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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남규리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5. 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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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 1984년생이고, 2006년 결성한 걸그룹 씨야의 리드보컬 이었으며 강민경과 함께 코어콘텐츠미디어의 비주얼을 책임졌다.

 

 

가수 및 배우활동

씨야에서 독보적인 외모 덕에 인지도나 TV에서의 출연 빈도 역시 타 멤버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많았고, 2008년 이후로는 연기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었다. 물론 보컬그룹의 멤버인 만큼 가창력도 수준급이다. 소속사 이전 문제로 인해 씨야에서 사실상 탈퇴했었으며, 이 시점부터 한동안 연예계활동을 중단했다.[10] 2009년 8월에 분쟁을 끝내고 이전 소속사에서 복귀한다고 발표했으나 남규리 측에서는 이를 부정하며, 도저히 씨야로는 활동을 할 수 없다며 결국 합류가 불발되었다. 10월에는 아이비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2010년 1월 전 소속사와 계약 종결에 합의하면서 소속사를 옮겼다. 앞으로는 연기자 위주로 활동할 예정이라 밝혔다. 씨야 탈퇴 당시 나머지 멤버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2011년 1월 씨야 굿바이 앨범 발표 당시 재영입에 성공해 활동을 하였다. 씨야 해체 이후로도 원래 멤버들과는 화해하고 종종 원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가끔 무대에 같이 서기도 하였다.

씨야 데뷔 초 당시의 인기 연예인이던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2006년 말부터 2007년 초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에 자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에서 췄던 이정현의 '줄래' 댄스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적도 있고, 같이 출연했던 토니 안과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그외정보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고, 흑인 음악과 CCM에 관심이 많았다. 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는 한국과 일본 패션 잡지에서 스튜디오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 연기자를 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영화 '시스터 엑트'의 영향을 받은 그녀는 연기보다는 가스펠, R&B 등 음악이 더 좋았고, 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데뷔 초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이 있었다. GM기획에 들어가기 전 소속사의 대표인 박준섭이 '남미정[] 방송출연 금지 등 가처분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본인과 허가없이 음반 제작, 방송 출연, 공연, CF 촬영 등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것이다. 남규리는 2005년 10월 19일 박준섭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과 사전 활동비 명목으로 2천만 원(박준섭 주장)을 받고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소장에 따르면, (남규리는) 올해 1월경 고소인(박준섭)을 찾아와 가수로서의 자신감을 상실했고 더 이상 연예계에 미련도 없다면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결국 두 사람은 1월 31일자로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하지만 계약 해지 7일 후 남규리가 소속사를 옮겨 씨야의 리드보컬로 데뷔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그제서야 이를 확인한 박준섭이 계약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005년에 맺은 전속계약서에서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계약을 해지할 경우 2012년까지 동 업종이나 그와 유사한 연예 활동은 할 수 없다고 명시했으며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남규리는 배상 의무를 갖고 남규리 역시 계약 해지 당시 더 이상 가수를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다는 것이 박씨의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씨야 소속사인 GM기획은 "이번 소송은 법적으로 어떠한 효력도 갖지 못한다"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전 소속사와의 계약해지서 어디에도 '2012년까지 연예 활동을 못한다'는 내용이 없다"고 맞섰다. 박씨가 주장하는 '부득이한 사정에 의한 계약 해지'가 아닌 '합의'에 의한 것이란 설명이다. 또 "앞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는 구두로 한 약속이어서 법적인 영향력이 전혀 없다"며 "김광수 대표와 박씨가 만나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다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반박했다.


데뷔 5개월 만에 1억 원대 CF 스타에 등극했다. 2006년 7월 16일 1682 콜렉트콜과 6개월 단발 1억원 규모의 CF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19] 뿐만 아니라 화장품, 교복, 의류, 음료, 빙과 등 수많은 회사에서도 섭외가 들어왔다. 이 무렵부터 이미 벌써 언론에서 남규리의 연기 활동에 대한 얘기도 흘러나왔다.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국과 일본 잡지에서 스튜디오 모델로 활동했고 당시에도 연기자를 해보는 게 어떠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당시 남규리는 아직 가수 활동에 더욱 관심이 많았고, '사랑의 인사' 활동 때까지도 연기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이라고 부인했다. 그녀의 연기 활동은 2년 뒤인 2008년에서야 이루어지게 되었다.


