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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버논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7.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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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힙합팀의 막내와 전체 서브막내[]이며 메인래퍼를 맡고 있다.

아버지는 전주 출신의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프랑스계 미국인이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와서 쭉 성장했으며 한국 학교를 다녔다. 원래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직업을 갖고 싶어했고 부모님도 이에 동의해 어렸을 적 어린이 방송과 오디션 방송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때 지하철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2012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댄스 기본기 수업에서 똑같은 동작을 30분 동안 반복하다가 "나라고 이걸 못할 게 뭐야."라는 생각에 오기가 생겼고,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다. 그러나 빡빡한 연습생 생활 때문에 학업을 쫓아가는 데에 버거움을 느껴 부모님과 상의 끝에 중학교 2학년에 자퇴를 결정하고 가정에서 홈스쿨링을 받으며 연습생 생활에 매진한다. 세븐틴 멤버 중 여섯 번째로 연습생 생활이 긴 멤버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TV 항목의 한솔 문단 참조.

활동명이자 미들 네임인 버논은 어머니의 패밀리 네임에서 따온 것이며, 캐치프레이즈인 "4차원 래퍼"는 평소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 생각에 골몰해 있다가 멤버들의 말을 엉뚱하게 해석하는 상황이 잦아 붙게 되었다. 데뷔 초, 이 캐치프레이즈로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으나 어느 샌가 사용하는 일이 없어졌다. 연습생 시절엔 멤버들이 이런 상태의 버논을 두고 "한솔상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매력적인 허스키한 톤을 가진 힙합팀 멤버. 음역대가 좁지만 자신이 가진 음역대의 장점을 잘 살려서 랩을 한다. 유창한 영어발음, 듣기 좋은 톤이 강점이며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2절 벌스, 후렴구를 주로 받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로우톤인 힙합팀 멤버들 중 그나마 제일 높은 톤을 가지고 있어 낮은 목소리임에도 듣기 좋다는 평이 다수. 힙합팀 특성상 영어가사가 많은게 대부분인지라 다른 멤버들보다 영어를 잘 구사할 줄 아는 버논이 유닛 내에서 메인래퍼 비슷하게 가장 많은 파트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의 디렉팅을 봐주기도.


데뷔 때 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총 68개의 곡이 등록되어 있다.[] 심오하고 독특한 가사를 쓰며 숨겨진 뜻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가사를 쓰며 없는 단어를 직접 만들어 내기도 하니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븐틴의 작사/작곡을 담당하는 우지가 평소 음악 얘기를 같이 많이 하는 멤버로 꼽으며 투어중에도 장비를 챙겨다니며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퍼포먼스팀 디노[]와 목소리가 매우 비슷해서인지 단체곡을 들어보면 페어파트가 은근히 많다. 예를 들면 Shining Diamond 에서는 후반부의 킬링 파트를 둘이 같이 맡았고 아낀다 에선 1절의 하이라이트 랩 부분을 둘이 번갈아 맡았다. 아주 Nice 때는 중간에 나오는 벌스를 둘이 주고받았다.[] 어쩌나 활동 때는 후반부 랩 부분[]을 둘이 주고받으며 버논의 부상으로 디노가 버논 파트까지 맡아준 적도 있다. 또, Highlight 에서는 원래 디노의 파트를 버논이 개사해서 맡거나 Rock 에서는 Rock my head 부분, 최근 일본 발매곡 Happy Ending의 코러스 부분, HIT 2절 도입부 파트 등을 둘이 같이 맡는걸로 보아 두 멤버의 콜라보나 파트 분배는 매우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디노 만큼은 아니지만 민규 와의 페어파트도 꽤 있는 편이다. 단체곡 고맙다,[] Home 에서 민규와 랩파트를 주고 받으며 곡을 이어갔다. 그 외에도 이어하는 파트가 있다. 독 : Fear 초반 랩 부분과 우리, 다시 등 둘의 페어 파트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댄스

178cm라는 큰 키와 탄탄한 춤 실력을 가지고 있다. 춤을 잘춘다는 사실이 잘생긴 얼굴에 묻힌다. 전체적으로 춤을 묵직하고 깔끔하게 춘다. 하체 힘, 코어 힘이 좋아서 잔떨림이 없고 무게 중심이 딱 잡혀있다. 날리는 동작 없이 하나하나 부드럽게 연결하듯이 정확하게 춘다. 일명 코딩 안무 마냥 절도있고 깔끔하게만 춤춘다기보단 강약조절과 완급조절을 적절히 활용하여 특유의 그루브를 살려 부드럽게 추기도 한다.


