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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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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며, 에이핑크에서 서브보컬, 피지컬을 맡고 있다.

 

엉뚱한 막내

성숙한 외모에 비해 성격은 막내답게 아이 같은 구석이 있다. 은지의 말에 의하면 아기 같이 순수한 면이 많다고... 그래서 그런지 영화에서 피가 나오는 영화는 무섭다고 한다. 또 장난끼 가득한 면도 보여주는데 공연 중 박초롱 몰래 자신과 키를 재 보고 흐뭇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보미도 당했다, 멤버인 윤보미와 함께 힙합호구듀오(?) Y.O를 결성해 방정맞은 폭풍랩을 와글에 올리기도 했다. 우결에서는 손나은이 갈비찜을 만드는데 보미와 함께 구경하다가 방해응원하려고 같이 춤을 추기도 하고 갈비찜도 먹고 에이핑크 다이어리에서는 그 장난스러움이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게임을 엄청 하는것 같다, 5월 24일 인간의 조건에서 김준호가 스마트폰으로 게임도 하는지 물었을때 혼자서 "엄청..."이라고 대답했는데 괜히 혼자 뜨끔했는지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그리고 본인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 매콤달콤한 떡볶이라고 한다던가, 푸딩을 좋아해 일본잡지 인터뷰에서 일본에 가서 푸딩을 먹고 싶다고 하는걸 보면 취향도 어린아이 같다. 팀내에선 언니들의 귀여움을 받는 막내지만 애교만큼은 롱리다만큼 어색해한다. 본인이 하고도 굉장히 쑥스러워하는데 하지만 이 모습이 훨씬 더 귀엽다 직접 확인해보자애교인듯 애교 아닌 애교 같은 것 이런 모습은 핑타임 1화에서도 확인할수있는데 애교가 건조하다못해 거의 말라 비틀어진 수준이다(...)
그리고 데뷔 초 에이핑크 뉴스에서 제작진이 오하영의 별명을 묻자 뒤에 있던 홍유경이 이백(이국적인 백치미)녀라고 한다던가 아무도 모르게 과자를 숨겨둔 곳이라며 자기 옷장안에서 과자를 꺼내서 카메라에 대놓고 자랑하기도 하고 에이큐브 직원들이 오하영에게 "백치미가 있다, 정신 좀 차리고 다니면 좋겠다"라고 하는거 보면 맹한 구석허당끼도 있는 거 같다. 그녀의 먹방 순수함은 이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끔 인형과 대화를 시도한다고 하는데(?) 그걸 본 은지가 "너 그러다가 인형한테 영혼 뺏긴다" 라고 말했더니 어느 날 인형을 향해 "넌 그저 천쪼가리일 뿐이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가족의 탄생에서는 강아지들과 친해지기 위해 함께 네 발로 기어다니고 강아지가 먹는 간식을 직접 먹어보기도 하고(!!!) 심지어 치킨을 주문할 때 강아지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 그래 봤자 퀵달이는 은지와 보미를 더 좋아했다 또 한 일본 인터뷰 방송에서 재밌는 질문이라며 남주에게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을 물어봤다가 오히려 언니들에게 책은 많은데 읽는 걸 본적이 없다며 공격당하고 핑타임에선 몰래 숙소를 나가면 도서관을 가겠다하고(...) 어느 날은 심심했는지 새벽 4시에 팬 카페에 들어와 안 자는 사람들은 댓글을 남겨달라고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안 남겨주자 조용히 지우고(...) 채팅방에서 팬들이 왜 아직도 안 자냐고 물어보니까 "일찍 자면 키가 큰다"(...)고 하는 등...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는 박초롱이 자기 전에 이런 저런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이 여성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역시 엉뚱하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기본적인 화장품만 바르는데 귀찮으면 그런 거 없이 그냥 잔다고 한다 어쩌다 결론은 자기자랑이 됐다

 

