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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2. 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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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며, 에이핑크에서 리드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손나은과 더불어 팀에서 둘뿐인 대학 졸업생 중 한 명으로, 1년 재수한 뒤 성균관대에 합격했다.

 

데뷔전

아역 배우 출신이며 7살 때부터 어머니가 댄스 학원에 보냈다고 한다.[9] 그리고 멤버들 중 연예계 생활을 제일 먼저 시작한 멤버다.[10] 그것도 2020년 시점에서 성인이 된 은지 동생이 응애응애할때 일곱 살 때인 2001년에는 LG전자의 CF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 유명한 "뭐? 돼지털?" 하는 CF이다. 2007년에는 박지빈과 함께 어린이용 영양제 CF에도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빼빼로 CF에도 출연했다.
데뷔 전 운영한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 공치과에 보면 의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 치아를 교정받으러 다녔었고 그 때마다 사진을 찍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꼬마

운동능력이 우수하며 수영도 할 줄 알아서 2012년 설 특집 아육대 수영 자유형 부문에도 출전하였다. 오하영의 말에 따르면 2층 침대에서 내려오는 게 귀찮아서 그냥 뛰어내린다고 한다. 실제로 에이핑크 뉴스 방송 도중에 뛰어내렸다. 그러다 다친다. , 절대 따라하지 말자 다칠 우려도 있고 집이 아파트인 경우 층간소음을 유발할 수 있다. 핑타임에서 다이빙하는 장면에서는 한동안 안 해서 그런지 남주의 수영은 아쉽게도 볼 수 없었다
신체적 특징을 꼽자면 눈, 코, 입이 크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부각되는 건 코와 입. 오하영과 둘이서 코가 자란다(...)며 그렇게 걱정을 한다고.이제는 아니다[11] 김남주의 팬들도 이걸 잘 알고 있어서 생일 서포트 모금 때마다 '금액은 남주 코 크기만큼' 같은 문구가 올라온다. 자타공인 Apink의 한라봉 남주 지못미 입도 큰데, 스타킹에서 빨대 100개가 입에 들어갔고, 해피투게더에서 입 크기가 80mm이라는 게 알려졌다.
그리고 큰 이목구비에 화룡점정으로 보조개가 있다. 왼쪽이 좀더 깊은 편이라 애교를 부릴때나 웃을때 왼쪽이 많이 부각된다.[12] 그리고 머리카락 형질이 반곱슬이다. 그래서인지 머리를 묶거나 단발을 한 적이 있었고 긴 생머리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드물었는데, 5집 활동부터 머리를 길러 그냥 풀고 활동하는 중이다. 지난번 3집 컴백 때의 외모 포텐에 이어 이번 5집에서도 부쩍 예뻐진 외모가 다시 한번 주목받아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

 

윤보미 못지 않게 식탐이 좋은 편이다. 팀의 닭발 전도사인 롱리더 덕분에 닭발도 좋아한다. 아래 항목에 있듯이 피자 4조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데뷔 초 에이핑크 뉴스에서는 라면을 절대 먹지 말라던 소속사 대표 다이어트 최 앞에서 컵라면을 먹는다거나, 대표님 몸매부터 어떻게 좀.. 에이핑크 뉴스 취재진(제작진)이 덫으로 깔아놓은 치킨을 제일 먼저 집어 먹는등 왕성한 식탐을 보여주었다. 에이핑크 뉴스 시즌3 3화에서는 게임 도중에 나은이가 유경이랑 머리를 부딪혀 아파서 울기까지 했지만 보미랑 팥빙수 먹느라 미처 보지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7화 청문회에서 탈탈 털렸다 <Apink's 쇼타임> 3화 홍대 나들이 에피소드에서는 Q캠이 울려도 자두를 가져와 먹기 바쁘고, 홍대 가서도 원샷 받은게 적지만 풀샷에서 남주를 보면 계속 먹고있다.(...) 6화 춘천 기차여행 에피소드에서는 계란을 머리에 깨는 벌칙을 받는 와중에도 열심히 삼각김밥을 먹고 있다. 그리고 트위터에 치킨을 먹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여하튼 보미에 버금갈 만큼 식탐이 많다. 김남주 먹방 동영상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하여 징그러운 음식을 못 먹는다고 했다. 그런데 보편적으로 호불호가 심한 개불, 낙지, 번데기 등등은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봤다니 그런건 먹을 수 있다고(...) 보미도 주간아이돌에서 생으로 된 거 못 먹는다고 했는데 회도 먹고 생야채도 먹고 다 잘먹던데 2회 출연하고 프로그램이 없어져버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짧게나마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래에도 서술되지만 눈물이 많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 특성상 항상 좋은사람,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즉, 사회성 발달을 위해 에너지를 많이 쏟는다. 남주 또한 이러한 경향 때문에 힘들어도 꾹꾹 누르고 억지로 밝게 보여주는 케이스. [13] <Apink's 쇼타임> 8화에서 식욕부진 및 스트레스성 질환이 있음이 밝혀지며 그간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보여 주었다. 이 과정에서 한약을 사온 초롱이 제대로 말을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대성통곡을 했다.[14] 또한 초롱이 나은으로부터 영상편지를 받았을때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가장 크게 대성통곡하여 초롱이 "왜 니가 울어"라고 말했을 정도. 전체적으로 리액션과 끼가 많지만, 그만큼 마음도 여린 남주의 모습이 많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증상이 나아졌는지, 아니면 더욱 내면으로 감춘건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위에 서술한 사람들의 증상이 보이지 않고 있다

