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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박형식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5. 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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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과거 스타제국 소속 9인조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이며, 그룹 활동 당시 포지션 메인보컬을 맡았다. 현재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1991년 11월 16일, 2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화목한 집안의 사랑받는 막내아들로 자랐으며[], 데뷔 이후 팀 내에서도 막내, 예능에서도 쭉 막내 역할을 도맡아왔다. 주변에 애정 표현을 잘하여 친근하고 애교 있는 성격이 자주 부각되는 편이다.

일찍 가수로 데뷔했으나 원래 꿈이 가수는 아니었다. 단지 음악이 좋아서 중고등학교 시절, C.A 밴드부의 보컬로서 활동하다가 도대회 우승으로 발탁된 케이스. 부 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시·도 대회에 출전했고,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며 SM, JYP 등 대형 기획사들을 비롯한 여러 회사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연예계에 대해 잘 모르던 박형식은 가장 절실히 그를 원하는 곳으로 들어갔지만, 그곳이 더는 연습생을 키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자신을 캐스팅한 매니저 따라 소속사 스타제국으로 이적했다.# 최종적으로 그곳에서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다.

아이돌 데뷔 후 우연한 기회로 뮤지컬에 입문하면서 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점차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본격 관심을 갖는다. 인지도 없던 시절, 오디션을 통한 단역부터 아역과 비중 적은 조연 등을 거쳐 차근차근 단계별로 성장해왔다.

대표적인 대형견강아지상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작은 얼굴과 긴 속눈썹, 훤칠한 신체 비율[]이 특징. 꿀눈빛+꿀보이스+꿀피부+꿀피지컬+꿀얼굴+꿀성격=박형식 6종 세트

성악을 배워서 가창력이 좋다(본인피셜 2개월 배우고 나가서 상도 탔다고 함). 그래서 제국의아이들 활동당시에 메인보컬을 맡았다. 음색은 풋풋한 미성이 특징이다. 이 미성이 발라드에 잘 어울려서 제국의아이들 발라드 노래에서 파트가 많다. 후유증에서는 김동준 다음으로 파트를 제일 많이 받았으며, 3번의 후렴구 파트로 김동준을 서브해 줬고 후반부 브릿지 파트도 소화했다. 후유증 활동 때는 리더 문준영의 발목부상으로 2절 벌스를 대신 소화했으며, 임시완이 스케쥴 있을 때는 1절 브릿지도 소화했다. 바람의 유령 활동 때 1절 벌스, 2절 후렴, 후반부 애드리브를 맡았다. 이때 진짜 사나이 아기병사로 인지도가 높아져서 센터에 자주 나왔다. 대표적으로 2절 후렴과 후반부 애드리브 때.

가수 활동이 도드라졌던 초기에는 풋풋한 미성을 자랑했으나 배우로 전향한 뒤, 부단한 연습과 노력으로 톤을 바꿔 지금은 부드러운 중저음을 주로 쓴다. 덕분에 역할과 영역에 따라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편. 관련 인터뷰 참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검도를 배우기 시작하여 해동검도 4단 보유자로 사범증을 갖고 있다. 취미로 스킨스쿠버, 수영, 게임, 낚시, 승마 등이 있다. 해양 스포츠를 특히 좋아하는 편.

 

데뷔전

2009년, 쥬얼리S 뮤직비디오 ‘데이트’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였고 교복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였다. 같은 해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피스 리얼리티 - 제국의 아이들》과 《제국의 아이들 리턴즈》에서 이동식 무대 차량인 윙카로 전국을 순회하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개고생 50회 넘는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2010년 1월 15일에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ZE:A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곱상한 외모라 꽃병풍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는 준수한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룹 내에서 케빈과 함께 메인보컬을 담당했다. 감성적인 발라드에서 매우 강점을 보이는 보컬. 박형식 본인도 댄스보다는 발라드를 선호한다고. 데뷔 초 밀었던 팀 내 컨셉은 귀공자였다.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의 '반해원' 역에 캐스팅되어 뮤지컬에 입문했다. 같은 해, SBS 설특집 2부작 드라마 《널 기억해》의 인기 많은 전교 1등 ‘태성’ 역을 맡았으며, 이어 SBS 주말 드라마 《바보엄마》에서 무명 인디밴드의 보컬 ‘오수현‘ 역을 맡아 아역배우 안서현과 호흡을 맞췄다.

