를 부르고 곡의 클라이맥스를 담당하는 메인보컬도 좋지만 저는 제 위치가 마음에 들어요. 노래의 시작을 여는 사람이잖아요.
홍빈의 보컬 중 가장 큰 장점은 독특한 목소리로, 고음보다는 중저음인 음역대에서 딱딱 떨어지는 듯한 음색이 특징이다. 두 번째 장점은 목소리를 더욱 살려주는 정확한 딕션으로, 이는 빅스가 2015년 이래로 시도하고 있는 댄스 팝 장르의 곡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빅스 정규 3집의 수록곡 'Escape'와 빌리 조엘의 곡 'Stranger'을 커버한 영상에서 독특한 목소리를 살리는 강한 딕션이 더욱 두드러진다.

최근 2018년 빅스 정규 3집 'EAU DE VIXX'에서 전보다 파트가 많아졌으며 무리 없이 소화해낼 정도로 성장했다는 평과 "실력이 많이 늘었다", "깔끔하다. 매력적이다." 라는 호평을 들었다. 중저음 외에 고음을 자신의 음색으로 조금 더 깔끔하고 매력적이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점점 실력이 늘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저음 위주로 파트를 받지만 빅스TV[24] 등의 영상에서 노래를 부르며 멤버들과 장난을 칠 때의 모습들을 보면 은근히 음역대가 넓은 것으로 추측된다. 빅스에서 가장 저음이 잘 내려가는 멤버이다. 본인 피셜 같은 그룹의 라비보다도 저음이 내려간다고.

목소리가 독특하고 음역대가 고음보다는 중저음에 속하는 편이라 고음이 많은 빅스 노래에서는 파트가 아주 많지는 않은 편. 비주얼 멤버인데다 파트가 적어 노래를 못하는게 아니냐고 자칫 오해할 수 있지만 노래 실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증거 영상 대장님이 노래를 가르쳐줬었다는데 당연하지... [25]

보컬과는 별개로 포지션에 "서브래퍼"라고 명시 되어있는데 아마도 저주인형, 사슬에서는 랩도 해서 그런듯하다. 랩실력은 무난한 편.

 

연기

엔과 함께 빅스 내에서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멤버이다. 2014년 SBS에서 방영한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귀여운 매력의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6년, KBS2의 무림학교에서 이현우, 서예지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2017년 SBS Plus의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서 유능하고 매력적인 남사친인 남주인공 윤재원 역으로 출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후엔, KBS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에서 재능기부로 주인공을 맡는다.

이 드라마가 일부 학교에서 방송되어 10대 위주의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넓혔다.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 에서도 서브 남자주인공 황제욱 역을 맡아,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사랑스러움을 안겼다. 최근 들어서는 빅스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듯하다.

 

인터넷 방송

2019년 3월 1일부터 트위치 방송을 시작하였다.#[29] 현직 아이돌로서는 유일하게 트게더 계정이 있다. 일명 '콩게더'로 시청자들이 서로를 '단팥'으로 부르는 중.[30]

각종 게임과 함께 토크 방송을 진행 중이다. 고통받는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서 "고통겜 전문 스트리머"라고도 불리며 트위치에서도 빅헤드, 이태준, 살인마협회장, 솜사탕, 김나성, 조디악 등 타 FPS 게임 스트리머 방송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목격되기도 한다.

현재는 개그맨 출신들을 제외하고 거의 유일하게, 꾸준히 방송을 켜는 연예인 스트리머다. 꾸준히 방송해서 그런지 평균 시청자가 1,000명 정도의 준대기업 정도는 된다.[31] 에이펙스의 경우 트위치 내에서도 높은 쉐어를 보유 중. 한 살 형이 방송 중에 놀러오기도 했다.[32]

정규 방송 시간은 매주 화, 금, 일 오후 6시 30분이었으나, 화, 목, 토 오후 8시로 시간이 변경되었다. 스케줄이나 해외 활동이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방송을 중단하는데, 활동을 마치고 방송을 켜면 가끔 피곤한 표정이 보이기도 한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의 닉네임이 표시되지 않는다.

