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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김다솜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3. 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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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이다. 4인조 걸그룹 씨스타 출신으로, 팀에서 막내였으며, 포지션은 서브보컬을 맡았다. 이 외에도 연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데뷔전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아버지가 영화를 좋아해 어릴 적부터 고전영화들을 섭렵했고, 중학교 2학년 방학 때는 하루 2편씩 영화를 봤다고. 히치콕, 큐브릭, 뤽 베송 감독의 영화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영화 레옹(1994)을 본 후 그 여운에 이틀 동안 잠을 못 자기도 했다고 한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해왔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닌다고 거짓말을 해 연기학원에 다녔다. 그 후,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위해 안양예술 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씨스타] 3부. 연기자 다솜 vs 씨스타 다솜 이후 오빠가 데려간 JYP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지금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오게 되었다. 연기에 대한 꿈을 얘기했지만 가수를 먼저 하고 연기를 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고 한다. 당시 춤과 노래둘 다 좋아했고 당시 어렸기에 무엇을 먼저 해도 상관은 없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씨스타로 데뷔하였다. 인터뷰.

 

영화

그 매력을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저는 이 일이 정말 좋아요.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도 즐겁고, 대본에 적혀 있는 글들을 연기로 표현할 때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짜릿함을 느끼곤 해요. 노력한 만큼 성취감도 크고요. 그 맛을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가 없어요.
2019년 앳스타일 인터뷰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부담, 가수 출신 연기자를 바라보는 선입견, 씨스타 활동과 병행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육체적 한계를 버티게 한 이유는 딱 하나였다고 한다. “정말 재미있어서.” 성취감은 그 즐거움에 엔진을 달아주었다고.


감독님이나 사람들이 ‘야, 너 잘한다. 정말 잘한다. 처음치고 참 잘한다. 계속 연기해야겠다’라고 말씀해주시니까,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인터뷰


웬만한 장르는 다 해보고 싶다고 한다. 액션, 멜로, 코미디, 스릴러, SF, 사극도 궁금하고. 하고 싶은 게 좀 많은 편이라고 한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며[] 타란티노 영화 중에서 하나를 꼽는다면 킬 빌인데, 그 외 다른 작품도 재미있게 봤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작고 섬세한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제임스 캐머런의 타이타닉이라고 한다.


4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프랑스 영화처럼 중 두 남자의 대시를 받는 맥주 파는 아가씨와 알쏭달쏭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를 그려낸 프랑스 영화처럼 2편에 출연했다. 맥주 파는 아가씨는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 이십대를 대변하는 역할이기에 무게감을 느꼈고, 프랑스 영화처럼은 흔히 있는 일이라 쉽게 다가왔다고 한다. 후자는 쉬워서 해보고 싶었고, 전자는 어려워서 더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참고로, 프랑스 영화처럼은 3회만에 다 찍었다고 한다. 엄청 빨리 찍었다고... 신연식 감독님께서 디렉션을 되게 잘 주신 덕분이고, 영화에서는 감독님의 디렉션에 많이 의지를 하는 편이라고 한다. 예전에 시트콤 찍었을 때는 아이디어도 내고 현장에서 애드리브도 했는데 영화는 감독님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시고 연출하시는 거니 까 원하는 그림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 그림대로 맞추려 노력한다고 한다. 그런데 어려서 그런지 영화 내용이 조금 난해해서 감독님께 많이 물어보고 배웠다고...

 

 

드라마

2015년, KBS2 드라마 별난 며느리의 여자 주인공 오인영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캐스팅 발표 직후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두려웠지만 결정했으니 재미있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덤볐다고 한다. 그 결과 드라마 첫 회 후배와 기싸움하는 장면을 기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는 만큼 알아주는구나, 더 열심히 해야지, 다짐도 했다고 한다. 초반엔 감을 못 잡고 헤매다, 대본을 가져가 멤버들에게 조언을 구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적당히 망가지면서 예쁘게도 보이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효린의 조언으로 자신을 놓고 망가지면서 연기했더니 감독님과 본인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2년 후 2017년, 김순옥 작가의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양달희 역으로 출연하였다. 생애 첫 SBS 드라마로 신애리, 연민정, 오혜상 계열을 잇는 악녀를 맡게 되었다. 극 초반엔, 발성과 발음 면에서 지적을 받았지만 극 중반부터는 연기가 자연스러워져 악역을 상당히 잘 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악역 배우인 양정아와 손여은에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연기력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시력을 잃은 맹인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7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2019년, 상반기에 방영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악녀 양달희와는 대조되는 착한 서브 여자 주인공 은지수 역을 맡게 되었다. tvN 첫 출연으로, 대체적으로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대박난 전작과는 달리 해당 드라마는 중박을 쳤다. 그 후,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며 해외 여행 등 개인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년 후인 2020년에는 생애 첫 종편 출연작인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했는데, 전형적인 여성향 역하렘물이라는 악평을 받으며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예능

JTBC에서 방영하는 상상연애대전에 다비치의 강민경에 이은 2번째 여신 역을 맡아 2012년 12월 29일부터 3주 간 출연했다.


