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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류수정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1.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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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소위 말하는 음색깡패의 소유자. 훌륭한 기타 연주 솜씨를 비롯해 다재다능하여 러블리즈의 재간둥이이자 빛나는 보석을 담당하고 있다. 활달한 성격 덕에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 또한 맡고 있다.

본명이 이수정인 팀의 리더 베이비소울과 이름이 같아 "작은 수정"이라는 별명이 있고 그 줄임말인 짝뚜로 자주 불린다. 작은 수정으로 불리는 이유는 키가 작아서가 아니라 더 어리기 때문이다. 오히려 '큰 수정'인 베이비소울이 팀 내 최단신이고 '작은 수정'인 류수정이 팀 내 최장신이다.

 

보컬

팀내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며 본인 또한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이라고 소개한다. 소위 말하는 음색깡패. 음악평론 사이트 izm에서는 음색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집안이 오디오 가게를 하는 데다 본인이 작곡 작사에 흥미가 있어 공부하는 덕에 곡 해석 능력이 매우 뛰어나 노래의 정서와 보컬을 연출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덕분에 곡을 커버할 때에도 본인만의 매력을 가미하여 소화해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악동 뮤지션 〈200%〉, 성시경 〈너에게〉, BoA 〈그런 너〉,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등이 있다. 이런 요소 덕분에 울림 아이돌들이 꼽은 음색 Top 1 및 듀엣하고 싶은 사람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고음을 낼 때 가성 비중이 큰 편인데 〈1cm〉에서는 꽤 단단한 고음을 선보였고, 〈The〉에서는 더 높은 음(E5)을 선보였다. 콘서트인 《Alwayz》에서 라이브로 소화했다. 또한 퀸덤에서 보여준 〈Sixth Sense〉 무대에서 최초로 F5 애드립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Moonlight〉 무대에서도 베이비소울과 함께 고음을 보여주었다! 미니 7집 《Unforgettable》의 수록곡 〈자각몽〉 후반부 7단 고음 중 4~7단을 혼자서 소화했다. 최고음이 3옥타브 솔#이다![]

사실 위 설명만 놓고 본다면 왜 메인보컬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을 텐데, 이것은 주로 애드립 부분을 맡는 한국 아이돌 메인보컬 특성상 맑고 고음에 특화된 목소리, 소위 말하는 사이다 보컬을 대중들과 제작자들이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사실 음역대만 따지자면 메인보컬들에게도 크게 밀리지는 않는 편이며, 다만 가성으로 처리하는 편이 본인의 음색에 더 알맞아 가성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 또한 매력 포인트로 꼽을 만큼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이지만, 독특한 음색은 솔로곡을 부를 때의 강점이지 아이돌 음악에선 크게 선호되진 않는 점이다. 하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곡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받는 경우도 꽤 많으며, 본인처럼 저음 부분을 잘 소화해내는 정예인과 함께 러블리즈 노래 대부분의 도입부를 맡을 때가 많다. 또한 킬링파트 지분이 상당히 많아 MBC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브 아이콘[킬포장인] ★러블리즈 류수정★ 킬링파트 모아보기 영상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팀 내 메인보컬인 Kei와 음색 궁합이 잘 맞아 겹치는 파트들이 많다. 〈Ah-Choo〉, 〈Destiny (나의 지구)〉 등을 비롯하여 매우 많은 편. 또한 라디오, 예능에 듀오로 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스페셜 무대에서도 함께 화음을 맞추는 일이 잦다.

보컬 실력과는 별개로 베이비소울과 함께 곡 프로듀싱에 가끔 참여하는 멤버이기도 하다. 수록곡 〈숨바꼭질〉, 자신의 솔로 앨범의 〈자장가〉의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Obliviate〉에서 작사에 참여함으로써 러블리즈 멤버 중 타이틀 곡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린 첫 멤버가 됐다. 솔로 데뷔 인터뷰에서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도 발표하고 싶다고 한 만큼 작사가, 작곡가로서의 성장 역시 기대되는 부분.

 

 

빵떡

빵떡은 류수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별명으로 팬들이 가장 아끼는 애칭이다.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통통한 볼살 덕분에 붙은 별명인데 팬들 사이에선 류수정의 매력 포인트인 볼살을 잘 표현한 친근감 있는 별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본인도 "팬 분들이 빵떡이라고 부르면서 많이 좋아해 주신다."라고 라디오에서 말했다.

