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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EXO)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1. 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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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보이그룹 EXO, EXO-K, SuperM의 멤버이며, 그룹에서 센터, 메인댄서,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카이는 중국어 开(kāi)로, 열다라는 뜻이다.[29] EXO의 콘셉트와 스토리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 데뷔곡 'MAMA'의 뮤직 비디오에서 초능력인 순간이동으로 기억을 잃은 멤버들이 힘과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서로 다른 두 세계에 존재하는 EXO-K와 EXO-M의 세계를 오고갈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예명도 여기에 관련되어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되는 M의 센터 루한은 EXO-K가 사는 세계를 볼 수는 있지만 오고갈 수는 없다. 카이가 완전체 전체의 센터인 이유 중 하나.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여러 학원에 데리고 가셨는데, 다른 것에는 흥미를 못 느끼다가 재즈만은 쑥스러워하지 않고 첫날부터 잘했다고 한다.[30] 그렇게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재즈 댄스를 배우다가, 4학년 때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접하고 '나도 저렇게 추고 싶다.'라고 느껴 발레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원래는 전공을 발레로 하려고 했는데 신화의 무대를 보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31] 예술 관련 중학교에 가기 위해 서울로 상경. 초6 때 오디션[32]을 보았으나, 너무 어려서 꿈이 바뀌지 않으면 1년 후에 보자는 말을 들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 방송 댄스(Street Dance와 Urban Dance)도 준비하여 중2 때 입사한다. 이때부터 팝핀과 락킹을 배웠다고 한다. 지금도 시간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음악방송에서 1위 발표를 할 때 무대 뒤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서 춤을 따라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노래가 나오거나 시간만 되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춤을 춘다.

2007년 제10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댄스짱과 인기짱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였고, 연습생 기간은 5년으로, 가장 오래 한 수호(7년) 다음 두 번째로 길다. 그 때문인지 과거 사진이 파면 팔수록 끝없이(...) 나온다. 어째서인지 과거 사진에서 항상 청남방만 입고 있다. 동방신기가 사옥 내를 배경으로 찍은 한 프로그램[33]에서도 깨알같이 등장. 연습생 생활이 길어서 소속사 선배 샤이니의 Thanks to에서도 이름을 볼 수 있다.

프로필에 따르면 '무뚝뚝하지만 정이 많고, 잘해주고 싶지만 표현이 서툰 성격'이라고 하는데, 멤버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슈퍼주니어 려욱의 증언에 따르면, 말을 트고 난 후 '형 저도 이제 디오 형처럼 안아도 돼요'라고 했단다...

예술적 기질이 있어 보이는데, 서정적인 면이 있다. 현대무용 공연이나 무용 DVD를 보고 감동받아서 우는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 꽃 향기 맡는 것도 좋아해서 고등학교 졸업식 때 연신 꽃다발의 꽃 향기를 맡는 모습이 찍혀 팬들도 놀라워했다. 지니쇼에서는 달이 떴다며 옆에 있는 멤버를 붙잡고 감탄조로 얘기하는 모습이 잡혔다.

독서도 즐기는 편인 것 같다. 감명 깊게 읽는 책을 알려달라는 말에 "어 이건... 많은데..." 하며[3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를 얘기한 적이 있고[35], 최근 읽는 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든 소설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36]

공항에 공허한 십자가를 들고 나타난[37] 적이 있는데, 23일에 올라온 SMTOWN NOW에서 공허한 십자가를 읽고 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팬들은 책 읽는 소년이라며 오열 중. 공항에 카산드라의 거울을 들고 나타난 적이 있으며, 팬에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를[38], 콘서트 포토북에서는 미비포유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상당히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보이며, 읽는 텀도 빠른 듯 하다.