X맨을 찾아라에 출연하여 이정현의 '줄래' 인형 댄스로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인터뷰에서 이때 이보람이 옆에서 많이 코치를 해줬으며, 밤새도록 준비하는 남규리의 모습을 보며 또 많이 배우기도 했다고 한다.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촬영이 밤새도록 이루어져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촬영이 끝나면 너무 지쳐서 다음날 스케줄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 이러한 힘든 스케줄 소화들이 차곡차곡 쌓여 나중에 위경련 사고로 쓰러지는 비극까지 벌어지게 된다.


쥬크온 설문조사에서 '여름철 보양식을 같이 먹고 싶은 여가수' 1위, 환절기 감기에 잘 걸릴 것 같은 여가수 1위, '쌩얼이 가장 이쁜 연예인 2위,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가수 1위에 뽑혔다.


2006년 12월 23일 오후 4시 경,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빅4 콘서트에서 팝가수 비욘세의 'Crazy in love' 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던 중 입고 있던 상의가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대형 사고를 경험했다. 약 1분 동안 가슴이 노출 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춤을 추던 남규리는 뒤늦게야 이 상황을 인지하였고 인지한 후에도 왼손으로 어깨끈을 붙잡고 끝까지 안무를 소화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본인은 "여성으로서 잊기 힘든 충격적인 사고였으며 그 당시 나이도 어렸고 마음도 여렸기에 큰 상처를 받았었다"라고 회상하였다. 사진과 동영상은 온라인에 급속도로 유포 되었으며 당시 남규리의 소속사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기사를 올린 신문사 및 무단 유포자 [20] 등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였다. 2008년 MBC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서 독한 방송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구라는 당시 사건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질문에 당황한 남규리는 눈물을 흘리며 녹화가 잠시 중단되었다. 하지만 녹화는 곧 재개되었으며 촬영이 끝난 후 김구라는 남규리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하였다고 한다. 이에 남규리는 "나쁜 의도가 아니라 방송을 위해서 한 질문임을 이해한다"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07년 SK텔링크 1682콜렉트콜 서비스에 2억원의 개런티로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박태환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이에 대해 고맙고 쑥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기회가 된다면 씨야의 공연에 초대하고 새 앨범이 나오면 선물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2007년 3월 토니 안과의 열애설이 터졌다. 남규리의 X맨 출연을 계기로 2006년 5월부터 6개월 정도 사귄 뒤 헤어졌다는 것이다. 토니 안과 남규리의 소속사 측 둘 다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나중에 SBS 야심만만에 출연하여 고기를 잘 사주는 선배였을 뿐이고, 남규리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한테도 같이 사줬다고 해명했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후속작으로 예정되었던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출연 예정이었으나, 제작사의 자금 사정으로 제작이 취소되었다. 결국 그 드라마는 2012년이 되어서야 재편성 되어, SBS Plus에서 방송된다.


데뷔 초부터 단독 예능 출연이 활발했던지라 씨야=남규리 그룹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남규리는 이런 것을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워하는 편이었다. 동생들한테도 미안하고, 음악 외적인 부분(개인기 등)을 찾아야 하는 부담도 있었고, "회사가 남규리만 내보낸다"고 하는 글을 볼 때마다 힘도 많이 빠졌다고 한다.


콜렉트콜 광고 후 군인들에게 전화번호가 유출되어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오는 해프닝이 생겼다. 06년 여름 이후 07년 초까지 지속적으로 전화가 왔다. 심지어 어떤 군인은 직접적으로 남규리와 만나보고 싶다는 고백까지 했다.


만원의 행복에 아침에 삼겹살 먹는 장면이 2번 나올 정도로 삼겹살 마니아다. 삼겹살을 먹는 날은 목소리가 달라질 정도라고 한다.