정 많고 속 깊은 막내

그렇다고 마냥 어린아이처럼 엉뚱한 것은 아니고 가족의 탄생에서는 퀵이와 달이가 숙소에 처음 왔을 때 많이 낯설어하자 직접 퀵달이가 있는 강아지 울타리에 들어가 퀵달이와 같이 있어주며 보살펴주기도 하고 손으로 물까지 먹여주는 등 퀵이와 달이를 가장 열심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봤자 퀵달이는 은지와 보미를 더 좋아했다2 그리고 인피니트의 강아지들이 에이핑크 숙소에 놀러왔을때 퀵달이를 다치게 할까봐 전전긍긍하다가 퀵달이가 공격(?)당하자 직접 혼내주기도 하고 하지만 인피니트의 강아지들이 하영이보다 강했다 또 에이핑크 뉴스에서는 한강에서 게임으로 1등을 하고 얻은 팥빙수를 탈락한 보미, 남주와 나눠 먹다가 게임 도중 다친 손나은을 홍유경과 함께 챙기기도 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보미와 남주는 팥빙수 먹방을 찍었다 휴게소에서 게임으로 1등을 하고 얻은 상금을 언니들과 함께 먹을 간식을 사는데 쓰고 은지가 드라마 촬영을 할 때 멤버들 중 유일하게 촬영 잘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등 언니들을 챙기는걸 보면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만큼이나 생각하는 것도 굉장히 어른스러운 듯 하다. 신문사의 인터뷰들을 읽어보면 언니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박술녀 한복 패션쇼 리허설 영상을 보면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비가 내리자 무대에서 아이들이 비를 맞을까봐 손으로나마 가려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힐링콘서트 중에 무대로 올라온 아이들을 보고 정신을 못 차리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또 친척 동생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훈훈한 사진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에이핑크 다이어리 싱가폴편에서는 공항에서 어떤 남자아이를 보더니 아이의 미모(?)에 감탄을 하며 혼잣말로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저런 아들 낳을꺼야"라 하고 그 말을 들은 남주가 나중에 아들 딸 둘을 낳겠다고 하더니 그 말에 수긍하며 자기도 그러겠다고 한다. 오마이 베이비에 출연했을때 담율이가 호감의 표현으로 씹던 빵을 줬을때 아무렇지않게 받아먹고(?!) 촬영 당시에 감기에 걸렸었는지 본인이 먹던 빵을 담율이가 가져가자 감기걸리면 안된다고 미안해하며 못 가져가게 하는등 헌신의 아이콘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정성을 다했지만 담율이는 보미를 더 좋아했던 거 같다(...)
한편으로는 순둥이 같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데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성격은 아닌 듯. 롱리다도 항상 가장 착한 멤버로 오하영을 꼽는데 심지어는 답답할 정도로 착하다고 한다. 화가 나는 일에도 화를 내지 못하고 웃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에이핑크 뉴스3 최면치료편에서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어 하는 장면이 나온다. 라디오에서도 다른 멤버들에게 짜증을 낸 적이 없고 언니들에게 서운한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매번 살갑게 대한다고 한다. 그러다 한번 이야기가 나오면 조곤조곤 다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무대에서 공연 중 미끄러질 뻔한 직캠이 나오면서 팬들이 걱정했는데, 팬카페를 통해 여름에 수영장을 못가서 즐기려고 했다는 내용을 올리면서 긍정 소녀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섹시한 막내

Apink의 콘셉트는 '순수'이기에 섹시 댄스를 선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연습실에서 연습은 하고 있다고 한다. Apink 멤버 중에서 섹시 댄스가 가장 뛰어난 멤버는 오하영, 김남주, 윤보미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하영은 멤버들이 꼽은 가장 섹시한 멤버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이때 윤보미 말로는 몸매도 멤버들 중 가장 섹시하다고 한다. 타고난 골격 자체가 크고 두꺼운 글래머 체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에이핑크 뉴스에서 한복 화보를 촬영하던 중 촬영장에 트러블 메이커가 흘러 나오자 그에 맞춰서 춤추는 모습과 핑타임 3화에서 김남주와 함께 현아의 "빨개요"를 추는 장면을 통해 오하영의 섹시댄스 실력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또 2014년 4월 9일 주간 아이돌 방송에서도 MC들이 오하영을 소개하려는데 정은지의 활약으로 막내답게(?) 섹시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본인도 민망했는지 폴짝폴짝 뜀박질(?)을 했다.-
2013년 SBS 가요대전에선 Apink가 걸스데이의 기대해를 부르며 그 동안 꽁꽁 봉인해 놓은 섹시를 살짝 보여줬다. 청순한 이미지 때문에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섹시 콘셉트인데도 섹시하게 잘해준 멤버로 팬들 사이에서는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대부분 오하영의 하드 캐리를 인정하고 있다.
2014년 4월 8일 After School Club에서는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미국의 팝 스타 시애라를 좋아하고 시애라의 노래를 무대에서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걸 보면 본인도 섹시 콘셉트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 같다.
2014 MBC 가요대제전에선 2015년에 미성년자 탈출 기념 20살을 맞이하는 같은 96년생인 조이, 찬미와 함께 성인식 무대를 보여줬는데 성년맞이 섹시 대폭발! 왠지 두 동갑내기 친구들에 비해 굉장히 잘 어울렸다는 평이 많았다. 조이는 레드벨벳이 섹시 콘셉트와 거리가 있어서 그럴 수 있지만 찬미가 AOA의 멤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외모

