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에 대해알아보자

가수로 꿈꿔온 날로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하고 바라왔던 것들이 있었다.
비록 많은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했지만, 나는 나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배웠다. 나 자신을 향한 강한 믿음이 나의 에너지의 원동력이었다.
꿈을 위한 나의 노력이, 지금의 나 자신을 만든 것처럼 나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믿음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샤이니와 SuperM의 멤버이며, 샤이니에서 막내, 메인댄서, 보컬[을 맡고 있다.

 

성장

예쁘장한 외모와 가는 몸매 덕분에 '요정'이나 일본에서는 '천사' 등, 팬들 사이에서 비인간적 존재와 같은 대우를 누린다. 샤이니는 태민과 4명의 탬덕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유명하다. 데뷔 당시에는 어렸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출연자들은 우쭈쭈 모드. 예능과 방송에 있어서는 맹랑해서 잔망스럽다는 말도 들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탓에 데뷔한 지 13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예능과 방송에 나가면 출연자들은 우쭈쭈 모드. 대중들까지도 연하남 컨셉으로 데뷔한 샤이니를 잊지 못하며 여전히 막내 취급을 받는다.

신인 시절에는 샤이니에서 키가 가장 작은 종현과 비슷했는데, 활동하면서 점점 키가 자라 못해도 온유만해졌다. 데뷔 초에는 어린 나이 + 귀여운 외모 +바가지머리 라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으로 누나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스무 살이 넘어 성인이 되자, 키뿐만 아니라 몸도 급격히 남자로 성장해서 누나 팬들을 더 흐뭇(...)하게 만들고 있을 뿐 아니라, 오빠를 찾는 어린 팬들도 점점 흡수하고 있다. 감독님도 팬으로 만들어서 지상파 직캠을 선사해 주셨다.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 활동 12주년이 된 2020년에도 20대,[] 데뷔 13주년이 된 지금은 태민을 롤모델로 꼽는 후배 아이돌들이 굉장히 많다. 오죽하면 '탬또롤'이라는 신조어(태민이가 또 롤모델)가 생길 정도

 

 

연혁

2008년 데뷔 초에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Amigo'에서는 변성기로 인해 조금의 랩이나 코러스, 미미한 분량의 보컬 파트를 맡았다. 태민은 이 때의 경험에 자극을 받아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더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22] 귀여운 노란 잠바 바가지머리 코끼리 인형..!

2009년에는 '줄리엣'과 '링딩동'으로 활동하면서 날이 갈수록 꽃이 피는 외모와 무게감이 없는 듯이 사뿐사뿐한 몸놀림의 안무로 본격적인 요정 이미지가 생겨났다. 또한 이때부터 부쩍 성장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적지만 확실한 보컬 파트가 생겨났다.

2010년의 '루시퍼' 활동 시기에는 머리를 어깨까지 기르고 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중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종현이 부상으로 방송과 공연 스케줄에 빠지자 그 대신 파트를 소화하며 보컬 실력이 더욱더 발전했음을 보여주었다.

