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최리에 대해알아보자

2017년 7월 12일에 공개된 이달의 소녀의 8번째 멤버이자 유닛인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멤버이다.

 

보컬

노래를 부를 때 기교를 많이 넣지 않아 편하게 들을 수 있다. 기교와는 별개로, 가성을 잘 써서인지 아님 진성 음역대가 비교적 좁아서인지 솔로곡에서는 가성과 공기 섞인 소리를 굉장히 많이 사용했고, 음색에서는 청아한 느낌도 난다. 목소리가 호불호가 갈리지 않으며, 적당히 상큼하고 밝아서 팝 댄스곡에 제격인 목소리다. 이달의 소녀 멤버의 목소리가 다 튀는 사이에서 최리의 목소리는 소거법으로 찾을 수 있다.

솔로곡 'Love Cherry Motion'에 후반부 고음 애드립과 화음을 넣기도 했다. 때문에 오드아이써클에서는 김립과 대부분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나누게 되었고 안무 센터 분량도 많다.

데뷔 후에도 거의 모든 곡에서 랩 파트 포함 적당히 많은 파트를 담당하며, 이 때문에 곡마다 파트 지분이 크게 변하진 않는다.

보통 수록곡에서 많은 파트를 가져가며, 이에 비해 완전체 타이틀 곡에서는 적은 분량은 아니지만서도 그렇게 많은 분량을 가져가지 않는다.

2020년 엠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커버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무대에서는 여러 보컬라인을 제치고 가장 많은 분량을 담당하였다.

 

래퍼

유닛 그룹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에서부터 래퍼 포지션도 맡게 되었다. 처음으로 랩을 도전한 곡은 오드아이써클 앨범의 수록곡 Starlight이었다고.

유닛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인 Sweet Crazy Love에서는 진솔보다 더 많은 랩 파트를 받았으며 완전체 활동곡에서도 랩 파트를 꽤 받았고 완전체 곡에서도 래퍼 포지션을 자주 맡는다.

 

댄스

중학교 때부터 댄스부 활동을 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예상보다도 춤에 재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춤선이 부드럽고 통통 튀며 곡이 끝날 때까지 손끝까지 힘이 빠지지 않아 동작이 흐려지거나 흔들리지 않는 것이 최리의 강점이다. 곡에 맞게 정확하고 일관된 느낌으로 춤을 춘다.

춤으로 밀어주는 멤버 중 하나이며, 이달의 소녀의 여러 안무에서 센터에 자주 서는 멤버이기도 하다. 유닛 곡에서도 센터에 자주 서는데, 그 예시가 오드아이써클의 "Sweet Crazy Love"로 무려 후렴구 센터를 차지한다.

하지만, 데뷔곡 Hi High에서는 워낙 동선이 많이 바뀌기도 해서인지 센터 분량이 적었고, 센터에서도 춤 실력을 보여줄 만한 파트가 아니였다. 또한 브릿지 이후 이브 파트 뒤에 "Take Me High High" 파트와 함께 전 멤버가 점프하는 파트에서는 맨 끝에 위치해 뮤비와 안무 영상의 해당파트에 최리가 카메라에 아예 잡히지 않았으며, 음방 무대에서도 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Butterfly 활동 때에는 댄스 지분이 높아져 멤버들이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파트가 많음에도 1절 김립 파트 이후 한번만 빠지고 다른 모든 안무를 소화했다. 또한 엔딩에는 희진과 함께 센터를 차지했다.

이달의 소녀 커버댄스에서 또한 센터에 자주 등장하는데, "불타오르네" 커버에서는 후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20초 이상 단독 센터를 맡을 정도로 댄스가 강점인 멤버이다.

오드아이써클 Uncover 안무를 유닛 멤버들과 함께 구상했고, Hi High의 동선 구상에 많은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며, Butterfly에서는 1절 프리코러스 마지막 부분[]을 만들어 [X X] 앨범 크레딧에 최대리라는 이름으로 올랐다. 이후에도 의 타이틀곡 'So What'의 안무에도 아이디어를 내며[] 꾸준히 안무 작업에 같이 참여하고 있다.

 

성격

집에서는 여동생이 둘 있는 맏언니라 그런지 팀에서 막내라인에 속함에도 언니들을 귀여워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다. 이외에도 완전체 활동에서 파트가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다 양보할 수 있다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달의 소녀 긍정의 아이콘이다.[14] 아이돌 라디오에서 본인의 수식어를 '파워긍정'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고원의 말로는 멤버들의 기분이 다운되어 있을 때 옆에서 귀엽고 밝게 행동해주는 멤버라고 하며, 최리 자신의 긍정 파워의 원천은 무념무상이라고 한다.

