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공찬에 대해알아보자

한국의 가수, 3인조 보이 그룹 B1A4의 멤버.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전라남도 순천 출신.

평균 비주얼이 괜찮은 편이라고 여겨지는 B1A4 중에서도 발군의 비주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싸이월드 미니 홈피에 친구가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바로 캐스팅 되었다고. 그 후, 데뷔 준비에 따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로 실 거주지 및 고등학교를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데뷔 극 초반에는 '시크한 막내'를 컨셉으로 잡았으나, 첫 방송을 타자마자 넘쳐나다 못해 넘쳐흐르는 애교에 덕심 충만한 누나팬을 가장 많이 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번외로 공룡을 닮았는데 크롱을 좋아한다고 해서 붙여진 '크롱찬'이라는 별명도 있다.

또한 '공티즌' 이라는 별명에서 느껴지 듯, 인터넷 서핑도 자주 한다.

2014년 8월에 출연한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라디오에서는 인터넷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팬들의 블로그 접속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공찬아 솔직히 말해 봐. 너 지금 블로그 하고 있지? ❣

2014년 가을에는 걸그룹 마마무의 Piano Man 뮤비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존잘 그 자체

형들에 비해 개인 스케줄이 없는 편이라, 팬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던 찰나, 불현듯 2015년 6월 18일 늦은 밤, 공찬이 어송포유 시즌4 MC가 되었다는 사실이 영상으로 올라왔고, 6월 19일 00시에는 어송포유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이 사실이 공지 되었다.[] 어송포유 시즌4의 첫방송은 7월 19일 23:55 이다.

2016년 10월 18일에, 공찬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빅스 멤버 홍빈이 '꽃미남 브로맨스(꽃브로)'를 촬영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떴다. 11월 1일 화요일 오후 11시 네이버TV에서 첫 공개되었다.

2016년에는 오버워치 게임을 매우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는데, 자리야 캐릭터에 황금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아마도 이 캐릭터가 주캐인 듯 하면서도, 정.대.만 프로그램에서는 로드호그 캐릭터로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것을 보면 이 역시도 주캐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모바일 실사형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연애가 필요해' 1편의 남자 주인공 '은세현' 역에 발탁되었다. 이 앱(게임)은 2017년 2월 13일에 오픈하였다. []

참고로, 태몽은 2가지라고 언급하였다. 커다란 두꺼비가 큰 바위 위에 올라서 있는데, 그 두꺼비가 황금색으로 빛나서 공찬의 어머니께서 잡으셨다는 것이 있고, 노랗게 익은 호박이 넝쿨과 함께 집 안으로 막 들어와서 할머니가 그것을 따시는 것이었다고 한다. []

공찬은 라면을 끓일 때 건더기를 먼저 넣는다고 한다. 처음에는 물 부터 넣어야 한다는 개드립을 시전했다.

 

성격

조각 같은 이목구비의 굉장한 외모의 소유자인데, 그 외모에서 상큼한 표정으로 소년, 남자의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어 아무리 애교를 부려도 오글거리지는 않는다는 평을 받곤 했다. 방송에서의 애교가 많던 모습과는 별개로 데뷔 전에는 잘 알려진 대로 '시크'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장난칠 때는 웃고, 말도 많지 않은 과묵한 남학생이었다고 한다. 팀에서는 막내지만 집안에서는 장남이기 때문에 평소 다른 멤버보다 특히 정줄 놓은 산들 굉장히 의젓하고 청소도 혼자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 처세술이 대단하다던가 눈치가 굉장히 빠르단 것을 방송에서의 그의 행적을 유심히 지켜보면 알 수 있다. 거기다 가위바위보를 굉장히 잘한다(...). 미성년자때는 객지에 떨어져 나와 혼자하는 생활을 서글퍼하고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는 등, 아직 어리다는 것을 완벽히 숨길 수는 없었지만[] 나머지 멤버 모두 가장 의지하는 멤버로 꼽을만큼 세월의 변화에 따라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운 면모가 돋보이고 있다. 대체로 형들과 있을때 특히 밝고 개구지며 장난기 많은 편이고, 형들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장난을 걸고 스킨쉽을 거는 등 팀 내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균형 잡힌 막내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뛰어난 덕력(?) 을 바탕으로 멤버들 중 가장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있는 멤버이며, 팬들이 원하는 것들과 팬들의 마음넘쳐오르는 덕심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다. B1A4 모두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끔찍하지만, 공찬은 실질적으로 팬들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하는 편. 역시 갓찬식

그런데 요즘 숨겨왔던 또라이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이전부터 알게모르게 방송에 슬쩍 지나가듯 나오기 시작하다가 점점 그 빈도가 많아지는 듯 싶더니 어멋날에서 한 번 빵 터트리고,[] 2016년 들어서는 넘치는 눈팅력과 서치력으로 공식팬카페에 산들 + 고릴라 + 오리팬티(...)를 직접 합성한 사진을 올리는 등 제대로 포텐셜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추석 특집 아육대 녹화 때 오프닝 입장에서 리라를 들고나와 오르페우스를 패러디한다던가[], 트위터에 비하인드 영상 격으로 리라를 들고 나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바나니소스님"이라고 한 뒤에 자체 사운드로 리라를 연주한다던가. 또, '거짓말이야' 활동 당시 음악중심 미니팬미팅 자리에서 펄쩍 높이 뛴 순간을 팬이 찍은 공중부양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를 돌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포인트는 공중에 높이 떠있음에도 너무나도 평온한 얼굴과 안정적인 가부좌 자세. 심지어 옆에 나온 진영의 표정도 평온해 많은 사람들이 합성이냐고 물었으나, 공찬 본인과 현장에 있던 팬들이 부정하며 당시 영상도 나왔다. 결론은 공찬이 개구리(?)인걸로...

