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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정화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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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EXID의 막내이자 비주얼 담당. 특이하게도 다른 걸그룹과는 다르게 MC 경력이 있는 막내인 정화가 팀의 인터뷰를 주로 맡는다. 내성적인 편인 다른 멤버와는 다르게 활발하고, 밝은 성격 때문인 듯하다. 멤버들 사이에 별명은 하루종일 쫑알쫑알거린다고 '쫑쫑이' 와 스스로 매를 번다고 해서 '매벌이' 이다. 그리고 포켓몬스터의 치코리타를 닮은 걸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바로 쫑코리타.[]

2019년 5월 29일까지의 바나나컬쳐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 소속사를 제이와이드컴퍼니로 옮기게 되면서, 6월 이후부터 정화의 EXID 활동은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과거 활동

초등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을 다니며 연기자의 꿈을 꿨다고 한다. JYP에서 5년 간 연습생으로 있다가 하니와 함께 제명당하면서 그 당시에 데뷔를 하지는 못하게 됐었지만, 값진 경험을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당시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던 BTOB의 프니엘, 그리고 TWICE의 지효 등과도 아직까지 아는 사이로 지내는 중이다.

국회방송의 '싱싱꿈나무국회'라는 프로그램에 MC로 활동하기도 했고 KBS의 '신나라 과학나라'에도 1년동안 출연했다. 2004년에 방영되었던 SBS 금요 드라마 <아내의 반란> 에서 김정강(변정수)과 조준기(조민기)의 딸 아역으로 출연했고 몇몇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었다고 한다. 원더걸스의 <Tell Me> 뮤직비디오에서 소희가 불량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여학생을 구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괴롭힘을 당하는 여학생이 바로 정화이다.

 

그룹 내에서의 역할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EXID를 지켜온, 팬들이 모두 인정하는 진정한 개국공신. 비주얼도 빠지지 않고 춤솜씨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연기에 대한 의지가 대단히 강했기 때문에 타 팀으로의 이적이나 연기자로 전향을 검토할만 했겠지만, 무명시절의 어려움을 견디며 EXID가 현재의 위치까지 오는데 큰 기여를 했다. 다른 멤버들 보다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었고 이로 인해 여러 유혹이나 내적갈등이 심했을 것이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추측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멘탈로 팀을 지키며 EXID의 이름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하는데 이바지했다. 상당히 단순한 가정이기는 하지만 EXID의 초창기 멤버 교체기에 정화마저 팀을 이탈했다면 EXID에는 하니와 LE밖에 없게 되기 때문에 해체 수순을 밟았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어떤 부분에서 보면 정화가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애착이나 열망이 강했을 수도 있다. 정화는 원래 JYP에서 연기자로 계속 있을 수도 있었고 아역배우로 활동하다가 성인배우로 전향하여 어느 정도 입지를 쌓을 수 있었던 기회가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길을 버리고 험난한 가수의 길로 들었다. 이는 정화가 음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상당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정화는 EXID의 음반이 누적되면서 놀라우리만큼 실력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

데뷔곡 Whoz That Girl에서는 랩을 맡기도 했다. 몸매 좋은 걸그룹 멤버를 이야기 할 때 헬로비너스의 나라, 걸스데이의 유라, AOA의 설현, 달샤벳의 우희 등과 함께 자주 거론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핫바디'.

 

메인 댄서

데뷔 이전 티저에서 혼자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걸로 보아 회사에서 안무 담당으로 밀어주려고 했던 듯. 팔다리가 길고 몸매도 좋아 춤선이 예쁘다. 어떤 안무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실력자. 각종 인터뷰에서 안무를 소개하는 차례가 되면 어김없이 본인이 직접 안무를 춘다. EXID의 쇼타임 내 라이브 방송 중에서 걸그룹 안무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할 정도로 본인도 춤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 정도 있는 듯 보인다.

L.I.E 등 활동에서 상당한 비중의 댄스 파트를 선보이고 있고 무대에서도 넘치는 포스를 뿜어낸다. 현실의 털털함과 무대 위에서의 강렬함의 갭 부문에서라면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하니를 능가하거나 대등한 수준. 하니가 섹시함이 증폭되는 캐릭터라면 정화는 우아함이 배가되는 캐릭터인 것이 차이라면 차이다. 기본적으로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는 탓인지 곡이나 무대 분위기, 상황에 따라 안무에 어울리는 적절한 표정연기를 만들어내 시너지 효과를 낸다.

