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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 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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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는 그런 슈퍼주니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노력하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의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 수상소감

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이다.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며, 리더,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가수

슈퍼주니어에 가창력이 뛰어난 보컬들이 많아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가창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음역대가 높아서 고음파트를 많이 맡는다. 물론 가끔 래퍼로서도 참여한다.

본인이 데뷔전부터 휘성이나 이승철 같이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꿈이었으나, 멤버 수가 많다보니 분업이 되었고 그로 인해 어느순간부터 그 꿈을 놓아버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2011년 1월 23일 오늘을 즐겨라에서 발라드 노래 오디션을 보고난 후 자신의 슬럼프를 고백했다. 2011년 4월호 싱글즈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을 했다.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SUPER SHOW 3 개인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며 히라이 켄(平井堅)의 '히토미오 토지테(瞳をとじて)', 왕리훙(王力宏)의 'kiss goodbye'를 불렀다. SUPER SHOW 4 개인무대에서는 Kenny G의 'Loving You'를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온 흑건을 선보였으며 영화 노팅힐의 O.S.T.인 'She'를 불렀다. SUPER SHOW 6 개인무대에서는 B.O.B의 'Nothin` On You', Adam Levine의 'lost stars', 허각의 'Hello' 를 부르며 팬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Hello'는 대부분의 팬들에게 레전드로 뽑히고 있으며 이특의 무대를 접한 허각이 감사하다고 카톡을 보내오기도 했다.

또한 무대를 잘한다. SM 연습생 시절 댄스 A반이기도 했으며, 지금도 춤선과 자연스러운 표정연기, 화려한 제스쳐, 다리를 다친 후 무대에 설때도 티 하나 안내는 프로정신을 보인다

 

MC

예전에 아는 형으로부터 가수라는 직업은 오래갈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수명이 짧은 직업이기도 하므로 너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라는 조언을 들었고, 그때부터 MC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처음 단독으로 진행했던 러브파이터라는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MC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고 한다. 좋은 MC가 되기 위하여 명언책을 사다놓고 외우기도 하고, 술자리에도 되도록 나가지 않으며 평소 방송에서 하는 말, 약속들을 지키겠다고 다짐도 하고있다고 밝혔다. 실제로는 조용하고 말도 없는 성격이지만 방송에선 까불까불하고 높은톤의 웃음소리로 박수치며 리액션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은 이특이 까불대는 성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예능하며 많은 노력을 했다.

자신이 예능을 하지 않았으면 멋있는 이미지였을까 하고 고민하는 등 가수와 MC사이에서 혼란을 겪은 시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진행 쪽으로 커리어를 잘 쌓아가며 드림콘서트 최초 단독 엠씨, 아송페 2년 연속 엠씨, 가온차트시상식 2년 연속 엠씨, 골든디스크 2년 연속 엠씨를 맡는 등 활약하고 있다.
 KBS 연예대상 라디오상 대리수상했을때 '역시 이특, 말 진짜 잘한다' 하며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리더

# 2분 정도부터 참조. 주간아이돌에서 아이돌이 뽑은 카리스마 리더돌 1위. 이전에도 2010년도에 연예가중계에서 아이돌이 뽑은 최고의 아이돌리더로 뽑힌 적도 있다.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이 태생부터가 프로젝트그룹으로 멤버교체를 위해 만들어졌기에 데뷔 초에 나온 리얼리티에서 촛불을 켜놓고 허심탄회하게 멤버들의 마음을 고백했다. 6분 13초부터 이특 부분을 보면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그룹이라 개인적인 성향을 키워야 되지만 뭘 할 때마다 슈퍼주니어를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며 말했었다. 아마 그때도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꼈던 것 같다. 실제로 슈퍼주니어는 데뷔 12명, 최대 13명이라는 당시 최대 규모의 멤버수를 자랑했고, 이 멤버들을 이끌 리더는 평범한 사람이 하기 힘든 수행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처럼 정규그룹이 된 뒤에도 그룹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대표적으로 2007년 4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당시에 본인도 허리는 150여 바늘, 머리는 30여 바늘을 꿰매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흘러내린 피로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가장 부상이 심각했던 규현을 구급차에 먼저 실려 보내며 챙겼다. 신동의 풋사과 사운드에서도 작가가 이후에 신동에게 얘기를 듣고 감동했다고 한다. 덧붙여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에도 불구하고 여러차레 재검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했으니 이른바 까방권 획득.
이외에도 은혁이 스캔들이 터진 이후 방송 등에서 제대로 말도 못하다가 이특이 제대하고 돌아와서야 무대위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등 이특이라는 존재는 슈퍼주니어에서 멤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사람이다.

