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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7.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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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 17살이던 2006년 <슈퍼스타 서바이벌>(SBS)에서 ‘리틀 비’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65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했으며 당시 떨어진 택연, 찬성과 한 팀이 되어 데뷔했다. 팀 내에서 리드보컬과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그룹 내에서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춤 실력을 갖춘 멤버다. 데뷔 초기엔 2PM을 슈퍼스타 서바이벌 우승자가 속해 있는 그룹이라 인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다.[] 팬덤 내에서는 노력의 아이콘으로 확고한 캐릭터를 잡았다.

다만, 닉쿤, 찬성, 택연과 같은 쟁쟁한 이목구비들과 한 팀인 바람에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듯. 영화 <스물> 개봉 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이 무대 위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 평범한 듯한 얼굴이 배우로서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과 컨셉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솔로 앨범을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서 발매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작곡 실력도 갖추고 있다. 본인의 앨범 컨셉이나 뮤직비디오, 그리고 솔로 콘서트 컨셉과 무대 디자인, 조명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듀서로서의 재능도 가지고 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과 진지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에 대한 골수팬들의 애정도와 충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음악 활동

팀내에서 서브보컬이었다가 리드보컬로 포지션이 바뀐 후 메인보컬인 준케이와 후렴을 자주 부른다. 자작곡을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이며, 2PM의 정규 2집 <Hands Up>의 수록곡 'Give It To Me'로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자신의 솔로앨범을 전곡 자작곡으로 제작하고, 다른 멤버의 앨범에도 자작곡을 싣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PM의 일본 4번째 싱글 <Beautiful>의 수록곡 '君がいれば(키미가 이레바 - 네가 있다면)' 역시 그가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후 2PM의 정규 3, 4, 5집의 수록곡들을 대거 작사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본인이 출연한 일본 영화 '장미와 튤립'의 OST를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MBC 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배우와 톱가수가 음악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준호는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의 주인공 고준영(성유리 분)의 테마인 '사랑이 서럽다'를 작곡하였다. 배우 김소은이 작사하고 준호가 작곡한 '사랑이 서럽다'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서 슬픈 가사 내용으로 사랑의 간절함과 애절함을 더하고 이정의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 역시 슬픈 느낌을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온라인 차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몰이를 하였다. '신들의 만찬' OST를 담당한 지평권 감독은 "그 어떤 드라마의 OST에 수록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곡을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7월 일본 솔로 데뷔 3년만인 2015년 9월 14일에 첫 베스트앨범 <ONE>을 발매했다. <ONE>은 준호가 그간 일본에서 발매한 솔로 앨범 <SO GOOD>, <キミの声(키미노코에 | 너의 목소리)>와 <FEEL>의 수록곡 중 11곡을 엄선해 한국어로 가창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Fire'는 지난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앨범 <SO GOOD>의 수록곡으로, 작곡가 홍지상과 준호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했다. 준호는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9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앨범 공개 이후에는 9월 19일, 9월 20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LAST NIGH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17년 9월 11일 첫 솔로 미니앨범 <CANVAS>로 정식 솔로 데뷔를 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되었다. 준호는 수록곡 전곡 작사 및 홍지상 작곡가와 공동 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CANVAS’는 일본 5집 <2017 S/S>의 수록곡 'CANVAS'의 한국어 버전으로,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준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하얀 캔버스처럼 무미건조했던 일상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수채화처럼 다채롭게 물들어가는 느낌을 표현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풍경도 연인과 함께 있으면 신선하게 느껴지는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담아냈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UNHO THE SPECIAL DAY [CANVAS]’라는 타이틀로 팬 이벤트도 열어 국내 팬들도 만났다.

2018년 10월 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예스24라이브홀에서 'JUNHO 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날]' 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열었다.