'ME&YOU' 에서는 막판 댄스 브레이크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며, 파워풀한 댄스를 추면서 멤버들의 표현을 빌려 ‘댄싱 머신’ 의 위엄을 보여준다. 'ME&YOU'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보여줬던 부분. 초절정의 미모는 덤이다.

 

서브보컬

z초기에는 타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력과 본인의 특이한 음색이 이상하게 시너지가 나는 바람에 가창력 관련해서는 평가가 안 좋았다.] 아마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가창력을 커버하려다 보니 전략적으로 포인트를 얹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일반적 발성과는 조금 성격이 다른 소리를 내면서 듣게 된 평이었던 것 같다. HOT PINK에서부터는 이런 성향이 완전히 사라졌다. 물론 향후 어떤 컨셉의 곡으로 컴백하냐에 따라 디렉팅 과정에서 다시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평소 목소리를 들어보면 굉장히 톤이 얇고 가벼운데 이게 노래를 할 때 걸러서 부르면 또 굉장히 특이하게 들린다. 특히 맑으면서도 어딘가 특유의 바람이 휭휭 통하는 듯한 가볍고 독특한 음색이 장점. 하니가 풍성하고 거친 중저음에 특화된 보컬인 반면, 정화의 경우는 반대로 타고난 음색 자체가 어리고 맑은 느낌이다. 하니가 특유의 재지(Jazzy)한 보컬을 이용해 도입부나 사비 바로 전 부분을 맡아 노래의 이음새를 연결해준다면, 정화는 특유의 어리고 맑은 음색을 이용해 곡 여기저기에 포인트를 주거나, 상대적으로 성숙하고 무거운 느낌의 다른 보컬 (주로 솔지•하니) 라인과의 분위기 대비를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

그간 노래를 들어보면 기본적인 발성 부분에서 언니들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부단한 노력으로 보컬로서의 능력도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아무래도 팀내 보컬 3인방인 솔지ㆍ하니ㆍ혜린의 케미가 걸그룹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 수준인데다, 래퍼 LE도 사실 수준급의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창력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게 되지만, 나머지 팀원들을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걸그룹 서브보컬로는 훌륭한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특유의 어리고 맑은 톤으로 포인트를 주는 약방의 감초 같은 포지션을 잘 소화하고 있어서 가창력과 관련하여 박한 평가를 받은 <위아래> 활동 때도 서브보컬로서 꽤 봐줄만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또 혜린과 같이 EXID에서 유이하게 밝은 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유닛 활동 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등 나름대로 포텐도 존재한다.[]

쉽게 정리하자면 본인만의 개성을 가졌고 그 포텐을 터뜨릴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하드 카운터. 일반적인 대중들 시선으로 봤을 때 가창력이나 발성 자체로는 두드러지지 않는 반면, 본인이 가진 독특한 음색과 보컬 연기력을 발전시키면 상기한 약점들을 커버할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이 있는 멤버이다.

본인도 본인이 언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는지 데뷔 이후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실력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덧붙여서 본인의 목소리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디렉터도 있으니 노래에서 겉돌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는 중. 하드웨어가 좋은 타고난 가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런 결과가 HOT PINK. 기존에 감초역할에서 조금 더 확장된 템포 체인지 브릿지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 게다가 딩고의 이슬라이브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살짝 보이는데 확실히 전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LE는 솔로 앨범으로 밀어주고 싶다는 멤버로 정화를 꼽기도 했다. 라이브에서의 안정도도 굉장히 크게 성장했는데, <L.I.E> MR제거 영상을 보면 노래를 부를 때 목소리가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진 게 확 티가 날 정도.[] 당장 <위아래> 때 파트 하나 소화하는 데에도 호흡이 딸려 계속 목소리가 끊어지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괄목성장했다. 정화가 가수로서 노래에 관해 얼마나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2016년 9월 25일에 있었던 대만 팬미팅에서의 여름, 가을, 겨울, 봄 무대에서는 하니와 혜린의 노래에 화음을 넣어주는데 무려 고음을 쳐주기도 했다. 한번 들어보자 후에 싱글 <내일해> 에서도 혜린과 함께 후반부 고음 애드립을 쳤다.

분명 두드러지지 않는 보컬임이 분명한데, EXID의 음원이 누적되면서 그 특색있는 목소리가 EXID의 음악적 지문이 되고 있다. 가창력이나 음역부분에서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본인의 노력과 디렉터 덕분[24]에 일취월장. 음역대가 넓지 않고 음색이 독특한 것은 분명한데, 어느 순간부터는 본인 음역대에 걸리는 음들은 전혀 흐트러짐 없이 (심지어 라이브에서도) 안정적으로 완벽하게 가창해낸다. 이를 증명하듯 정규 앨범에 '냠냠쩝쩝' 을 수록해 팬들 사이에서 가장 기대감이 높았던 혜린과의 매벌이와 쩝쩝이 유닛을 성사시켰다. 정화의 어리고 앙큼한 속성의 보컬과 혜린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지면서 중독성있고 경쾌한 곡이 완성되었다. 둘의 팬이라면 필청.

