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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5. 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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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김연지, 이보람 소속의 3인조 여성 댄스 보컬 그룹. 전 멤버는 이수미. 데뷔 당시 남규리의 인형 같은 외모가 화제가 되었고, 이는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는 데 한 몫 했다.

그룹명 'SeeYa'는 See You Again과 'See You Always'의 약자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활동했으며, 2011년 1월 '굿바이' 앨범 활동을 끝으로 해체했다.[] 이후 2012년 씨야에서 이름을 딴 더 씨야라는 새로운 보컬 그룹이 결성되기도 했지만, 멤버가 전혀 다르고 같은 소속사라는 점 외에 별다른 접점은 없었다. 다만 전 멤버였던 이보람이 더 씨야가 처음 활동할 때 같이 무대에 올라 지원을 나서기도 했다.

김연지, 이보람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을 통해 가왕에 오르면서 최초로 2명 이상의 가왕을 배출한 그룹[7]으로 1팀 2가왕이란 수식어를 달게 되었으며, 이후 2020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의 3인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를 통한 화제성에 힘입어 재결합이 추진된 바 있으나, 소속사간의 이견으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었다.

콘푸로스트 비공식 홍보대사이다

 

맴버

남규리 (리더, 리드보컬)
- 씨야의 비주얼과 센터를 담당하던 멤버. '남귤, 귤'[9] 등의 별명이 있었으며, 데뷔 때부터 팬층이 남규리로 편중되어 있었을 정도. 그러다 도중 그룹 탈퇴로 인해 현재 씨야 팬들 사이에서는 애정과 안타까운 존재. 넥슨 아레나에 열린 철권 20주년 기념 '철권7:왕의 귀환' (이하 철권 7) 런칭 행사에서 철권 세계 챔피언 무릎과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현재는 영화 '데자뷰', 드라마 '붉은 달 붉은 해', '이몽', '카이로스' 등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연지 (메인보컬)
- 활동 초기에는 입덕 멤버가 남규리였다면, 김연지는 파워풀한 보컬 실력과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는 다른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팬이 늘어났다. 대부분의 후렴과 하이라이트 파트를 담당했다. 씨야가 공식적으로 해체한 이후에는 솔로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입지를 슬슬 다졌고, 복면가왕 프로그램을 통해 가왕에 오르면서 인지도가 상승했다. 또한 뮤지컬 데뷔작인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로 실력을 인정 받아 2019 SACA(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에서 여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역할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여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보람 (서브보컬 → 남규리 탈퇴 후 리더, 리드보컬 → 남규리 복귀 후 서브보컬)
- 남규리가 있을 시절엔 공식적으론 남규리가 리드보컬, 이보람이 서브보컬이긴 했는데, 이보람이 남규리보다 노래를 훨씬 잘했다. 김연지가 한 번 실신해서 중간에 부재했을 때도 후렴을 이보람이 다 불렀다. 근데 어째서인지 당시엔 공식적으로는 서브보컬이었다. '망냉이 리더', '람대장'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메인보컬 김연지가 워낙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녀서 묻힌 감이 있지만, 안정적이고 감미로운 미성을 가진 수준급의 보컬이다. 서울예대 실음과 출신. 정규 1집 수록곡 '사랑하기 때문에'에서는 랩까지 했었다.

남규리 탈퇴 전에는 남규리의 우월한 비주얼에 묻히긴 했지만, 귀여운 외모로 은근 팬들이 많았다. 원래는 막내였으나, 남규리의 탈퇴 이후 김연지보다 좀 더 말을 잘했기에 리더가 되었다. 씨야 해체 이후엔 간간이 소속사 또는 다른 가수들과 함께한 앨범 몇 개를 내고, 현재는 유튜브에서 보람씨야로 활동하면서 2020년 2월에 10만 구독을 달성하기도 했다.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보컬 등 가진 능력에 비해 소속사의 푸쉬를 못 받아왔으나, 계약만료 후 계속해서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니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오히려 씨야 해체 이후 실력적으로 재평가를 받은 인물이면서도 복면가왕에 가왕에 오르기도 했다.

