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정보모음

NCT 도영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0. 17. 12:53
728x90
반응형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와 서브 그룹 NCT U, NCT 127의 멤버.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2016년 NCT U의 첫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으로 데뷔했다.[] 2017년 NCT 127의 멤버로 공개되었으며 〈무한적아〉부터 합류했다.

 

데뷔전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기를 꿈꿨으며, SHINee의 무대를 보고 '춤추며 노래하는 가수'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학창 시절 밴드부로 활동해 학교 축제, 지역 축제 등의 여러 무대에 참가했고 가창 대회에 솔로로 나간 경험이 있다. SM 캐스팅 이전에는 실용음악과를 지원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 밴드부 보컬[]과 전교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분위기 메이커에 수업 시간에 막무가내로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해도 거절 한 번 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전교회장 선거 때 유세하러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다른 후보가 복근을 공개하는 바람에(...) 도영이 전교 회장이 되지 못했고 전교 부회장이 되었다. 당시의 영상이나 사진이 인터넷에 몇 개 공개되어 있는데 이를 멤버들도 본 적 있는지 종종 도영을 놀리곤 한다. 해찬: 니가 있어 좋다~ 재현: 여러분 기호 4번입니다. 일 한번 내 봅시다!


고등학교 시절 교내 반별 팝송 합창대회에서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를 불렀다.[] 도영은 지휘자와 인트로 부분 독창을 맡았고, 해당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 1위가 발표된 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도영의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에서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당시 도영의 반에 예체능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모두 '이거는 진짜 우리가 무조건 1등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이 공연이 레전드로 남아서 학교 측으로부터 졸업식 날 공연으로 해 줄 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그 시점엔 이미 도영이 자퇴한 이후여서 친구들이 거절했다고 한다.


2013년 9월 고등학교 2학년 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하동균의 <비가 오나 눈이 오나>를 부르고 최우수상을 탔다. 이 대회에서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고 그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면서 다니던 학교를 자퇴했다. # 이후 SM 루키즈를 포함하여 연습생 기간은 약 2년 5개월이다.


캐스팅되었을 당시 SM이라는 걸 처음에는 믿지 못했으며 한 달이 넘어도 다른 연락이 없어 이게 뭐지?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누군가에게 캐스팅을 받게 되니 전에는 막연히 노래만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뭐라도 해 봐야겠다는, 기획사 오디션이라도 보러 다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당시 교회를 열심히 다니던 시기여서 교회에서 혼자 노래하며 기획사에 보내기 위한 데모 영상을 엄청 많이 찍었다고 한다.


유명한 기획사들에게 보낼 메일을 쓰고 전송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SM에서 전화가 와서 내일이나 내일 모레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했다고 한다. 오디션에서 노래를 엄청 시켜서 거의 10곡을 불렀으며, 오디션이 한 번만 하고 끝이 아니라 한 달, 1~2주씩 텀을 두고 거의 네다섯 번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날 학교 학생회 일[45]을 마친 후 회식 아닌 회식을 위해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던 도중 전화가 와서 SM 측에서 내일부터 연습하러 나오면 된다고 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하는 행복을 그때 처음 느껴 보았으며, 전화를 마친 후 심장은 두근두근 뛰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회식 자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210201 생일 라이브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하자마자 친구들에게 해외로 유학간다고 하며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한다. 그래서 2015년에 SM Rookies에서 공개된 후 도영의 친구들이 쟤 왜 저기 있느냐는 글을 썼다고 한다.[46] 다만 친한 친구들에겐 연습생이 된 것을 알렸다고.


처음 회사에 들어오고 연습생 시절에 이비인후과에서 성대 테스트를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 받은 성대 진단서와 성대 동영상이 담긴 CD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루키즈 시절 백문백답에 따르면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연습생 입사 시기는 2013년 11월이며 사진은 입사 후 약 2개월 후인 2014년 1월경으로 추정. SM 뮤지엄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 보컬

NCT 127의 메인보컬이다. 맑고 시원하고 청량하면서 동시에 허스키한 음색이 도영의 보컬 스타일의 최대 장점. 감미롭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으며, 곡에 따라 세련되고 섹시한 느낌도 줄 수 있는 음색의 소유자.

