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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4. 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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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소속 13인조 걸그룹이다.[3] 이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국내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최다 인원이다.[] 한국인 멤버 10명과 중국인 멤버 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 네임이 프로듀서로 참여, 2016년 2월 데뷔 당시 12인조였다가 같은 해 6월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I.O.I로 데뷔한 연정이 합류하면서 13인조가 되었다

 

 

포지션

메인 래퍼
엑시: 팀 내 유일한 래퍼.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보여 준 탄탄한 랩을 선사하고 있다. 초기에는 우주소녀 노래 콘셉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걸크러시가 느껴지는 랩을 보여 주고 있다. 직접 앨범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에 참여한다. 보컬 실력도 메인·리드 보컬을 제외한 멤버 중 상위권에 속한다. 글쓰기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덕분에 앨범 수록곡 대부분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컬 실력도 괜찮아서, 행사에서 불참한 멤버 대신 노래를 하기도 한다. 원래 보컬을 지망했으나 성대 결절로 보컬을 포기하고 랩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메인 보컬
수빈: 연정 합류 이후 하이라이트 파트, 고음역대에서의 존재감은 다소 옅어졌으나 주로 중고음의 벌스나 프리 코러스 파트를 맡아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노래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고 간간이 후렴구도 도맡아 카랑카랑하면서도 맑은 고음을 선보인다. 중고음에서의 탄탄한 발성과 안정적인 호흡만 내놓고 봐도 가창력 자체는 같은 메인 보컬이자 포지션에 따른 역할이 비슷한 연정에게 절대 밀리지 않을 만큼 준수하며 팀 내에서의 보컬 취급 또한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OST 활동이 많았던 연정, 다원과는 다르게 활동이 없었지만, 작년 드라마 OST 〈Slowly〉라는 곡을 발매하며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 줬다. 앨범 《WJ STAY?》의 서브 타이틀 곡 〈1억 개의 별〉에서는 오랜만에 고음 부분을 맡아 연정과는 색이 다른 고음을 보여 줬다.


다원: 또래 아이돌 중 독보적인 보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더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고음에 강한 일반적인 메인 보컬과 달리 힘 있는 중저음과 팝 스타일 발성이 강하고 표현에 있어 아티스트 적인 면이 강하다. 스펙트럼이 넓고 감성이 깊어 우주소녀의 다양한 음악적 방향을 이끌 수 있다. 앨범 《WJ STAY?》에 자작곡인 〈우주정거장〉을 수록하여 작사·작곡 능력도 보여 줬다. 다만 일반적인 아이돌 보컬은 아닌지라 포지션보다 분량을 잘 받지 못하는 편.


연정: 〈프로듀스 101〉에서 전설적인 〈다시 만난 세계〉 고음을 성공한 모습에서 알 수 있듯 3세대 아이돌 가창력 톱 클래스에 꼽힌다. 소녀시대 태연처럼 우주소녀에서 주로 클라이맥스 고음을 담당한다. 아이돌 메인 보컬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한때 곡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부르곤 했으나 현재는 파트 배분을 위해 초기보다는 분량이 많지 않은 편.


리드 보컬
설아: 감성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10인조 활동부터는 뛰어난 비주얼과 보컬 실력이 합쳐져 파트 지분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인은 진성 고음에 대해 약간 자신 없어 하는 경향이 있는 듯 고음을 사용할 때 가성 비율이 높다. 2017년 호주 케이콘에서 엑소 찬열과 함께 〈도깨비〉 OST 〈Stay with me〉 무대에 올라 고음과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 주기도 했다. 우주미키 싱글 〈짜릿하게〉에선 3옥타브 레#의 음을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영: 많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본인만의 선명하고 독특한 음색을 선보인다. 기복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메인 보컬 못지않게 발성과 음역대 모두 준수하다. 음색이 너무 특이하다 보니 어느 정도 노래와 상성을 보이지만, 본인과 잘 맞는 곡에서는 누구보다도 존재감이 살아나는 재원이다.


서브 보컬
선의: 톤이 청아하고 맑다. 호흡과 연기력으로 가사의 독특한 느낌을 잘 살린다. 연기 수업을 받은 적이 있고 중국에서도 연기 활동을 한 덕분에, 호흡과 연기력으로 가사의 독특한 느낌을 잘 살린다. 〈너에게 닿기를〉에서 맡은 파트가 대표적인 예이며 라이브가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


보나: 안정적인 라이브와 일부 수록곡에서는 보컬 라인보다 높은 비중의 파트를 소화하는 등 활동을 거듭할수록 팀 내에서의 보컬 기여도 또한 늘어나고 있다. 배우 경력으로 익힌 발음으로 편안히 이야기하듯 노래한다. 여러 가지 느낌과 톤으로 우주소녀 노래에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미한다. 가끔 랩 파트도 맡는다.