2012년 3월, 2년 만에 미니 앨범 'Sherlock'으로 컴백했다. 성인이 되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고, 보컬 파트도 많이 늘어났다. 또한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의 헤어스타일이 장발이어서 아름다운 모습에 팬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으나 활동 2주 만에 장발 피스를 떼고 짧은 머리가 되어 아쉬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3년은 샤이니에게 아주 의미 깊은 해였지만, 샤이니 안의 태민에게는 더욱 뜻깊은 해였다고 할 수 있다. 샤이니의 기존 곡들은 보통 메인보컬 종현이 시선을 집중시킨 뒤 다른 멤버들이 그것을 분산하는 구조를 보여 왔는데, 정규 3집은 태민이 메인에 서고 종현과 온유가 보조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즉, 태민이 샤이니 음악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은 것. 데뷔 초 한 구절 받기도 어려웠던 태민이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실력을 얼마나 상승시켰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로 인해 'Dream Girl'에선 가장 많은 파트를 받았고, 종현이 또 부상으로 빠진 'Why So Serious?' 에선 종현의 파트 대부분을 소화하며 드림걸과 동일하게 고음역대의 라이브와 안무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후 10월에 발표한 'Everybody'를 통해 쐐기를 박으며 명실상부 샤이니의 정수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2014년 8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 'ACE'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가 확정됐다. 상반신을 드러내고 찍은 티저 포토들과 무대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하는 등 남성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하고 전반적인 스타일링에서는 백발에 가깝게 탈색한 헤어 컬러, 창백한 피부 톤, 스모키 메이크업, 피어싱 등으로 여태까지 샤이니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퇴폐미를 보여주며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이 솔로앨범을 통해 역솔남[23]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5년 3월 샤이니로서 첫 도쿄돔 콘서트를 가졌다. 큰 무대인만큼 철저한 식이조절로 몸무게 감량을 했다고 한다. 해서 지금까지도 도쿄돔의 금발의 엘프같은 모습은 전설이자 레전드. 커리어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장 멋진 무대를 펼쳤다는 평을 받는다. 5월에는 정규 4집 'View'로 컴백했다. 뷰 활동 시의 보라색 머리 역시 전설로 남았다. 국내 콘서트에서의 핑크 머리도 역시나 전설의 레전드, 많은 레전드들을 이 한 해에 뽑아냈다.

2016년 2월, 첫 솔로 정규 앨범 'Press It'을 발매했다. 7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일본 솔로 앨범 'さよならひとり'를 발표했다. 2016년 7월 6일, 덥스텝과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오리엔탈 판타지의 컨셉 솔로 곡 'さよならひとり(안녕 혼자)'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었다. 여러모로 전작에서 더욱 진화한 솔로 태민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역대급이라는 평이다. 10월, 정규 5집 '1 of 1'과 11월, 정규 5집 리패키지 '1 and 1'으로 활동하였다.

2017년 7월, 일본 두번째 솔로 앨범 'Flame of Love'를 발표하고 일본 무도관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2만8천명 규모의 콘서트가 모두 매진되었고 무려 라인 생중계 32만명을 달성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8월, 올림픽 홀에서 국내 첫 솔로 콘서트 <OFF-SICK>을 개최했다. 공연장이 너무 소규모라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점은 문단 참조. 10월, 앙코르 콘서트 <OFF-SICK <on track>>을 개최하고, 정규 2집 'MOVE'로 컴백했다. 11월, OFF-SICK의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12월, 정규 2집 리패키지 'MOVE-ing'로 컴백했다.

2018년 5월과 6월,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1', 'The Story of Light EP.2', 'The Story of Light EP.3'로 각각 2주간 6주의 활동을 마쳤다. 9월, 첫 일본 투어 <SIRIU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1월, 일본 첫 정규앨범 'TAEMIN'이 발표되었다.

2019년 2월, 미니 2집 'WANT'로 컴백했다. 3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두 번째 솔로 콘서트<T1001101>를 개최했으며 6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일본 첫 아레나 투어<TAEMIN ARENA TOUR 2019 ~X™️~>를 개최한다. (태민의 두 번째 솔로 콘서트 <T1001101>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레전드 콘서트로 회자되고 있다.) 이후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슈퍼엠의 멤버로서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슈퍼엠 최초 멤버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슈퍼엠의 앨범, 멤버 등 전반적인 구상에 앞장섰다고 한다.)

2020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세 번째 솔로 콘서트 <Never Gonna Dance Again>을 개최하고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잠정연기 되었다. 이후 7월 컴백예정이었으나 태민의 부상으로 인해 컴백이 한 차례 더 연기되었다. 그리고 8월, 정규 3집 프롤로그 싱글 <2KIDS>을 발매했고, 9월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로 컴백한 태민은 초동 판매량 11만장이라는 자체 기록을 세우며 약 1년 7개월만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11월,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을 발매해 IDEA:理想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음악 방송에서 1위도 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이데아를 발매하며 프롤로그, 액트 1, 2의 Never Gonna Dance Again 대서사를 마무리했다. 태민 피셜 가장 공을 많이 들였으며, 뮤직 비디오 감독도 자신이 직접 섭외하고 작사한 곡이 가장 많이 들어간만큼 자신의 의견이 최대로 반영된 앨범이라고 한다.

