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비비 에 대해알아보자

2017년 2월 13일에 공개된 이달의 소녀의 다섯 번째 멤버이자 유닛인 이달의 소녀 1/3의 멤버이다.

 

데뷔전

한국으로 오기 전, 홍콩에서 모델로 활동하였다. # 구글 및 유튜브에 'ViVi Predebut'이나 홍콩 모델 당시 이름인 'Viian Wong'을 검색하면 모델 당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화장하는 영상이나 웹드라마(?), 화보 등 매우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보컬

살짝 낮으면서도 가는, 튀는 목소리를 가졌으며 노래 실력도 준수하다.

이달의 소녀 완전체 데뷔 곡인 Hi High에서는 파트가 많이 없었고, 수록곡에서도 파트가 적었는데 외국인이라 한국어 발음이 미숙해서 파트가 적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도 많이 적었다. 이는 가늘고 독특한 목소리 + 중국식 발음 + 부족한 어휘 등이 발목을 잡는 것으로 보이지만, 발음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게 "알 수 없는 비밀"을 들어보면 한국어 발음을 잘 소화했고 노래 안에서도 발음이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1집 리패키지에서는 꽤 많은 파트를 받았다. 타이틀곡인 Butterfly에서는 10초대의 파트를 받았으며, 수록곡 중에 색깔에서는 멤버 중 다섯 번째로 많은 파트를 받았다. 비비의 음색이 Hi High같은 업템포곡보다는 Butterfly같은 미디움 템포곡과 더 잘 어울려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미니 2집 타이틀곡인 So What에서는 단독 파트로 추임새에 가까운 짧은 두 파트를 맡았으며, 현진과의 듀오 파트를 합쳐도 팀 내에서 가장 적은 분량을 맡았다. 아직 한국어 발음이 미숙한데 'So What'은 빠른 비트에 대부분 랩 파트이며, 많이 없는 보컬 파트 또한 진성 고음역대의 파트이기 때문에 가성 중음역대 보컬인 비비가 소화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미니 3집 타이틀곡 Why Not에서는 'Ooh la la 왜 왜 안 돼 안 돼' 파트 두 번과 올리비아 혜의 가사에 추임새를 넣는 부분, 2절 후렴의 "yeah" 파트를 맡으면서 8초대의 파트를 가져가며 전 타이틀 곡과 비교해 지분이 늘었다.[18] 또한 수록곡 중에 목소리에서도 9초대로 제법 많은 파트를 가져갔다.

 

성격

은근히 엉뚱한 매력이 있다. 이달의 소녀 탐구 #102화에서 부산을 보면서 “어? 되게 싱가폴같아요~“ 라고 말하자 하슬이 싱가폴을 갔다왔어요? 라고 묻자 “아니요!“ 라고 대답했다... 

맏내미가 가득하지만 멤버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듯하다. LOONA STUDIO에서 언니, 리더 역할이 익숙한 하슬이 자신의 그런 성격을 알아봐주고 챙겨주는 언니라고 고마움을 표한 적 있다. 비비는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그 전에도 단짝 멤버로 생각이 비슷한 하슬을 꼽는 등 하슬과 특히 돈독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조용한 성격이라 라이브를 하거나 할 때 제일 조용하다. 그러나 So What 활동 때쯤부터 한국말이 늘면서 꽤 멘트 지분이 늘어나고있다.

 

취향 

좀비를 좋아한다. 영화 부산행을 본 후 본인의 프로젝트 앨범 자켓 촬영을 위해 부산을 가게 되었는데 부산행과 같다며 설레하기도 했다.

빨간색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써브웨이 메뉴는 에그마요에 할라피뇨를 빼고 스위트 칠리 소스를 뿌리는 것이다.

디저트는 케이크는 다 좋아하고, 그 외에는 초코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특기

유연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아이돌룸 출연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슬과 함께 이달의 소녀 영어 멘트 담당이며 언어를 잘 배우는 것으로 보인다. LOONAbirth에서 최근 히라가나를 다 외웠다고 하기도 했고 유닛 및 솔로앨범 활동에서는 한국에 온 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았으나 최근 이달의 소녀 탐구나 팬사인회 영상을 보면 한국어가 많이 늘었고 발음도 꽤 정확해졌다.

그림을 잘 그린다. 최리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그린 최리의 모습이 티저 사진으로 공개되기도 했으며 사생대회 V LIVE에서도 그 솜씨가 빛났다.

 

비주얼

눈이 크고 쌍꺼풀도 진하며, 속쌍꺼풀과 겉쌍꺼풀이 둘다 있는 겹쌍꺼풀이고, 헤어스타일에 따라 느낌 차이가 많이 난다. 굉장히 화려하게 생긴 마스크를 지녔다. 상징동물인 사슴을 많이 닮았고 고양이도 닮았다.

데뷔 전에 촬영한 모델 사진들을 보면 스타일링의 변화를 빼면 특유의 웃음이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전체적인 얼굴의 분위기가 날카로운 느낌이지만 웃으면 애교살이 접히고 눈웃음이 생기면서 확 달라진다.
아무로 나미에와 닮았다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