나이에 비해 상당히 성숙한 외모를 지녔다. 이 팀의 나이는 반대로 셉니다 데뷔했을 당시 나이는 만 14세였으며, 이국적이면서도 매우 성숙한 외모 때문에 데뷔 초에는 이백(이국적인 백치미)녀, 새인코(새끼 인도 코끼리) 등의 별명이 있었다. 에이핑크 뉴스 시즌3 오프닝에서는 아예 인도 여성 콘셉트로 나오는 등 유독 인도나 중동 등 서아시아 지역과 관련된 드립에 자주 엮인다. 자기 입으로 자기가 '인도 공주'란다.
멤버나 팬들 사이에서는 실물이 가장 예쁜 멤버로 통하며[19][20] 에이핑크의 종착역 미모 때문에 오프로디테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믿기지 않겠지만 민낯이다. 잘 보면 눈 밑에 다크서클도 보인다.

 

2015년 리멤버 활동 당시에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에는 이제 제 나이대로 보인다는 평이 꽤나 많아졌다. 다만 이후에 길렀다가 2016년 내설수 활동 종료 후 다시 단발로 바꾸고 2018년 다시 기르기 시작했다. 장발이든 단발이든, 흑발이든 금발이든 한결같이 예쁜 오하영.

 

큰키

180cm

신장을 두고 간간히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키가 작은 언니들 사이에서 유독 커 보여서인지, 다들 170cm가 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정은지가 한 인터뷰 방송에서 데뷔 초에 비해 키가 큰 거 같다고 추측하고 170cm가 넘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며 실제 키가 몇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팀 내 최장신이라서 손나은과 함께 상당히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지만, 정작 본인은 큰 키가 콤플렉스라고 한다.[23] 그래서 팀 내 최단신을 담당하고 있는 박초롱을 부러워하지만, 박초롱은 그런 오하영을 더 부러워한다.(...) 그러다가 또 2014년 4월 6일에 있던 미니 팬미팅에서는 자신의 키를 169cm가 아닌 168cm라고 했는데, 그런데도 다들 안 믿는다. 비타민 촬영에서 키를 잴 때 168cm가 나왔다고 한다. 그새 키가 줄어든 것인지, 방송에서 잘못 말한 것인지 진실은 저 너머에... 그런데 이런 걸 보면 정말 억울한가 보다. 이제 좀 믿어주자. 하지만 일본 인터뷰에서 프로필 키인 167에서 2cm 더 자란 169라고 밝혔다. 사실 에이핑크 뉴스에서 자신의 키만큼 상자를 쌓는 미션에서 세상 다 산 표정과 말투로 169라고 인증하였다 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또 2cm나 자랐다고 놀라는 반응이었다 Apink로 활동할 때 멤버들과 같이 서 있으면 멤버들과 비교해 봤을 때 확실히 더 크다. PANDA 4기들에게 보내진 멤버들이 직접 다시 쓴 프로필에서 오하영이 본인의 키를 169cm라고 쓴 걸 보면 실제 키는 169cm가 맞는 듯하다. 강요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오하영과 친한 사이인 정예린이 오하영과 덩치가 같다는 게 함정.
하지만 롱다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2016 설날 아육대에서 신장 163cm의 나연과 씨름에서 맞붙었을 때 확실히 다리 길이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정작 나연이의 허를 찌르는 기습 공격을 당해 오하영이 패하는 바람에, 에이핑크는 씨름 준결승에서 트와이스에 1:2로 밀려 탈락했다.