 

데뷔전

학창 시절 남규리와 김연지는 내성적이면서도 활발한 두 성격이 공존했으며, 이보람은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이었다.[] 세 멤버들은 중학교 시절부터 가수에 대한 꿈을 갖기 시작했다.

남규리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고, 흑인 음악과 CCM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때는 한국과 일본 패션 잡지에서 스튜디오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 연기자를 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영화 '시스터 엑트'의 영향을 받은 그녀는 연기보다는 가스펠, R&B 등 음악이 더 좋았고, 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이보람은 학창 시절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으로 이때부터 무대 경험을 가졌다.[] 앞서 말했듯, 내성적인 다른 두 멤버들과는 달리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이다. 또한 학창 시절 노래짱으로 통했다. 음악적인 취향은 R&B와 소울적인 리듬을 가미한 음악을 좋아했다.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 회원 출신으로, 그중에서도 이민우의 팬이었다. 팬클럽에 가입비를 내고 신화 오빠들 쫓아다닐 정도로 신화의 광팬이었다.

씨야 멤버들은 130대1이라는 엄청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뽑혔으며[], 데뷔 전부터 1년 6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 기간을 거치며 하루에 10시간씩 동고동락하고 SG워너비 등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

2006년 1월, SG워너비가 프로듀서로 변신해서 직접 씨야를 프로듀싱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씨야의 데뷔 앨범은 SG워너비와 차은택 감독, 김광수 GM기획 대표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씨야의 데뷔를 위해서 무려 1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1월 14일부터는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갔다.

2월 15일, 김민준과 차예련이 출연한 씨야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케이블 채널에 선공개되었으며, 앨범 선주문만 3만 장이 들어왔다.

2월 16일, 멤버들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17일부터 데뷔 앨범 수록곡 중 5곡이 맥스MP3와 SKT, KTF, 뮤즈, 쥬크온, 네이버 총 6군데에서 선공개되었다. 선공개된 이후 몇몇 네티즌들이 멤버 중에 김종국의 목소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보컬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 맥스MP3에서 진행하는 코너인 '이 앨범 뜰까? 안 뜰까?'에서 응답자의 85%인 3,460명이 '뜬다'에 투표했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새 앨범이 나온 이효리 화요비보다 높은 점수였다

 

 

차트 역주행

슈가맨 방송 이후 차트 역주행에 슈가맨3 방송을 타게 됐던 결혼할까요, 사랑의 인사, 구두,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모두 200위 차트인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만큼 씨야의 무대와 노래를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

2020년 2월 24일 지니뮤직 기준 사랑의 인사 34위/ 미친 사랑의 노래 64위, 여인의 향기 102위, 구두 128위, 결혼할까요 148위를 달성하며 씨야 현역 당시를 뒤이어 전무후무한 기록을 다시 쓰는 중이다.

차트를 보면 주로 출퇴근 시간인 8~10시와 17~18시에 급격히 상승하는 모양새다. 이는 당시 씨야의 팬층이 현재는 대부분 사회 생활을 하는 세대가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든 음원 사재기로 신용을 잃은 차트에서 몇 안되는 진짜 역주행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상에서 슈가맨 씨아편의 영상들이 조회수 100만, 300만뷰가 넘고 있고 역주행으로 차트에서 좋은 순위도 유지하고 있어 팬들의 재결합에 대한 바램은 크다는게 증명되었지만, 당시 씨야의 소속사 후신인 CJ E&M 측에서 상표권 사용을 허락할지가 미지수인지라[], 멤버들과 각자의 소속사들이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재결합이 가능할 지 미지수인 것은 사실이다.

2020년 3월 8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사랑의 인사가 차트 10위에 들어갔다. 2007년 7월 15일 사랑의 인사로 뮤티즌송을 받은지 4638일 만의 인기가요 톱텐 진입이다. 이 소식을 전해받은 이보람은 곧바로 인스타에 포스트를 올렸다.

