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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5. 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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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였이며, 활동 당시 리더, 서브보컬을 맡았다.

미녀상, 모델급 기럭지, 성숙한 외모의 소유자이자 거요미이다.

 

본명은 소정, 예명은 팀의 리더로서 여자친구의 모든 '소원'을 이루라는 의미로 회사에서 지어주셨어요. 뜻대로 차근차근 여자친구의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 싶어요. 위로 언니가 한 명 있는데 사이가 좋아서 친구처럼 지내요. 언니랑 쇼핑하는 걸 좋아해요. 한림연예예술고 모델과를 졸업했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아주 어릴 적부터 꿈은 단 하나, 아이돌이 되는 것이었어요. 중2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5년 만에 ‘소원’을 이루었어요. 너무 긴 시간이라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고 이게 내 길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묵묵히 버텼어요. 근성 하나는 자신 있어요

 

데뷔 초기 때, 소개 멘트는 "여자친구 리더와 황금비율을 맡고 있는 소원입니다." 였다.

 

데뷔전

태몽이 어마어마하다. 소원의 어머니가 강에서 미꾸라지를 치마로 잡아서 올렸는데 그 미꾸라지가 갑자기 용으로 변하면서 이에 놀란 소원의 어머니가 도망쳤는데 그걸 용이 쫓아와서는 소원의 집 마당에 누워 소원의 집을 지키고 있는 꿈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사진

 

어릴 때 태권도를 배운 적이 있다고 하는데 품띠까지 땄다고 한다. 태권도를 배운 이유는 상품을 받으려고 학원 등록을 했던 거라고 한다.


체르니 30번까지 피아노를 배웠다고 한다.


춤 학원을 꽤 오래 다녔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북한을 방문한 마지막 관광객이라고 한다. 


2009년 중학교 2학년인 15세 때 젝스키스, 핑클, 카라, 레인보우의 前 소속사인 DSP미디어에서 처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고,기사 3년 6개월 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당시 연습생 중 유망주로 뽑혀 DSP미디어 각종 촬영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데뷔 일정이 계속 밀린 끝에 DSP미디어를 떠나 2013년 중반 지금의 쏘스뮤직으로 이적했다. # 쏘스뮤직으로 이적한 후 다시 1년 6개월 간 트레이닝을 받았다.


2011년 레인보우의 <To Me (내게로...)> 뮤직비디오에 애인의 새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이 당시 키가 벌써 170cm였다고 한다.


2012년 5월부터 총 8회차 방영됐던 리얼리티 쇼 "AJAX Making The Star"에 출연했다. 소원은 이 때를 가장 잊고 싶은 순간으로 뽑았다.


2013년 2월 13일 발매된 레인보우의 <Tell me Tell me> 뮤직비디오에 지나가는 연인 역으로 출연했다.

 

쏘스뮤직 연습생이 되기 전 오디션을 랩으로 들어왔다. 허나 여자친구 노래에 확실한 랩이 없어서 이 얘기가 나오면 실력 발휘용 보다는 개그 소재로 쓰인다. 하지만 마음 먹고 진지하게 하면 잘한다.


여자친구 멤버들 가운데 유일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전공은 패션모델과다.[] 2015년 1월 데뷔했을 땐 예린과 함께 유이한 성년 멤버였지만 당시 예린은 아직 졸업식 전이어서 팀 내에서 유일한 고등학교 졸업 멤버였다. 2014년 2월 졸업 당시 같이 졸업한 다른 연예인들을 찍는 카메라에 저 멀리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이 발굴되기도 했다. 출처 이 때부터 발동한 그 눈빛


2020년 1월 16일 5주년 V LIVE에서 언급한 바로는 연습생 시절 김포에서 한림예고까지 통학했다고 한다.  김포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로 와서[] 3호선을 타고 가락시장역으로 간 뒤, 버스를 타고 한림예고까지 갔는데, 집에서 새벽 5시에 나와 보통 3시간 정도 걸렸다고 한다. 그 뒤로 논현동에 있는 회사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반포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김포로 돌아갔다고 한다. 헌데 소원이 기억하기를 이 당시 배차간격이 40분 남짓이었고, 소원의 집은 해당 버스가 고속도로를 타기 목전에 있어 항상 서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서서 가면 다행이지, 한때 입석이 금지되어서 버스를 놓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2019년 아이돌룸,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비롯해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데뷔 전부터 소원이 나이, 경력, 성품 등의 이유로 이미 리더 역할을 하고 있었던 듯하다. 식단 관리가 한창일 때 멤버들이 음식을 몰래 먹던 여러 방법들을 듣고서도 이제야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도리어 그런 일이 걸리면 소원이 불려가서 혼났다는 모양. 소원이 회사 측 식단 관리에 협조한 것에 대해서도 멤버들도 '소원 언니는 그랬어야 했다'고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충분히 인정받은 리더였던 듯.

