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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8.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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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래퍼 겸 사진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이며, 메인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전문사진가 By 100이란 필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데뷔전 댄서 활동

데뷔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비가 댄서 오디션이 있다며 추천을 하였고, 룰라, 디바, 샤크라를 거쳐 JYP에서 댄서 활동을 하였다. 댄서 활동을 하던 중 원래 가수의 꿈은 없었는데, 어떤 분이 가수 한번 해보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하러 갔더니 사장님이 도망을 갔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회사를 알아보면서 가수를 준비하던 중 친구로 지냈던 신지가 코요태의 래퍼 오디션을 보라고 추천해서 오디션을 보고 코요태의 래퍼로 데뷔하게 되었다.

 

데뷔 후 코요태 활동

군입대로 코요태를 탈퇴한 정규 5집 앨범 객원 멤버 정명훈을 대신하여 2004년 3월 26일에 발매한 코요태의 정규 6집 앨범 객원 멤버로 합류해 2004년 4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활동했다. 이후 정규 멤버가 되었다.

코요태의 영입 당시 김종민의 텃세가 심했다고 한다. 당시 빽가는 혀, 귀, 코에 피어싱을 한 채로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김종민은 빽가의 첫인상이 날라리 같아서 합류를 반대하였다. 이어 코요태 합류 후 아침 7시에 첫 방송을 앞 둔 빽가는 아침 6시까지 술을 마시고[] 숙소로 와서 자는 모습에 김종민은 일부러 깨우지 않고 스케줄을 하러 갔다.[] 전화가 와서 확인했을 때는 이미 방송이 끝난 10시였다. 매니저는 "방송 끝났으니까 다시 너희 집으로 가"라고 하였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이 살고, 친해지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하여 친해지게 되었다. 그 후로 두 사람 사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메인래퍼

코요태에서 메인래퍼를 맡고 있다. 코요태의 래퍼로서 긴 기간동안 활동하고 있지만, 뇌종양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코요태 노래에 들어가는 랩들은 빽가가 직접 작사한 것들이 많다.

 

sbs 짝 미션 관련 뒤통수 인성 논란

2012년 10월 3일에 방영한 SBS <짝> 연예인 특집에 빽가가 출연했는데, 해당 방송분에서 제작진은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데이트권을 걸고 '애정촌 12강령 암기'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에 빽가는 심각한 표정을 한채 자신의 뇌종양 투병 사실을 언급하며 투병 이후 기억력이 좋지 않아 자신에게 너무 불리한 미션이라며 불평했다. 이에 김진, 빅죠 등 다른 남자연예인 출연자들은 빽가와의 '의리'를 위해 다같이 미션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을 제안했고, 출연자 모두 동의하여 아무도 12강령을 외우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모두가 아직 잠들어 있는 사이 일찍 일어난 빽가가 별안간 12강령 암기 미션 도전을 청해왔고, 성공하여 데이트권을 따낸다.

이후 잠에서 깨 해당 사실을 알게된 남자 출연자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으나, 차마 아프다는(아팠다는) 사람 앞에서 화를 내기 애매해서 참고 넘어갔을지언정 누구라도 배신감을 느꼈을 상황.

빽가 나름의 변에 따르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12강령을 읽어봤는데 의외로 쉽게 외워져서 내친김에 미션 도전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전날 자신을 생각해서 모두 미션 도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다른 출연자들을 생각하면 빽가 자신도 미션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 더욱이 각자 인연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상황에서 '자유 데이트권'이라는 매력적인 미션 보상을, 그저 한명의 경쟁자에 불과한 빽가의 사정을 봐서 포기하기란 모두에게도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 터. 위와 같은 빽가의 행동은 명백한 '뒤통수 치기'이자 다른 출연자들의 선의와 배려를 무시한 몰지각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사회적 시선과 통념적인 윤리를 의식해 그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자제하다가도, 경쟁의 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를 뜻하는 '권모술수'라는 사자성어가 존재함을 생각해보면, 빽가의 이러한 행동도 결국 큰 그림으로 의도한 행동일 가능성이 적지 않고, 충분히 그 인성이 의심될만한 실망스러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방영분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역시 다른 출연자들이 자신을 배려해서 보여준 의리를 저버린 빽가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었다

 

사진 작가

초등학교 때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았었다. 중학교 때부터 사진부에 들어가 활동을 하였고, 서울공업고등학교 사진과에 입학을 하여 교내학생사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집안 형편 때문에 사진을 포기하였다. 이것 때문에 댄서로 전향 한 후 2004년에 코요태 멤버로 데뷔하였다. 데뷔 한 후 포기했던 사진을 다시 시작하였다.

코요태 정규 9집 앨범 당시에 코요태 정규 9집 앨범 자켓 촬영을 시작으로 여러 연예인들의 화보 촬영과 제품 사진들을 많이 찍었다. 전문가들로부터도 최고의 실력이라고 인정받았는데, 대표적으로 농심 너구리 봉지의 조리예시 사진이 바로 빽가가 찍은 사진이다. 2008년 무한도전 달력 특집에 출연을 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의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을 가장 존경한다고 하였다. 여러 잡지 촬영 등 사실상 방송 활동보다 사진 작가로서의 활동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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