2010년 5월 11일 강심장에 나온 희철은 자기가 이미지를 안 좋게 하고 다니면 이특이 조용히 뒷수습을 해줄 정도였다고. 희철 본인의 이미지가 차가운지라 무심한 인사에 오해를 산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희철이 말하기로는 리더로서 인사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게 인사한다며 이특의 인사법을 재연해보였는데 대다수의 패널이 공감을 했다. 방송에서 이특은 "13명의 리더로서 남모를 부담감이 있었고 늘 해체라는 부담이 있는 아이돌 그룹이지만 일이든, 사랑이든, 영원한건 없겠지만 슈퍼주니어는 영원히 지키고 싶다"고 한다.

데뷔전 일화로는 강인이 데뷔를 앞둔 지 얼마 안돼서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이 맘에 안든 관계자가 강인을 팀에 껴야겠냐며 팀에서 뺄 생각까지 했었는데 그걸 안 이특이 강인과 함께 관계자한테 가서 기간을 달라고 했고 그 기간 안에 강인이 살을 못 빼면 본인도 팀에서 나가겠다고 했었다고. 그래서 강인은 이특을 위해서 죽도록 노력해서 살을 뺐고 이특과 나란히 슈퍼주니어로 합류했다는 건 팬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한 일화 중 하나. 그런데 이 후에도 강인은 계속해서 사고를 쳤고 결국엔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 사고뭉치 강인.[7]

하지만 이렇게 다른 멤버들부터 챙기고 자신은 늘 뒷전이면서 [8] 괜찮다고 하던 이특이지만, 슈퍼tv에서 희철의 주도로 한 심리상담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결국 이특 본인도 그동안 받은 상처가 쌓여있었으나, 리더로서 다른 멤버들에게 털어놓지 않았을 뿐이였다.

슈퍼주니어의 리더가 아닌 이특 본인으로서는 논란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팬을 아끼는 마음이 대단히 강하고, 온갖 사건사고로 바람잘 날 없었던 슈퍼주니어를 꿋꿋히 지켜낸 일등공신이기에 팬들은 이특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실제로 팬들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해서, 팬들 중에는 '팬심과 별개로 세상에서 제일 존경한다.'는 사람이 꽤 많으며 이특의 제대로된 마음에 안심이된다고 말했던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 실제로 이특은 많은 아이돌 리더의 표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사실상 슈퍼주니어를 넘어 SM 아이돌 전체의 리더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리더쉽을 보이고 있다.

 

작사 작곡

4집 이후 수록곡 중 한 곡씩은 꼭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있으며 팬들의 반응도 좋다. 슈퍼주니어 4집 수록곡 <진심>, 5집 수록곡 <안단테>, 6집 수록곡 <Only U>, 스페셜 앨범 DEVIL 수록곡 <Sarang♥> 등 각각 한 곡씩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일본에서 열린 이특 단독팬미팅에서 자신이 작곡, 작사한 'Coming home'을 들려주며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사랑