 

에이핑크의 비타민

《에이핑크 뉴스》를 비롯한 기타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김남주의 성격은 매우 쾌활하다. 마치 소녀시대의 써니와 비슷한 캐릭터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에이핑크 뉴스 시즌1 에피소드 중에 김남주가 너구리월드에서 단독 촬영하는 장면이 있는데, 자칭 에이핑크 홍보대사로서 Apink 화이팅을 거리낌없이 외치기도 했다. 한편 시즌 1에서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촬영을 간 적이 있는데 친구들과 격의없이 잘 어울리는 등 활발한 교우 관계를 보여주었다.
KBS2에서 방영했던 《자유선언 토요일》의 코너인 <가족의 탄생>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2화에서 MC인 붐이 Apink의 숙소에 급습했을 때, 입을 벌리고 리얼하게 자는 모습이나, 윤보미가 준 김남주의 호피잠옷은 몸빼바지와 흡사해 웃음거리가 되었다. 멍석만 깔아주면 은지나 보미보다 확실히 더 치고 나오는 끼가 다분한 듯하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샤이니의 태민이 에이핑크 숙소에 방문하는 장면에서 깨알같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태민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어색한 기운이 흐르고 있을 때 제일 먼저 태민에게 '빛나는 소ㅑ이니 선배님'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고, 손나은과 태민이 같은 방에 있을 때 문을 살짝 열고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등 적절한 순간에 예능감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방귀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활용해 최초로 방귀 트는 아이돌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상당히 리얼하다
<Apink's 쇼타임>에서 거봉녀가 된 김남주는 윤보미와 함께 팀 내에서 개인기를 담당해서 개인기 퍼레이드를 자주 보여준다. 그런데 너무 활달한 나머지 그 모습을 차마 두고보지 못하는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자주 태클을 당한다(...)
한편 활발한 겉모습과는 달리 겁 많고 소심한 면도 있고, 의외로 팔랑귀라고도 한다. 평소 거울을 자주 보는 것도 자뻑이 아니라 다른 사람 앞에 어떻게 보일까 늘 신경쓰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볼 수 있다.

 