 

 

막내

1995년생으로 여자친구 멤버 중 맏언니면서 리더를 맡고 있지만, 성격이 유순하고 동생들의 장난을 잘 받아주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자랑하는 팀워크와 멤버 간 호흡을 형성한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애교가 많고 멤버들의 장난을 잘 받아주다 보니 종종 몰이를 당한다. . 그래서 생긴 별명이 맏내. 요즘 밀고 있는 맏내 콘셉트. 하지만 그러면서도 공식 석상이나 방송 등에서는 멤버들을 훌륭하게 통솔하는 돋보이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동생들이 리더를 실컷 데리고 놀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소원의 리더십을 완벽하게 따르면서 동생들을 챙길 때의 의젓한 모습과 동생들의 놀림에 당할 때의 간격이 크다.

평소 V LIVE나 리얼리티, 팬사인회 등 멤버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멤버들에게 당하는 소원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동생들 사이에서 낑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

맏내 기믹에 대해 스스로 밝히기를 여자친구의 멤버로 데뷔가 확정되기 전엔 어디서든 최연장자나 리더가 되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소원 또한 멤버들처럼 집에서는 막내며, DSP 연습생 시절에도 선배 그룹과 연습생들이 매우 귀여워하던 막내였다. 이 때문인지 본인도 동생들한테는 친구 같은 언니가 되어주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보니 리더십이 상당히 뛰어나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보니 동생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맴버관계

예린: 리더 소원 언니. 항상 저희 잘 돌봐줘서 너무 고맙고 언니랑 룸메라서 행복해요! 말 안 해도 알죠? 사랑해요~


은하: 데뷔 전에도 데뷔하고 나서도 저희 챙기느라 힘들 텐데 내색하지 않고 도와줘서 언제나 고마워요. 너무 언니의 책

임감만 느끼지 말고 힘든 거 털어놔 주세요. 알았죠? 사랑해요. 앞으로 은하 책임지고 사랑해주세요.


유주: 여러 가지 신경 쓰고, 챙겨 주느냐고 늘 고생하는 소원 언니. 미안해요. 이제 말 잘 듣고 더 열심히 하는 동생이 될게요. 여자친구 리더 만세! 소원 만세!


신비: 내가 생각하는 언니는 말 그대로 리더, 선생! 항상 저희 예쁨 받고 잘할 수 있게 뒤에서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언니. 언니는 사랑입니다.


엄지: 항상 고생 많은 우리 소원 언니. 말 많고 탈 많은 동생들 5명 챙기느라 늘 수고가 많아요ㅠㅠ 언니 웃을 때 코 찡긋 하는 거 진짜 예뻐요. 그리고 동생들이 앞으로 더 잘할 테니 많이 웃어요! 언닌 웃는 게 제일 이쁘니까!

 

 

리더

리더 역할을 맡고 있어서 항상 비글미가 넘치는 다른 멤버들의 완급을 조절한다. 리더십이 좋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보니까 동생들을 많이 걱정하고 잘 챙긴다. 막내 신비와 '톰과 제리 라인'이라 엮일 만큼 격의 없고 멤버 간의 친목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던 건 소원의 역할 덕분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그런데 소원 자신은 10점 만점에 5점인 리더라고 자신을 평가한다. 여자친구 멤버들이 모두 집에서 다 막내였듯, 소원 역시 집에서는 막내인데 데뷔 전부터 '리더'라는 포지션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꼈고 동생들에게 정말 어느 때나 기댈 수 있는 그런 언니가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런 자신의 바람과는 달리 멤버들에게 너무 못 해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동생들은 소원을 100점 만점에 200점인 리더라고 칭했고, 그렇게 몰이하는 모습과는 달리 소중하고 고맙게 여기는 마음을 표현해 소원을 통한 끈끈한 팀워크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그러나 진지하게 리더 역할을 하다가도 몰이 한방에 무너진다. 이게 바로 부드러운 리더십?
멤버들에게 항상 휩쓸리는 것 같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리더로써 멤버들을 휘어잡는다. 다른 멤버들도 중요할 때는 소원을 잘 따른다. 참리더 소원

리더로서의 진중한 모습도 종종 보여진다. 여자친구 멤버들이 서로 반말 안 하는 이유

멤버들이 아프거나 무대에서 넘어졌을 때 항상 소원이 제일 먼저 오거나 챙겨준다.