제일 좋아하는 작가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히가시노 게이고를 언급했다. 생일 선물 목록에는 책이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말을 많이 하는 건 아니지만, 적은 단어로 그 상황에 맞게 적절히 표현을 하곤 한다. 대상을 받고 난 이후에 출연한 라디오[39]에서 "산의 정상에 서면 무엇이 보이는가?"라는 대상 수상의 상황에 빗대어진 질문을 받았을 때, 정상에 서면 "그 다음 산이 보일 것 같다" 는 대답을 했다. 멤버들을 서로 설명해주는 코너에서 각 멤버를 동물에 비유하여 내면적 특성을 구체화한 적도 있다. 스타캐스트 1편, 2편 참조. 스스로는 다른 인터뷰에서 재규어에 비유했었다. "일단 피부가 검으니까. 그리고 재규어는 평소에 느릿느릿하지만 사냥할 때는 180도 달라지지 않나. 평소에 여유롭다가도 춤출 때만큼은 누구보다 집중하는 점이 나와 닮은 것 같다"라고. 인터뷰.

또한 2014 SBS 가요대전[40]에서 책 구절을 인용해 수상소감을 한 적이 있다. "누군가의 삶은 누군가에게는 풍경이 된다고 하는데,[41] 엑소엘 팬 여러분들께 앞으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설을 주로 읽고, 자기 계발서는 잘 읽지 않는다고 한다.

시각적으로 정해져 있는 걸 봐야 하는 영화와 달리 '상상할 수 있다'라는 소설의 장점이 좋다고. 소설 안에서 같은 인물을 묘사해도 저마다 다른 모습을 떠올리는 점이 재미있다고 한다. 특히 추리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 등, 이미지를 일으키는 것들을 즐겨 읽는다고 한다. 영화는 가리지 않고 보긴 하지만, 멜로는 안 본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영화에서든 얻는 것이 있다는데, 춤의 동작을 구상하기도 하고, 중세시대 의상 등을 보고 영감을 얻어 무대 의상에 적용하기도 한다고. 여담으로 카이는 EXO 첫 번째 콘서트에서의 솔로 무대 'Deep Breath'에서 안무와 음악, 의상까지 전부를 구상한 바 있다.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보고 영감을 얻어 디렉팅했다는 'Deep Breath'.

최근 있었던 빼빼로 팬사인회에서는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달라는 팬의 말에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라는 책을 꼭 읽어보라며 추천해주기도 했다.

 

이미지

EXO의 메인댄서로서 무대 퍼포먼스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들린 듯한 표정 연기와 뛰어난 신체 프로포션에서 나오는 유려한 춤선이 어우러져 무대 위의 카리스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같은 동작이라도 미세하게 박자나 디테일이 다르다.

멤버들이 꼽은 '무대 위에서 가장 카리스마가 넘치는 멤버'이며, 이른바 '시선 강탈자'. 뚜렷한 이목구비와 까무잡잡한 피부는 세보이고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무대 위와 무대 아래, 무표정과 웃을 때, 구레나룻의 유무에 따라 갭이 굉장히 큰 멤버이다.

이 때문에 얻은 별명이 종구(...) 이것은 일종의 갭 모에로, 무대 위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다르게 각종 직캠과 예능 등지에서 보여지는 카이의 나이에 맞는 이미지에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데뷔 초에는 아이돌 가수답지 않은 퇴폐적이고 나른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카이가 94년생이라는 사실에 충격받은 누나 팬들이 많았다.

특히 The World of CK 행사에서 보여줬던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휘감고 있었던 분위기는 도저히 데뷔 1개월차로 볼 수 없어서 왜 카이가 오빠가 아닌가 울부짖게 만들었다. CK 카이, CK 종인. 그 무렵 팬사인회에서 오빠라 부르면 안되냐는 누나들의 질문이 많았는데, 오빠라 부르시라고 카이가 답변했다. 전국의 누나 팬들은 84년생 오빠라고 울었다. 하지만 종구 같은 면들도 밝혀지면서 귀엽다는 평이 많아지고 있다.