 

 

메인댄서

절도 있는 동작과 넓은 무대활용 능력, 완벽한 턴, 분위기 등 안무 영상에서도 인상적인 퍼포먼스가 드러난다.
신발에 미끄럼 방지 패드 붙였다.. 태릉이 놓친 피겨 인재...

샤이니의 메인댄서. 같은 멤버들 뿐만 아니라 타 아이돌들도 댄스에 있어서 넘사벽이라고 인정할 정도. 근현대사 댄스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가수이기도 하다. 가수 비 또한 태민의 실력을 칭찬하며 주목하는 후배로 꼽았다. 이 외에도 댄스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2016년 방영된 힛 더 스테이지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초로 우승을 하며 배윤정 안무가로부터 대한민국에서 춤을 가장 잘 추는 사람으로 인정받았고, 이 자리에 있었던 그룹 클론 출신의 구준엽도 이후 태민과 함께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 태민의 춤을 극찬하였다.

SM에 입사하게 된 계기도 춤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SM 공개 오디션에서 소녀시대 윤아 이후 2년 만에 유일한 합격자였다고. 오디션 영상을 보면 압도적인 춤 실력을 뽐내고 있다. 보컬 트레이닝도 받지 않고 연습생 3년 거쳐 어린 나이에 데뷔할 정도니 그 재능과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 짐작이 갈 것이다.

샤이니 곡들 대부분의 안무 포인트는 태민이 거의 맡고 있다. 몸이 유연해 동작이 매우 부드럽고 정확하며, 몸놀림이 가볍고 화려하면서도 날렵한 힘을 지니고 있다. 멤버들 중 가장 어려운 안무와 긴 동선을 소화하고 있으며, 군무에서는 센터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샤이니 안무는 대체적으로 동선이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데, 태민은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멀리, 빨리 이동하는 파트를 맡고는 한다.자세히 안 보면 방금 여기 있던 애가 저 멀리 가 있다 무대의 끝에서 끝으로 횡단하는 샤이니 안무의 콜럼버스 좋은 예로 Sherlock과 Dream Girl이 있다. 솔로 파트 후 엔딩 포즈를 위해 무대 끝에서 끝까지 스텝과 턴을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데, 혼자서 빨리감기를 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발이 빠르다. 퍼포먼스 최강 그룹이라고 인정받는 슈퍼엠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다.

다른 멤버들이 다른 SM 소속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도 댄스 관련은 거의 태민이 전담한다. 또한 태민에 대해 2014년 4가지쇼에서 황상훈은 사실상 샤이니의 핵심이라고 쐐기를 박은 바 있다. 2016년 <힛 더 스테이지>에서도 스가와라 코하루[24]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역대급 우승 점수를 딴 바 있다.

춤에 대한 열정 때문인지 마이클 잭슨의 열렬한 팬이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공연은 다 외울 정도로 닳도록 보고 봤다고. 2009년 일본 오사카 팬미팅에서 멤버 각자의 애장품을 추첨하여 선물할 때 마이클 잭슨 DVD를 내놓고 울었다기도 했다.

 

 

성격

춤, 노래, 외모, 성실성을 겸비한 모범적인 아이돌이다. 가장 오래 연습하고, 쉬는 날에도 연습실에 가는 등 연습벌레로 유명하다.쉬라고 준 휴가 때 춤 배우러 미국에 간 일화도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몇 백 번이고 몇 천 번이고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늘 부족하다고 겸손해하며 본인에게 만족스럽지 않은 무대는 속상해했다. 이러한 독기가 여태까지 꾸준히 실력이 느는 원인인 듯 하다.

평소에는 말도 없고 조용해서 먼저 나서지 않는다. 그냥 평범한 남자애로 보이지만 무대 위에 올라가면 프로페셔널한 무대 체질이다.

무언가에 꽂히면 하나만 파는 성격. 어떤 음악에 꽂히면 질리도록 듣고, 옷도 같은 옷만 계속해서 입고 다닌다고 한다. '어떤 것에 집중하고 있으면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빠져든다'고 한다.

좌우명이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한다. 열심히 하고 편하게 마음먹으려고 한다고.

