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에 대해알아보자

대한민국의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팀 내 메인댄서, 서브보컬이다. 유닛에서는 리더,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포지션

서브보컬과 메인댄서를 담당하고 있다. 보컬과 댄스를 둘 다 비중 있게 담당하고 있다. 랩을 잘하냐는 질문에 "나는 원래 다 했어~"라며 '고백'의 랩 파트를 자연스러운 리듬감과 좋은 딕션으로 선보였다. 출중한 외모와 피지컬에,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노래, 춤, 랩을 고르게 다 잘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팀 내에서 MJ, 윤산하와 보컬라인을, 차은우와는 비주얼 겸 동갑라인(빈이 빠른년생)을, 라키와는 댄서라인이다. 리더인 진진과는 주로 진행을 담당한다.

 

보컬

포지션은 서브보컬이다. 가창력이 좋아 메인보컬과 맞먹을 정도로 파트의 비중이 높다. 격한 춤을 추는 댄서임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인다.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아스트로의 보컬 라인 멤버들과는 확연히 다른, 한 번에 구별할 수 있는 독특한 음색을 갖고 있다. MJ, 윤산하와 함께 보컬 라인으로 라디오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멤버들 중 제일 뛰어난 음감을 가지고 있다. 완벽한 절대음감까진 아니지만 무반주 상황에서 음계를 들려주지 않아도 정확한 음을 스스로 잘 찾는 편이다. 때문에 가끔 무반주로 라이브를 할 때에 멤버들 첫 음을 잡아주기도 한다. 화음을 넣는 것도 주로 문빈이다.

주로 곡의 도입부와 후렴구를 담당하는데, Autumn story와 Rise Up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곡에서 도입부를 부를 정도로 비중이 높다

 

댄스

포지션은 메인댄서다. 훤칠한 키와 길고 탄탄한 팔다리를 사용하여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춤을 잘 춘다. 파워풀하고 각이 잡히게 춤을 추면서도, 섬세하고 깔끔한 예쁜 춤선이 특징이다. 특히 춤의 디테일을 잘 살리는 편이며 제스처, 시선처리, 표정 연기 등에 능하다. 무게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움직임이 유연하고 절도 있지만 절대 과하지 않다. 박자감이 좋아서 템포가 빠른 춤을 출 때도 동작이 밀리지 않으며 여유롭고 정확하게 모든 디테일을 살려서 춘다. 아스트로의 메인 댄서인 만큼, 무대의 한 쪽 끝에서 반대쪽 끝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로 춤의 동선 또한 상당히 긴 편이다.

 

본인 파트의 안무를 살짝씩 수정해서 새로운 제스처를 넣거나 표정 연기 등을 추가하여 무대를 더 다채롭게 꾸미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팬들에게 공유하며 자신의 의도한 바를 알리기도 한다. 그 예로 BAD IDEA 활동 막방에서 초커를 손으로 쥐어뜯고 목을 어루만지는 제스처를 취했는데, 이는 주토피아 닉의 초기 설정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랜덤 댄스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추는 것은 물론 타 가수의 안무를 곧바로 커버하는 준비된 자세도 지니고 있다. 안무 습득 속도가 빠르며 본인의 스타일대로 녹여내는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 과정 결과 한 방송에서는 약 10분 만에 몬스타엑스의 Alligator 안무를 카피해 춤을 추기도 했다. # 특히 여자 아이돌 안무 커버에 대한 평판이 매우 좋은 편이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ITZY의 WANNABE 안무 커버 영상에서 그 두각을 나타낸다.

 

비주얼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콧대와 얼굴선이 둥글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날카로우면서 선이 굵다. 크고 둥근 눈과 속쌍꺼풀이 있는 길고 날카로운 눈매, 얇은 입꼬리를 가진 여우상의 미남이다.

눈이 정말 큰 편인데, 특히 홍채가 매우 까맣고 큰 데다 애교살이 도톰하다. 웃을 때 눈이 반달처럼 휘고 눈꼬리가 살짝 내려가 순한 인상을 주며, 개죽이를 닮았다. 또한 웃을 때 입이 가로로 길게 찢어지는 편이라 일명 입동굴이 생기는데, 이를 본인의 매력 포인트로 꼽고 있다. 입술이 얇으며 말을 할 때 입술이 앞뒤로 부리처럼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또한 치열이 매우 가지런하다.[]

강아지처럼 귀엽고 푸근한 모습과 고양이처럼 날카로운 모습을 모두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멍냥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어릴 때의 외모와 거의 차이가 없다. 어린 시절의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면 피지컬은 몰라보게 엄청 성장했지만 얼굴은 그대로인 편이다.