우선 멤버들이 흥이 넘쳐서 미쳐 날뛸 때[]는 나서서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SHOWTIME 마마무X여자친구에서 안무 연습을 하는 장면에서는 장난기 없는 모습으로 메인댄서 신비와 함께 안무의 세세한 모습까지 맞추며 진두지휘했고, 무대에서 고쳐야 할 점 등을 멤버들에게 당부하는 등 리더다운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 때문에 소원 역시 여자친구의 각 멤버들마다 있는 중요한 역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인지도와 인기를 올려주는 예린, 다양한 목소리와 활동으로 어필하는 은하, 역대급인 가창력을 소지하고 있는 유주, 춤 실력이 상당히 우수한 신비, 귀여움과 특색 있는 음색의 엄지 같이 겉으로 보여지는 역할과는 달리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의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것이 소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

 

 

보컬

노래할 때의 음색은 말할 때와의 음색과 조금 다른 편이다. 말할 때는 밝으면서도 성숙한 목소리를 내는데 노래를 부를 때는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특히 소원은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깨끗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을 노래의 음역대와 스타일에 맞게 그대로 살려 부를 줄 안다. 다시 말해 자신만의 목소리와 스타일로 노래를 소화해낸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라이브, 호흡, 음정 등이 탄탄하며 이 점은 상당한 호평을 받을 정도로 뚜렷한 장점으로 평가 받는다.

음역대가 좁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고음역이 약한 면이 있으나, 소원의 가창력이 약하다고는 절대 볼 수 없다. (가수들의 가창력 전성기는 30대~40대이며, 저음역도 강해진다. 즉 나이가 들수록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전 소속사 DSP미디어에서는 보컬이 아닌 랩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이었다. 사실 현재 소원의 보컬 소화력을 보면 그 전에 랩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소원의 파트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메인보컬 유주나 리드보컬 은하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잘하는 것일 뿐 소원이 못하는 게 아니다.

2016년 5월 2일 공개된 <파도> 의 뮤직비디오에서는 1절 당시 메인보컬 유주가 불렀던 파트를 2절에 맡아 부르게 되었는데 이 때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해외 팬들의 반응이 그야말로 놀라운 반응들이었다. 소원의 분량이 늘어서 기쁘다는 반응이 상당수였다. 그동안 얼마나 파트를 못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다. <파도> M/V

2017년 12월 7일 본인 생일 때 부른 노래  썸 탈거야 커버에선 소원의 장단점이 하나씩 드러났었는데, 맑고 시원시원한 음색과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커버 무대였다는 호평이 있는 한편 자신이 평소 소화하던 파트의 음역대를 벗어난, 더 높은 음역대를 부를 때 호흡이 조금씩 밀리면서 음정이 흔들리는 모습은 한 가지 아쉬운 점. 여담으로 높은 음을 부를 때마다 유주처럼 한쪽 눈을 찡긋한다.

보컬을 소화할 때 목소리와 랩을 할 때 목소리가 살짝 차이가 있다. 노래를 부를 때는 목소리가 다른 멤버들보다 살짝 하이톤으로 튀는데 랩을 할 때는 보이스가 좀 더 무게감 있고 찰진 목소리가 된다. 즉 소원의 보이스는 중저음 음역대에서 강점이 도드라지는 보이스이다.

 

 

댄스

춤에 있어서는 키가 크고 몸매가 날씬해 메인댄서 신비와는 다른 춤선을 자랑한다. 몸이 뻣뻣한지라 선이 가늘고 곱지는 않은 대신 장점인 긴 팔과 다리를 잘 이용하는 안무가 많아 동작이 날카로우면서도 시원시원한 편. 메인댄서 신비에게 '시원시원한 춤 실력으로 2위'로 지목받은 것으로도 알 수 있는 부분. 이러한 소원의 춤 실력은 <FINGERTIP>의 백미라고 불리는 댄스 브레이크 파트에서 볼 수 있는데 팀내 메인댄서인 신비와는 다른 분위기의 깔끔함과 날카롭고 시원시원함이 돋보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안무에 있어서 여자친구의 안무를 담당해 주는 박준희 안무가가 말하기를 "연습생 생활을 오래해서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편이다. 연습을 하다 보니까 자기 스스로 재미있어 한다. 아이들도 잘 챙긴다. 리더감이다. 1년에 한 번씩 학예회를 했는데… 기밀 영상이다. 애들이 무엇이든지 창작해서 선보이는 것인데 소원이가 참 잘했다. 자기가 돋보이는 것이 뭔지 잘 아는 아이다."고 평했다.