샤이니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눈물이 많은 편인데[38] 태민은 별로 울지 않기로 유명하다. 데뷔 초 라디오에서 친형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를 제외하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했을 때에도 멤버들 전부 통곡하고 있는데 옆에서 혼자 해맑게 웃으며 1위 소감을 말하기도.[39]

그런데 2013년 11월 14일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드디어 눈물을 흘렸다. # 2014년 8월 17일 솔로 앨범을 낸 뒤 미니 팬미팅에서 하이터치회를 했는데 태민이 도중에 주저 앉아 울기 시작해서 약 5분동안 중단이 되었다. 이유인 즉슨 팬들이 좋은 말을 해주는 걸 계속 듣고 있다보니까 그간 활동하면서 겪었던 기억들과 팬들의 응원이 존재한다는 게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 걸 다시금 느껴서 순간 벅차 올라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도 두고두고 화자가 되는 레전드 일화이다.

데뷔 초에는 숫기가 없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예능감이 떨어지는 편이어서 옆에서 형들이 이상한 짓(...)을 하면 헤헤 웃으면서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었지만 경력이 경력인지라 이제는 방송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131017 영 스트리트 민영언니 찾는 이태연

직설적이고 솔직한 발언을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태민이 방송에서 말을 할 때는 유독 멤버들이 모두 집중하고 있다. 멤버들이 재빨리 캐치해서 말을 자르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난 2017년 방영된 <더 유닛>의 후기들을 봐도 멘토로서 부드럽지만 냉철하게 할 말 다 했다고 한다 팩트폭력탬 기본기가 하나도 안 돼 있어영6v6

 

매직핸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잘 고장 내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별명이 매직핸드. 글 몇줄로 나열할 수 없는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이외에도 아주 많다. 일상이 매직핸드 끊임없이 현재진행중.

태민의 절친인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도 물건을 매우 잘 잃어버리기로 유명해서 둘이 누가 누가 더 빨리 잃어버리나 등을 내기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은 물건을 잃어버리면 "또 기부했다~"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기부 천사

최근 샤이니 멤버 종현의 정규1집 솔로 앨범 '좋아'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멤버 Key가 태민은 옆에서 정말 챙겨줘야하는 부류의 사람이라며 10여년 간 봐왔지만 정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자 종현과 민호가 격하게 공감하였다. 그러자 태민이 "살면서 잃어버린 것들로 이 곳(쇼케이스 공연장)을 다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영^^;;;; "라며 인정했다.

2016년 일본의 한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매직핸드 일화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핸드폰, 묵주반지, 여권 일화를 소개했다. 핸드폰 일화란 차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려 새 핸드폰을 장만했는데 그것 역시 차에서 잃어버려 찾던 도중 시트 사이에서 예전에 잃어버렸던 핸드폰을 발견했다는 일화. 묵주반지 일화란 어머니에게 선물받아 소중하게 끼고 다니는 묵주반지를 런닝맨 촬영 도중 수영장에서 잃어버렸으나 이를 발견한 펜션 주인이 올린 글을 팬들이 발견하여 수소문 끝에 소속사에 전달해 태민의 품으로 돌아간 일화.[40][41] 여권 일화는 비행기에서 내리고 멤버 종현이 여권을 잃어버렸다는 이야기에 종현을 놀려주었으나 입국심사대에서 여권을 꺼내보니 종현의 여권이었다는 일화. '그럼 내 여권은...?' 하고 비행기로 향해보니 아니나다를까 비행기에 자신의 여권이 있었다고.

2017년도 개인 리얼리티 브이앱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잃어버린 것은 이어폰 (그 외의 다수의 물건...). 앞으로도 꾸준히 갱신될 듯 하다.

2018년도 샤이니 10주년 팬미팅에서 본인이 앉아있던 의자를 부쉈다(...)

2019년 슈퍼엠 활동 중 아이패드를 깔고 앉고 떨어뜨렸다(하지만 깨지지는 않았다!)귀여워

2020년 아는 형님 슈퍼엠편에서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말한 것에 따르면 에어팟이 방수일 거라 생각하고 샤워할 때 끼고 들어갔다가 고장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