 

몸

곱상한 외모와 달리 몸은 상당한 근육으로 다져져 있으며, 운동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긴다. 운동에 대한 열정도 가득하고,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예쁜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필라테스 수업을 다녔다고 하며, 현재도 헬스장에 꾸준히 다닌다고 한다. 몸이 좋은 것을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운동을 열심히 한 결과로 체력이 좋고 힘이 굉장히 세다. 

날씬하지만 근육질의 예쁜 몸매 라인을 가지고 있다. 큰 키와 더불어 비율 또한 상당히 좋은 편. 탄탄한 복근을 가지고 있으며 과하지 않은 마른 잔근육이 많다. 뼈대가 굵은 편은 아님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여 어깨와 근육을 키웠다. 큰 키에 덩치까지 겸하니 실물을 본 사람들은 문빈을 "크다"라고 묘사할 정도다. 주로 상체 위주의 운동을 하고, 허벅지는 따로 운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저절로 커진다고 한다. 이 때문에 무대 도중 허벅지 안쪽 바지가 터진 적이 있다. 운동을 한 좋은 몸으로 남성 잡지 맨즈헬스의 표지 모델이 되기도 했다.

 

성격

데뷔 초에는 애교를 잘 하지 못하는 상남자 스타일이었다. ASTRO, OK! 준비 완료에서 제작진의 요구에 막내 윤산하에게 속성 애교 강의를 받기도 할 정도. 하지만 애교가 매우 많이 늘었다. 애교 모음 이제는 본인 스스로도 귀엽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은 사실 섹시보다 큐티한 편이라고 한다. 말투나 행동에서 자연스러운 애교가 다분히 드러나는 편이다. 애교를 잘 해내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중에 본인이 부끄러움을 못 이겨 얼굴을 가리고 웃거나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한다. 유명한 일화로, 처음 차은우가 판타지오에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매니저 형이 "빈이가 동민이랑 동갑(같은 학년)이니 많이 알려줘라"라고 했고, 은우는 '빈이가 알려주겠거니...' 했지만 자길 끝까지 거들떠도 안 봤다고 서운함을 표현했다. # 본인은 은우처럼 낯을 많이 가려서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둘이 제일 친한 걸 보면 오래 봐야 친해지는 타입인 듯.

감수성이 풍부하다. 본인이 직접 쓴 자작 시를 카페에 자주 게시하기도 하고, 팬들에게 말을 건네거나 안부를 물을 때도 다정하고 생각이 깊은 면을 보인다. 하늘오선지같은 감성의 소유자이다.

무대에서 자신이 맡은 부분을 완벽하게 달성하려고 하는 완벽주의 성향을 보인다. 실제로 스케줄을 하기 전에 미리 땀이 날 정도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대비를 한다고. 또한 무대 위와 아래의 갭이 매우 극명하다. 무대 위에서는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잘 삐지거나, 어리광을 부리거나, 스스럼없이 장난도 많이 치는 어린아이다운 면을 자주 볼 수 있다.

 

데뷔전

아동복 패션 모델 출신이다.

어렸을 적 만들어진 "문빈보호구역"이라는 다음 개인 팬카페가 있다.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인해 본인도 기억을 할 수 없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생활에 발을 들였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연예인이라는 꿈을 좇게되었고,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아역시절에는 싸이더스 소속이었으나 문빈을 담당하던 실장이 독립해 2008년 9월 판타지오(당시 N.O.A)를 차렸고 자연스레 문빈도 판타지오로 옮기면서 얼떨결에 창립멤버가 되었다. 심지어 21살때인 2017년에는 판타지오를 창립했던 대표이사도 짤리면서 회사 내 최고참이 되었다. 오디션을 볼 때, 노래도 춤도 잘 못했기에 본인이 제일 잘하던 모델 포즈를 취했다고 한다. 단순히 서 있는 포즈이다. 그리고 합격.

학창 시절 수줍음이 많고 학교에서는 잠만 자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하하버스인 듯. 실제로 동창들의 진술에 따르면 가끔 깨어있을 때는 활발했지만 대부분 잤다고 한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잠자는 오빠'라고 불렸다고. (...)

화려한 전적으로 인해 과거 사진이 정말 많은 편이다. 모태 미남이다. 과거 모습 그대로 정말 잘 컸는데, 특히 웃을 때의 모습은 어릴 때의 모습을 쏙 빼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