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6인조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데뷔전
본명은 정필교(鄭弼敎). 1979년 11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중학교 3학년 때 남동생과 단둘이 미국에서 약 2년간 유학 생활을 했다. 미국에서 사용했던 이름은 Steve Jung. 미국에서 한인가요제에 나갔다가 클릭비의 우연석을 만나 친해졌고, 그를 따라 얼떨결에 SM엔터테인먼트 LA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합격하였다. 원래는 가수가 될 생각이 없었으며 더군다나 댄스가수가 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그래서 인터뷰에서 '신화가 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있었을까?' 라는 질문에 '미국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데뷔후
1998년 신화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신화의 멤버로서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였다.
2005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4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였다. 신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기 경험이 전무한 멤버로,[] 솔로 가수로 가장 입지를 굳힌 멤버이다. 실제로 솔로 1집 오월지련은 신화 멤버들의 솔로앨범을 통틀어 가장 판매고가 높은 앨범이라고 이민우가 언급했던 적이 있다. 현재 솔로가수 신혜성은 미디어 활동보다는 공연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메인보컬
'아이돌 가수는 실력은 없고 컨셉과 외모로 팬 몰이를 한다'라는 비판이 만연하던 시절,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아이돌 보컬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깬 가수 중 하나. 여건상 테크닉을 제대로 터득하지 못했던 시절에도 선천적으로 좋은 조건을 타고난 보컬이었는데 경력이 쌓이면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창법과 기교도 터득하였고 곡을 해석하는 능력 역시 탁월해졌다.
허스키한 미성의 소유자.[] 어릴 때는 지금보다 더 미성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가 꽤 허스키해졌다. 흔히 '목소리가 지문이다'라고 할 수 있는 가수 중 하나로, 노래를 들으면 신혜성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특징 있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 보컬 스타일 역시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섬세하고 적당히 기교를 부릴 줄 알고 디테일이 살아있다. 남자답고 청량한 음색으로 담백하게 소리를 쭉쭉 뽑아내는 리드보컬 김동완과는 대조적인 스타일.
특히 신혜성의 보컬은 라이브에 최적화되어 있다. 허스키한 미성과 신혜성 특유의 섬세한 보컬 스타일 때문에 음원으로 들었을 때는 파워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실제로는 성량이 준수한데다 격한 안무를 추면서도 라이브에 흔들림 없어 현장에서 들으면 상당히 색다르다. 또한 낭창하고 곱상한 외모와 달리 체력도 좋은 편이라 3시간이 넘는 올밴드 라이브 무대를 아주 안정적으로 소화해 낸다.[] 콘서트에서는 거의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솔로로 부르기에는 부담스러운 곡인 Brand New를 혼자 소화하기도 했다.
음역대가 넓고 고음이 탄탄하다. 신화 노래가 얼핏 쉬워 보여도 부르다 보면 중간에 꼭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바로 신혜성의 솔로 파트다. 듣기보다 키가 상당히 높다. 10CM의 권정열은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신화 노래가 음이 낮다고 생각하고 들었다가 신혜성이 B음(다장조 기준 시), C음(도)을 막 찍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보통 신화의 음악에서 신혜성이 가장 높게 치는 음은 B♭(시♭)이다. 그 이상도 올라갈 수 있는 듯.[] 참고로 보통 남자 가수들 노래의 키는 G(솔), A(라) 정도다.
