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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9.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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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2인조 발라드 듀오로 현존하는 국내 여성 듀오 중 최장수이다. 그룹명은 '다(모두)+비치다'에서 따온 말로 '세상을 노래로 다 비추겠다'는 이름이다.

멤버는 '노래 잘하는 애들 중에 제일 예쁜 언니'인 이해리와 '예쁜 애들 중에 제일 노래 잘하는 동생'인 강민경이다.

아이돌 가수 대홍수 시대에 거의 유일하게 방송에서 살아남은 보컬그룹이며 음원강자 중 하나이다. 전성기인 2013년때는 무려 5개나 되는 곡을 멜론 연간차트에 집어 넣기도 하였으며, 데뷔 이후 정말 많은 음원을 발매했음에도, 거의 모든 타이틀곡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음원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강력한 음원파워를 가진 그룹이다.

일반적으로 팬덤을 세일즈 포인트로 잡는 일반 아이돌 그룹과는 지향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떡밥'은 많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SNS의 발달로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계정[5]과 공식 V앱 채널,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 멤버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영상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노래 라이브 영상의 경우 앨범 발매 후 딩고 뮤직 채널과 M2 채널에 거의 항상 올라오고 있다.

인터뷰 등을 종합해보면 다비치 초기안은 지금과 같은 이해리와 강민경의 듀엣이었지만 이후 회사 방침이 변해서 강민경은 뒤에 데뷔할 티아라 멤버로 돌려지고 이해리는 결국 데뷔를 못한 누군가와 보컬듀오가 될 뻔 했다고 한다. 이 선택지를 이해리, 강민경 둘 다 내켜하지 않은 것과 더불어 강민경이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기엔 춤 솜씨가 몸치에 가까운 관계로(...)[] 그 계획은 반려되고 다비치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맴버

멤버는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해리는 85년생,[] 강민경은 90년생으로 5살 차이가 난다. 따지자면 나이 차이가 조금 많이 나는 편이긴 하지만, 둘이 재밌게 잘 지낸다. 서로를 절친으로 꼽기도 했으며 서로 365일 중에 360일 정도는 붙어있는다고. 하루에 2~3번 만난 적도 많고, 해외여행 같은 경우도 같이 다닌다고 한다.

둘이 커플 팔찌나 시계도 하고 다닌다. 라디오나 무대에서 착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인지 편견이 지켜주는 커플이라는 이야기도 듣는다.

본인들이 이렇게 오래 그룹 활동을 둘이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 음악적 취향과 성격이 잘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 강아지랑 가구 등을 좋아하는 성격도 비슷하고 서로의 생활에 깊숙하게 관여한다고 한다. 서로 하나라도 관여가 안 되어 있으면 불편해서 100% 공유한다고. 이처럼 찰떡인 것처럼 보이는 듀오이지만 인사는 꾸준히 안 맞는다(...).

강민경이 말하길 같이 한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뇌가 공유가 되는 것 같다고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입고 옷장에 있는 옷을 입고 갔는데 이해리도 같은 옷을 입은 적이 여러 번 있다고. 그 이후 오늘 뭐 입었는지 서로 카톡으로 보낸다고 한다. 이러한 뇌 공유(?)의 절정은 고요 속의 외침[]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너 뭐야? 나!? 똥멍충이!?

주변 스태프들이나 동료 가수들의 증언을 봐도 사이가 정말 좋은 듯하다.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말하길 오랫동안 지내온 노부부 같은 케미가 있다고 하고, 가수 백지영이 "같이 대기실 쓴 그룹 중에 진짜로 사이 좋은 그룹을 못 봤는데, 다비치는 (사이가 좋은 것이) 그냥 자매 수준이다."라고 아는 형님에 나와 이야기한 적도 있다.

둘의 사이를 요약하면 아무 생각이 없어서 말실수가 잦은 언니 이해리와 그런 언니를 갖고 노는 영악한 동생 강민경. 이해리가 강민경을 5글자로 표현하길 자꾸만 개겨, 점점 더 개겨, 카메라 안 꺼이다. 그리고 매번 하는 말이 "얘는 키 작으면 다 자기 동생인 줄 알아요."[] 둘의 관계를 맛보고 싶다면 다비치코드 영상을 참고하자.