 

메인댄서

팀 내의 센터이며 메인댄서이자 퍼포머로서 춤을 굉장히 잘 춘다. SMP의 적장자인 EXO의 퍼포먼스에서 빠질 수 없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50]

음악의 박자, 리듬, 멜로디, 기교를 동작화하는데 뛰어나고, 무게감을 낼 줄 알면서도 정교한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다. 추는 폼만 보아도 그 또래의 실력이 절대 아니다. 모든 동작의 움직임에서 각과 선이 제대로 나오며, 동작의 준비시간이 짧다. 어떤 프레임을 돌려도 정돈된 폼이 나오기 때문에 느린 배속으로 보아도 리드미컬하면서 유려한 동작이 돋보인다는 평. 손끝사위, 발끝사위, 꺾어진 목의 각도, 틀어진 골반의 위치, 몸의 축 등 몸이 유기적이면서도 정점의 각을 이루어 낸다. 때문에 아름답다.

발레를 배운 탓에 데뷔 초에 예능을 나가면 발레 기본 동작과 피루엣은 필수 코스로 하고 넘어갔는데, 이때 영상을 보면 동작이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4년에 콘서트에서 했던 솔로 무대 'Deep Breath'에서는 마지막 동작으로 항상 수직턴을 돌았는데, 중심축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로 2바퀴를 고정으로 돌았다.[51]

월드 투어를 도는 내내 40여 개의 무대에서, 고정으로 2바퀴의 수직턴을 돈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2바퀴 반을 돌기도 한다(...) 창사 콘서트에서는 쿼드턴 4바퀴를 돌았는데, 쿼드턴 자체의 난이도가 매우 흠좀무한지라(...) 우리 모두 아이에게 발레를 시킵시다 'CALL ME BABY'의 몇 특별 무대에서는 도입부에 앙트르샤를 시전(...)하는데, 본격 투잡 뛰는 아이돌 체공 시간이 매우 길고 선이 깔끔하다는 장점이 여기서도 드러난다.

카이는 체공 시간도 긴 편이고 점프 하나를 뛰어도 굉장히 높이 뛴다. 또한 무용의 기본기가 동작에서 많이 드러나는데, 그 중 하나가 어깨부터 가슴까지 이어지는 부분을 잘 사용한다는 것이다. 가슴을 잘 사용한다는 것은 즉,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훨씬 우아하고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52].

또한 목을 굉장히 잘 사용하는 편에 속하는데,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어깨와 가슴의 움직임에 맞추어 중심축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목이 축을 따라가는 식이다. 이는 '으르렁'에서 특히 두드러졌는데, 원킥 동작을 하고 나서 일어설 때 목을 빳빳히 들고 일어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목이 아치형으로 부드럽게 휘어지며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치형인 쪽이 보기에도, 하기에도 안정적이고 몸에도 무리가 덜 간다. 다만 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려면 무용 동작이 몸에 익어 있어야 하기에, 알려줘도 하기 힘든 동작이다(...)[53]. 발레를 배운 덕인지 턴아웃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몇 안 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2015년 10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EXO-Love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 'Beautiful Goodbye'를 보면 턴아웃을 우아하게 구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이 춤의 장점 중 하나는 자신이 유지하는 평균치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하던 만큼' 무대를 보여준다. 흥분한 상황에서도 동작이 흐트러지지 않고[54] 본인이 유지하던 평균치에 더해서 무대를 보여준다는 것.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 부분인데, 데뷔 초부터 매우 능숙했다.

또 내용의 구현력이 뛰어나다. 특히 무대에서의 표정 연기가 굉장히 뛰어난데, 음악적이며 자연스럽기[55] 때문에 데뷔 때부터 표정만 보면 전혀 신인 같지 않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음악의 내용을 표정으로 표현하는 데 매우 능숙하고, 모든 안무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실력자다.  'Baby, Don't Cry' 콘서트 영상.