4번째 미니 앨범 Full Moon의 타이틀곡 '덜덜덜' 이 평창 드림 콘서트에서 사전 공개 되었는데 정화의 보컬이 크게 발전했음이 느껴진다. 무대용 4인 버전을 들어보면, 그간 하니나 혜린이 맡던 후렴 직전의 고조시키는 파트를 정화가 맡았고, 또한 혜린과 정화가 후렴을 나눠 부르는데 앞서 언급한 바람이 부는듯한 목소리가 상큼하고 시원하게 들린다. 그간 많이 연습한 듯하다. 이 정도면 보컬적인 성장은 정말 무서울 정도. 솔로곡 'Alice' 를 들어봐도 일취월장해 혼자서 곡을 이끌 정도로 성장했다.

싱글 '내일해' 에서 파트가 많이 늘었다. 심지어 마지막 후렴구에서 화음도 넣어줄만큼 많이 성장했다.

2018년 4월 29일 방영된 복면가왕 151회에 내 노랜 돌고래도 춤추게 한다! 엔돌핀 크루즈로 출연해 우~와우와우와하게 노래하는 사파리와 함께 성시경 & 아이유의 '그대네요' 를 불렀다. 그 뒤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25]을 열창하면서 정체를 밝혔으며, 그녀는 pp라는 예명으로 곡을 만들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으며 겁도 많고 변화되는 것에 두려움이 많은데 이번 출연으로 그걸 깨준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참고로 EXID 현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복면가왕에서 도전자로 나왔으며 멤버 중에서는 네번째로 판정단과 복면가수를 모두 경험했다

 

비주얼

하니와 함께 비주얼 투탑으로, 위아래 이전부터 EXID의 무명 시절을 지탱해온 비주얼 담당이다. 데뷔 초창기 6인조 시절에 해령 (베스티 비주얼 담당) 과 더불어서 막내ㆍ비주얼라인으로 팀 내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다미ㆍ유지ㆍ해령의 탈퇴로 자연스레 독보적인 비주얼 담당이 되었다.

멤버교체 이후에 'I Feel Good' 이란 노래로 활동했었는데 그 당시에 멤버들 전원 다 컨셉이 난해했다. 그 난해한 컨셉에서 정화는 그래도 비주얼담당이라 그런지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덜 난해한 스타일링을 했었다. 이후에 비운의 명곡 '매일밤' 으로 컴백했었으나 노래는 흥하지 못했고, 대신에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매일밤' 활동 시절 정화의 움짤과 몸매짤들 여러개가 나돌아다니면서 EXID 무명시절 그나마 주목을 받게 된 멤버이기도 했다.

'위아래' 에서는 도입부에서 센터에 서있고 카메라 지분율도 하니와 더불어 가장 많은 편이다. 소속사에서도 비주얼 멤버로 밀고 있다.

'핫핑크(Hot Pink)' 때는 정화, 하니 이렇게 2명을 비주얼로 밀어주었다. 공식뮤비 뜨기 전 내보냈던 티저 2개에 각각 정화, 하니 단독으로만 나오게 한걸 보면 말 다했다.

거기다 L.I.E 첫 번째 티저는 정화 혼자 단독으로 춤을 추는 영상이었다. 이후에 나온 두 번째 티저는 멤버들 전부 다 번갈아가며 나오는데 티저음악에 혜린ㆍ솔지의 후렴구 파트가 아닌 정화의 파트를 삽입하였다. 그리고 정오에 공개된 L.I.E 뮤비를 보면 알다시피 기존에 비해 파트도 많이 늘고 센터를 담당하게 되었다.

화장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달라지는 멤버이다. '매일밤' 뮤비를 보고 옛날멤버겠거니 하고 있다가 노래부르는 걸 듣고서야 정화인 걸 알아채는 사람도 있을 지경.