힙합팀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팀 멤버들 못지 않은 춤 실력을 발휘하여 세븐틴에서 춤으로 가장 돋보이는 멤버들 중 한명이다. 실제로 아낀다 활동 시절에 퍼포먼스팀 수록곡 Jam Jam에 본인이 벌스를 피처링해주기도 했으며 누가 보면 5번째 퍼포팀 멤버 아닌가 하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위화감 없는 춤 실력을 보여주었다

 

보컬

보컬 실력도 꽤 괜찮은 편이다. 포지션은 래퍼이지만, 처음에는 보컬로 들어왔을 정도. 아워너비유얼모닝베이베 가성도 허스키하다또한 힙합팀 곡들의 노래에서 훅(Hook) 파트의 멜로디 부분을 종종 부른다! 믹스테이프로 나왔던 '한여름 밤의 꿀' 의 레이나의 파트를 버논이 불렀는데, 이걸 듣고 소속사 대표도 놀린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무더운 봐아아아암 좌믄 오쥐 안코우묘하게 중독성 있다 또한 동갑내기이자 메인보컬인 승관과는 절친으로서 파트 스위치를 한 적도 있다. 그 덕분에 할로윈 이벤트로 승관과 롤체인지 코스프레를 했는데 노래 또한 위화감 없이 나름 잘 소화했다. 공식적으로 성사된 부논이와 버승관이의 트레이드힙합팀 멤버들 중 그나마 가장 높은 톤인지라 잔잔한 곡의 보컬에 의외로 잘 어울릴 때도 있다. 데뷔초에 비해 보컬실력이 성장한 덕분에 유닛리버스 녹음할 때 승관이 좀 더 못불러줄 수 있냐고 한 적도 있다. 요즘은 분량도 도겸이랑 1,2위를 가린다.생일이 같아서?

 

비주얼

세븐틴 대표 간판 비주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멤버로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을 닮아 데뷔 초 버카프리오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알린 적이 있다. 워낙 잘 생기고 예쁜 덕에 멤버인 정한은 "우리 버논이는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밖에 내놓기가 두려워"라고 말한 적 있으며, 버논의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인 승관은 평소 버논의 얼굴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을 정도. 리더인 에스쿱스가 증언하기를, 버논이 길을 갈 때 사람들이 한 번씩 뒤돌아서 쳐다보고 간다고 한다. 세븐틴이라는 아이돌을 모르는 사람이어도, 그냥 잘생겨서 쳐다본다고 한다. GV 중 뮤직비디오 코멘터리에서 버논의 얼빡 장면이 나오면 기립박수가 나올정도.


이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3세대 미남 남자아이돌로 많이 언급되며, 전광판에 잡힐 때마다 관객들이 놀라기도 한다 정작 본인은 얼굴에 큰 관심이 없으며, 겸손한 태도로 유재석으로 부터 <하하 세계관>의 현실판이라는 칭호를 들었다.


Hit the road 버논 편에서의 자다 일어난 모습이 너무 잘생겨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멤버들이 노메이크업으로도 잘생긴 멤버로 자주 꼽는다.

여담으로 정한만큼은 아니지만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자주 보이고 있다. 아낀다 때부터 만세 때까지 갈색의 앞머리를 기른 형식의 비슷한 머리모양을 고수하다가 Q&A 부터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앞머리를 넘기고 다듬은 머리모양을 보였다. 이후 예쁘다 이후로 다시 갈색을 선보여 앞머리를 쭉 자른 상태로 유지했다가 아주 Nice 이후로 노란색으로 다시 염색했다. 그러다 2016년 말, 붐붐 컴백시 머리를 더욱 다듬고 흑발을 했는데 리즈를 제대로 찍었다! 이후 2017년, 울고 싶지 않아 때부터 박수 때까지 금발을 유지해오다가 2018년, 고맙다 때 파마를 시도해 신선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어쩌나 때 파마상태에서 다시 앞머리를 기르고 갈발 내지 어두운 노랑색으로 염색해 다시 소년다운 모습을 보이다가 2018년 말 ~ 2019년 초 HOME 및 숨이차 활동에서 머리를 다시 다듬고 앞머리를 자른 후 흑발에 가까운 흑갈색 머리를 시전했다! 그 이후 줄곧 흑갈색 머리를 유지하다가 독 시점부터 은발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7년 울고 싶지 않아 때 잠깐 했던 은발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2020년 초 밝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Left & Right 으로 컴백하면서 앞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머리가 어느정도 자란 뒤 붐붐 이후 3년 만에 흑발을 선보였다.

 

데뷔초 때에는 스냅백을 뒤로 하여 즐겨썼던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최근에는 버킷햇과 비니를 즐겨쓰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버킷햇 보다는 비니를 더 좋아하고 자주쓰며 [] 다양한 색상의 비니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화려한 색채의 옷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무지개 타이다이 후드티, 무지개 타이타이 슬리브 등 화려한 색채와 무늬의 옷을 즐겨 입었으나 색을 덜고 있다는 말 이후 잘 볼 수 없게 되었다. 옷을 입을 때 전체적인 톤을 맞춰 입거나 [] 메인색상을 정하여 포인트를 주며 입는다.[] 좋아하는 옷이 있으면 계속 입는다. 신발 모으는 것을 좋아하며 전룸메이트 호시의 말에 따르면 방에 있는 짐의 반이 신발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고 다양한 신발을 신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양말을 신발의 브랜드와 맞춰 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위를 잘 타지 않는건지 꽃샘추위에 다른 멤버가 매니저 옷을 빌릴 때에도 민소매를 입은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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