라디오 등에서 강민경과 서로 디스하며 놀 때 보통 포문은 이해리가 먼저 열고 전방위 물량공세를 펼치며 많은 공격을 날리지만, 강민경의 스나이핑에 떡실신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니면 강민경이 그냥 자폭하며 져주는 척하든가... 하지만 2013년 들어선 서로의 디스전에서 이해리가 상당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 드립력의 일취월장으로 과거와는 다르게 강민경이 멘붕되는 경우가 많은 듯. 어리버리하다 동생에게 당하는 모습을 주로 보던 다코들은 핼신의 성장(?)에 기뻐하는 듯하다.

두 멤버 모두 개인 활동에 집중하기 보다는 다비치 앨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연기나 뮤지컬과 같은 활동보다는 '가수' 활동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

 

음악 활동

노래에 대한 부분은 강민경, 이해리 항목에도 정리되어 있다. 정규 1집 《Amaranth》에서 이효리와 이미연 주연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와 함께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KBS2 뮤직뱅크 1위후보까지 올랐다. 후에 후속곡 '슬픈 다짐'과 그 곡의 리믹스 버전으로 첫 1위를 차지하고 정규 1.5집 타이틀곡인 '사랑과 전쟁'으로 대박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이해리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고음으로는 손꼽히는 여성가수이다. 음색은 청량하며, 기교 면에서도 톱 수준이고, 성량 또한 풍부하다. 무엇보다 실수없이 가사 실수는 제외하자 안정적으로 부르는 면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강민경은 중저음에서의 감정 전달에 강점을 지니는 가수로 데뷔초에는 보이시한 음색이었으나 이해리의 영향과 보컬트레이닝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음색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이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보이시하고 살짝 허스키한 듯한 음색이 상당한 매력이다. 성량과 고음은 데뷔 초보다 많이 늘었으며, 스타일상 노래 부를 때 기교는 많이 부리지 않는 편.

데뷔 초에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뛰어난 감정전달 능력에 강점이 있는 강민경이 곡의 저음 파트를 부르고, 폭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이해리가 곡의 클라이막스 부분을 담당을 주로 하였다.[] 강민경의 고음 역시 깔끔하고 이해리 역시 감정 표현이 아주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서로 좀 더 강점을 보이는 부분을 주로 맡는 경향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곡의 비중은 7:3 정도로 이해리가 높은 편이었으며 데뷔 초반에 발매한 타이틀 곡 후렴의 경우 이해리가 많이 맡았지만, 연차가 쌓인 뒤 발매한 곡들은 고른 파트 분배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이적 후에 나온 노래의 파트는 고음 저음 가리지 않고 두 멤버가 5:5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처럼 파트 분배가 고르게 된 뒤 나온 노래들은 1절 후렴을 멤버 두 명이 나눠 부른 뒤, 2절 후렴에서는 두 멤버의 파트를 바꿔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행사나 콘서트 등에서는 강민경이 기존곡의 이해리의 후렴 파트를 분담해서 맡는 경우가 많다.

2018년에는 멤버 강민경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브이로그와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고 있다.

 

각 커버 영상을 보면 상기해둔 두 멤버들의 보컬의 강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노래파트는 강민경과 이해리가 철저하게 분리해서 맡는다. 이 때문에 자신들의 곡에는 서로 화음을 넣는 부분이 적다. 보통 곡의 하이라이트 이후 곡을 마무리하는 두세 마디 정도. 데뷔 초에는 화음 넣는 파트가 극히 드물었으나, 연차가 지나면서 많이 늘어났다. 또한 레코딩된 음원의 경우 멤버 자신의 파트에 자신이 화음을 넣는 경우가 많다.[] 화음을 넣는 곡 중에서는 후반부에 화음을 넣는 곡이 많긴 하지만, '50 X HALF' 앨범에 수록된 'PET'처럼 노래 중반부에 화음을 넣는 곡도 있다.

이처럼 원래 합창을 지향하는 그룹은 아니다보니 자신들의 곡에서는 화음을 넣는 경우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아로하나 콘서트 등에서 부르는 바비킴의 '고래의 꿈', Ne-Yo의 'So Sick' 처럼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를 때는 화음 넣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작곡가의 디렉팅에 따라 화음이 많은 곡도 있다. 대표적인 곡들이 작곡가 로코베리와 작업한 곡들이다. 로코베리와 작업한 OST인 '그대를 잊는다는건', '오늘도 그리워 그리워', '그대니까요'나 '50 X HALF' 앨범에 수록된 '가을의 밤' 모두 멤버 두 명이 후반부 파트를 화음을 맞추며 부른다.