끼가 넘치는 리액션의 여왕

팀 내에서 인지도가 적어보이지만 보미와 같이 가창력, 춤 실력, 예능감 그리고 식탐 을 모두 갖춘 멤버. 아쉽게도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다같이 출연한 거 말고는 방송출연 횟수가 막내와 함께 가장 적다. 하지만 현재는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이후 여러곳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방송출연이 많아졌다.
평소 행동이나 예능, 무대에서 표정 변화와 리액션이 크다. 보미가 "쟤는 인생이 뮤지컬이야." 라고 할 정도. 거기에 남주는 "눈이 커! 코도 커! 입도 커! 다 커! 나보고 어쩌라고 이렇게 태어난 걸!" 이라고 폭풍항변. <에이핑크 뉴스> 시즌2 6회의 청문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간 아이돌에서는 리액션이 좋아 제작진을 편하게 해주는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늘 웃는 상이라고 한다. 여기서 보미에 대한 평가는... 이따금씩 울음을 터뜨릴 때는 가장 서럽게 울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짠하게 만든다.
리액션의 여왕답게 귀요미송도 남들과는 다르다. 130105 영상 외면하는 멤버들에 굴하지 않는다
상술했듯이 다소 소심한 면모 때문에, 멤버들끼리 이끌어가는 리얼리티 예능과 달리 토크쇼와 같은 일반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할 때에는 잘 나서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한번 기회가 오면 춤부터 연기까지 즉석에서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을 뽐내며 그야말로 예능인의 정석을 보여준다. 일례로 2014년 5월 27일 <신동의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대본에 따라 상황극 연기를 했는데 절륜한 모습을 보여서 스태프와 출연자들에게 '고정 출연했으면 좋겠다', '요즘 재능 있는 친구들 전부 아이돌 그룹에 있다더니, 감탄했다', (차려 놓으신 밥상에 젓가락만 올려 놓았을 뿐이라는 남주의 말에) '젓가락이 황금 젓가락이었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2014년 12월 출연한 스타킹에서 에이핑크 정도면 이렇게 열심히 안 해도 되지 않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예능에 출연만 하면 열심히 하며 이런 현상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더욱 두드러져 많은 극찬을 받았다.
성대모사에 능하다. 박정현, 황정음, 장재인, 안성댁 박희진 흉내를 낼 줄 안다. 주간 아이돌에선 영화 겨울왕국의 안나가 부르는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깨알같이 흉내내서 큰 웃음을 주었다.
<Apink's 쇼타임>에서는 윤보미와 함께 랩 A.K.A. 냄쥬 으로 시청자들을 깨알같이 웃기기도 했고, 그 외 다른 것들도 언니인 윤보미와 같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BnN의 신곡을 기대한다는 평이 있었다. 이 부분은 핑순이들도 인정
지난 주간아이돌 특별 출연과 Apink's 쇼타임 등에서 보인 예능 약점인 '같이 하는건 수준급이지만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한다.' 라는 약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조금 드러났다. 자신이 준비해온 것을 어느정도 시도해보지 못하고 다른사람에 의해 짤리거나 상황이 폭주하여(좋은 의미로) 자신의 능력을 벗어났을때 분위기를 리드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같은 특별한 예능출연이 생소했던 만큼 충분히 자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을 때도 리액션의 여왕답게 카메라에 많은 모습이 담겼다. 다른 출연자들의 모습들 사이에서 보이는 리액션이 인상적이다.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에서도 리액션이 폭발했는데, 롤러코스터를 타고 비명을 놀이기구를 타는 내내 질러 제작진이 "일본에서 득음 중"이라는 자막을 내보내었다.

 

보컬

정은지 다음으로 팀 내에서 윤보미와 함께 리드보컬 역할을 맡고 있는 멤버, 그만큼 노래 실력은 좋은 편이다.[16]애초에, 정은지가 들어오기 전에 메인보컬로 낙점이 되있던 상태였다.[17]
실상 발성적인 요건이나 타고난 점에 있어서는 팀 내 2인자. 깔끔하고 정갈한 미성과 우수한 성량을 바탕으로 고음역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팀의 리더나 서브보컬 멤버들 전원이 부드럽거나 곱거나 나긋나긋한 편인, 소위 전형적인 미성인 반면 남주의 경우 이 정갈하고 깔끔한 특유의 톤 때문에 목소리가 묻히지 않고 오히려 튀며 곡의 포인트를 줄 때 용이하고 또 발성적인 역량도 우수한 리드보컬이다보니 알게 모르게 정은지 다음으로 보미와 함께 많은 파트를 소화하고 있다. 것도 사실 데뷔 초에는 정은지에게 보컬이 몰빵되었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긴 했지만 곡의 후렴구들을 항상 안정적으로 소화해왔으며 실력이 성장한 지금은 아예 정은지를 제치고 곡의 클라이맥스 하이 노트[18]까지 맡을 정도로 비중이 올라왔고 이번 5집 미니앨범 역시 많은 파트를 담당했다. 그야말로 실력성장의 본보기. 라이브 안정도는 메인보컬인 정은지보다는 떨어지지만 같은 리드보컬인 윤보미보다는 다소 안정적인 편인데 아마 윤보미보다는 목이 덜 약한듯 하다.
깔끔한 음색과 더불어 노래할 때 발음을 정확하게 내는 스타일, 발음을 정확하게 내기 때문에 가사전달력이 출중하지만 바이브레이션 테크닉 같은 기술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 때 잘하긴 하는데 어딘가 약간 밋밋한 느낌을 주는 편. 사실 이러한 성향의 싱어들의 특징은 안정적이고 장르를 골고루 소화 가능하지만 임팩트가 없어 보일 수가 있다. 윤보미가 노래 부르는 기술이 좋은 대신 고음이 남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반면 김남주는 고음이 강한 대신 노래 부르는 기술이 약간 부족한 케이스. 다만 특유의 끼가 있어서 목소리를 감질나게 살리는 법을 어느정도 잘 알고 또 아직까지 발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차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느 가수든 나름대로의 창법이 있으므로 김남주 나름대로의 창법을 잘 살리면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BnN 음원의 경우 위와 같은 약점이 오히려 충분히 강점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남주와 반대되는 성향의 보컬이라고 할수 있는 보미와의 상호 보완적인 조합이 굉장히 좋았다. 특히 목소리의 끼 같은 경우는 팀 내에서 가장 포텐이 높은데 더빙 연습을 현직 성우[19]와 함께 한 자리에서 끼가 있다고 칭찬을 들었을 정도이고 또 가족의 탄생에서 구연동화를 시연할 때에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2014년 6월 6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은지와 함께 이영현·제아가 부른 <하모니>를 열창하며 일취월장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팀 내 메인 보컬 정은지와의 듀엣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훌륭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2015년 8월 14일에 인피니트 호야, 엘 그리고 같은 멤버 은지와 함께 DMZ 평화콘서트에서 내일말고 지금 바로라는 노래를 불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은지가 다른 스케줄 때문에 빠지는 경우가 있을 땐 보미와 함께 정은지 파트를 소화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파워풀한 목소리와[20] 깔끔한 미성[21]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게 가능하다. 2015년 들어와서 보컬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

