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씨스타와 걸그룹 유닛 씨스타19의 메인래퍼, 메인댄서 출신의 배우.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에서 뮤직뱅크 MC때의 활약으로 쇼오락 MC 여자 신인상을 받았고, 2014년 SBS 디자인 창조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이렇듯 MC, 예능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뷔전
어릴 적에는 피아노가 좋았고, 악기를 만진다는 것이 마냥 신기해서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다고 한다. 두번째 꿈은 발레리나였다고 한다. 발레는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되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했지만 당시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꿈을 접어야만 했다고 한다. 발레를 그만두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댄스 동아리를 찾았고, 지금까지 배워온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춤의 세계에 매료되고 말았다고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댄스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배워 나갔고, 방과 후에도 혼자 남아 연습을 할 정도로 푹 빠진 후 학교에서 열리는 댄스대회와 각종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그렇게 춤에 푹 빠져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대학교에 진학할 때도 1초의 망설임 없이 명지대 뮤지컬학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결심을 굳힌 후 부터는 밥 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연습실에서 밤새도록 실기 시험 준비를 했다고 하며 지금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 입학이라는 기쁨을 맛봤다고 한다.
2009년 KBS 2TV ‘도전 황금사다리’에 명지대 캠퍼스 퀸 자격으로 출연했었다.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인 안소희를 닮은 얼굴과 탄탄한 몸매, 탁월한 댄스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보라는 가수 비의 ‘레이니즘’(Rainism)과 그룹 포미닛(4minute)의 ‘뮤직’(Music)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남성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것을 계기로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에서 이름이 회자돼 일반인 스타대열에 합류했고 다음해 씨스타로 데뷔하게 되었다.
메인댄서
상당히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어 걸그룹 씨스타와 유닛 걸그룹 씨스타19의 메인 댄서였다. 다만 씨스타가 어려운 안무보다는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 위주다 보니 실력이 제대로 드러난 적은 얼마 없다.
데뷔 초에 안무 영상을 공개하였고, 씨스타 곡 <니까짓게>를 위해 연습한 봉춤 미공개 영상도 공개되었다.
씨스타 활동 당시, 보라의 웨이브와 춤선이 예쁘다는 반응이 많았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힙합, 뮤지컬 댄스, 탭댄스, 폴댄스, 댄스스포츠 등 지금도 춤에 대한 욕심에는 끝이 없다고 한다.
2016녓 춤 실력 덕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였다.
1회때 컨셉 무대는 Devils으로, 보라 X HONEY J 팀은 마녀 무대 컨셉으로 제물로 쓸 남자를 유혹하려는 내용을 선보였다. 보라와 허니제이는 의자를 활용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노컷 무대 리허설 직캠 무대 직캠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한 고난이도의 기술과 섹시한 무대를 보여줬다. 표중 연기도 좋았다. 이 무대를 통해 보라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반응들이다.
5회때 컨셉 무대는 유니폼(Uniform)매치로, 보라는 해군복장을 변형한 유니폼을 착용. 탭댄스를 선보였다. 탭댄스 무대 [무대포커스]보라 X Nilson
보라는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르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하였다.
히트 판정단은 보라의 탭댄스 실력에 놀라워하며 최초로 10점 만점을 줬다. 시청자들은 다들 스트릿 댄스만 하였는데 보라는 탭댄스를 보여주는 도전정신이 좋았고, 보라 덕분에 볼거리가 있었다는 반응. 왁킹이나 스트릿처럼 동작이 큰 춤만이 멋진춤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7회때 컨셉 무대는 Crazy로 박윤창과 엇갈린 남녀의 미친 사랑의 몸짓을 현대무용 장르로 표현했다. 보라는 안무연습 중 갈비뼈 부상을 입었지만 애절한 표정 연기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무대를 꽉 채웠고 현대무용가 최수진에게 몸의 감각이 뛰어나다는 극찬을 받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끝나고, 평소 대중들에게 춤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보라의 춤 실력을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반응들이 많다.
인스타에 댄스 연습 영상을 자주 올린다. 2019년 2018년 이 영상 이외에도 많은 댄스 영상을 올렸다.
윤보라는 지난 2019년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알라딘’ 음악 ‘프렌드 라이크 미 (Friend like me)’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보라는 전문 댄서와 함께 영화 '알라딘'에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걸맞는 보라의 파워와 가벼운 몸놀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보라의 커버댄스 영상을 본 ‘알라딘’의 안무가 겸 최근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니키 앤더슨이 직접 보라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니키 앤더슨은 “정말 멋지다! 우리 알라딘 댄스 안무를 춰줘서 고마워”라며 보라를 칭찬했다.
씨스타가 해체했어도 춤 연습을 계속하고 춤을 좋아한다.
배우활동
2014년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 드라마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첫 작품은 닥터이방인으로, 탈북자 역할이었다.