2009년 상반기 내에 차승원과 함께하는 <패션왕>이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그러나 의외로 SBS에서 방영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철 없는 막내딸 역할로 출연하며, 김수현 사단에 영입되는 게 아니냐는 설레발이 나왔다. 연기력은 다른 배우들에 비하자면 아직 부족하지만 가능성은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 당시 에피소드가 있는데, 드라마 오디션은 매니저가 추천해준 거였다고 한다. 당시 소속사의 분쟁 때문에 한국에서 거의 배신자 이미지가 굳어가서 결국 해외 이민을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이 것이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연기를 배운 적이 없었으니, 오디션에서 떨어졌고[21] 떨어진 아쉬움에 그대로 무대에 머물러 있자, 이를 지켜보던 정을영[22] PD가 "너 가수였다며? 노래 하나 불러봐."라고 했단다. 그래서 이문세의 노래를 불렀더니, 정을영 曰: "연기는 그렇게 말하듯이 하는 거야." 내일부터 제작사로 매일 출근해서 합격했다고 한다. 아침에 제작사로 출근하면, 오후에는 혼나서 집에 왔다고 한다. 이 때 생긴 인연인지, 슈가맨 3에서 오빠 역할로 나왔던 송창의가 제보자로 나왔다.
드라마 <싸인>의 후속으로 방송된 <49일>에서 영혼 상태에서 3방울의 눈물을 찾기 위해 애쓰는 영혼, 신지현 역을 맡았다. 1~2회의 연기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으나 그 이후에는 연기력 논란이 거의 사라졌다.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당시에도 초반에는 여러 연기력 지적이 있었으나 곧 사라진 바 있다. 특히 오빠인 송창의 앞에서 펑펑 울 때. 가수 출신 연기자의 편견이 작용한다고 볼 수도 있으며 늦게 페이스가 올라오는 타입으로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무정도시>에서는 1회부터 20회까지 비난받았다. 작가부터 윤수민 역의 성격을 제대로 잡지 못한 듯 했으며, 그와 함께 느와르 장르에 어울리지 않는 연기톤으로 인해 끝까지 지적 당했다. 연기력이 점점 늘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남규리가 드라마의 옥에 티라고 하는 사람마저 존재한다. 특히 9, 10화 때는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 게시판이 요동쳤다.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의 여자친구였던 최연경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망명 작전 도중에 총에 맞아 무언가 말하려다가 끝내 말하지 못하고, 김본 품에서 사망했던 모습은 잠깐이지만 굉장한 임팩트를 주었다. 그냥 이 걸로 끝난 게 아니라, 훗날 김본이 국정원에서 나와서 고애린(정인선)과 활동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차기작인 MBC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강력계 형사 전수영 역을 맡아 액션 연기도 선보였다.


2019년 MBC에서 방영한 이몽에서는 경성구락부 가수 미키 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2018년 붉은 달 푸른 해, 2019년 이몽에 이어 2021년 카이로스까지 계속해서 약 3년째 한 방송국의 드라마에 출연 했는데, 특별출연한 내 뒤에 테리우스까지 포함하면 4작품이나 된다.


본래 남규리는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03학번) 학생이었으나, 결석으로 인해 제적당했다. 대신 2009학년도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새로히 합격하여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늦은 입학으로 인해 6살 아래들인 FT아일랜드 이홍기, 최모씨, 오원빈 등과 동기가 되었으며, 더불어서 4살 아래인 카라 한승연의 학과 1년 후배가 되었다. 나이로는 동생, 가수로서는 후배지만 학번으로는 동기나 선배인 애매한 관계다.


연예인 철권 마니아로 유명하다. 각종 촬영으로 바쁜 연예인이라 실력은 그저 그렇지만 방송에서 철권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다보니 철권 7 런칭쇼에서 최정상 프로게이머인 무릎과 이벤트 매치에 초청되었을정도. 물론 무릎은 일부러 레이지 피까지만 깎고 레이지 아츠를 맞아주는 등 철권의 흥행을 위해서 화려하게 져줬다. 이후 이벤트 매치의 홍보효과가 톡톡히 발휘되어 '남규리', '철권7', 무릎의 본명인 '배재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20년 11월의 기사에서도 철권 이야기가 언급되었고, 결국 2021년 온앤오프 방송에서 무릎과 6년 만의 리매치가 이뤄졌다. 물론 실력은 그 때와 비슷해서 여전히 무릎이 적당히 한 게임이었고 무릎이 이겨 설욕전에 성공했다. 무릎 대신 다른 프로게이머가 출연했다면 방송이 더 재밌었을거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려 한 남규리의 모습은 철권 뿐만이 아니었고[] 여기에 방송 3달 전 무릎의 같은 방송사 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생각한다면 남규리의 철권 사랑과 무릎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그 때의 매치가 계속 회자된 김에 제작진 측에서 성사시켜준 이벤트 매치에 가깝다. 굳이 '철권'이라는 포인트에 집중해서 설욕전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지닌 무릎이 아닌, 별다른 인연이 없는 타 철권 프로게이머를 데려올 이유는 없다.