 

성균관대학교 특례 입학 논란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지만 대학교에 바로 진학하지는 않았고, 1년 재수한 뒤에 2015년 2월 2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는데, 겨울왕국의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를 불러 성균관대학교 실기시험을 합격했다고 한다.[32]
1년 정도의 준비 끝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도, 특례입학이라며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남주만이 아니라 시험관인 성대 교수들을 모욕하는 답글들이 무수히 달렸을 정도.
그러나 MLT-08의 주역인 김현아 교수가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외국에서 15년 동안 체류했다가 귀국한 터라, 처음에 남주가 수시 시험을 보러 학교에 왔을 때 사실 누군지 몰랐다. 적극적이고 진지하고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고 발언하며 이러한 악플의 근거 없는 비방들을 싸악 일축했다. 2월에 소속사가 말한 내용과 김현아 교수의 인터뷰는 동일한 내용인데도, 악플러들은 엄연히 사실을 제멋대로 왜곡하며 남주와 성대 연기예술학과를 싸잡아 모욕했던 것이다. 악플러 집단 이불킥 확정
본인은 정말 다양한 것을 배우고 시험까지 치려면 다른 걸 할 시간이 전혀 없음에도 학교 생활이 매우 재밌다고 하며 "수업은 빠지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학교 생활에 충실했다고 이야기했다.
1학년 2학기 때 활동 스케줄 때문에 수업을 자주 빠졌는데도 독하게 레포트 50장을 제출해서 연기예술과 정원 30명 중에 6등을 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대학을 정말 열정적이고 착실하게 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조별 과제도 열심히 성실하게 참여하며 과 단톡(...)에 자주 글을 올린다는 후일담도 있다. 이외에도 학교에서의 목격담이 자주 나오는 편이며, MT 등 대학교 축제에도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고 한다.

 

맴버들이 말하는 김남주

집에서 외동이라 언니 동생을 좋아한다. 누구와도 잘 따른다. 싫은 소리 없이 잘 따르고 성격이 좋다. 은근히 남동생같은 구석도 있다. 개구쟁이 같다.(박초롱)
남주는 보컬적으로 매력이 커졌다. 성량도 늘어났다. 더 많은 곳에서 그 진가를 보여주고 싶다.(윤보미)
남주가 더 뻔뻔해지면 좋겠다. 낯가림이 있어서 사람들을 만나면 쑥스러워한다. 익숙하면 능수능란하게 잘하는 친구라 많은 분들이 귀엽게 봐주실 거라 생각한다. 뮤지컬을 해도 잘 할 것 같다.(정은지)
춤 연기 노래 다방면으로 끼가 많다. 아직 다 못보여드린 게 많다. 곧 포텐이 터질 것이다.(손나은)
만능엔터테이너라고 생각한다. 성격이 좋아서 나와 늘 친구처럼 편하게 해준다.(오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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