2012년, 같은 그룹 멤버 황광희에 의해 이른바 재벌돌로 실검에 올랐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광희가 형식의 부친이 외제차 B사의 임원진이라고 밝힌 것. 연관 검색어로 박형식 BMW가 있다. 이로 인해 부친이 BMW 코리아 이사직을 역임했으며 모친은 피아노 선생님이란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동년 11월, tvN 아이돌 연애 리얼리티 쇼 <더 로맨틱 & 아이돌>에 출연했다. 훈훈한 외모와 자상하고 다정한 연하남 실례 좀 할게요, 누나의 면모 및 파트너 포미닛 남지현과의 설레는 커플 케미로 소소하게 인지도를 높였다. 매너와 배려가 몸에 밴 모습부터 원래 연하는 귀여운 맛이 있어야 한다는 박형식의 명대사 등을 볼 수 있다.

이상봉, 곽현주 디자이너의 콜렉션과 프레타포르테 2013 부산 S/S 콜렉션 무대에 모델로 오르기도 했다.

 

활동

2018년 4월,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법정 오피스물 《슈츠》에서 한번만 읽으면 뭐든지 기억하는 천재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았다. 동명 원작 미드 <슈츠>를 정식 리메이크한 한국판. 박형식은 원작의 마이크 로스 역, 즉 변호사 면허 대신 천재적 기억력과 남다른 공감 능력을 탑재한 가짜 변호사인 어쏘(신입) 고변을 연기했다. 유명 미드 원작의 리메이크라는 점, 그리고 배우 장동건과의 투톱물이자 박형식의 첫 장르물 도전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결국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본격 눈호강 드라마

국내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리시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종영했다. 유명 원작의 그늘에도 불구하고, 박형식은 회당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경악스러운어마어마한 대사량을 소화해내며,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이번에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연우의 성장이 중요했던 드라마인 만큼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박형식도 후반으로 갈수록 연기력 면에서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년 7월, 영화 《배심원들》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크랭크인 했다. 배우 문소리와 호흡을 맞춘다.

이어 11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을 의인화한 '토드(Tod)' 역을 맡아 2019년 초까지 공연하였다. 약 2년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 워낙 세계적인 흥행 대작 뮤지컬인데다가 무게감이 남다른 역할이라 시작 전 호불호가 갈렸지만, 본공에서 모든 우려를 말소시켰다. 보다 성숙해진 실력부터 '죽음'이라는 관념적인 캐릭터에 걸맞는 초현실적이고 치명적인 비주얼과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해석의 토드를 보여줬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2019년 5월, 영화 《배심원들》이 개봉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자 첫 상업 영화 도전. 2008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범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시사회 이후 평단의 호평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칸 영화제 필름 마켓 첫날 해외 9개 국가에 판매되었다. 이 영화 《배심원들》에서 박형식은 질문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청년 창업가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을 연기했다. 홍승완 감독이 과거 예능 <진짜 사나이> 속 박형식을 생각하며 캐스팅했다고

 

같은 해, 특임대(SDT)에 지원. 최종 합격 통지를 받은 뒤, 2019년 6월 10일 현역 입대하였다. 7월 논산 훈련소 수료식에서 모범적인 군 생활로역시 경력 있는 신입은 다르다[18] 훈련소장 표창을 수상하며 8월 8일,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자대 배치 받았다. 강원도 춘천에서 복무했었으며 전역일은 2021년 1월 4일로 예정되었었다.

2019년 11월, 신인남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던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전투복 차림으로 깜짝 등장했다.(당시 계급 일병) 생일을 맞이해 휴가 나왔다가 참석한 모양. 박형식은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충성. 군 복무 중이어서 어떠한 역할이라도 다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20년 5월, 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남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2021년 1월 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미복귀 전역하였다.

2021년 11월 전역 후 복귀작으로 tvN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강력반 형사 정이현 경장 역을 맡았다.


야구선수 출신의 형사로 덩치 좋은 호남형이라 다들 몸 쓰는 타입일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머리를 더 잘 쓰는 곰 같은 여우다.


이 캐릭터를 위해 벌크업해서 이전 작품들에 비해 덩치가 꽤 커졌다. 액션도 시원시원하게 잘해서 남자답고 멋있다는 평이 많다.


연기 평도 매우 좋아(특히 11화의 옥상씬은 레전드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박형식의 인생캐를 다시 썼다는 평을 받았다. #

《해피니스》작품 자체도 평이 좋다. 광인병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인간 군상극으로 극한 상황에서 변해가는 사람들과 그 상황에 대처하는 선한 두 주인공의 모습을 흡입력있게 잘 보여주었다. 드라마에 대한 국내,해외 리뷰와 평들.


두 주인공 정이현과 윤새봄의 케미와 서사, 관계성도 매우 좋아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새봄이현을 못 잊는 사람들이 많다. 커플 화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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