 

보컬

박초롱, 손나은 등과 함께 비주얼 라인. 즉,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확실히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의 메인, 리드보컬라인보단 실력이 미흡하지만 점진적으로 보컬능력이 향상된 멤버. 향상된 정도가 서브보컬 멤버 중 제일 뛰어나다. 미니 1집부터 쭈욱 오하영의 파트를 들어보면 보컬이 향상됐다는게 바로 느껴진다. 하지만 Apink의 노래 전체적으로 보컬라인 멤버들에게 파트가 많이 분배되기 때문에 오하영의 분량은 적은 편. 주로 노래의 첫 마디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홍유경의 탈퇴로 홍유경의 파트를 소화할 때도 있다.
박초롱이 나긋나긋한 여리고 부드러운 미성, 손나은이 기교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목소리라면 오하영은 낮고 성숙한 톤에 허스키함도 섞여 있다. 이 음색을 좋아하는 팬이 상당히 많은 편. 윤보미와 음색이 겹칠 우려가 있지만 각자 개성이 뚜렷한 목소리며 부르는 스타일 역시 약간 다르니 팀 내에서의 오하영 본인 목소리 지분은 확실히 갖고있다고 봐도 된다. 타고난 성량이나 소화 가능한 음역대는 메인, 리드보컬보단 약간 부족한 듯 하지만 음역대도 꽤나 넓고 성량도 안정적인데다 본인만의 색깔이 잡혀 있고 점점 경험이 쌓여서 라이브도 준수한 편이다.
정규 2집 《Pink Memory》 활동 시 하영의 파트가 급격히 증가했다. 타이틀곡인 "Remember"에서 메인보컬인 정은지의 분량은 44초, 보미의 분량은 35초인데 하영의 분량도 35초이다. 심지어 이것은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남주의 22초보다 긴 시간이다! 키만 자란 게 아니었어! 그리고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하기도 했는데, 수록곡 "What a boy wants"가 오하영이 작사한 곡이다.
V앱 "Apink 이번엔 노래방이다!" 편에서 "네가 손짓해주면"을 부를 땐 열심히 화음도 넣는다!!
스페셜 앨범인 《Dear》의 수록곡 "그 봄날, 이 가을"의 작사도 담당했는데, 단독 작사는 아니고 정은지와 공동으로 작사했다.
미니 6집 《Pink UP》에서는 파트가 늘어났다. 서브보컬 멤버 중에서 많이 분배받았다.
미니 7집 《ONE & SIX》에서 타이틀곡 1도 없어 파트에서는 김남주와 같은 양으로 분배받았다.파트가 점점 늘어난다.
정신 없이 떡밥이 몰아치는 2019년 7월 콘서트에 팬미팅에 예능에 라디오까지 갑자기 플랜에이에서 공지한 한 내용은 판다들을 경악에 떨게 만들었다. 오하영이 솔로로 데뷔한다는 것이였다.빵덕들 소리질러!!!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 멤버로는 두 번째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게임 애호가 

게임을 잘한다! 대표적으로 2014년 12월 3일 주간아이돌 코너 중 아이돌 왕 선발대회(줄여서 아.왕.대)에서 남주의 명령으로 섹시노래 + 코믹댄스 10초에서 서든어택을 선보여 촬영장을 대출곤씨제외 초토화시켰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투척! 링크 12월 17일 주간아이돌에 또 출연했다. 역시 이번에도 또 사격댄스를 보여줘서 촬영장이 초토화됐다. 아무래도 서든어택 같은 총 게임에 빠져 있는듯? 에이핑크 뉴스 시절에 밝혀진 사격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설마...
2015년 4월 1일 방송된 MBC 플러스미디어 창사 14주년 기념 주간 아이돌 in Saipan의 "알랑가몰라 둘 중 하나" 코너에서 MBC 플러스 미디어의 채널 5개를 말하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다른 채널도 아니고 MBC MUSIC으로 변경되어 사라진 채널인 MBC 게임을 제일 먼저 말했다. 이후 스갤에서는 이 내용을 담은 캡처가 올라오자 글이 개념글로 등록되었고, '오늘 부로 오하영 팬 한다'는 댓글까지 터져 나왔다.[58] 그렇잖아도 당시 게임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던 이명박 정부가 내려보낸 낙하산 인사 김재철이 그의 수하들을 시켜 MBC 게임을 강제로 폐국시켰고[59], PC방 사건 이후로도 당시 보도국의 요직에 있었던 김장겸과 이진숙의 주도 하에 게임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를 이어나가 학부모들이 게임을 사회악으로 인식하게 선동했다.주간아이돌 보다가 눈물났다