끝부분을 날리듯 처리하여 얼핏 흐느끼는 것처럼 들리는 신혜성 특유의 창법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으며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이다. 다만 노래에 따라 오히려 그 특유의 창법이 더 어울리는 경우도 많고, 2008년 솔로 3집과 2011년 솔로 4집에서 모던 락을 시도하며 이제는 장르에 따라 이런 창법을 조절하는 법을 터득했다.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7집을 기점으로 신화 멤버들의 보컬 실력이 전반적으로 모두 향상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신혜성은 보컬 실력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창법도 본인에게 어울리게 많이 바뀌었다. 실제로 신혜성이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 받기 시작한 것은 SM을 나온 이후이다. 데뷔 초에는 카랑카랑한 미성으로 목에 무리를 주며 불렀다면 현재는 훨씬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부른다. 한때 SM 특유의 '유영진 창법', '염소 바이브레이션'이라는 비꼼을 듣던 창법 역시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OST도 많이 불렀다. 가장 최근의 OST는 에릭이 출연한 <연애의 발견>의 <어린애처럼>. 그 외에도 영화 <무적자>에서 <Timeless Memory>,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약속해요>, 드라마 <신입사원>에서 <모르겠나요>, 드라마 <식객>에서 <눈이 하는 말>,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그대는 바람>,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그대는 예뻐요>,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여원여모> 등이 있다. 대부분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다. 경쾌한 느낌이라면 <그대는 예뻐요> 정도일까. 여기있는 OST중 몇곡을 4분정도로 잘라 모은 영상이다. 궁금하다면 들어보자.
신화 앨범 작사에 종종 참여한 바 있다. 2집 수록곡 <너의 곁에서>, 3집 <웨딩마치>, 4집 수록곡 <바램>, 6집 수록곡 <노을>, 9집 수록곡 <흔적 (Destiny Of Love)>[] 등의 가사를 썼다. 신혜성의 감성적인 면이 잘 드러나는 가사가 많다.
댄스
신화 멤버들 중 춤을 못 추기로 김동완과 1, 2등을 다툰다. 김동완과 댄스 라이벌 기믹이 있으며, 김동완이 신화의 '오른쪽 날개'를 맡고 있다면 신혜성은 '왼쪽 날개'를 맡고 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둘은 원래 춤을 추던 사람이 아니고 댄스 가수가 될 생각도 없었으니 당연한 일. 물론 20년을 댄스가수로 살며 그 신화의 안무를 소화해온 만큼 객관적으로 봤을 때 몸치는 전혀 아니다. 또 우월한 기럭지 덕분인지 춤선은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도 댄스가수로 23년을 살아온 짬밥이 있는데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만큼 배운 춤은 잘 춘다. 2012년 4년만의 안무연습을 할 땐 <Perfect Man>의 춤을 유일하게 다 기억하기도 했고, 2010년 일본 솔로 콘서트에서는 역대 신화 춤을 차례로 선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프리스타일 댄스는 막막해한다. 이로 인해 고안된 신혜성 전매특허 방송용 댄스로는 '꽃게춤'과 '엄마 저거 사줘 춤'이 있다. 꽃게춤은 2004년경부터 추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프리스타일 댄스를 시키면 저 꽃게춤 밖에 못 춘다.
2012년 3월 25일 신화 14주년 콘서트에서 막판에 펌핑을 하다가 고질병인 무릎을 다시 다쳤다. 그래서 10집 <Venus> 활동 중에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안무에 참여하지 못하고 무대 한 쪽에 앉아 본인의 파트를 부르곤 하였으며[] 음반 활동이 막바지에 다다랐던 4월 30일에 열린 신화 상해 콘서트에서부터 겨우 안무 대열에 합류했다.
외모
얼굴선과 이목구비가 부드러워 중성적인 이미지이다. 이러한 신혜성의 중성적인 외모는 2집 후반부터 강한 남성상을 추구하던 신화의 컨셉과는 정반대다. 본인도 자신의 외모의 강점을 알면서도 그 외모가 본인이 추구하는 남성적인 외양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어린시절 방송 매체와 일부 팬들로부터 지나친 여성화를 당한 탓에 '예쁘다'라는 단어는 금기이다.] 이 콤플렉스와 그 발달 원인을 잘 알고 있는 팬들은 신혜성 앞에서는 절대 예쁘다는 말은 하지 않으며 멤버들도 이 부분에 대해 배려하고 있다.[]
비율 좋고 길쭉한 슬렌더 체형이다. 머리가 작고 팔다리가 길며 어깨는 적당히 넓고 또 골반은 적당히 좁아서 모델 같은 몸선을 가졌다. 아이돌치고 대체로 근육질인 신화 멤버들 사이에서 유독 마른 체형인 탓에 눈에 띈다. 덕분에 세미 누드집을 찍을 땐 근육질인 멤버들 등 뒤에 숨어있어야 했다.[]
머리카락 색깔이 가장 자주 바뀌는 멤버로, 데뷔 초부터 금색, 갈색, 와인색 같은 다양한 색의 염색을 시도하였다. <기도> 시절에 했던 5:5 가르마 금발 헤어스타일은 팬들이 리즈로 꼽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이며, 이 시절의 임팩트 때문에 팬들은 금발머리의 신혜성을 레몬셩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이 전설의 레몬셩 시절에 수많은 셩수니들을 양산하였다. 2013년 3월에 열린 신화 15주년 콘서트 때 다시금 레몬색 금발로 변신하고 나타나 수많은 팬들을 울부짖게 만들었다. 이 레몬셩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SNL 코리아 신화 편에서, 에릭과 이민우가 노인 분장을 하고 "레몬셩 내 거야" 하면서 서로 싸운다...
