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에 대해알아보자

2010년 7월 10일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의 5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당시 평균 나이 만 16.3세로 최연소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가 함께 했다.]2022년 현재 13년 차 아이돌 그룹이지만 연차 대비 연령대가 매우 낮은 편.[] 데뷔 이래 활동을 멈춘 적이 없는 햇수로 현역 13년 차 그룹[]이다.

 

활동 초반에는 그룹명답게 '철저하게 10대 지향적' 콘셉트로 일관했다. '향수 뿌리지마'는 연상녀를 공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쁜 남자(?)를 추종하는 10대 초중반 여학생들도 함께 잡았다. 2010년대 초반 감성 멤버별 평균연령이 낮은 편인데도 지속적으로 말랑말랑하기보다는 센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초반 프로듀서였던 용감한형제의 특성상 빠른 템포의 클럽풍 댄스곡이 메인 콘셉트였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칼군무'라는 수식어가 최초로 붙은 원조 칼군무돌이다.[] 초기 앨범 안무에는 특히 발동작과 점프가 많은 편인데, 이를 칼군무로 맞추느라 연습할 당시에 큰 고생을 했다고 한다.[] 또한 칼군무나 복잡한 스텝에 가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틴탑 무대야 말로 동선 맛집이다. 특히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발표한 '사각지대'와 '재밌어' 무대에서 독특한 동선의 무대를 선보인다.

초반에는 용감한형제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을 주축으로 활동해왔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으로 2세대 아이돌 중에서도 대중성이 높은 그룹 중 하나이다. 활동 곡 중에서도 특히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같은 곡은 팬이 아닌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곡. 틴탑만이 가진 음색, 노래, 안무적 특징이 확실하며, 연차가 쌓이면서 성숙한 변화[9]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이 당시 틴탑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는데,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었다. 일례로 틴탑은 2014년 2월 3일부터 18일까지 15일 간 총 5회 2014 틴탑 아레나 투어를 하며 약 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는 일본에서 단 한 장의 앨범도 없이 이뤄진 투어였다. # []

2014년에는 그간 함께 작업했던 용감한형제 클럽 댄스풍 콘셉트와 작별을 고하고 전원 성인이 된 것을 알리듯 블랙아이드필승을 등에 업고 전혀 다른 콘셉트로 컴백했다. 블랙아이드필승과 작업한 첫 타이틀은 '쉽지않아'. 그 뒤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한 ‘우린 문제 없어’는 엄청난 퀄리티의 명곡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하지 않아 소속사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많았다.

2015년 여름엔 더욱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아침부터 아침까지' 활동을 했다.

2016년에는 'Supa Luv'를 함께 작업했던 신혁 작곡가와 손을 잡고 '사각지대'로, 2017년 4월에는 5인 체제로 멤버 재정비를 하고 '재밌어?'로 정규 2집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다시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돌아왔다.

2018년에 '서울밤(SEOUL NIGHT)'과 2019년에 'Run Away'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10주년을 맞은 틴탑이 2세대 아이돌들의 노래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면서 시작된 '숨듣명' 열풍과 함께 재조명 받고있다. 문명특급과 10주년 기념 스페셜 무대 등을 통해 늦게 입덕한 팬들이 많다. [] 8월에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 6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데뷔 11년차에 중소 소속사 출신 아이돌 그룹이란 점을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성적

 

맴버

맴버 간 케미

함께한 10년(이상)의 세월이 만들어낸 찐 관계성 맛집. 멤버들끼리 노는 것도 남고딩 같은 모습이 풀풀. 어릴 때부터 오랜 시간 활동을 함께 해서 멤버들이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다. 서로 생일도 안 챙긴다고. []

틴탑은 자기들끼리 놀 때 제일 재미있다. 특히 게임에 진심이라, 게임만 했다 하면 우당탕탕 레전드를 찍는다. 브이앱에서 했던 ‘침묵의 ABC’...참 잘 논다

캡이 리더지만 멤버들이 딱히 리더 취급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본인도 나이 때문에 리더가 됐다고 말할 정도. 사장님께 혼날 때만 리더 취급을 해준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앨범 소개나 향후 계획 등을 물어볼 때에도 캡에게 넘기는데, 어색해하는 캡을 놀리려고 일부러 그러는 듯하다.[]

창조를 제외하고 모두 (온라인)게임이 취미라 같이 게임을 자주 한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방송을 하는 니엘 채널에 리키나 캡과의 게임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형 라인 - 1992년생 캡 & 1993년생 천지 : 보통 캡이 천지를 건드린다. 천지는 쿨쓰루하는 편. 캡의 생일선물로 캡과 함께 저녁먹기가 당첨되자 천지는 민수 형이랑 저녁을 어떻게 같이 먹냐며 절규하기도 했으나 의외로 캡에게 볼뽀뽀하기 미션은 멤버끼리 뽀뽀하는게 뭐 어떠냐면서 (?) 그럼 저녁은 왜 안되는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동생 라인 - 1994년생 니엘 & 1995년생 리키 & 창조 "우리가 틴탑을 먹여 살려야 해!" 영상이 유명.