이후 씨스타 해체와 함께 스타쉽과 결별한 후, 2017년 6월 13일에 이선희 및 이승기의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대부분의 아이돌 연기자들이 아이돌 시절 인기에 기대 대형 드라마 주연으로 바로 시작했다가 연기력 혹평을 받고 연기 커리어를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조연 역할을 착실하게 맡으며 웹드라마 주연 등으로 내공을 쌓고 있다.
성격
밝고 활발하며 긍정적이다라는 지인들의 의견이 많고, 본인도 그렇게 말한다. 티파니는 보라에게 물 흘러가듯 부드러운 스타일이며 둥근 성격이라고 하였다. 그 예로 평소 고집이 세지 않으며 받아들이는 게 빠른 편이라고 한다. 또 애교도 많은 성격으로, ‘스타 골든벨’에서 효린은 보라에 대해 “누구에게나 살갑게 대하고 애교도 많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많기도 하여 마당발이라고 불리며 핵인싸 성격이 좋다는 평이 많다. 다솜은 “보라 언니는 윗사람과 동생들을 모두 챙겨줄 정도로 배려심이 깊어요.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죠"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또 아이돌 사이에서 따뜻한 선배로 유명하다는 걸그룹 멤버로 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자료를 보면, 후배들을 챙기는 많은 모습이 있지만 특히 여자친구 유주의 신발끈이 풀리자 바로 달려와서 끈도 묶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씨스타 활동 당시 씨스타 멤버들과, 같은 소속사 동료였던 보이프렌드,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매드클라운등을 챙기고 음악을 홍보하는 모습이 많았다. 예시로 우주소녀의 데뷔 앨범의 홍보용 CD를 손수 작업하고 홍보하였다.
선행과 기부에도 관심이 많은 편으로, 2019년 4월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성금으로 냈다.
몸매
어릴 적부터 꾸준히 무용을 했는데, 그때 생긴 근육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길고 가는 몸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다리가 긴 건 아빠를, 다리가 가는 건 엄마를 닮았고 허리가 짧은 건 아빠를, 키가 큰 건 엄마를 닮았다고 한다.
특히 발목이 엄청 가늘고 각선미 하면 자주 언급될 정도로 뛰어난 각선미를 지녔다.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보라와 EXID의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할 당시 보라의 ‘극세사 발목’이 한번 더 화제가 됐다. 하니는 “실제로 본 여성 중 최고의 워너비 몸매”라고 극찬하며 하니는 직접 보라의 발목을 한 손에 쥐어보였다. 이어 MC 김성주가 보라의 발목에 이원일 셰프의 시계를 채우자 오세득 셰프는 “사슴 뒷다리도 아닌데”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소도 '워너비 몸매 스타'로 '씨스타 보라'를 꼽았다. 특히 "씨스타 보라 언니의 다리 라인이 부럽다"고 언급했다.
강예빈도 씨스타 보라의 몸매에 대해 부러움 마음을 표했다. 특히 다리와 발목 라인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가는 발목에 대비되는 꿀벅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010년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두산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보라의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운동신경을 보면 저 허벅지가 튼튼하다. 여담으로 보라는 삼성 팬이라고 한다.
2012년 6월 28일 발표한 <Loving U>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이 6월 30일경에 공개되었는데, 민낯에 노란색 수영복을 입은 보라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며 틈틈이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데 호흡도 잘 맞고 근육을 예쁘게 잡아준다고 한다.
2019년 화보 인터뷰에서 극한의 다이어트는 하지 않고 이제는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살찌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만 하고 있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3시간 후까지는 자지 않고, 그다음 날 첫 끼까지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데 이것만 지켜도 몸무게가 늘지는 않고 오히려 빠질 때도 있다고 한다.
외모
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도시적인 외모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인상을 준다. 자연 미인으로 많이 언급된다. 워낙 긍정적인 편이라 그런지, 특별히 예쁘다고 생각하는 곳도 없지만 어디를 고치고 싶다는 생각도 잘 안 한다고 한다. 생긴 대로 살자는 주의라고
데뷔 후에는 한채영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현과도 닮은 느낌이 있다. 또한 같은 멤버인 효린과도 닮았는데, 이후 활동에서는 보라가 앞머리를 없애면서 차별화를 시켰다
운동신경
‘아육대’는 몰라도 ‘체육돌’ 보라는 들어본 사람이 있을 정도로 초창기 ‘아육대’의 인기 및 씨스타의 인지도 올리기에 크게 공헌했다. 그리고 소문난 아육대 메달 부자에 최다 금메달 보유자로, 아육대 육상에서는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 있다. 보라는 운동실력의 비결로 “첫째, 예쁜 척을 해선 안 된다며 둘째, 뒤에서 매니저 오빠가 온다고 생각하고 뛰면 된다”라고 하였다.