성격
데뷔 24년차임에도 낯가림과 수줍음이 많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같은 곳에서는 이게 정점에 달한다. 오글거리는 멘트도 잘 못하고, 망가지는 걸 시키면 굉장히 머뭇거린다. 그런 그도 신화다. 할 건 다 한다. V앱에서도 혼자서 핸드폰에 대고 말하는게 어색한지 자꾸 도움을 요청하고, 머쓱해서 살가운 멘트도 잘 못한다.
지인들과 오랜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꽤 예민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이란다. 내성적이고 낯가림과 수줍음이 많으며 집돌이 성향이다. 올해로 24년차임에도 예능 울렁증을 앓고 있으며 혼자서 예능을 돌 때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도 쇼크를 받는다고 한다. 신화 숙소 일화 중 혼자서만 문을 걸어 잠그고 샤워하는 신혜성에게 장난치기 위해 멤버들이 몇 번이고 문을 따고 들어갔던 이야기는 유명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숨겨둔 본성이 나온 것인지, 아니면 멤버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신화 6명이 함께 있을 때는 누구 못지 않게 산만하고 장난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음악과 공연에 있어서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최영준 안무가에 따르면 신혜성은 완벽주의자이며 완벽하지 않으면 노출하려 하지 않는다고.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그런 모습을 외부에 보여주지 않으며 스스로 내공을 쌓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에 따르면 데뷔초 무대에서 삑사리를 낸 것에 너무 심한 자책감을 느낀 나머지 옷방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며 울었다고 한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의외로 애교가 정말 많다. 막상 애교를 하라고 시키면 못하지만 평소 표정과 말투에 애교가 묻어나온다. 카메라 앞에서 남자답게 보이길 좋아하는 신혜성 본인도 '애교가 있는 편이긴 하다'고 인정했지만, 앤디는 신혜성의 말을 바로 자르며 '애교 있는 정도가 아니다'고 폭로했다. 주간 아이돌 신화 편 애교 대결에서 멍석을 깔아주니 매우 부끄러워하며 애교는 못하겠다고 했지만 그 말투에 애교가 가득한게 함정이다.