멤버 두 명 모두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합을 맞춰온 시간이 길다 보니 레코딩 때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화음 넣는 것에 도가 텄다. 무대뿐만 아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개인기로 화음 넣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초창기보다 출연진의 수준이 높아진 불후의 명곡 2에서 강민경이 상당한 성과를 올리며 강민경의 가창력에 대해서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사람들의 대체적인 평은 '이해리는 강민경 옆에 있어서 안 예뻐 보이고 강민경은 이해리 옆에 있어서 노래실력이 묻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노래잘하는 애들 중에 젤 예쁜 이해리, 예쁜 애들 중에 젤 노래 잘하는 강민경

두 멤버가 같이 노래를 부른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서로 같은 파트를 부를 때 닮아가는 디테일이 많아진다고 한다. 본인들이 말하길, 감정선이나 가사를 대하는 마인드 같은 것들이 비슷해지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음악 평론가가 말하길 각 멤버가 따로 부를 때는 전혀 다른 목소리 톤이지만 같은 파트를 같은 음으로 부를 때는 한 사람이 더블링 해놓은 것 같다고 하였다. 한마디로 찰떡궁합이다 이거예요

앨범을 낼 때 본인들의 의견이 상당히 큰 듯하다. 일반적인 아이돌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MBK 재적 초반에는 아무래도 신인이다 보니 소속사의 입김이 상당히 큰 편이었다. 그러나 재계약 이후 본인들이 음악적인 부분에 관하여 소속사에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더 늘어났고, CJ로 이적 후에는 거의 모든 부분이 자기들 관할로 넘어왔다고 봐도 좋은 수준이 되었다. 곡 같은 경우도 자신들이 곡을 받고 싶은 작곡가가 있을 경우 요청해서 받아온다고 한다.

보통 안 해서 그렇지 리듬감이 받쳐줘서 랩도 꽤나 한다. 강민경의 경우 티아라와 같이 부른 '우리 사랑했잖아'에서 랩을 하기도 한다. 가끔 매드클라운이 피처링한 '두 사랑'을 부를 땐 본인들이 랩파트를 부른다.

'Love Delight' 앨범 이후 음악 노선이 변화하였다. 데뷔 초에도 발라드 그룹을 지향하긴 하였으나 '8282'의 성공 이후 댄스 가수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는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대성공과 함께 완전한 발라드 가수로 발돋움하였다. 타이틀 곡들로만 따져봤을 때 이전에는 리듬감 있고 격렬한 비트의 곡[14]들을 많이 발매했다면, 이후에는 비교적 조용하고 잔잔한 노래[15]를 발매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단순 앨범뿐만 아니라 발매한 OST 곡들을 놓고 봐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CJ로 이적한 이후 노래 가사의 경우 조금 더 잔잔해진 경향이 있다. 이전엔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거나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한 격한 슬픔을 노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16] 소속사 이적 후 노래를 들어보면 혼자서 관계를 차분하게 정리하거나 하게 덤덤하게 과거 연인을 떠올리는 시점의 가사가 많다.[] 또한 이전 소속사에서 발매한 곡들을 보면 술, 담배, 심장 등과 같은 노골적인 사랑에 대한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속사 이적 후에는 자연물적 비유가 훨씬 더 많아지고 시적 문체를 차용하는 가사의 비중이 늘어났다.[]

또한 '남자', '여자'와 같은 직접적인 성별보다는 '그'와 같은 인칭 대명사나 '그대', '사람', '사랑'같은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원래 가사 내에서 한국어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그룹이긴 했으나, 소속사 이적 이후 발매한 음반들을 들어보면 영어가 거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없다. 신나는 곡은 상관이 없지만, 자칫 발라드에 영어가 들어가면 한국인 청자의 감정선을 깨버릴 수도 있기 때문인 듯하다.