2009년 11월 6일 이특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팬서비스가 아니라..팬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라고 적었다. 10년동안 받은 사랑을 한번도 당연하게 여긴 적이 없다고 한다. 요즘엔 팬들이 이특을 팬바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대나 콘서트에서나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90도 인사를 한다. 자신의 팬들을 귀신같이 찾아내며 잘 챙긴다. 콘서트 장에서 이특 부채나 슬로건을 들고있으면 90% 확률로 아이컨텍이 가능하다.
슴콘 엔딩때 자신이 입었던 옷을 가지런히 접어서 팬에게 주기도 했다.
뉴욕 콘서트 갔을때 호텔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휴대폰 플래쉬로 하트를 그려주기도 했다.
팬들에게 힘든일이 있을때는 힘이 되는 트위터를 올려주기도 한다. 군대가기 바로 직전까지도 팬들을 향한 트위터를 올려주면서 팬사랑을 낭낭히 자랑했다. 행사가 끝나면 항상 고맙다고 트위터/인스타가 올라온다.
150806 대구 팬싸인회에서 팬이 자신에게 편지를 주자 군대에 있을때 편지 이렇게 보내지 않았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 팬이 맞다고 하니 군대에 있을때 오는 편지 다 봤다고.
2016년 아육대에서는 자신을 응원해주러 온 팬들에게 아웃백 도시락+스타벅스 카페모카+수입과자를 역조공하며 팬사랑을 뽐냈다.

 

군생활

2012년 10월 30일, 의정부시의 306보충대에서 군 입대 하였는데 현역이다. 2007년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이 났지만 자신의 의지로 여러 번 재검을 받아 현역을 받아냈다.[16] 만성비염도 있어 입대할 때 허리디스크 약과 비염 약을 한 달 치 들고 갔다고 한다. 2014년 7월 29일에 무사히 전역했다.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중대장을 맡았으며 사격 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과 SBS 연예대상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토크쇼 부문을 수상하였는데 MBC는 가서 간단히 촬영하고 왔지만 SBS에서는 본인이 직접 간부 동행하에 나왔다. 군복을 입고 '이병 박! 정! 수!' 라고 관등성명을 대면서 역대 시상식 중 가장 군기 든 수상소감을 말했다. 국방부에서 특별히 출연을 허락해준 것은 2013년 공연할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뮤지컬[17] 홍보를 위함인 듯. 그래서 이특은 군기가 든 가운데도 틈만 나면 뮤지컬 홍보를 열심히 하였다. 해당 뮤지컬은 연예병사인 이특, 김무열을 제외하고 역대 군 뮤지컬이 그래왔듯 나머지 80명가량은 전부 차출된 일반 병 내지는 관련경력자. 주연급인 정태우, 이현, 초신성 윤학, 지현우는 모두 (속칭 홍보지원대 소속 병사를 일컫는)연예병사가 아니다. 해당 뮤지컬에서는 배역 미스 김을 맡았다. 공연 전에는 혹평이 많았으나 공연 후에는 연기력이 좋고 노래도 감성적이라는 평. 팬들은 처음에 미스터 김인 줄 알았다가 경악했다는 일화가 있다. 여성스러운 역할로 뮤지컬에서도 바짓가랑이를 걷고 끼순이 말투를 쓰는 등 기생집에서 태어나 여장을 하고 자랐다는 설정의 배역.

2013년의 연예병사 폐지 이후에 최고의 강설량을 기록하는 강원도 인제군 원통리의 12사단 37연대 모 대대에 배치되었다. 김무열도 같이 복무했다.[18]

제대 4일전 공 홈 공지에는 조용한 제대를 원하는 이특의 요청인지 별도의 행사는 없다고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기자들은 굳이 와서 그냥 쌩 까고 지나갔다고 극딜을 하는 중. 차에서 얼굴한번 보이지 않은 것이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소리를 했지만 팬들은 이 공지를 확인하고 갔었기 때문에 별다른 말이 없었다. 다만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750명 팬들과 이특만의 비공개 팬 미팅을 가졌다.