 

2015년 7월 22일 주간 아이돌에서도 손나은의 흑역사 맞추기 (...) 퀴즈에서 멤버들이 막연히 게임 CF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엘소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유일하게 게임명까지 정확히 언급했고, 그게 진짜 정답이었다.
2015년 11월 26일 팬들과 게임을 하는 주제로 V앱을 은지와 진행했는데, 게임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은지가 얘기한 것을 들어보면, 서든어택을 엄청 하는 것 같다. PC방에서 게임하면서 짜파게티를 먹고 있는 하영이를 보더라도 모르는 척 해주자 그리고 진짜로 PC방에 서든하러 갔다
2016년 2월 13일 펼쳐진 서든어택 팬미팅 행사에서 준수한 서든어택 실력을 보였다고 한다. 행사 후기를 보면 오하영, 정은지는 상위권, 윤보미는 중위권, 김남주는 하위권, 박초롱, 손나은은 길을 잃고 헤매는 어린 양이라 카더라.
허각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하영과 PC방에서 서든어택을 같이 한 걸 인증샷으로 남기기도 했다. 게시물
정은지와는 V앱에서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같이 하기도 했고, 같이 게임을 한 걸 정은지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게시물 숙소에 조이스틱이 구비되어 있다...
2016년 8월 9일에 했던 V앱에서 컴백 준비 빼면 게임한다고 제일 바쁘다고 말했고,(...) GTA도 아는 것이 밝혀졌다. 본인에 의하면 해 보진 않았다고 하며 더불어 오버워치도 베타 테스트 당시에 해 봤다고 한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고선 해 보진 못했다고 했으나,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2017년 2월 13일에 허각과 함께 진행한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오버워치를 하고 있다고 발언했으며, 같은 그룹 멤버 정은지와의 통화에서 오하영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오버워치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2월 19일 진행한 V앱에서는 오버워치 캐릭터들에 대한 퀴즈를 같은 멤버 김남주에게 내기도 했다. 그리고 찰떡같이 맞추는 남주 V앱이나 방송 등에서 보여진 모습들을 보면 주캐는 리퍼인 모양.
2016년 9월 28일 라디오에서 말하기를, 이젠 아예 게임용 키보드까지 구입해서 서든어택을 한다고 한다. 계급은 대령이라고 하며 졌을 때 샤우팅도 지른다고 한다. 심지어 키보드까지 3개 가량 부쉈다는 동료의 증언이 있었다. 잡지 인터뷰에서는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밤새 게임을 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FPS 게임도 아닌 레이싱 게임에서도 같이 면허가 없는 윤보미[60], 손나은은 물론이고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처럼 면허를 딴 언니들까지 다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한때 본인의 휴대폰에 10개 가량의 게임이 깔려 있었을 때도 있었으나, 많이 지웠다고 한다. Vu3에다가 게임을 10개 다운받으면 적은 16GB 용량이 남아돌질 않을듯
결국, 1살 더 먹은 언니에게 "야 게임중독자!"라고 불리고 말았다.
그리고 어렸을 적에도 게임을 좋아했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어렸을 적에 문제집을 다 풀면 오하영의 아버지가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메탈슬러그를 시켜 줬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교에 행사 스케줄로 방문했을 때 "게임제작학부" 학생들을 발견하자 잘 부탁한다는 드립을 쳤다고 한다.
일본 싱글 "Bye Bye" 발매 기념으로 일본 잡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게임을 너무 좋아하지만 한 두개 정도의 게임은 그만두고 싶다고 했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고 했고, 우울할 때에도 게임이나 멤버들과의 간단한 경쟁으로 기분을 푼다고 한다.
2017년 5월, 이번에는 프롬 에이핑크로 "스케치 퀴즈"라는 휴대폰 게임을 같이 할 팬들을 구해 같이 플레이했고,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나중에 같이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크레이지 아케이드 대기실에서 피리를 불기도 했다고...
5월 8일에는 허준, 성승헌과 모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어떤 일 때문에 모였는지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 아무래도 게임 쪽 스케줄일 것이라 예상되는 중이었는데, 이 촬영은 6월 16일 새로 시작하는 XTM의 "게임MANLAB"이라는 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5월 12일엔 "프로아이돌 하영이의 PROGAMER 오하영"이라는 제목의 V앱 플러스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함께 게임을 했다.
7월 22일부터는 SBS 게임쇼 유희낙락의 "부들부들:희철이네 게임동호회" 코너에 고정출연하는 등 앞의 "게임MANLAB"과 더불어 게임과 관련된 방송에서도 본격적으로 게임 애호가로서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나중에 유튜브나 트위치를 통해서 게임 방송을 하는 날도 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할 정도였는데, 단독 진행은 아니지만 2018년 10월부터 트위치 "겜믈리에" 채널에서 피파 온라인 4 방송을 진행하면서 저 말이 실현되었다.
그리고 2018년 11월 5일에 공개된 슛 포 러브의 사랑한다 내 팀아 6화에서 릴카의 피파 온라인 4 개인 과외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2019년 추석 아육대에 신설된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전용준, 딘딘, 이홍기와 함께 해설진으로 참가하였다.[61]
오버워치를 하면서 오버워치 노래방도 즐기는 듯 하다. 특히 초등학생 등 어린아이들이 있는 방을 좋아하는거 같다. 아이들과 음성채팅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노래를 듣는데 꼭 에이핑크를 아냐고 물어본다. 물론 대부분은 이름만 알거나 아예 모른다고 한다.빵무룩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게임을 자주 같이 플레이한다.