루다: 말하는 톤과 노래하는 톤이 거의 일치한다. 보컬로서 역할은 작으나, 우주소녀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살리고 있다.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OST Part. 2를 불렀는데, 락 보컬이 보여 주는 시원한 가창력은 없지만 극 중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다. 최근 들어선 킬링 파트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은서: 늘 주어진 파트를 문제없이 소화해 낸다. 《As You Wish》 앨범의 수록곡 대부분에서는 랩 파트를 소화하였다.
성소: 인기 멤버인 만큼 센터로 나서는 순간이 많은데 보컬이 돋보이는 파트보다는 간단한 킬링 파트를 맡는다. 〈너에게 닿기를〉이나 〈HAPPY〉에서 제대로 된 파트를 받지 못했지만,[14] 〈꿈꾸는 마음으로〉에서는 확실한 보컬 부분을 배분받있다. 모델로 나선 〈소울워커〉의 OST 〈별이 된 소녀〉를 다영과 함께 불렀다.


미기: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자신만의 음색으로 노래를 잘 소화한다. 평소 목소리 톤은 낮은 편이지만 노래할 때는 의외로 미성이다.
여름: 성소와 마찬가지로 주로 보컬이 돋보이는 파트보다는 간단한 랩이나 킬링 파트를 맡는다. 하지만 라디오 등에서 부른 곡들을 들어 보면 웬만한 곡들은 무난히 소화한다. 얇고 독특한 목소리로 포인트를 줄 때가 많다

 

 

우주소녀 그룹 세계관

2015년 12월 2일에 티저를 오픈하고 2015년 1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멤버들을 공개했다. 우주소녀의 이니셜인 WJSN의 앞글자를 딴 유닛별로 멤버를 3명씩 묶어 공개했다.

멤버마다 별자리가 모두 다르다는 콘셉트이다. 2016년 6월 연정이 합류하면서 사자자리에는 보나와 연정, 두 멤버가 속하게 되었다. 이에 뱀주인자리에 추가하고, 〈비밀이야〉 뮤직비디오에서 보나와 연정의 만남을 부각하였다.

사실 이는 콘셉트를 위한 생일일 가능성이 높다. 이전부터 별자리 콘셉트를 지키려고 프로필 생일을 바꾼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 한 네티즌이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멤버 생일을 모두 입력해 본 결과 수빈, 루다, 다원은 프로필 생일과 다른 날짜가 나왔다. # 즉, 콘셉트를 위해 멤버가 진짜 생일도 아닌 날에 생일 축하를 받아야 한다는 거다. 별자리 콘셉트가 그렇게 중요한 요소도 아닌지라 굳이 이렇게 해야 했냐는 의견이 많다. 진짜 생일에는 제대로 축하를 받지 못하고 가짜 생일에 더 많은 축하를 받는걸 보면서 속상해하는 팬들도 많다. 자신의 생일도 아닌 날에 생일기념 V앱 라이브를 킬뿐더러 팬들이 준비하는 생일 기념 컵홀더이벤트, 생일 기념 광고판 등도 가짜생일에 진행될수밖에 없다.

실제로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중심이 없는 우주처럼 13명의 멤버들 모두가 중심이 되겠다는 뜻과 세상에서 가장 큰 존재인 우주처럼 가요계 최고가 되겠다는 뜻이 있다. 또한 ‘우리가 주인공인 소녀들’이란 뜻도 담겨 있다.

그룹 로고는 하트에 토성, 천왕성처럼 띠가 둘려 있는 디자인이다. 이것을 기본 디자인으로 해서 미니 2집 《THE SECRET》에서는 자물쇠를 각색, 미니 3집 《From. 우주소녀》에서는 네잎클로버를 각색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로고와 디자인은 나중에 드림캐쳐를 담당한 디자인 회사 '밀리언 아카이브'에서 했는데, 'ㅇㅇ소녀'라는 다소 레트로한 작명에 어울리는 일관된 콘셉트를 선보이며 우주소녀의 음악적 특징과 스토리를 축적해 나아갔다.