 

공식 재결합

2020년 3월 16일, 연내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뉴스 냠냠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씨야 컴백 예정이란 떡밥을 물게 된 덕후들은 실시간으로 추억회상과 행복회로를 최대로 돌리며 폭주

씨야 멤버 이보람 외에 로코베리,펀치 등이 소속된 냠냠엔터테인먼트에서 일정이 나온 것으로 보아 씨야 매니지먼트 또한 냠냠 측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냠냠 측 매니지먼트 아래 연내 재결합 컴백이 기정사실화 된다면 과거 씨야 감성과 잘 어울리는 로코베리/펀치 음악 조합에 이제는 사회 생활을 하는 직장인이 된 씨야 팬들과 씨야 노래를 듣고 자란 대중들의 화력이 합쳐져 시너지는 역대급일듯. 피켓팅이라도 좋으니 콘서트를 해 달라는 반응이 벌써 여기저기서 난리

슈가맨 출연 이후부터 팬 커뮤니티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꾸준히 이야기가 나온 그럼 씨야의 상표권은 어디에 있는가?가 이번에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 현재 씨야의 상표권은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MBK김광수가 아닌 CJ E&M에 귀속되어 있다. 그리고 현재 이보람의 소속사인 냠냠엔터테인먼트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연기자매니지먼트팀 총괄이사가 세운 회사로, 냠냠엔터테인먼트에서 씨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것도, 상표권을 행사하는 것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결합 중단

2020년 11월 25일 김연지의 소속사측인 모스트웍스의 공식 발표로 씨야의 재결합은 세 소속사간 의견조율의 난항으로 프로젝트 진행 중단에 합의했으며 재결합이 무산되었음을 전했다. #

재결합이 중단되었다 했지만 무산이나 다름없는것이 이미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 슈가맨으로 인한 화제성도 시들해졌으며, 계산기 두드려보니 수익성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생각보다 별로일것이라는 소속사들 생각도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멤버들 각자 배우와 셀럽으로 다들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 어느 정도 재결합 무산에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미스트롯2에 참가자로 김연지가 나왔을때 씨야의 히트곡을 주로 만들었던 프로듀서 조영수를 심사위원으로 만나기도했다. 당시 조영수는 '씨야가 재결합하려고 셋이 모여서 곡도 썼는데 어떤 이유로 다시 무마가 됐다.'라는 말을 했었다.

 

 

그외정보들

'여자 SG워너비'로 이름을 알렸지만, 멤버들은 개인적으로 TLC를 좋아했다고 한다. 멤버들 모두 흑인 음악을 좋아해 심지어 전율을 느낄 정도라고 했다. #


남규리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고, 흑인 음악과 CCM에 관심이 많았다. 이보람도 R&B와 소울적인 리듬을 가미한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흑인이라는 공통 코드 속에서 뭉칠 수 있었다.


데뷔 전부터 SG워너비가 꼼꼼하게 프로듀싱을 맡았고, 녹음 과정도 지도했다. 평소에는 착하지만, 트레이닝 때는 굉장히 엄격하고 무섭기도 했다고 한다. 아마 엄격했던 선배가 채동하로 추정된다.


'여자 SG워너비'란 별명에 대해서는, 영광스럽지만 부담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SG워너비의 명성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영광이지만, 그만큼 선배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집 발매 당시 멤버들이 각각 앨범에서 좋아했던 곡은 '접시꽃(남규리, 김연지)'과 '사랑하기 때문에(이보람)'였다. #


이보람은 알아주는 게임덕후다. 데뷔 초에도 스타크래프트나 스페셜 포스를 즐겨했다. # 배틀넷 아이디는 'dlqhfka0217'이라는데, 2007년 당시 아이디이니 지금은 바뀌었을 수도. # 닌텐도DS도 좋아했다. # 현재도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이나 레프트 4 데드 등을 종종 한다. 다만 모바일 게임은 딱히 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연지는 데뷔 전에 트로트 가수를 준비한 적이 있었다. #


씨야라는 이름을 처음에는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사실은 이보람 자신도 처음에는 이름이 헷갈리고 약간 어색해했다. #