 

축구 덕후

위 문단에서 언급된 피파 온라인 4 방송을 진행하면서 축구에 대한 관심도 깊어졌다고 한다.
피파 온라인 4를 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팬이라고 말한 바 있었으며 토트넘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으로 소위 프리미어 리그 빅 6 팀을 모두 팔로잉하고 있다. 또한 K리그도 즐겨본다고 한다.
2019년 7월 유벤투스 방한 및 K리그 올스타전 경기의 직관을 갔었다고 한다. 호날두 노쇼 사태를 눈앞에서 보고 인스타그램의 유벤투스 계정에 대해 분노의 언팔로우를 시전했다고 한다.190905 배성재의 텐
평소에도 유럽 축구를 생중계로 즐겨보느라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고 한다. 어찌나 심했는지 OH! 활동동안 매니저와 유럽 축구 생중계는 보지 않기로 약속했을 정도.[62]
202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측의 섭외를 받고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방문하여 스태프 일을 했으며, 다른 팀들도 섭외 시도를 했다고 한다. 이후 100일 가까이 끈질기게 요청한 성남 FC를 방문해서 성남 FC 선수단에게 축구를 배워보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수원과 성남이 모두 패하면서 오하영이 방문한 구단은 그 홈경기에서 지는 징크스가 생기나 했지만 이후에 스페셜 MC 역할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갔을 때 인천이 승리하면서 징크스는 생기지 않게 되었다.[63]
자신이 짠 스쿼드를 2020년 6월 24일 비참에 출연하여 공개하였다. 또한 자살골 드립 등으로 배-박 콤비와 팟수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 자네 해설 할 생각 없나?

 

맴버들이 말하는 오하영

정말 착하다. 성격상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다. 심지어 답답할 정도로 착하다. 말도 조리있게 잘해서 더 보여줄 게 많다. 자신있게 하라.(박초롱)
하영의 보이스가 노래 부를 때 정말 예쁘다. 섹시하면서도 허스키한 게 독특하다. 아직은 자신감 없어 하는데 항상 기운냈으면 좋겠다. 각선미가 아이돌 중에 최고다. 비율이 좋다. 인형 다리 같다.(윤보미)
하영이는 아기 같은 면이 많다. 정말 순수하다. 기억력이 좋다. 다른 멤버들이 다 잊을 걸 혼자 다 기억하고 있다. 학교 다니면서 계속 공부에 집중했다면 성적이 좋았을 것이다. 암기력과 센스가 좋다. 막내라서 서운할 부분도 내색하지 않는다. 매번 언니한테 살갑게 잘한다.(정은지)
속이 깊다. 일본어를 배울 때도 선생님이 가르쳐준 단어를 다 기억했다가 절묘하게 써먹는다. 성숙한 부분이 있다. 중3때 데뷔했을 때는 아기 같았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어른스러워졌다. 언니들의 조언을 다 받아들이면서 성숙해져서 대견하다. 사회생활을 일찍 하면 갑갑해질 때 있는데 잘 크고 있다.(손나은)
진짜 웃기다. 신기한 생각을 많이 한다. 나중에 포텐 터질 유망주다.(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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