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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2.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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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녀시대의 명랑 공주[], 수영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그룹 내에서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윤아, 서현과 더불어, 소녀시대 내 대표 연기돌. 영화로는 ‘막다른 골목의 추억’, ‘걸캅스’, 드라마로는 ‘본 대로 말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연기력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배우로서 도약하고 있다.

기믹으로는 각선미, 장난스러움, 연기, 걸 크러시, 명언 제조기[] 등이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교문에서 캐스팅된 적 있는데, 엄마와 동대문에 갔다가 또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또 한 번 캐스팅 되어 1주만에 3번의 캐스팅을 당하고 운명이라고 생각해 SM 공개 오디션으로 천상지희의 린아와 함께 합격했다. 그래서 다른 맴버들은 모두 단체로 2007년 소녀시대 최초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공식 데뷔했지만 수영이만 유일하게 5년 먼저 솔로로 가장 빨리 데뷔했다.

2002년에 데뷔해 어린 나이에 경력이 상당히 화려했으며 그때만 해도 SM 최고의 기대주였다. 당시 월드컵을 겨냥하여 일본 TV 프로그램 ASAYAN에서 대한민국에서 1명, 일본에서 1명을 뽑아 듀오를 만드는 'Route O'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응모자만 해도 일본에서 8,698명, 한국에서 7,194명, 합계 1만 5,892명의 대규모 오디션이었다.

이에 SM은 연습생 중 정예 멤버를 추려서 일본에 보냈고, 거기서 이연희와 수영이 합격했다.[] 일본에서 일본 여자 9명, 한국 여자 9명이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한 사람이 바로 12살이었던 수영이다.

그렇게 뽑힌 수영과 일본인 여성(마리나)의 듀오는 2년 동안 일본에서 3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해체했다.[] 덕분에 일본어가 능숙해서 일본 쪽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소녀시대에 영입된 듯하다. 그래서인지 훗날 일본 진출에 성공했을 때 수영은 '내가 혼자서 하지 못했던 것을 멤버들과 함께하니 이뤄지는구나'싶어 감격했다고. 그룹 내 포지션도 불분명하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일본어라도 잘해 팀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한다.

여담으로 2002년에 데뷔한 같은 SM 걸그룹 신비의 1집 앨범 ‘15 TO 30’의 멤버들의 Thanks to에 언급되었다. 유나, 유수진, 오상은 세 멤버 중 어떤 멤버가 언급했는진 확인되지 않았다.

2003년에는 쥬얼리 멤버 박정아와 함께 삼성전자 애니콜 광고에 레게머리를 한 채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연예계 짬밥이 상당한 모양. 2005년 엠넷에서 '헬로우 쳇' MC로도 활약하고 2007년에는 '성민-수영의 천방지축 라디오' DJ로 발탁되었다. 스쿨룩스 교복 모델과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부터 많은 활동을 했다. 현재도 각종 음악방송이나 MBC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시상식 MC로서 능숙한 진행능력을 선보이고 있고, 언어적 재능이 좋아 일본어는 물론이고 영어 또한 수준급으로 구사 가능하다.

 

보컬

소녀시대 내에서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3기의 오프닝 <I am>을 부르기도 했다. ‘일본판보다 더 좋다’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노래의 퀄리티도 좋았고, 수영의 밝은 목소리와 고음이 두드러져 의외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 일본에서 듀오로 활동할 때도 보컬로서 꽤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팀에서 댄스라인을 맡고 있지만, 격한 춤을 추면서 라이브도 안정적으로 한다.[]

차분하고 예쁜 음색을 가져 발라드에서 강점을 보인다. 몇몇 OST에서도 예쁜 음색을 살린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현재에도 단독 팬미팅 등에서 무대로 발라드곡을 선곡해 선보이고 있다.

서브보컬로서 꽤 괜찮은 가창력과 예쁜 음색을 가졌음에도 항상 파트가 적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는데[], 8인조로 재편된 2015년 이후부터 파트가 굉장히 늘었다! 본래 제시카가 불렀던 파트는 거의 수영이 부르고 있다.

2016년에 발매된 <그 여름 (0805)>에서는 리드보컬 못지않은 분량과 꽤 높은 중고음 파트를 맡는 등 예전보다 보컬로서 상당히 두드러지고 있다. 티파니 영과 둘이서 <그 여름 (0805)>를 부르기도 했는데, 두드러지게 발전한 가창력으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8년에 발매된 첫 솔로 싱글 <겨울숨>에서도 특유의 가성과 고음, 차분한 음색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팬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직접 작사한 가사로 진정성을 더한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댄스

소녀시대 내에서 리드댄서를 담당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댄스라인 멤버 중 한 명으로, 긴 팔다리 덕분에 춤을 출 때 상당히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17] 그 때문에 개인별 댄스 파트에서도 동작이 큰 안무를 자주 맡으며, 특히 <I GOT A BOY> <PARTY> 같이 밝은 느낌을 주는 안무에서 실력이 두드러진다.