이는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곡에서 두드러지는데, 단적인 예로 '중독' 활동에서 카이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몰입력은 가히 아이돌의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 이 영상이 가장 잘 잡아냈다. 이외에도 상기한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가사의 내용이 카이의 표정으로 그대로 구현되는(...)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춤을 무용수처럼 추는 부분은 어렸을 적부터 춤을 전문으로 배운다면 어느 정도 카피가 가능한 부분이지만, 카이의 독보적인 표정 연기는 천부적인 재능이 아니고서야 따라잡기 힘들다. 또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수많은 연습이 전제되어 있지 않다면 무대에서 발휘되지 못한다. 아무리 자신이 재능있다고 해도 춤은 동작을 외워야 하기 때문에, 아예 몸에 익어있지 않다면 표정 연기와 관객들과의 눈 마주침은 고사하고 다음 동작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기에 급급해질 뿐이다. 그리고 그 급급함은 모두 무대에 드러난다. 하지만 카이는 어떤 무대를 해도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며, 곡에 맞는 분위기를 연기한다.

SM의 안무가인 심재원은 카이는 연습을 할 때도 무대를 할 때의 표정이 나온다고 말했다. 결국 수많은 연습이 지금의 카이를 만든 것이다. 카이를 여타 아이돌과는 다른 위치에 있는 댄서로 만드는 것이 그 이유다.

카이 춤의 특장점은 자신의 솔로 무대인 'Deep Breath'나 '중독' 등, 캐릭터 구현이 생명인 춤에서 가장 눈에 띄지만 사실 팝핀이나 더기도 상당한 실력자다. 일단 기본적으로 박자를 쪼갠다기 보다는 음악을 타는 쪽에 속하기에 조금 더 주목 받지 못할 뿐. 1분 42초부터. 절도와 각이 필요한 동작에서도 동작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몸에 잔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의 솔로 무대인 'Deep Breath'에서의 의상 콘셉트, 안무, 음악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EXO-Love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인 'Beautiful Goodbye' 무대 안무를 직접 짰다는 걸 보면 그것도 하루만에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안무 창작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안무가로서의 카이도 기대해 볼 만한 부분.

 

보컬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좋아서인지 기교 없이 정갈하게 부르는 것이 듣기 좋다는 평. 데뷔 초엔 짧은 랩 파트를 주로 맡았고 라이브에 대한 평도 좋지 않았으나, 정규 1집 <XOXO>부터는 라이브 실력이 발전했다. 실제로 라이브에서 목소리가 가장 두드러지게 잘 들리는 멤버 중 하나이다 이후로 랩일 경우에는 랩같은 짧은 추임세만 맡았다가 오랜만에 Love Shot에서 랩을 했는데 음원처럼 들릴정도로 실력이 발전했다!

춤이 워낙 뛰어나서 많은 팬들이 노래까지 잘 하게 되면 대형 남자 솔로 가수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 중.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지 래퍼로보단 보컬로 연습을 하고 있다. 낙원상가에서 마이크를 사와 숙소에서도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니 2집 <중독 (Overdose)>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Thunder'의 '뒤늦게야 소리 내 널 부른다' 파트가 카이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정규 2집 <EXODUS> 이후로는 파트가 많이 늘었다! 팬들은 꽤나 놀라워 하는 중.

2016년 엑소 겨울 앨범의 수록곡 'Winter Heat' 중에 '날 보며 웃어준 미소가 예뻐 영원히 담고 싶던 지난 추억과' 부분을 들으면 아름다운 음색임을 확인할 수 있다.

 

래퍼

중국인 멤버들이 탈퇴하기 전까진 주로 랩 을 많이 맡은편이다 그래도 보컬도 옛날에도 많이 부른편 그러나 중국인 탈퇴로 인해 분량이 4,5등 혹은 2등[56]도 한적이 있다. 그리고 러브샷에서는 최초로 1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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