이번엔 하니가 아니라 정화를 많이 밀어주는 걸 보면 소속사가 정화를 띄울 계획인 것 같다. 게다가 댓글에 '정화가 나날이 리즈를 찍는다'는 언급이 자주 등장하고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웹드라마 <사회인> 촬영 및 '알러뷰' 컴백을 통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었던 단발머리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다. 리즈를 또 한 번 경신[]했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알러뷰' 의 의상컨셉이 수트인데 아주 찰떡이라는 평이 많다. '알러뷰' 의 예상 외의 저조한 음원 성적과는 달리, 정화의 단발머리에 대해서는 호평일색이며, 비주얼 적으로도 가장 돋보인다.

 

연기 담당

아역배우로서의 활동 경험이 있어 성인이 된 후에도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본인이 연기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과거 M/V 촬영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 아이돌 그룹 출신이 연기자로 활동하는 것에 필연적으로 따라 붙는 '연기력'논란을 잠재우는 방법 중 하나가 높은 진지도 혹은 평판을 반전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연기력임을 감안해 본다면 EXID 활동에 따른 인지도 상승과 본인의 노력에 따른 연기력 향상에 따라 필모그래피를 늘려갈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보듯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2015년 7월 27일부터 방영된 MBC every1 웹툰드라마 '툰드라쇼 내남자는 육아도우미'에서 여주인공 육아영역을 맡아 첫 성인 연기에 도전했고 덕분인지 2016년 공개 예정인 판타지웹드라마 '마스크'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아직까지는 마이너한 매체를 통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가 낮지만 정화의 나이나 연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비주얼적인 스펙을 생각해볼 때 본인만 노력한다면 좋은 연기자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2018년 10월 기준, 사회인 야구를 주제로 하는 웹드라마 <사회인>에 캐스팅되었다.

예능에서는 정화의 연기열정이 멤버들의 좋은 먹잇감. 특히 인터뷰 등에서 정화에게 연기를 요구하는 컷이 많은데 이 때 정화가 뭐 좀 보여주려 하면 다른 멤버들이 줄줄이 디스와 훼방을 놓는다. 본인은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 편집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반해, 이런 장면들로 인해 다른 멤버의 깨알 개그소재가 된다. 멤버들이 쫑쫑이 갈구는 맛에 본다고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2019년 6월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한 이후에는 가수 활동을 접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마이너한 메체에서의 연기 경력 밖에 없어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듯 하다.

 

특징

어깨가 넓다는 장점(!)이 있으며,[] 목이 길다. 그래서인지 남들이 차면 자칫 개 목줄같아 보일 수 있는 초커도 상당히 잘 소화하며, 위아래 활동 때에도 무대에서 초커를 자주 차고 나왔다.


동양적인 페이스의 비주얼 여신. 하니 못지않게 눈망울이 크고 동그랗다. 또한 얇은 속눈썹의 매력이 더해져 선해보이는 눈망울이 무척 매력적이다. 노안이라는 게 단점이지만.[]


웃을 때 입이 네모나게 된다.[]^ㅁ^


언니들을 압도하는 가히 육감적인 몸매는 하니가 부러워한다. 하니는 정화의 몸매를 "핫 바디"라며 인정했다. 솔지 또한 '팀에서 가장 자신있다' 라고 언급.


인터뷰 등에서 안무소개도 담당한다. 'AH YEAH' 활동 당시 더쇼 첫방에서 안무 시범을 보여줬는데, 그 와중에 하니는 뒤에서 몸매감상.


붙임성이 좋다.


목소리가 톤이 높다. 쇼타임 출연당시에도 정화 옆에 앉은 멤버들은 귀 아프다고 호소한다.


맏언니 솔지가 앨리스와 친하듯 정화는 김남주, 진혜원[]과 친하다.

 

 

성격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고 막내이다보니 언니들에게 장난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타겟이 LE. 덕분에 LE와는 '톰과 제리' 라는 애칭으로 통하며 팀내 멤버 케미 중 가장 정신없는 케미를 자랑한다. 서로를 자주 디스한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가끔 당하기도 한다. 또한 막내라는 점 때문에 가끔 반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알았는지 '해주세요' 에서 정화의 야자타임이 마련됐고 15분동안 언니들을 신나게 디스했다. 물론 금지어가 정해져 있었고 언니들의 유도대로 금지어를 자꾸 말해 강제종료. 이후 엘리의 한마디. "너 옥상으로 따라와!" 역시 톰을 못 이기는 제리...

<낮보다는 밤> 이후의 컨셉들이 활동 이미지가 어둡고 성숙한 느낌의 컨셉이어서 이 시기부터는 매벌이 기질도 줄이고 깐족거리는 성격도 자제했지만 2015~2016년 사이 보여준 모습 때문에 여전히 언니들에게 깐족거리는 막내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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