데뷔 초 남규리는 송혜교 닮은 꼴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학창 시절 이보람은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 회원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이민우의 팬이었다. '신화창조'에 가입비 내고 신화 오빠들도 좀 쫓아다닐 정도로 광팬이었다고. 2006년 6월 11일 마침내 인기가요 녹화장에서 이민우와 만났다. #
데뷔 초 기억에 남는 팬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공연 때 씨야를 보기 위해 방문한 팬을 언급했다. #


남규리는 데뷔 5개월 만에 1억원대 CF 스타에 등극했다. 2006년 7월 16일 1682 콜렉트콜과 6개월 단발 1억원 규모의 CF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뿐만 아니라 화장품, 교복, 의류, 음료, 빙과 등 수많은 회사에서도 섭외가 들어왔다. #
'미친 사랑의 노래' 활동 당시 멤버들이 가장 찍고 싶은 CF로 삼겹살 CF를 꼽았다. 평소에 삼겹살을 너무 좋아해서 연기를 하면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


'여름철 보양식을 같이 먹고 싶은 여가수' 1위에 남규리가 꼽혔다. 쥬크온에서 3,46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0%가 남규리를 선택했다.


환절기 감기에 잘 걸릴 것 같은 여가수 1위에 남규리가 뽑혔다. # 쥬크온에서 3,158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47.2%인 1,490명의 지지를 얻었다.


1집이 대박났음에도 불구하고, 1집 활동이 끝날 때까지도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았다. 떡볶이 같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게 그녀들의 취미였는데, 계산은 항상 현찰로 했다. 사실 워낙 바쁘다 보니 신용카드 만들 여유도 없었다고 보는 게 맞다. #


2006년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에서 모두 10위 안에 들어간 (SG워너비와 더불어) 유이한 가수가 되었다. #
'봄소풍을 함께 가고 싶은 여가수' 2위에 뽑혔다. #


2007년 남규리가 SK텔링크 1682콜렉트콜 서비스에 2억원의 개런티로 1년 재계약을 맺었다.


2007년 5월 3일 세 멤버 모두 경기도 용인 시험장에서 운전 면허를 취득했다.


멤버 셋 모두 술을 잘 못한다. 2집 컴백 무대 이후 회식에서 술이 아니라 사이다로 건배를 했을 정도다. # 술을 잘 안하다 보니 연예인 친구들도 별로 없다고. #


SK콜렉트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에 뽑혔다. 원래 설문조사에서 주로 섹시한 스타일의 여가수가 1위를 독차지해 왔던지라 섹시 컨셉이 아닌 씨야의 1위는 이례적인 케이스다. # 멤버들도 깜짝 놀랐다면서도 매우 좋아했다. #


데뷔 초부터 남규리의 예능 출연이 활발했던지라 씨야=남규리 그룹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남규리는 이런 것을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워하는 편이었다. 동생들한테도 미안하고, 음악 외적인 부분(개인기 등)을 개발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고, "회사가 남규리만 내보낸다"고 하는 글을 볼 때마다 힘도 많이 빠졌다고 한다.


멤버 모두 치킨과 삼겹살 매니아들이다.[30] 데뷔 초부터 연습하다가 굶주린 허기를 채우기 위해 치킨을 먹고, 삼겹살도 주 3~4회씩 먹는다. 녹음하다가 목이 안 좋았는데, 치킨을 먹으니까 바로 목이 트였던 적이 있다고. #


아이돌 가수보다는 포스와 카리스마 있는 그룹을 지향했다. #


롤모델은 빅마마이다. 가창력이 뛰어나서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소화할 수 있는 그룹으로 남고 싶은 게 목표라고. #
존경하는 선배로 양파/인상적인 후배로 윤하를 선택했다. 양파를 음악 방송에서 보고 손까지 흔들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며 친한 척을 했다. 윤하에 대해서는 작은 체구지만 커다란 피아노 하나로 무대를 자신의 표정과 카리스마로 채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멤버 모두 남동생이 있는 누나다.


멤버 모두 탕수육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 이른바 찍먹파다.