음역대가 넓고 감정 표현이 뛰어나 보컬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NCT 127 앨범 수록곡 녹음을 할 때, 멤버들 또는 전문 백보컬 가수와 백보컬을 맡는 등 팀 내에서 백보컬 최다 출석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단독으로 백보컬을 맡는 경우도 많다.

루키즈 시절에는 도입부를 많이 맡았다. Under the Sea, Switch, Show me your love 등 모든 루키즈들이 함께하는 무대나 Mirotic, View 등 큰 루키즈들끼리의 무대, 텐데, Who Are You 같은 보컬 라인의 무대 등 다양한 곡에서 도입부를 많이 맡은 편. 주로 도영-재현 순서로 시작하는 곡이 많았다. 루키즈 시절 도영 파트 편집 영상

루키즈쇼에서 태용과 듀엣으로 부른 미공개 곡이 몇 개 있다. 대표적인 곡이 Piece of mind. 제목이 밝혀지기 전에는 가사에 나오는 단어인 '귓속말'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실 이 곡은 J.cole의 sideline story의 트랙을 빌려와 그 위에 멜로디와 랩을 붙인 곡으로 태용이 연습생 시절 힘들고 지칠 때마다 힘이 되어 주었던 노래였다고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Piece of mind 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루키즈 쇼에서 두 사람이 부른 또다른 곡인 Switch off(가제: 백열등) 또한 정식 발매되기를 원하는 팬들이 종종 있다. Switch off는 이후 2020년, NCT RESONANCE Pt. 1에 태용, 쿤, 도영, 성찬이 참여한 "백열등 (Light Bulb)"이라는 곡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루키즈 시절 솔로 무대에서 정인의 미워요를 부른 적이 있고, SM 어린 루키즈들이 출연하는 미키 마우스 클럽에 특별출연하여 SM Rookies 출신 고은과 <Beauty and the Beast>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노래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 자신의 파트가 아님에도 가사를 곱씹는 장면이 무대에서 종종 포착된다. 특히 WITHOUT YOU 무대를 보면 흥에 넘쳐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160606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NCT U - WITHOUT YOU 발매된지 약 2년이 지난 2018년 5월 팬파티에서 또 이 노래를 불렀는데 언제나처럼 너무나 행복하게 부르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후에 라디오에서 그 순간이 너무 즐거웠고 2018년 들어 최고로 흥이 올랐던 순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곱 번째 감각에서 중간중간 나오는 가성이나 백코러스를 주로 도영이 담당했다. 재현과 쌍둥이 안무를 이루며[48] 같이 노래하거나, 혹은 재현의 바로 뒤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NCT 127의 소방차 활동은 참여하지 않아 같이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무한적아 때부터 127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재현-도영-태일로 이어지는 보컬 파트를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무한적아, Cherry Bomb, Chain 등이 대표적인 예.

2016년 4월 29일 뮤직뱅크에서 TWICE 지효와 듀엣으로 <All for you>를 불렀다. 도영의 깨끗한 음색을 엿볼 수 있다.160429 All For You

2017년 10월 13일 SM STATION 2에서 구구단 세정과 부른 <별빛이 피면(Star Blossom)> 음원이 공개되었다. 여자 키에 맞춰진 혼성 듀엣곡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가성 처리와 애드립, 진성으로 부른 코러스까지 거의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모든 음역대를 한 곡에서 완벽하게 보여 준다.