2019년 1월 25일 두 번째 베스트앨범 <TWO>를 발매했다. 자신의 생일에 맞춰 팬들에게 주는 선물처럼 발매 된 <TWO>에는 준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2트랙이 수록되었다. 국내 발매 솔로곡 'CANVAS', 'Fine', '겨울잠' 3곡과 일본에서 발매한 '상상', 'FLASHLIGHT', 'DSMN', '바보', '비행기', '독', '마지막으로', 'Ride up' ,'Next to you' 등 9곡들의 한국어 버전 음원들로 채워졌다. 앨범 공개 이후 3월 23일, 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JUNHO THE BEST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연기 활동

고교시절 학교 연극부에서 활동하며 연기 활동의 문을 열었다. 배우로 활동할 때는 본명인 이준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본인을 소개할 때는 활동명인 준호라고 하지 않고 이준호로 하고 있다.

2013년 7월 3일에 개봉한 영화 감시자들에서 다람쥐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도전임에도 재기발랄한 캐릭터의 특징을 십분 살려 안정적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가 역시 눈여겨 볼 후배로 준호를 지목하기도 했다. 감시자들 영화 감독이 촬영장에서 가장 마음이 갔던 배우로 준호를 꼽을 만큼 촬영장의 귀염둥이 역할을 톡톡히 한 듯하다. 한편, 감시자들 관객수는 550만 8,017명으로 2013년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하며 흥행하였다.

2015년 3월 25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스물》에서 김우빈, 강하늘과 함께 첫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 집안은 어렵지만, 꿈인 미술을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입시를 준비하는 '강동우' 역할을 맡았다. 이병헌 감독위의 저 이병헌과 다르다!이 데뷔 초 때부터 매의 눈으로 지켜봤다고 한다. 스물은 개봉 3주차 관객수 240만 명을 기록했고, 이후 300만을 돌파했다.

2015년 8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무사 율 역으로 출연하였다. 함께 출연한 전도연이 “내가 추천했다. 율 캐스팅이 안됐었을 때였는데 내가 감독님께 준호 군이 나오는 영화 ‘감시자들’을 한번 보시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웃으면 소년 같고 가만히 있으면 서늘하다. 그런 면에서 유백하고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2016년 3월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정진'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첫 드라마 출연이다.

2017년 1월 25일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서율'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악역을 소화하지 못 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안하무인이지만 마냥 밉지 않은 악역인 서율 역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먹소(먹보소시오패스)라는 애칭을 얻는 등 호평을 받았다.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역할과 함께 드라마도 흥행하였고, 당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27]과 중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누렸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JTBC의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건물 붕괴 사고를 당하고 생존했지만 이후 트라우마를 겪는 남자 주인공 이강두 역할을 맡았다. 배역에 잘 녹아들며 좋은 연기력을 보여 주었다.

2018년 5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주방내에서는 까칠한 중식 셰프이지만 주방 밖에서는 귀여운 연하남인 남자 주인공 '서풍'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중식 셰프에게 재료 손질, 웍질, 칼질 등을 배워 수준급 실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2019년 3월에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서 사형수 아버지를 둔 변호사 '최도현'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심장병으로 인해 외면은 연약하지만 속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현명한 어린 변호사를 훌륭하게 연기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작품 또한 엔딩 맛집, 웰메이드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자백의 임희철 작가는 이준호에 대해 “작품 구상 단계에서 제작사에서 이준호 배우님을 거론하면서부터는 다른 배우분이 최도현 역을 연기한다는 것은 상상을 해 보지 않았다”며 캐스팅 단계부터 흡족했음을 드러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영화 '기방도령'[]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기방에서 나고 자란 남자 기생 '허색'을 연기했다. 2019년 3월 크랭크업했으며 동년 7월 10일 개봉했다.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코픽)에서 진행한 'Korean Actors 200 - The Actor is Present'에서 남성 배우 100인에 선정되었다. 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계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계에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 캠페인으로, 지난 10년간 한국영화 흥행작 출연여부, 영화제 수상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밎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선정되었다. 준호는 5월 10일, 별도의 스페셜 웹페이지를 통해 대표 필모그래피와 포트레이트, 무빙 트레일러 등이 공개됐다.

 

2021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적통 원손으로 태어나 왕세손 자리에 앉은 차기 군주 이산 정조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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