특히 춤선을 살리는 데에 매우 강점을 보이며, 콘서트나 시상식에서의 솔로 무대는 춤선을 살리는 댄스를 자주 보여준다. 워낙 춤선도 좋고 시원시원해 탱고 등의 커플 댄스도 곧잘 소화하는 멤버.

2013년에 개최한 콘서트에서 단독 무대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여 크게 화제가 되었다. 춤 특유의 하늘하늘하고 섹시한 느낌을 잘 살려내 큰 시너지 효과를 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무대’라고 불릴 만큼 반응이 좋았다.

멤버들 중 안무를 습득하는 데 있어 가장 빠르다고 한다. 새 안무가 아무리 어려워도 한두 번 만에 바로 외우는 정도이며, 본인이 빨리 외우고 다른 멤버들을 도와준다고 한다.

2020년,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핑클의 <Now>를 즉석으로 추기도 했다. 연습 없이 춘 즉석 댄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반응도 ‘멋지다.’, ‘바지를 입고 추니까 진짜 핑클 같다.’ 등 상당히 좋았다.

 


2020년 5월 Bishop Briggs의 'River'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렸다.

 

외모

데뷔 초에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둥그스름한 이목구비, 남방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 때문에 ‘동남아 소녀’라는 소리를 들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한때 ‘동남아 수영’, ‘베트남 수영’ 등으로 불리며 효연과 함께 외모 면에서 비아냥을 당했던 시절이 있었다. 인터뷰에서 한국인이라고 자기 입으로 밝혀야 할 만큼 오해에 시달렸으니 마음고생도 상당했을 듯.[] 현재는 대중의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코어팬들 또한 성숙해져서 이런 말은 들리지 않는다

 

어금니를 빼고 치아 교정이 완전히 끝난 후, 얼굴이 굉장히 예뻐졌다. 본인도 “미백 경락 등 관리를 꾸준히 한다”고 밝혔다. 다만, 예전의 얼굴을 좋아해 아까워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은 데뷔 초 수영의 외모가 귀티 나는 관상이라 좋아한다고 한다.[

효연이 서구권에서 인기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소녀시대 멤버 중 인기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일본 사이트의 소녀시대 팬덤 스레판은 ‘수영이 일본 미인 같다’고 호평 일색. 방송에서도 젊은 일본 남성들에게 조사했더니 “수영과 윤아가 가장 예쁘다”고 했다고 한다. 확실히 남방 계통인 일본에서 잘 먹히는 외모인 듯. 또한 잘 뻗은 기럭지와 시원시원한 춤선 덕에 여성팬들의 워너비 대상. 여기에 앞선 일본 활동 경험으로 일본어에 능숙한 점까지 한몫 했다.

 

 

키는 172cm로, SM 여성 아이돌 중 최장신.[] 게다가 다리 길이만 107cm 정도의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로[], 걸그룹 멤버를 통틀어서도 압도적이다. 때때로 수영과 타 멤버들이 같이 서있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단신인 태연이나 써니[], 효연은 물론, 신장이 비슷비슷한 유리나 윤아, 서현과 비교해도 엉덩이가 거의 한 단은 올라가 있다.

엄청나게 먹어대는 식신 수준인데도[] 절대 45kg를 넘지 않으며, 때문에 젓가락 소리를 들을 만큼 말랐다. 다만 본인은 약간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듯. 방송에서 말하기를, 몸은 안 쪄도 얼굴살은 찐다고... 오히려 건강한 느낌의 유리나 힙업이 잘 된 태연, 상체 라인이 우월한 써니, 적당한 볼륨감과 건강미가 있는 서현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는 형님’에서 윤아와 함께 이게 고민이라고 얘기했다가 효연에게 대차게 까였다(...).[]

마른 몸매와 길쭉한 다리 덕분에 거의 모델급의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는 멤버. 그래서인지 서현과 더불어 옷 관련 브랜드의 모델을 도맡아 하는 멤버 중 한 명이다.

미니 2집 <소원을 말해봐> 숏컷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주변의 추천을 받고 잘랐다던데, 반응은 팬들 사이에서도 호의적. 계속 이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가 <Oh!> 활동 때부터 다시 머리를 길렀고, <훗> 때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컬을 넣어 여성스러운 단발을 연출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멤버들이 선정한 쌩얼이 예쁜 멤버 1위다. 화장을 하나 안 하나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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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에서 송은이가 가장 닮고 싶은 얼굴로 수영을 꼽았다. 착하고 눈이 큰 강아지상을 좋아한다고

 

이후 계속 머리를 기르다가 2015년에는 <PARTY> 활동에서 밝은 염색과 더불어 다시 단발로 잘랐는데, ‘잘 어울린다’며 반응이 좋다. 써니, 티파니 영과 함께 짧은 헤어 스타일로 더 주목을 받는 멤버. 현재는 다시 장발로 돌아왔다.