2015년 6월 20일과 27일에는 마리텔에 출연하였다. 노잼이란 이미지를 벗고 싶었지만, 결국 노잼 확정. 방송 분량도 별로 없고 시청률 순위도 꼴찌. 대다수의 아이돌 출연자처럼 특정 컨텐츠보다는 자기 어필식으로 여러 가지를 보여주어 한 가지에 몰입할 수 없었고 보여준 컨텐츠도 다음팟 시청자들의 관심과는 거리가 있었다.

 

시트콤

2012년, KBS의 일일 시트콤 패밀리에[] 출연하여 배우로 데뷔하였다. 오디션에서 감독님을 만난 날, 연기하고 싶은 마음과 열정을 열심히 선보였다고 한다. 정말 이 시트콤에서 연기하고 싶어 어떤 것이든 잘할 자신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는데 그 날의 간절함 덕분에 다솜은 지난 6개월 동안 시트콤에서 ‘우다윤’으로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첫 연기 도전으로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씨스타 활동

씨스타의 서브보컬로 활동한 멤버.


연기와 노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씨스타를 선택한다고 한다. 이유는 데뷔도 씨스타였고 본업도 가수니까.


2011년 8월 정규 1집 활동부터 단발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바꾸었다.[] 긴 머리보다 잘 어울린다는 게 중론. 피부가 멤버 중에서 제일 하얀데, 일명 형광등 피부. 본인도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팀 내에서 피부가 제일 어두운 효린을 하얗게 보정하다가 다솜이 안 보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다고 방송 중에 울먹인 적이 있다. 언니들은 연습기간이 서너 해인데 본인은 반 년이었다고...[] <나 혼자>로 활동할 때 자신의 파트가 하나뿐이라서 마음고생이 심한 듯하다. 하지만 실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씨스타의 마지막 노래 <Lonely>에서는 보컬 실력이 크게 늘어 40초가 넘는 많은 파트를 담당했다.


무대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실수를 많이 해 안티들에게 노래와 춤 실력에 대해 비난받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보컬 실력이 데뷔 초에 비해 많이 늘었다. 라이브 시 안정감은 덤. 파트도 늘었다! 거기에 수록곡을 보면 보라와 같이 랩도 한다.


효린과 보라에 밀려 소유와 함께 계속 비주류를 맴돌았지만 'Loving U'를 기점으로 효린과 보라의 뒤를 잇는 인기 멤버가 되었다. 'Loving U' 활동의 최고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다른 멤버의 파트임에도 다솜을 담당하는 카메라의 영상이 송출되는 경우가 잦다. 과연 방송국 스태프들이 인정한 비주얼 담당이라 할 수 있다.


씨스타 노래 중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데뷔곡인 ‘push push'를 뽑았다. 그 노래는 진짜 애증의 곡이라고... 한 5000번은 들은 거 같다고 한다. 그 노래로 저녁 7시부터 아침 8시까지 연습한 적도 있고 막 울면서 안무 선생님께 “제발 물 좀 달라”고 했더니 완벽히 마스터해야 준다고 해서 원망스러웠다고 한다. 그래도 그때 그렇게 연습해서 그나마 잘 버티고 있는 거 같다고 한다. 지금도 제가 많이 부족한데 그때 그렇게 연습 안 했으면 정말 형편없었을 거라고...


씨스타 해체 후 소유와 함께 재계약하여 스타쉽에 잔류했다.

 

몸매

평소 체형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즐겨 입는데, 골반이 살짝 크고 허리가 가는 편이라 무릎에서 15cm 정도 올라오는 길이의 미니스커트를 선택한다고 한다. 운동은 바쁘더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서 하고, 7~8년간 웨이트는 계속해왔다. 2018년부터 필라테스와 골프도 시작했다. 주 3회 세 가지 운동을 모두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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