물론 짝뚜, 류블리, 흐엉이 등 다른 별명도 많지만 팬들은 빵떡이라고 주로 부르고 있다. 기자들도 본인 기사에 류수정을 빵떡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또한, 러블리즈 팬페이지나 커뮤니티가 아닌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빵떡이란 별명에 대한 호감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인지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3에서 멤버들이 '수정이 볼살이 우리 팀의 매력'이라고 얘기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케이에게 포지션을 위협받고 있다 차세대 빵덩어리 케이

팬들 사이에선 볼살이 빠지면 안 된다고 하는 이들도 꽤 있다. 팬사인회에서 어느 팬이 준 볼살 빼는 기구로 볼을 문지르는 움짤이 있는데 이를 본 팬들은 '저런 걸 빵떡이에게 주는 건 안티나 다름없는 나쁜 짓'이라며 분노했다.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3화에서 볼살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는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심했다고 한다. 방송 이후 팬들은 볼살이 있든 없든 류수정의 팬이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동안 언급을 자제했다. 하지만 6화에서 언니에게 놀림받으며 볼살을 찝히는 등 장난스레 언급은 되는 수준이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빵떡이란 말이 처음에는 악플인줄 알았으나 '똥강아지'같이 애정이 담긴 별명이라는걸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3화에서 볼살 빼는 기구를 사용하는 나쁜 짓을 저질렀다.

 

가끔 팬들에게 놀림거리로 사용되는데, 팬사인회에서 어떤 팬이 류수정의 '안녕' 파트 '그냥 이런 친구말고'를 변형해서 만든 플래카드를 줘서 빵 터진 적이 있다.

뮤비뱅크에서 '토마스'라는 단어로 자폭하기도 했다.

빵떡이에서 파생된 말로는 빵놀(빵떡이 놀리기), 그 반대인 빵놀말(빵떡이 놀리지 말아라)이 있다. 류수정이 단독으로 V LIVE라도 하는 날에는 채팅창에 빵놀말하자는 말로 도배된다. 2018년부터는 쟤놀에 밀린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건재하다.

더 나아가 아리아나 동그란데란 별명까지 생겼다. 2018년 2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Greedy〉 무대를 보여준 뒤 생긴 별명으로 회사 실장님부터 안무 선생님까지 다 쓴다. 멤버들도 '빵떡'은 잘 안쓰더니 이 별명은 자주 부른다고 한다. 특히 정예인이 아리아나 동그란데의 덕후라고 한다.

참고로 이 문서에는 빵떡이라는 단어가 총 23번 나온다. Kei의 애교와 같은 맥락

 

장신

168cm의 신장으로 팀 내 최장신이다. 러블리즈 멤버들이 다 그렇듯 얼굴도 작아 비율이 좋은 덕분에 더 커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동명이인인 베이비소울은 팀 내 최단신. 집안 내력인지 친척 오빠들 중 한명은 190cm이고 친척 동생도 187cm를 가볍게 넘긴다.

 

취미

숙소에서 독립한 뒤로 드라마를 보는 취미가 생겼는데, 한 번 보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쭉 정주행을 한다고 한다. 2020년 후반에는 글리를 정주행했으며, 2021년 1월 유튜브 아이콘RYU-VLOG :: 나 홀로 보컬연습🎤 (feat. 소소한 룸투어)에서는 글리 정주행을 끝내고 넷플릭스에서 길모어 걸스를 정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슬라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슬라임 만지는 모습도 포착되었고, 《Lovely Day 2》 첫째 날에서 멤버들이 찍은 제보영상을 찍은 정예인에 의해서 서점에서도 슬라임을 계속 만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슬라임 갯수도 한 두 개가 아니고 여러 개인데 많이 가지고 있는 이유는 모두 다 만지는 느낌이 달라서(...). 짝뚜: 저기서 1.5배 늘어났어요. 2019년 11월 V LIVE에서도 슬라임을 가지고 놀았다.

 

기호

좋아하는 색은 핑크색으로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이 모두 핑크색일 정도.# 최근 들어서는 핑크색보단 검은색과 같은 원색이 좋아졌다고 한다. 예전에는 대전 집의 벽지와 이불을 모두 하늘색으로 해놓을 정도로 좋아했으며, 2018년 12월 24일 공개된 V LIVE 아이콘러블리즈(Lovelyz) “찾아가세요” Ep.4에서는 초록색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팀 내에서 잘 먹는 멤버로 꼽힌다. ???: 그냥 잘 먹어. 방송에서 다같이 뭘 먹을 때도 유독 눈에 띌 정도. 2017년 5월 4일 V LIVE '함께 먹어요' 에서 50분 내내 쉬지 않고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준. 신양남자쇼에 출연해 이런 움짤이 나오기도 했다.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에서도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며 먹방의 최고봉을 찍었다. 배틀트립 출연 당시에도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숨 쉬니까... 배고프다. 2020년 1월 서지수, 케이와 다시 나온 배틀 트립에서도 김숙이 밝히기로는 러블리즈 매니저들이 멤버들 장점을 말하는데 수정의 경우 '잘 먹어요'가 끝이었다고 했다(...).