 

까무잡잡한 피부 때문에 멤버들 중에서 피부가 유독 하얀 태연과 비교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2017년에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 수영이 태연의 싫은 점을 꼽자는 시간에서 “태연이는 그냥 하얀 게 꼴뵈기가 싫어.”, “그냥 하얘서 싫어!”라는 독설을 날리면서 확인사살을 했다(...). 사진을 찍을 필터를 넣어도 태연만 하얘질 뿐 본인은 그대로라고... 지못미

 

성격

SM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였던 만큼, 타고난 끼가 많고 유쾌한 성격 덕분에 재치있는 언변이 장기이다. 예능감이 뛰어나 일명 ‘예능 수영’, ‘셩능감’이라고 불린다.#

경력이 길기도 해 예능 활동이 능숙해서 방송국 PD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이러한 재미있는 모습을 통해 팬이 된 사람들도 많다.

 

유리와 유독 상성이 잘 맞는다. 특히 콘서트 등지에서 가장 많이 활발하고 깝스러운(...) 탓에 ‘깝셩’이라 불리며, 팬들은 유리의 깝율과 함께 깝계의 양대산맥이라며 ‘투깝스’라고 칭한다. 이는 본인들도 알고 있다

 

<All Night> ‘엠 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의 수영 & 유리.

2008년에 출연한 라디오 ‘친한친구’에서는 신화 브랜드뉴와 함께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모습이 연출되었다(...).#역시 투깝스

2009년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에서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밀기도 했다.“아이고~ 꿀벌 내 쒝끼~”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는 멤버들 중 가장 시끄럽고 말이 많은 성격으로 인식되지만, 가끔 소녀시대 멤버들이 의견 차로 폭주할 때는 수영이 “얘들아, 우리 소녀시대야!”라며 멤버들을 진정시키곤 한다. 수영이 하니까 별로 와닿지는 않는 게 함정

2015년에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는 각목을 부르는 애교(...), 일명 ‘각부애’를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며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에서 크게 웃음을 주며 활약하는 등 ‘수영의 예능감이 크게 빛났다’는 평.

2017년에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 간의 디스전에서 수영의 독설이 폭주,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큰 웃음을 선사해 변함없는 예능감을 과시했다.#10년차 우정의 참된 결과물이라 카더라 그 외에도 ‘아는 형님’ 멤버들과 상성이 잘 맞는 뛰어난 입담으로 상당한 분량을 이끌어냈다.

 

연기

연기를 오랫동안 준비했다. 연습생때는 드라마, 영화 오디션을 숱하게 봤다가 떨어졌다고 하고, 데뷔 후에도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서 2007~2008년에 유리와 함께 조연으로 출연했다. 다른 멤버들이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강풀 원작의 영화 순정만화에서 2008년 조연으로 출연했다. 가수 지망생 시절엔 웹툰 만화가 강풀과 메일을 주고받은 인연이 있었고 방송에서도 지나가는 말로 가끔 언급된다. 강풀 또한 자신의 작품 '순정만화'의 번외편 에피소드에 수영과의 팬레터를 공개하였다.

2012년 9월 5일부터 2012년 11월 8일까지 tvN 드라마 제3병원에 친언니와 함께 출연했다. 불치병 환자 의진을 연기했는데, 연기력과 외모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지니 플레이어도 만들어졌다!

2013년 5월 27일부터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 시라노에 여주인공 공민영 역으로 출연한다. 팬들은 공블리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몇 년간 조연으로 시작해 케이블 드라마 주연을 맡았고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보통 아이돌들이 연기에 도전하기 앞서 욕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이쪽은 꽤 오래 연기자 문을 두드렸고 연기력도 준수했기 때문에 잡지에서도 A+라며 호평을 받았다.

 

소녀시대라서 쉽게 얻은 주연의 자리라는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긍정의 답변, 드라마 제작자에게 보내는 감사의 말 등을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는 꽤나 냉정한 편이지만, 인터뷰 등에서는 '소녀시대 전체'에 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 듯한 발언을 자주 한다.#

2014년,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시청률 1위를 달성했음은 물론, 대중들에게 아이돌 연기자들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연기 호평을 이끌어내는 것도 성공했다. 수영이 직접 OST도 불렀다. 감우성의 증언으로는 눈물연기를 잘한다고 하는데, 빨리 흘리는건 기본이고 왼쪽과 오른쪽 자유자재로 흘리는 신기한 능력이 있다고. 사실 눈물이 많아서 잘울수있는게 아닐까

 

15년 10월 09일 진행된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6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오후 1시에 첫방송되는 KBS 2TV 장애인 인식 개선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했다. 시각장애 영어 교사인 아영 역. 여담으로 ‘퍼펙트 센스’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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