음악 방송에서는 제일 키가 크기 때문에 센터에 서는 경우가 적고 주로 사이드에 선다. 그래도 무대를 살펴보면 1:다수 구도에서 혼자 대형에서 분리되는 1의 파트를 배정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점이 그래도 소원이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을 달려서>의 경우에는 그러한 부분이 더 도드라진다. 보컬을 강조하는 노래인 <시간을 달려서 (Rough)>의 특성상 보컬 파트는 2개만 받았다. 하지만 첫 번째 파트에서는 센터로 확실하게 치고 나오는 편이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대형에서 빠져나와 본인을 어필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이 점은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도에서도 마찬가지. 소원이 받은 파트는 어찌 되었든 본인이 주로 강조되는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사이드에 서도 조금만 동작을 크게 하면 시원시원하고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본인의 존재감이 잘 드러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확실하게 센터에서 중심을 잡게되면 더욱 빛을 발한다.

확실히 패션 모델을 전공해서 그런가 워킹 안무를 할 때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미니 9집 타이틀곡 <Apple>에서 단체로 캣워크하는 부분이 있는데 패션모델과 출신답게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캣워크 안무 부분에서 사이드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소원 밖에 안 보인다고 할 정도였다

 

 

전술한 대로 랩으로 오디션에 합격했듯이 랩 실력이 뛰어나며 중저음 음역대에서 강점이 잘 도드라지는 보이스를 가진 만큼 랩을 할 때 소원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다. 다만 여자친구의 전 학교 3부작과 <너 그리고 나>의 컨셉상 랩 파트가 전무해서 이 포지션은 흐지부지되었다. 하지만 2016년 4월 16일 음악중심 500회 특집  <OOH-AHH하게> 스페셜 무대에서 엄지와 함께 랩 파트를 맡으면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미니 4집 타이틀곡 <FINGERTIP>에서는 신비, 엄지, 은하와 함께 그나마 랩과 유사한 파트를 맡았으며, 미니 4집 수록곡 비행운에서는 본인의 멜로디 랩으로 곡의 시작을 여는 등 앨범 내에서 본인의 랩 실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미니 5집의 <LIFE IS A PARTY>에서도 랩 파트를 맡게 되었다. 다만 <비행운>에서는 그나마 랩과 비슷한 나레이션 랩[35]을 예린이 가져가고, <LIFE IS A PARTY>는 유주를 제외한 전 멤버 5명에게 랩이 각각 조금씩 배정되었고, 게다가 예린과 신비가 각각 후렴구의 랩 파트를 맡게 되면서 소원의 단독 랩 파트를 기대했던 팬들이 무척은 아쉬워했다.

이후 발매된 앨범부터 팀의 서브래퍼직을 소화하고 있는 예린의 지원을 받아 랩으로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가기 시작했다. 미니 6집의 서브곡 <Love Bug>에서는 비교적 짧은 분량이지만 묵직하면서도 찰진 랩[36]을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짧고 굵은 한방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정규 2집의 수록곡 <기적을 넘어 (L.U.V.)>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본인의 랩 실력을 봉인 해제시켰다. 이 곡에서도 예린의 지원을 받아[37] 본인의 랩으로 곡의 흐름을 전개하였다. 랩으로 30~40초 되는 분량을 뽑아내었고, 유례 없는 긴 분량의 랩을 중저음의 톤으로 소화해내는 소원의 모습을 보고 일부 팬들은 환호하기도 했다.

미니 9집에서 오랜만에 랩 파트를 맡았다. 타이틀곡 Apple의 후렴 부분 쪽에 멜로디 랩 부분을 예린과 함께 번갈아가면서 맡았다.[] <거울의 방>에서 비교적 짧지만 이전 앨범과는 다르게 단독 랩을 선보임으로써 이전부터 소원의 단독 랩을 원했던 팬들의 소원 성취를 해 주었다.

다만 본인은 무척 민망해한다. 2019년 1월 8일 아이돌룸에서 소원이 랩으로 입사했다는 것을 언급하자 '운으로 입사했다', '취미'라고 하면서 모른 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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