낯가림이 심하지 않고 발랄하다.

같은 그룹 멤버인 진솔의 말에 따르면, 최리는 솔직한 말을 잘 한다고 한다. 인상이 밝아서 그렇지 은근히 돌직구도 잘 던지는 편이라고.

 

취향

인디 감성의 노래를 좋아한다.

취미는 영화 보기. 해리포터, 마블 영화를 좋아한다는데 볼거리가 확실하고 빠져들기 좋은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팬싸인회에서 만약 연기를 한다면 어떤 역할을 해 보고 싶냐는 질문에 해리포터같은 판타지를 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해리 포터인데, 그리핀도르 기숙사를 가장 좋아하지만 팬들이 후플푸프가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후플푸프에 가고 싶다고 한다.

좋아하는 선배 그룹은 오마이걸. 다른 멤버들도 모두들 잘 알고 있는 걸 보면 상당한 팬인 듯하다. 고원과 더불어 팀 내 미라클. 최근 오마이걸 팬사인회에서 고원에 이어 유아에게 자신의 솔로앨범이 전달되었다.

음식에 대해선 자극이 강한 맛을 좋아하는 듯하다. 짜면 많이 짜고 달면 매우 달고 매운건 무지 맵게 먹는걸 좋아한다고.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 종류는 로제 파스타이다. 친구들이나 멤버들과 파스타를 먹으러 가면 무조건 로제 파스타를 먹는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공차 메뉴는 타로 밀크티와 펄을 추가한 밀크오레오스무디이다.

상큼하고 달달한 향의 향수를 좋아한다. 핸드크림 향이 너무 좋다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중 쫀떡궁합 맛을 가장 좋아한다. 예전에는 '엄마는 외계인',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서양 요리를 가장 좋아하고, 탕수육은 찍먹파이다.

카페에 가면 주로 초코라떼를 시킨다고 한다. 녹차도 좋아한다.

유니크한 스타일이나 러블리한 스타일의 사복을 좋아한다고 한다.

민트초코, 파인애플 피자, 브로콜리, 파프리카, 가지를 싫어한다.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이다.

올리비아 혜의 말로는 전시회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지난번에 최리에게 억지로 끌려 갔다고 한다.

체리가 상징 과일이지만 정작 체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기

특기가 '아기 돌보기' 라고 한다.

안무 창작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드아이써클 수록곡 Uncover 안무를 김립, 진솔과 함께 구상했고, Hi High의 안무 동선 구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하며, Butterfly의 1절 프리코러스 '귓가엔 바람소리 윙윙윙' 부분의 안무를 만들어 앨범 크레딧에 최대리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었다. So What 안무 또한 이브, 희진, 올리비아 혜와 함께 구상에 도움을 주었다.

피아노 연주 또한 재능이 있다. LOONAVERSE 콘서트에서 같은 그룹 멤버인 현진이 솔로곡 다녀가요를 부를 때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햇빛을 잘 볼 수 있다. 태양이 비치는 곳에서 촬영을 해도 눈을 잘 뜨고 촬영 가능하다.

 

 

비주얼

얼굴이 전체적으로 둥글고 속쌍꺼풀이 있음에도 상당히 눈이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진솔이 V LIVE 달의 주파수 오드아이써클 편에서 이달의 소녀 멤버 중에서 가장 눈이 큰 멤버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눈을 강조하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오드아이써클 당시 사진은 도도하고 차가워보이지만 옅고 수수한 화장을 한 솔로 싱글 뮤직비디오에서는 맑고 깨끗해보이는 인상이다.

한 컨셉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비주얼이다. 밝고 상큼했던 Hi High부터 신비로운 분위기의 Butterfly를 거쳐 최근 발매된 걸크러쉬 컨셉의 So What까지 전부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특히 몽환, 걸크러쉬 컨셉의 경우 삼백안인 눈이 크게 돋보이는 편.

같은 그룹의 현진, 올리비아 혜와 닮은 꼴이고, 이브와도 살짝 닮았다. 특히 현진과는 함께 있으면 쌍둥이처럼 보인다고 해 '쌍쌍바즈' 라는 케미가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