김연지를 제외한 두 멤버가 리더 경력이 있어, 각각 '귤리더'와 '람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다만 슈가맨 3에서의 자기 소개를 보면 이보람이 자신을 '막내'라고 소개한 후 남규리가 자기 소개를 할 때 옆에서 남규리에게 '리더라고 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세 사람 사이에서 리더 포지션은 남규리인 듯하다. 본격 리더 대장 메보로 구성된 그룹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는 주로 이보람-남규리-김연지 순으로 선다. 데뷔 때부터 자타공인 '센터' 취급을 받던 남규리가 가운데에 있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보람과 김연지의 위치 또한 고정적이라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 무대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도 거의 이 구도를 유지하는데, 골목길에 들어설 때나 슈퍼에 갈 때조차 이렇게 붙어다녀서 얼굴이 비교적 덜 알려진 데뷔 초에도 종종 사람들이 알아봤다고 한다. 남규리의 영화 시사회 때 두 멤버가 참석했던 때나, 슈가맨 3로 다시 만난 이후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봐도 여전히 이 자리 배치는 유효한 듯. 습관처럼 왼쪽 편에 세웠죠


2010년 발매된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가 실은 씨야의 노래였다. 씨야의 녹음까지 완료되었지만 합의 하에 오렌지캬라멜에게 양보되었다. 출처. 2010년 씨야의 컨셉과는 맞지 않으며, 만일 씨야의 곡으로 발매됐을 시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할 뻔했다.


2020년 5월 경 컴백할 것으로 예상된 것과 달리 컴백이 늦어지고 있다. 남규리의 드라마 카이로스 활동, 김연지의 뮤지컬 모차르트! 활동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 출처. 다만 멤버 간 합의를 하였고, 활동 계획을 정리하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보면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앨범을 씨야의 이름으로 내지 않을 수도 있다. 씨야라는 가수 예명은 상표로써 권리화되는데, 일반적으로 멤버가 아닌 전 소속 연예기획사가 상표권을 소유하기 때문이다. 비스트 멤버들이 소속사를 나오면서 "비스트" 상표를 끝내 이전받지 못해 하이라이트로 예명을 바꾼 것이 대표적인 사례. 출처. 현재 씨야 각 멤버들의 현 소속사가 아닌 CJ ENM이 음반소매업과 가수 공연업 등의 서비스업을 표시하는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 각 멤버들의 소속사가 상표권자로부터 상표의 사용권[35]을 설정 받아야만 씨야로 활동할 수 있으나, 대신 계약금과 수익의 일정 지분을 상표권자에게 지급하게 된다면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각 소속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2008년 6월 Color Pink 프로젝트 그룹[36]으로 디지털 싱글 'Blue Moon'을 활동하였듯 새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복면가왕 출신 가왕을 두 명이나 배출한 그룹이다.


또한 각 멤버들과 소속사의 계약이 있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씨야의 이름으로 재결합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슈가맨 3를 통해 씨야의 저력과 씨야 팬층의 두터움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20대 ~ 40대, 발라드와 R&B 선호 수요층 확보, 김연지와 이보람의 보컬 트레이너로써 추가 활용[], 극, 뮤지컬 업계 진출 초석 확보 등에 관심을 가져 씨야를 재결합 시킬 새 연예기획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 앨범을 기다렸지만, 각 멤버들의 소속사 간 이견을 수렴하지 못하고 결국 프로젝트 앨범 발매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유튜브 슈가맨 3 씨야 편에 프로젝트 발매 실패에 대한 실망감과 아쉬움을 담은 댓글과 각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대한 응원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DC인사이드 씨야 갤러리의 후원[]으로 데뷔 14년만에 커스텀 인이어를 맞추게 되었다. 세 멤버는 후원을 해준 팬들에게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특히 김연지는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추첨을 통해 자신의 싸인이 담긴 모차르트! 사진첩과 대본집을 선물하는 역조공을 하였고, 이보람은 인이어를 보고 팬들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진다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울보 다람쥐 훗날 이보람은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커버 영상을 촬영할 때마다 인이어를 착용하고, 김연지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팬들에게 선물 받은 인이어를 착용하고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찬가지로 씨야 갤러리의 후원으로 씨야 팬들의 마음이 담긴 팬북을 선물 받았다. 이에 남규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업로드하였고, 김연지는 팬북을 확인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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