전형적인 츤데레.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매우 너그러워 동갑인 79라인(에릭, 이민우, 김동완)에게는 츤츤한 모습을, 동생인 막내라인(전진, 앤디)에게는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스스로 아기새라 칭하는 전진에게는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있다.[] 79라인 중에서도 에릭에게 가장 츤츤대며 이로 인해 '물과 기름'이라는 컨셉이 생겨났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프로차별러.직접 보자
의외로 태권도 유단자에 운동신경도 좋으며 성깔도 있고 욕쟁이다. 데뷔초 시크의 절정에 달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유해진 것. 오죽하면 군대 공백기 이후 신화방송을 본 팬들의 반응이 "신혜성 왜 저렇게 착해졌어?!"였다. 신화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끝날 무렵 신혜성이 멤버들에게 맞았다는 루머가 돌자, 신화팬들이 "신혜성은 어디 가서 때리면 때렸지 맞고 다닐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했을 정도.[] 멤버들이 라디오에서 직접 밝힌 별명이 욕할(욕쟁이 할배)이다. 일례로 모 방송에서 앤디가 신혜성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신혜성은 방송인걸 꿈에도 몰랐는지 대뜸 "X발 키위왕자 X끼"로 시작해 방송을 삐 소리로 도배시켰다...[] #
이처럼 겉보기에 츤츤대지만 실제로는 멤버들을 굉장히 잘 챙기고 무슨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의리파라고 한다. 2009년 신화 멤버들이 한동안 소원하던 시절 이민우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유일하게 병원을 찾았던 것도 신혜성이었다. 김동완은 '티는 잘 안 나지만 멤버들을 정말 잘 챙기는 사람이 신혜성'임을 밝히기도 했다. "저렇게 티 안나게 할거면 뭐하러 저렇게 하나" 라고 덧붙인 건 덤이다. 2015년 힐링캠프 신화 편에서 멤버들이 밝히길 신혜성은 멤버들 부모님의 생신을 일일이 기억하고 있으며 꼬박꼬박 생신 선물을 챙긴다고 한다. 2015년에는 이민우 몰래 케이크까지 준비해 그의 콘서트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대 위에 올라와 축하 멘트를 하는데, "우리 민우가 3일 동안 진짜 많이 고생했고, 이번에 준비도 진짜 많이 했어요."라며 눈물을 글썽거려 이민우도 당황하고 본인도 당황하고 팬들도 당황하고 말았다
팬덤
이민우와 더불어 데뷔 초기부터 개인 팬덤 크기로 투탑을 달리고 있다. 에릭의 말에 따르면 "민우와 혜성이가 전형적인 아이돌 느낌이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라고. 실제로 2000년대 초반 다음 아이돌 멤버 개인 카페들 중 이민우가 회원수 1위, 신혜성이 회원수 2위였다. 당시 이민우의 개인카페였던 민우1004는 다음 총 카페 회원수 50위 안에 들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는 남자다워 보이고 싶은 마음의 일환인지 거친 말투나 행동을 일삼으나 본래 성격은 애교 많고 어벙하며 허술하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이런 모습들이 팬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저격한다고. 그래서 거친 팬덤주황조폭으로 유명한 신화창조도 그의 모습만 보면 끙끙 앓으면서 울먹이는 것이 다반사.[]
오래 전부터 사생팬도 많았고 그를 쫓아다니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격한 팬들이 많았기에 팬들을 피해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익숙해졌는지 다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기는 해도 비교적 팬들에게 우호적이 되었다.
솔로 콘서트 때 그가 물만 마셔도 격하게 반응을 보이며 비명을 지르는 팬들이 많다. 처음에는 이러한 반응에 당황스러워했으나 나중에는 물병을 손에 들고 팬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사실상 신화의 조련왕.
기부 쌀화환 : 쌀화환 문화를 만든 아이돌 팬덤이다. 2007년 열렸던 신혜성의 솔로 콘서트에서 그의 개인 팬덤이 아이돌 팬덤 최초로 쌀화환을 보냈다. 이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는 대다수의 아이돌 팬덤들이 콘서트 때 쌀화환을 조공하여 기부하고는 한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2007년 4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새벽 2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삼성동(강남구)까지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이 때 당시 신혜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는 길, 맥주 한 병 마셨다"라고 밝혔었다. 또한, 경찰의 말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음주단속에 걸리자 다른 차량으로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사가 해명 및 사과문을 올렸다.# 이 사과문에 따르면, 동승자는 여자친구가 아니라 집 방향이 같은 웹 PD라고 해명했다.
해외원정 도박
2009년 10월 ‘해외도박’혐의로 기소되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1억 4천여 만원 상당의 불법 원정도박을 하였고 그 상습성을 인정받아 1,000만원 벌금형에 처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라이브웍스는 10월 16일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사과문에는 당시 신혜성이 "지난 2007년 휴식차 마카오를 찾았다가 우연히 카지노에 들렀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지만 이 호기심을 끝내지 못하고 이후 몇 차례 반복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숙을 하겠다고 했으나 1달 조금 밖에 넘지 않은 상태에서 포토 에세이를 발매했다(...). 소속사는 출판사와의 계약을 이행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했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리고 자숙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2010년 2월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신화 10집으로 컴백한 이후 방송에서 도박 관련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어떠한 변명 하나없이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현재는 많이 수그러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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