그가 나온 트위치 클립이 타 스트리머 방으로 수출되기도 하는데, 시청자들은 그가 나오는 순간 트수 평균이라고 우긴다...

2019년 트위치코리아에서 주최한 트위치파티에 초대받았다. 후기가 하나같이 대존잘...

또한 트파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린 스트리머 김나성의 핸드폰을 찾아주기도 했으며 그 보답으로 핸드폰을 같이 찾은 스트리머 호우준과 함께 나성에게 밥을 얻어먹었다. 김나성이 방송중에 밝힌 바로는 지인이 김나성에게 연락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의 톡을 보냈다. 그때 나성은 2019 트위치 파티 현장에서 실수로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태였고, 우연히도 그 잃어버린 핸드폰을 홍빈이 찾아주게 되었다. 폰을 되찾은 이후 지인이 바로 홍빈이 연락하고 싶어하던 사람이였음을 알려주게 된 것. 이후 인연이 되어 Escape from Tarkov를 같이 즐기기도 했다.

 

타 아이돌 그룹 비하 논란

저지른 사고들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샤이니의 Everybody 무대 영상을 보고 "누가 밴드 음악[34]에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어. 허접하게"라고 발언했다.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무대 영상을 보고 "나같으면 저거 안무 짠 사람 때렸을거 같아. 안무를 저딴식으로. 멋있는 노래에 멋있는 포인트에 저딴 안무를 짜"라고 발언했다.
레드벨벳 팬이 만든 빨간맛 리믹스 버전을 듣고 "너무 덕후다. 너무 아이돌이다. 너무 색깔 진하다. 대중 몰라요? 유튜브는 대중인데. 유튜브는 모두가 볼 수 있는 그런 건데. 선택 실패했네."라고 발언했다. [35]
EXO의 늑대와 미녀 노래를 듣고 "귀여운거 하나 알려줄까? SM은 다 짜줘. 제스처나 모든 행동 하나를. (중략) 우리는 모든걸 우리가 계획했거든." "우린 뱀파이어고 이 사람들은 늑대였어. 뱀파이어와 늑대는 늘 상극이었는데 너무 재밌었어. 난 진짜 좋았어. 미안하게도 나는 늘 뱀파이어였어서 늘 뱀파이어가 이겼어. 원래 역사에 남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중략) 진짜 슬프게도 울프에서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없더라고."라고 발언했다.
빅뱅과 2NE1의 롤리팝 뮤비 영상을 보고 "내가 보기에 저건 힙합도 아니야"라고 발언했다.[36]

4시 56분에 레오가 대신 사과했다.

3시에 방송 끈지 2시간 지난 새벽 5시 20분쯤에 다시 방송을 켜서, 아직 술이 덜 깨어 "단편적으로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욕 하는 거 이해 안간다. 자기 방송의 방향성을 봐달라. 숨 쉬는거 하나하나 조심했어야 하는데 잘못했다. 전혀 문제될 거 없으니까 걱정할 거 없다."라는 등의 말을 했다. 그러다가 실시간으로 술이 점점 깨서 "잘못한게 맞는 것 같다. 죄송하다. 일부분은 실수한게 맞다. 잘못한게 맞다. 경솔했던거 같다."며 사과했다. 6시 10분에 초인종 소리를 듣고 나갔다가 10분정도 지난 뒤 돌아왔다. 본인 피셜 회사 직원[37]이 "그만해라. 정신 차려라. 너는 팀에 있으니까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 이럴거면 팀에서 나가라."는 말을 하고 갔다고 한다. # 그러면서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만 생각한 것 같다. 모든 멤버들이 탈퇴하라고 하면 탈퇴하겠다. 나는 이 방송 때문도 아니고, 이 방송을 봐주는 사람(팬 포함) 때문도 아니고 밥벌이 때문도 아니고 그저 팀이 좋아서 남아있었던 거다."고 말했다.

