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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6. 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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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네트워크와 NH EMG가 합작한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소속의 5인조 걸그룹. 2014년 8월 28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했다.

그룹명인 La boum은[] 프랑스어로 파티를 뜻하며, 파티에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처럼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라고 데뷔 하루 전 8월 27일 쇼케이스에서 밝혔다. 80년대에 한국에서도 열풍을 일으킨 프랑스 영화와 이름이 같다. 그래서 네이버 검색창에 라붐이라고 치면 걸그룹이 제일 위에 뜨지만, La boum이라고 검색하면 영화가 제일 위이다.[] AALOW AALOW곡 무대에서는 영화 라붐 유명장면을 오마주하는 것으로 보아 영화에서 그룹 이름을 따온 것이 확실해 보인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내가네트워크와 임창정, 유키스, 김종서의 NH미디어가 합작하여 오랜기간 준비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즉, 헬로비너스 프로젝트의 후배격. 내가네트워크의 새로운 작곡팀인 어벤전승의 곡을 받고 안무 연습도 내가네트워크의 연습실에서 하지만 그룹 관리는 주로 NH미디어에서 담당한다.

소나무[7], 러블리즈 등과 함께 2014년 중소기획사에서 데뷔한  걸그룹중 호평을 받았던 팀으로 한 사이트에서는 "라붐의 무대는 장난스러운 소녀들이 알아서 노는 장면을 20시간 정도 촬영해서 가장 매력적인 장면만 3분 27초 안에 압축해 둔 것과 같다"#고 칭했을 정도로 무대 호평이 많았었다. 상상더하기를 비롯한 좋은 퀄리티의 곡들로 인지도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었다. 다만, 조금은 아쉬운 소속사의 행보로 인한 무리한 지상파 1위 때문에 인지도 상승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아이돌 매니아들에게는 이전에는 곡퀄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내던 걸그룹으로 인식되었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다. 그러다보니 저변 확대가 되지 않아 2021년 1분기까지 일반 대중들에겐 인지도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위문공연 전문으로 뛰는 아이돌이 되었지만, 이는 새옹지마가 되었다. 국방돌 문단 후술.

멤버 전원의 보컬 실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물론 모두가 메인보컬급의 보컬실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메인보컬 소연과 리드보컬 유정은 물론 노래 구성에 있어 중요한 보컬이며, 나머지 서브보컬 멤버들도 모두 타이틀곡에서 몇 차례 후렴을 담당한 적이 있을 정도로 괜찮은 실력을 지녔다.

2017년 11월 3일, 멤버 율희가 공식적으로 탈퇴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당초 최민환과의 열애설이 나자 이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었지만 결국 2018년 1월 4일 최민환과의 결혼 발표가 났다

 

 

국방돌

라붐은 초기부터 위문공연을 열심히 돌아다녔으며, 늘 국방TV ‘위문열차’에 최다 출연자로 언급된다. 자료기사[9]

위문열차 외에도 소규모 위문공연#, 특히 GOP 방문#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즉, 위문열차가 아닌 공연까지 합산하면 군부대 공연은 브레이브걸스보다 훨씬 많은 횟수를 기록한다. 위문열차 대비 무대가 아담한데,(관점에 따라서는 초라한데) 거의 병사 시청각 교육실 수준으로 보이는 작은 공간에서 공연, 싸인회를 진행했다. 때론 실외 농구코트나 부대 내 흔한 아스팔트 길 위에서도 공연을 했다. 때론 하루에 전방 부대 두 곳을 방문하는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스케줄 후 맴버 해인의 오빠 부대인 맹호부대로 이동하는 장면을 담았다.

각종 군 홍보활동도 다수 참여했다. 군 금연홍보 모델, 장병응원단장, 면회 지원 프로젝트 등 군 관련 홍보활동을 굉장히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스타 장병 응원단장으로 선정되어 현충원 참배를 하기도 했었다.# 이는 아이돌 중에 유일하다.

한편, 단순히 위문공연을 많이 했다고 이런 위치에 올랐다 보기엔 설명이 부족하다. 위문공연을 많이 했다는 사실은 역주행 이후 밝혀진 사실이며, 위문공연을 열심히 했지만 잊혀졌던 다른 가수들을 설명하지도 못한다.

라붐의 노래는 "군민가요"라고 불릴 정도로 군인들에게 친숙하다. 소수의 누군가에겐 군대 PTSD가 오지게 올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군대 내무반에서 국방부 IPTV로 주구장창 들리던 노래였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상상더하기의 뮤직 비디오는 엠넷에서 아침시간에 자주 편성해줬는데, 그래서 자연스럽게 군인들이 아침 밥을 먹고 일과를 나가기 전에 거의 매일 듣게 되던 노래였다. 이 노래 관련 글들을 보면 자신이 일과를 나가기 전 군복을 환복하던 때를 회상하는 예비군들이 많이 발견된다.

 

유명하지 않은 걸그룹이 왔다고 실망했다가 다음날 온종일 위의 노래 가사를 흥얼거렸다는 군인의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노래들은 다소 유치한 느낌이 있지만, 오히려 이 점이 발랄하고 통통튀며 잔망스러운 라붐 초기 특유의 감성을 돋보이게 하고, 소위 씹덕감성 그래서 군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힘을 발휘했던 듯 하다. 상상더하기는 2016년 4월 곡이지만, 현재까지도 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 추모 태도 논란

2014년 9월 3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씨스타의 윤보라가 수상소감 대신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위로와 추모를 하는 중 뒤에서 전 멤버 율희가 웃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분위기 파악 못했다는 질타와 음향시설 문제로 추모하는 것을 듣지 못했을 거라는 반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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