 

사건사고

2007년, 이특이 피겨선수 김연아가 자신의 미니홈피 일촌 신청을 거절했다고 말하자 이특 팬들이 김연아의 미니홈피에 악플 테러를 한 사건이 있었다. 이는 거짓말이었고 사실 김연아는 이특의 일촌 신청을 받아주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당일 이특은 팬사이트에 사과글을 올렸고 라디오 방송에서 사과의 말을 했다. 기사. 몇 달 후 라디오 스타에서도 김연아 일에 대해 사과의 말을 했다. 기사. 2012년 강심장에서도 김연아에게 사과의 말을 했다. 기사.
2010년, SM타운 콘서트 도중, 보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깜짝 파티가 열렸고 샤이니 민호가 보아의 얼굴에 케이크를 덮어버렸다. 보아는 이를 웃어넘겼지만 이후 보아가 SNS에서 이특에게 불만을 나타내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보아가 직접 트윗으로 이특과 관련이 없는 일임을 밝혀 오해가 일단락되었다.기사[19]
2011년, 이특이 라디오에서 미쓰에이 수지에게 살 좀 빼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기사 이후 방송에서 라디오 클로징 때 분위기상 말을 제대로 끝을 못해 일어난 일로 원래 정반대의 의도였다고 해명했다.기사
2012년 만우절, 이특이 SNS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마지막 세 자리만 지워서 공개했다. 팬들이 이특의 전화번호를 유추해 전화를 걸기 시작하자 비슷한 번호를 가진 피해자들이 애꿎은 전화를 받아야만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특은 곧바로 전화번호를 전부 공개해서 수습했다.기사 이특은 해당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말했다.기사
2017년 3월, 이특이 자신과 친분이 있는 헬스 트레이너가 공중 화장실에서 소변을 누는 듯한 모습을 찍어 SNS에 올렸고 잠시 후 도로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사진은 인터넷에 퍼진 상태였고 이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과하다, 설정샷이라서 문제 없다 등 설전이 벌어졌다.기사
2018년 10월 3일 개최된 '2018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와 함께 진행을 맡았는데, 이틀 뒤인 10월 5일에 연우의 계정으로 착각하고 팬계정에 "연우야"라는 DM을 보냈다가 팬계정 주인이 해당 DM을 공개하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에 대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해명하는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이 공개된 후 일반인 여성 2명이 자신들도 이특으로부터 DM을 받았다며 캡쳐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2007년 교통사고

2007년 4월 19일 오전 0시 20분쯤에 이특과 은혁이 진행하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이 끝난 뒤 밴을 타고 이동하다가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인근에서 이특, 은혁, 신동, 규현은 차량이 전도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가 전복되는 사고였으며 신동과 은혁은 가벼운 부상이었지만 이특과 규현은 심각했다.

이특은 오른쪽 눈 윗부분과 등 부분 등을 심하게 다쳐 총 180여 바늘을 꿰맸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관계자는 "등 부위는 150여 바늘 정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고 얼굴 역시 깊이 찢어져 30바늘 정도 꿰맸다" 고 밝혔다.

이 사고로 규현은 폐를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하였다. 이특은 이 사고로 생긴 허리디스크로 보충역 판정을 받을 수 있었으나 본인의 의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20] 해당 사고 외에도 2005년 접촉사고, 2011년 희철과 싱가포르에서 추격하던 사생이 뒤에서 들이받아 7중 추돌사고를 당하는 등 슈퍼주니어는 유독 교통사고가 잦은 편이다. 이특을 포함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올림픽대로에서 일어났던 큰 교통사고에 의한 트라우마로 인해 3개월정도는 올림픽대로로 가지 못하고 강변북로를 통해서 다녔다.

 

2014년 부친 및 조부모상

군생활 중이었던 2014년 1월 6일,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기사에는 처음에 그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됐었으나,[21] 나중에 경찰 진술을 확보한 결과 이특의 아버지가 잠들었던 조부모를 살해한 후에 아버지 본인도 옷장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수정 보도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특의 아버지는 조부모를 오랫동안 홀로 돌보다 조부모의 치매가 악화되자 조부모를 살해 후 아버지 본인도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됐는데, 유서 내용에 따르면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였다고 한다.

발인은 2014년 1월 8일에 진행됐으며 3일 후인 2014년 1월 11일, 이특은 군대로 복귀했고 동년 7월 29일에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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