온앤오프에 출연하진 않았지만 함께 촬영장에 방문한 무릎과 같은 팀 프로인 샤넬의 말에 의하면 강한 캐릭터인 파캄람에 대해 '이 캐릭터가 짱짱맨이다' 라는 말을 남기자 그 캐릭터를 배워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하며, 보통 일반인들이라면 가볍게 하고 그만둘 격투게임을 '콤보를 넣는 것에서 희열을 느낀다' 라는 말을 하여 철권에 소질이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위와 같은 일들로 2020년 4월, 팬들에게 생일선물로 오락실에 있는 것과 동일한 철권 아케이드용 기계를 선물받았는데, 온앤오프에 출연하여 이를 인증했다. 다만 내부 기판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잃어버려 계속해서 동전을 넣어야 하고 최근 조이스틱도 고장났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4월, 서든어택 연예인 캐릭터 모델로 발탁되었다. 슈가맨 3로 씨야가 역주행에 성공한 뒤, 재조명을 받게 되는 과정에서 남규리가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이 또 다시 언급되고 영향을 준 모양이다. 


개명 전 이름과 현재의 이름 모두 한자가 좌우대칭이다.


끝판왕이 있는 데다, 미모에 가려져서 그렇지, 2022년 현재 만 나이로 37세, 세는 나이로 39세. 슈가맨 3에 출연했을 당시, 13년 전과 똑같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며, 그 분 뒤를 이을 동안미모 끝판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심지어 둘 다 가수 출신 연기자다.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시하고 몇 초만에 바로 삭제하거나, 삭제하지 않고 두더라도 계속해서 내용과 해시태그를 수정하는 습관이 있다. 딱히 오타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본인이 추가하고 싶은 말을 썼다 지웠다 하는 정도. 이때문에 빛삭귤, 수정귤, 남크리스탈 등의 별명도 생겼다.


조근조근하고 차분한 목소리와는 달리 엉뚱한 구석도 있고 말 실수도 조금 있는 편인데, 방송에서 주로 있는 실수는 상표 노출 실수였다. 씨야 시절에는 라디오 DJ 제의까지 받았으나 특정 브랜드의 이름을 그대로 말하는 일이 자주 있어서 결국 할 수 없었다고 한다. 2018년 언니네 라디오 출연 당시 이런 비화를 소개했는데, 출연했던 그 날조차도 실수로 특정 브랜드의 이름을 여러 개 언급하는 등 DJ였던 송은이와 김숙마저 당황하며 '왜 못했는지 알겠다'라며 남규리를 말렸다. 최근에도 방송 중 '시리얼'이 아닌 '콘푸로스트'를 언급한다든지, 드라마 첫방송 전 라이브에서 '주스'가 아닌 '카프리썬'을 언급한다든지 여전한 편이다.


데뷔 당시에는 1살 낮춰 1985년생으로 데뷔했다. 걸그룹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이 늦어도 20살 전후로 데뷔하는 편이기도 했고[24] 팀 결성 당시 86~87년생인 김연지, 이보람과의 나이차를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낮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룹 시절에 이미 실제 나이를 여러 차례 언급했음에도 특이하게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 꽤 지난 현재까지도 프로필을 1985년생으로 표기할 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몽 촬영 후에도 85년생 배우들의 모임[사진]에 함께 하고 있는 등 방송 나이로 인해 이래저래 족보가 약간 꼬여 있는 모양이다.


녹음실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드라마 이몽(드라마) 출연 이후 인터뷰 기사들에서도 '헤드폰을 끼고 내 노래를 들으면 손발이 저리거나 땀이 났었다'고 언급했었으나 온앤오프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알려지게 되었다. 씨야 시절부터 김연지와 이보람의 실력이 워낙 출중하기도 했고, 한번에 마음에 들게 부르지 않으면 다른 맴버에게 파트가 넘어가는 등 노래를 하는 부담이 컸던 것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젠 싸이월드가 없어져서 게시글을 찾을 수 없지만 싸이월드를 사용하던 시절 자주 배와 딸기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일 맛있다는 언급을 했던것으로 보아 당시 즐겨 먹은 과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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