2018년 7월 1일 V LIVE 아이콘Lovelyz(러블리즈) "여름 한 조각" COMEBACK V LIVE에서는 위에도 언급된 '잘 먹는 것' 때문에 류수정이 상처를 입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다. 방송 중 일부 시청자들이 류수정에게 "수정이가 음식을 다 먹었다!", "그만 좀 먹어라~!"라는 댓글을 계속 올린 탓에 류수정이 참다 못해 한소리했던 것. . 정확히는 러블리즈가 방송을 끝내기 전 '여름 한 조각'의 일부를 불렀는데, 그 직후 류수정이 갑자기 "아니 왜 근데..."하면서 앞을 가리키며 뭔가 말하고 싶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정예인이 "누가 (우리 수정언니한테) 그랬어?"라고 말하자 "아니 내가, 내가 혼자 다 먹었어? 왜 나한테만 그만 먹으라 그래??"라고 하면서 댓글을 향해 항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예인이 류수정을 달래고자 "언니가 잘 먹는 게 보기 좋아가지고..."라고 얘기하지만, 류수정은 바로 "아니 잘 먹는 게 보기 좋은 게 아니라 내가 혼자 먹었냐고?"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드러낸다. 심지어는 나중에 "저 안 재밌어요, 놀리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후 댓글창에도 류수정을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사실 '혼자 다 먹었다'라고 하는 말도 사실이 아닌 게, 전체 영상을 봤을 때 분명히 모든 멤버가 자기 앞에 있는 음식을 계속 먹었다. 그리고 류수정이 더 많이 먹었다고 할지라도,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멤버 자리 앞에 있는 과자 등을 집어왔을 뿐 아예 다른 멤버의 음식을 뺏어먹었다든가 모든 음식을 자기 자리 앞으로 끌고 온 것도 아니고, 방송 진행을 못 할 정도로 먹기만 한 것도 아니다. 처음부터 러블리즈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인데 류수정이 못 먹을 이유도 없다. 다 떠나서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도 있는데, 주어진 거 잘 먹으면서 무난히 방송하는 류수정 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해할만한 상황이었다.

 

성격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3 5화에서 귀신 몰카를 당했는데 귀신이 나타나기도 전에 볼살을 보호하며 서럽게 울어 놀람 등급 A를 받았다. 빵빵 우럭따 그리고 팬들은 그 짤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28] 흐엉이란 별명도 여기서 얻었다. 무서운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낯가림이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친척들도 가수한다고 했을때 놀랐다고 하였다. 데뷔 후 그룹 활동 당시에는 잊고 있다가 솔로 데뷔 후 댄서들과 연습할 때 새삼 성격을 다시 깨달았다고 하며, 음악방송에서도 엔딩 무대에서 혼자서 머쓱하게 서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2020년 4월 13일 V LIVE 아이콘류수정 V LIVE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MBTI는 INFJ이라고 한다

 

비주얼

빵떡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에 통통한 볼살이 특징. 때문에 매우 귀여운 인상이다.

케이의 케송논쟁(덮케이 vs 깐케이)처럼 류수정에게도 OV논쟁이라는 VS놀이가 있다. 일각에선 O 도 V 도 아닌 U 라는 의견도 있다 덕분에 아리아나 동그란데에서 변형된 아리아나 브이란데라는 별명도 생겼다.

데뷔 초반부터 꽤 오랫동안 긴 갈색 머리에 앞머리 스타일링으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그 때문에 앞머리를 너무 기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지금, 우리〉 활동 때부터 앞머리를 깐 헤어스타일을 때때로 보여주고 있다. 이후로는 앞머리 유무에 상관없이 활동하기도 한다. 2019년 경 선보인 흑발 단발머리가 호평을 얻었으며 솔로 앨범 《Tiger Eyes》 당시에는 다양한 머리스타일을 보여주었다.

2018년 4월 12일 포스코 50주년 기념 포항 동행 플러스 콘서트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크롭티 형식의 흰색 와이셔츠를 입었는데 인터넷 상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켰다. 이후 빵떽(...)으로 불렸다. 원래 류수정은 노출이 있는 의상을 부담스러워하여 입지 않으려고 했는데 서지수의 추천으로 입게 됐다고 한다.[] 이 행사를 기점으로 크롭티 패션이 익숙해졌는지 무대 및 행사 의상으로 크롭티를 입는 빈도가 높아졌다. 대표적으로 두산 베어스 시타와 여름 콘셉으로 활동한 〈여름 한 조각〉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유튜브 아이콘셀럽티비 인터뷰에서 류수정 본인도 데뷔 이래 가장 주목받은 일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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