또한 "내꺼하자는 팬으로서 안무를 더 멋있게 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한 말이다"는 말을 10번 넘게 하는 등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다가 2시간 만인 7시 20분쯤에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글을 올렸다. #

빅스 라비도 자신의 새 앨범 'EL DORADO'에 대한 이야기를 한 글 말미에 "예술에는 높고 낮음이 없고, 누군가의 땀과 뜨거움을 쉽게 깎아내려선 안된다는 생각이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게 스며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홍빈의 언행으로 상처 받았을 동료들에게 대신 사과를 했다. #

결국 홍빈은 오후 4시경,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었다.[38] 또한 소속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으며 언론사에도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홍빈의 언행을 사과했다. 기사

2020년 5월 1일, 소속사 측에서는 홍빈의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고 자필 사과문을 다시한번 게재했다.# 현재는 개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탈퇴하고 트위치 활동도 중단한 상태.

이후 8월 7일, 공식 팬카페에 방송 복귀 선언을 하고 탈퇴한 뒤 빅스에서 탈퇴했다.

 

사실은 그전에도

온앤오프의 "Moscow Moscow"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평가했다. 외국 노래라고 생각했는지 한국어가 나오자 "아, 한국어라니..."라고 탄식했으며 "엄청 옛날 노래 같다. 빡센 노래일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 모스코에 뭔가 그런 의미가 있나요?"라는 말을 한다. 이에 대해 누군가 의미를 설명하자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인다며 "그럴 거면 청담이어도 됐던 거잖아? 청담~ 청담~"이런 식의 이야기를 했다. 이외에도 '수까', '모수까 모수까' 라는 식으로 발음을 꼬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사실 러시아 욕설인 수까(сука)[39]를 섞어서 쓴 것이라서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논란이 더욱 커졌다. 영상 홍빈이 자주 하던 러시아어 게임의 용어라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설령 게임 용어라고 하더라도 해당 단어가 욕설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조롱의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타 가수의 노래 제목을 욕설과 섞어 언급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무례할 수 있는 행동.

온앤오프에 대해 비난한 날은 2월 15일로 술 마신 날이 아니다. 즉, 취하지 않은 맨정신인 상태에서 타 그룹의 노래를 평가하고 욕설을 섞어 언급했던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에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비난한 아티스트들에 대해 언급했으나, 온앤오프 곡에 대한 발언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타 가수들에 대한 발언보다도 먼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현재까지 사과나 언급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2019년에도 독립하기 전 멤버들과 같이 숙소에 살았을 당시 술먹방을 하다가 혁이 말린 적이 있다.

 

어록

별의 수명이 다 할 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
The brightest moment in life is with you.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너와 함께할 때.
별 볼 일 없는 것도
빛 나게 하는구나
그냥 우주로 갈게
은하수 걷자
Q. 평생 한 노래만 들어야 한다면 선택할 노래는?
홍빈 :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겠다. 평생 한 노래만 들으면 그 가수를 싫어하게 될 테니까. 차라리 날 싫어하는 게 낫다.

공카에서 채팅과 댓글등으로 별빛과 친구처럼 토닥여주는 듯한, 응원과 위로. 그리고 함께 장난치는 말도 남긴다.
게임에는 인생과 철학이 있다.
나 또한 그대 생각
재력은 괜찮으니까 별빛도 들숨들숨 해
처음 하는 걸 누가 잘할 수 있겠어. 괜찮아. 익숙해지면 더 잘할 수 있어!
계속 삐뚤어지다 보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겠느냐
⭐️ 나 빨래 거의 다 끝나가는데 혹시 홍빈이한테 대신 널어달라고 부탁해두 돼?
'ㅅ' 알겠어 너도 같이 널면 되지?
⭐️오빠 마음 속으로 가는 길 알려주세요.
'ㅅ' 이미 도착해있지 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