데뷔 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주소녀는 폭발적 인기를 얻진 못한 대신 그들만의 세계관과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8년 10월 2일, 〈부탁해〉로 데뷔 951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그 후로는 멤버들의 성장과 나이를 고려한 곡을 발매해서 나름대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건사고

2016년 8월, ''천연기념물' 신두리 해안사구 밟은 걸그룹'이라는 뉴스의 주인공이 우주소녀인 게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천연기념물 해안사구 


2017년 1월 타 가수인 HISTORY와 업텐션이 우주소녀에게 준 것으로 보이는 음반이 헌책방에 팔리고 있는 사진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2017년 6월 1일에 공개된 'HAPPY'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Perfume의 Magic of Love의 뮤비를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우주소녀의 유닛인 우주소녀 쪼꼬미의 음반인 흥칫뿡 (Hmph!)의 의상이 일본 아이돌 모리타카 치사토의 '17세' 음반의 의상과 디자인이 거의 똑같아 표절 논란이 있었다.#1 #2 해당 의상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의 아이돌 캐릭터 아사미야 아테나가 오마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상이라 그대로 가져다 쓴 건 경악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2018년 웨이보를 통해 '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라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한국 아이돌이 그룹 공식계정에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건 우주소녀가 유일하다. 그러나 공식 웨이보 계정은 소속사가 관리하는 것으로 멤버들의 의견과는 무관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인 맴버 관련

2018년 3월, 〈꿈꾸는 마음으로〉 활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의와 미기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에 참가하는 게 알려졌다. 앞서 성소는 〈우상연습생〉의 댄스 멘토로 나간 적이 있기에 선의와 미기를 연습생으로 참가시킨 소속사에 같은 멤버를 두고 차별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게다가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 바로 전날, 선의와 미기가 창조 101 촬영 때문에 창단식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2018년 6월, 선의와 미기가 〈창조 101〉에서 화전소녀 101로 데뷔한 후, 병행 문제로 우주소녀와 화전소녀 소속사 간 분쟁이 있었다.[19] 팬들은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어 선의, 미기의 우주소녀 병행 활동이 가능할 줄 알았으나, 화전소녀가 데뷔한 이후 첫 우주소녀 컴백인 〈부탁해〉 활동을 시작으로 계속 우주소녀 활동에 불참하고 있다. 성소 또한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위해 우주소녀 활동을 중단한 상태.[20] 화전소녀 101의 활동이 2020년 6월 23일에 끝났지만, 선의, 성소, 미기의 복귀는 무소식인 상태다. 중국 활동 중에도 시즌그리팅 촬영에서만큼은 모습을 비췄으나, 2019년에 찍은 20년도 시즌 그리팅을 마지막으로 어느 국내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


2020년 10월 23일, 선의, 성소, 미기가 각자의 웨이보를 통해 CCTV, 인민일보가 6.25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작성해 큰 논란이 일었다.


2021년 3월 25일, 선의, 성소, 미기가 각자의 웨이보를 통해 위구르족 강제 노동으로 논란이 된 신장면화 지지글을 올렸다. 특히 미기는 이 여파로 뉴발란스와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였다

 

연습생 시절 이야기

연습생 때 패스트푸드 가게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사 오는 사람을 뽑기로 정해서 중3이었던 은서와 중2였던 다영이 걸렸다고 한다. 그러나 늦은 밤에 중학생 둘을 택시에 태워 보낼 수 없어서 은서가 남장을 하고 둘이 "자기야~!" 하며 연인인 척하면서 택시를 탔다고 한다. 근데 은서는 이 연기에 심취해서 돌아올 때 까지 이 놀이를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시작된 떠사노바의 역사


데뷔 전에 4명이 방을 쓰는 작은 숙소에서 지낸 적이 있는데 엑시가 2층 침대의 1층을, 다영이 2층을 썼다고. 그러나 항상 다영이 엑시 침대로 와서 엑시랑 같이 잤다고 한다.


다영이 회사에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엑시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엄청 심각한 목소리로 "다영아, 나 어떡해……. 진짜 큰일 났어!"라고 했다고. 이렇게 하니까 다영이 심각한 채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엑시는 "어떡해? 네 침대 진~짜 편해!"라고 했다고. 그러자 다영이 말하기를 "……씻었어요?"


엑시와 은서가 설아한테 전화해서 뚝배기 삼행시를 해준다고 하니까 설아가 "응, 해 봐~." 하니까 "운 띄워 주세요."라고 하자마자 설아가 뚝 끊었다고 한다.


데뷔 직전이었던 2015년 MBC 가요대제전 당시 엑시, 선의, 보나, 루다, 은서, 성소, 미기, 여름, 다영이 무대 바로 앞자리에서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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