구오즈=막내즈 - 1995년생 리키 & 창조 : 가짜 막내 리키와 진짜 막내 창조. 틴탑 내의 진짜 막내는 창조지만 여러모로 리키가 창조한테 많이 치대는 편. # 어쨌든 둘 다 막내다

맏막즈 - 1992년생 캡 & 1995년생 리키 & 창조 : 이 셋 중 진짜 막내는 창조지만 과연...? 영상 참고. 2018 PTA에서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다.

창세기라인 - 천지 & 창조 : 사장님이 지어주신 활동명 센스에 반항할 수 없었던 두 사람. 투닥투닥거리는 모습이 팀 내에서 가장 친형제 같은 조합이다. 

보컬라인 - 천지 & 니엘 : 메인보컬과 리드보컬. 선호하는 음악이나 보컬 색깔은 다르지만 목소리의 합이 좋은데, 데뷔 초에 방송에서 종종 듀엣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데뷔 전 니엘이 천지에게 보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천지의 외모에 가장 관심이 많은게 니엘인듯한데, 천지의 외모를 가장 많이 칭찬해주는 것도, 볼살로 가장 많이 놀리는 것도 니엘이다..

유딩라인 - 니엘 & 리키 : 붙여두면 특히 많이 시끄럽다. 그 와중에 투닥거리는 것도 귀여운 건 함정. 니엘/리키가 함께한 JTBC '여기태그'나, 복면가왕 패널 출연 날을 담은 니엘 브이로그 참고. 둘이 함께하는 게임

ㅇㅊㅎ - 본명이 이찬희인 천지 & 본명이 유창현인 리키의 초성 조합. 보컬 색이 비슷하고 발라드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리키가 천지에게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고 공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술자리도 자주 함께하는 듯. 레전드 영상

맏형과 막내(랩라인) - 캡 & 창조 : 10년 넘게 단 둘이서 밥을 같이 먹거나 따로 만난 적이 없다.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다. 멤버들 모두 다 같이 친한 사이지만 둘만 따로 있은 적이 별로 없다고. 하지만 틴탑의 랩라인으로서 2018년 PTA에서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초딩라인 - 니엘 & 창조 : 니엘과 창조는 숙소 생활 때 방을 같이 쓰기도 했고, 2019년에는 가로수길에서 '라포(RAPPROT)'라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기도 했다. 둘의 관계성은 여기 참고. 창조가 본인 유튜브 Q&A 영상에서 가장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 멤버로 니엘을 꼽았다. 니엘의 브이로그 등을 보면 같이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두 멤버 모두 작사 작곡을 하는데, 사실 스타일은 꽤 다르다고. 그러나 같이 다수의 작업을 같이해 준비된 미발표곡이 10여곡 정도 있는데, 이에 니엘과 창조의 유닛활동을 바라고 있는 팬들이 많다.

캡 & 니엘 : 서로 놀리기에 진심인 사이. 리더 몰이를 제일 많이하는 것도 니엘. 그러나 캡도 건수를 잡으면 니엘 놀리기에 진심이다. 전설의 구삼십이 영상 참고. 의외로 쿵짝이 잘 맞는 조합

 

 

데뷔전

멤버들의 데뷔전 오디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여기에.[]

리키가 직접 쓴 데뷔 전 멤버들 이야기는 여기에.[]

캡은 다이나믹듀오 등의 랩을 했다고 한다.

천지는 포맨의 'Baby baby'와 크리스 브라운의 'With you'를 불렀다고 한다.

니엘은 어머니의 권유로 롯데월드에서 열린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캐스팅됐다. 당시 16살의 나이였으며, Ne-Yo의 'So Sick'과 'Because of You'를 불렀다. 너무 긴장되어서 반음을 낮춰 불렀는데도 앤디가 니엘의 가능성을 보고 캐스팅을 했다고 한다. 2번째 오디션때는 롯데월드에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불렸으며 해당 영상도 남아있다. 영상
리키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원래 오디션 경험이 많은 편이었고, 춤이나 노래가 아닌 연기로 입사했다.[27] 노래와 춤은 입사 후 기초부터 다시 배웠다고 한다.

창조는 원래 운동을 하다가 춤에 관심을 갖게 됐고, 춤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