127 활동에서는 클라이맥스의 고음을 태일이 주로 맡는 편이라 한동안은 도영의 고음 파트를 보기 어려웠지만 2018년 NCT U BOSS 활동에서 클라이맥스 고음을 맡게 되었다. BOSS 고음 더 올려 부른 도영

NCT 2018 EMPATHY에 랩 라인인 태용, 마크, 루카스와 함께 참여한 YESTODAY에서 장점인 음색이 제대로 발휘되었다. 본인이 밝히기를, 쏟아내는 랩들 사이에서 보컬의 목소리가 어떤 식으로 나와야 매력적으로 들릴까를 고민했고 어떻게 하면 두 개의 랩 Verse 사이를 이어주는 좋은 이음새가 될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불렀다고 한다. 마지막 후렴의 'Sorry that I walked away'는 해외 팬들이 특히 좋아하는 부분.

본인의 목소리와 노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인터뷰가 꽤 많다. 스스로를 소개할 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거나, 어떻게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노래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대답하기도.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군지 알아챌 수 있는 보컬이 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

2018년 6월 9일 도영이 참여한 리치맨의 OST Hard for me가 공개되었다. 앞서 발표된 Cheeze의 Hard for me가 유리 구슬같이 맑고 섬세한 감성으로 다가왔다면 도영버전의 Hard for me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듣는 이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2018년 10월 8일 SM 워크샵 사내 노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인형>의 에브리싱 버전 가창 영상이 공개되었다. 진성으로 부른 메인 멜로디와 가성으로 처리한 화음 부분에서 도영의 탄탄한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음정을 볼 수 있다. 특히 후렴 뒷부분의 화음 파트를 두 번 부르는데 이 부분을 합쳐서 들으면 음정 다른 곳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

2017년 4월 3일을 시작으로 팬들을 위해 직접 편집까지 하며 노래하는 영상을 올려주었다. 일명 '자는 시간 알려주는 노래'로 '자시알쏭'이라는 애칭도 본인이 지었다. 첫곡은 린의 <통화 연결음>으로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여 1초 안에 눈물을 흐르게 하는 감동을 주었다. 도영 커버 - 통화연결음 두번째 곡은 Sam Smith의 <Lay me down>이라는 팝송을 선곡했다. 세번째 곡은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하였다

 

성격

똑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이라 팬들이나 멤버들에게 '뭐든 잘 해낼 것 같다' '든든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인데 때로는 그런 이미지를 부담스럽게 느끼기도 하는 듯하다. 본인 스스로는 (남들이)안아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의외로 눈물이 많다. 유타, 재현에게 127 중 가장 눈물이 많은 멤버로 지목당한 적도 있다.[]


착하고 순한 성격 탓에 자주 놀림을 당하며, 팀내[] 서열 꼴찌이기도 하다. '도놀모'[51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로 놀림을 당한다. 주로 놀리는 멤버는 태용, 쟈니, 재현, 해찬, 유타, 정우

 

비주얼

얼굴이 작고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여 귀여우면서도 전체적으로 선이 얇고 고와 청순하고 청초한 인상을 준다.

살짝 올라간 눈매를 지녔는데 이런 눈매가 묘하게 섹시한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영웅 뮤직비디오[]에서 도영의 눈매를 한 화면 가득 강조한 장면이 있다. 또한 웃을 때 드러나는 입동굴이 매력포인트. 웃을 때 종종 인디언 보조개가 보인다.

닮은 동물로는 특히 토끼[]와 다람쥐, 수달, 담비[58]가 언급된다. 대표적인 토끼상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이목구비의 선뿐만 아니라 목 역시 얇고 길다. 정면이나 측면에서 보면 목젖이 두드러져 있다.

728x90
반응형

'연예인들 정보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NCT 재현에 대해알아보자  (0) 2021.10.19
NCT 텐에 대해알아보자  (0) 2021.10.18
NCT 쿤에 대해알아보자  (1) 2021.10.16
NCT 유타 에 대해알아보자  (1) 2021.10.15
NCT 태용에 대해알아보자  (0)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