육상 이외에도 여자 높이뛰기, 허들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양궁에서도 우승 2회를 기록하여 양궁 레전드 반열에 들었다.
제1회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2010년)에서 여자 100M 달리기 금메달, 여자 100M 허들 금메달, 여자 높이뛰기에서는 은메달, 씨스타로 여자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그래서 육상선수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나 댓글들이 나왔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했다.
제2회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2011년 설특집)에서 여자 5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3회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2011년 추석)에서 100m 달리기 은메달을, 씨스타로는 200m 경보 릴레이와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4회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2012년)에 참가하여 50m 달리기에서 동메달을, 50m 허들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씨스타로는 200m 경보 릴레이와 400m 릴레이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 (2012년 올림픽)에서 보라는 여자 100m 달리기 동메달을, 여자 높이뛰기에서도 가위뛰기를 구사하여 손쉽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 양궁에서 씨스타 팀으로 나온 보라는 국가대표 수준의 마인드 컨트롤과 득점으로 평균 9점대를 유지하여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여자 200m 경보 릴레이에서도 씨스타는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제5회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2013년 설날)에서 여자 높이뛰기 은메달을, 씨스타로 400m 릴레이(혼성) 금메달을, 양궁 여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제7회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선수권대회(2014년 설날)에서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아이돌 스타 풋살 월드컵 (2014년 월드컵 특집)에서 씨스타가 속한 치어리딩 선수단 A팀이 여자 아이돌 치어리딩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제8회 아이돌 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2015 설날)에서 씨스타로 양궁 여자 단체에서 은메달을, 여자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5년을 마지막으로 아육대에 참여하지 않았다.
2010년 11월 14일 출발 드림팀 종합장애물 경기에서 2대 우승자가 되었다.
아육대 뿐만아니라 출발 드림팀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었다.
웬만한 남자 출연자들보다도 기록이 좋을정도..
2016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리우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재학생 647명[17]을 대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할만한 스타’란 제목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여자에서는 체육돌이란 단어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며 원조 양궁 여신으로 알려진 씨스타 보라가 230표나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등극했다.
2017년, 이시영이 다녔던 체육관에 이시영과 같은 코치에게 복싱을 배우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당발
보라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를 촬영하던 중 친해진 효연과 써니가 보라와 티파니가 잘 맞겠다고 생각해 우정중매(?)를 섰고, 이후 티파니와 급격히 친해졌다. 또한 패션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하여 더 친해졌다. 둘이 우정 화보를 2013년과 2015년, 2015년에 같이 찍은 적도 있으며 서로 비밀 공유를 많이 한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멤버들과 친하다. 소녀시대 숙소에 놀러간 씨스타 보라(일화)도 있고 채널소시의 영상과 효연의 백만 라이프 영상에도 몇번 출연하는 등 소시 멤버들과 친하며 사적으로도 만나며 논다.
김희철은 친한 여자 연예인으로 보라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2016년 MBC every1 주간 아이돌의 새 MC로 김희철과 하니가 합류하고 김희철을 응원하기 위해 보라가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2년 보라는 방송에서의 미르는 장난꾸러기에 철부지 같지만, 실제로 만나면 누구보다 진지하고 배려 깊은 아이며 어린데도 방황할 때 길을 찾아주는 고마운 존재며 앞으로는 미르에게 누나로서, 또 친구로 힘이 되어주고 싶은 절친이라고 언급을 하였다.
2016년 미르도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연예인 중 가장 친한 친구"로 보라를 언급하였다. 보라의 평소 꾸밈없는 모습 덕분에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피니트 김성규와도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친한 절친이다. 친목
세븐틴 멤버인 승관의 누나와 대학교 동기다. 보라는 승관과의 방송에서 "며칠 전에도 (승관과) 통화했다"고 언급하였다. 부승관 또한 "(보라)선배님과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상 통화로 처음 만났다. 선배님이 '니 까짓 게' 앨범 활동으로 빨간 머리를 했을 때였다"라고 보라와의 강렬했던 첫 만남 비화를 전했었다.
이 외에도 친한 연예인이 많아서 인맥왕이라고 불린다.
어렵게 입학해서 그런지 학교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고 한다. 명지콘테스트 1회 때 수상했던 추억, 학교 축제 때 빼놓지 않고 무대 위에 올라가 춤을 추며 동기들과 선후배들, 교수님들과 쌓은 소중한 추억들이 정말 많다고 한다. 학교 연습실에서 동기들과 연습하다 밤늦은 시간에 집에 귀가하고 때론 교수님께 새벽까지 연습한다고 꾸지람도 들었을 만큼 열정적이었고,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이 즐거웠다고 한다.
학교에 가면 씨스타 보라가 아닌 동기로 대해주고, 애정을 쏟아주는 친구들에게 늘 고맙다고 한다. 인스타에도 명지대 동기들과 만나서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리곤 한다. 2019년 12월에도 10주년 기념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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