데뷔한 지 10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관련 평론에 노래 실력이 발전한다는 평이 끊이지 않는 그룹이기도 하다. 정유나 음악 평론가는 비슷한 팀이 없는 것이 이들을 희소하게 했지만 그저 여성 듀오라는 포지션만으로 지금의 위치를 얻은 것은 아니다. 음악적 선호에 따라 스타일을 다듬고 부담될 수 있는 창법을 꾸준히 덜어온 것이 이들을 낡게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는 평을 썼으며, 정효범 음악 평론가는 "시간이 흘러도 다비치의 노래를 찾는 건 좋은 보컬과 넓어진 그들의 표현력 덕분이다. 흐르는 시간 못지않게 부단한 노력으로 성숙해가는 다비치다."라며 극찬하기도 하였다.

데뷔 초만큼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지만, 음반 활동이 꾸준한 그룹이다. 멤버 솔로 앨범을 포함하여 한 해 동안 싱글 하나와 피지컬 앨범 하나 이상은 꼭 나온다. 또한 OST 작업이 꾸준히 많은 가수이기도 한데, 6개월 ~ 1년 텀으로 1곡 이상은 나온다. 지금까지 작업한 OST를 보았을때 드라마 메인급 커플의 테마곡을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흥행도 꽤 괜찮은 편이다. 2013년엔 '모르시나요', 2014년엔 '괜찮아 사랑이야', 2016년에는 '이 사랑'을 멜론 연간차트에 집어넣기도 하였다. 물론 드라마 OST는 전적으로 드라마 흥행도에 따라 음원 성적이 결정된다라는 것이 중론이고 실제로도 그러한 경향이 강하지만 '모르시나요'는 아이리스 II가 흥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에 집어넣은 것은 다비치의 능력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이 사랑'의 경우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매우 흥해서 성적이 좋게 나온 것은 사실이나, 메인 커플이 아닌 서브 커플 테마곡이기도 하였고, 다른 태양의 후예 OST와 비교했을때 멜론 연간 5위로 압도적인 성적을 낸 것은 다비치의 보컬이 그만큼 곡에 잘 녹아들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음악 관련 관계자들에 따르면 드라마와 보컬이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OST 러브콜을 굉장히 많이 받는 가수라고 한다. 2019년에는 호텔 델루나 OST를 제안 받았으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작업하던 시기라 거절했다고 한다.[]

2019년 3월까지 집계된 가온차트 역대 가수별 성적에서 4위를 장식하였다. 2012년부터 수집된 자료라 이전에 발매된 히트곡들이 제외된 수치임에도 매우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멜론 2000년대 / 2010년대 연대 차트에 둘 다 곡을 집어 넣은 가수[]이기도 하다.

 

 

팬덤

팬덤 이름은 '다비치코드'이다. 약칭은 다코. 다비치와 팬이 화합을 잘 맞춰 나가자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소속사 이적 후 무려 데뷔 8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다. 이전 소속사에서는 팬클럽 관리를 해주는 담당 부서가 따로 없었다고 한다. 무슨 구멍가게도 아니고 CJ기준으로 MBK 정도면 구멍가게 맞긴 하지

팬클럽 창단식 날 강민경이 "팬분이 '다비치 오늘 스케줄 어디서 뛰어요?'라며 SNS로 물어보신 적이 많았는데 일일이 답을 해 줄 수 없어 미안했다"고 말한 적도 있다(...). 다코 안습

해외에서 음반을 발매한 적은 없지만 의외로 해외 팬덤도 나름 있는 편. 대만 같은 나라에 아시아 공연을 가기도 하고, 2019년에는 미국 센프란시스코와 LA에서도 공연을 하였다. 다비치가 말하길 해외 팬 중에 드라마 OST 활동 덕분에 팬이 된 분들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다비치가 OST를 부른 드라마 중에 해외에서 크게 인기를 끈 드라마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태양의 후예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성비의 경우 여자 팬이 더 많은 편이다. 코어 팬덤의 척도라고 볼 수 있는 콘서트 성비를 보면 남녀 성비가 대략 3.5 : 6.5 정도 되는 편.

일반 아이돌 그룹 팬덤처럼 공식 팬클럽에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2019년 콘서트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팬클럽은 아니고 팬 동호회인 걸로 다코동이라는 별명이 여기서 생겨났다.[] 콘서트 이후 멤버들도 팬들을 아예 다코동이라 지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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