 

가창력

나름 호평을 받는 B1A4의 보컬 라인 중에서 서브보컬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선천적으로 O.K, 못된 것만 배워서, BEAUTIFUL TARGET, MY LOVE, BABY I'M SORRY 활동까지는 몇 소절 없는 파트마저 AR에 묻혀 공찬의 목소리를 조금 더 듣고 싶은 팬은 굉장히 아쉬워했다.

이러한 열세 반전의 기미를 보인 것이 '잘자요 굿나잇' 정규 1집 리패키지 활동 때. 코러스 기반의 후크 덕분에 전 멤버의 파트가 부각되지 않아서, 공찬의 나아진 가창력과 미성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고 실제로, 첫 무대 당시 진정으로 호평받은 것은 공찬'뿐'이었다.

사실 공찬의 노래는 묘하게 매력있고 누군가가 옆에서 잘만 잡아준다면 본인의 색이 확실한 특색이 있는 보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몹시 기대가 된다. 다듬으면 다듬을수록 빛을 발할 가창력이다. 공찬은 선천적인 음역대, 성량은 타 멤버들을 따라 갈 수는 없더라도, 목소리 하나만으로 소위 말하는 '감성 보컬' 역할은 잘 해낼 수 있다는 평가가 들려오기도 한다. 매 앨범마다 리듬감, 음역, 성량 등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1A4 음원에서의 공찬의 파트 분배는 일부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듯하나 본인이 가진 목소리가 나쁘지 않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다음 앨범, 또 다음 앨범이 나올 수록 논란은 잠잠해질 듯하다.

2012년 8월, OST 'HEY GIRL'에서도 분명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본어로 리마스터한 BABY I'M SORRY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 무대 경험이 많아짐에 따라 전방위에서 익숙해 졌다는 것이 중론.[] 향후 활동에서 삑사리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더 이상의 커다란 가창력 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에 수많은 팬미팅 라이브 영상들에서 본인 파트를 흡입력있게 잘 소화한 것을 보면 절대 '구멍'취급을 받을 인물은 아니다.[] 또 B1A4 내에서 음색이[] 가장 좋으므로 이 부분에선 다른 멤버들에 비해 비교 우위를 점한다.

또한 해가 갈수록[] 공찬의 미성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언뜻 들으면 신우와의 구별이 어려워질 정도로 가창력이 빠르게 발전해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정규 3집 앨범 전반에서 그 점이 잘 드러난다. 타이틀 '거짓말이야'에서는 잘 드러난 미성 + 전에 비해서 더 늘어난 파트 + 카메라 원샷 효과로 톡톡히 덕을 보고 있으며, 그 외 진영이 작곡한 대부분 수록곡에서 도입부분을 맡으며 안정적인 리드보컬로서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특히 공찬은 이전부터 신우의 곡[]에서 두각을 드러내곤했는데, 수록곡 'Sparkling'에서 많은 팬들이 신우의 부분이라고 착각했던 소절이 사실은 공찬의 목소리였다고 작곡가가 직접 밝힌다거나, 역시나 동일한 작곡가(신우)가 '이 곡의 메인보컬은 공찬이다' 라는 말을 남긴 곡인 'To My Star'에서는 독보적인 그의 미성이 독보적으로 등장하다가 후렴 뒷부분 파트까지 혼자 맡게 된다. 공찬으로 시작해서 공찬으로 끝나는 곡. 따라서 팬들은 다음 앨범에서의 공찬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사실 공찬의 파트가 적은 이유는 오히려 공찬 자신이 갖고 있는 색이 매우 확실하기 때문에 곡의 조화를 위해 파트가 적은 것 같다.

2020년 10월 19일에 발매된 정규4집에서 데뷔 9년만에 본인의 첫 솔로곡이 나왔다! 공찬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 매우 잘 들어간 곡이니 한번씩 들어보길 바람.

 

팀내 비중

자타 공인 팀내 비주얼 담당이지만 예능, 단독 활동은 2012년 7월 기준까지는 '전무'했다.
일단 음악방송에서도 기본적으로 파트가 적기 때문에 카메라 단독샷 분량이 적다.[26]

2012년 3월, 'BABY I'M SORRY' 활동을 기점으로 클로즈업 분량도 많아지고, 진영이 공찬파트에서 세션을 잠시 줄이며 배려를 해주는지라, 이러한 상황은 많이 개선되었다.

또, 타 멤버들에 비해 예능을 못하는 편은 아닌데도 '막내니까', '형들 먼저' 라는 의중이 눈에 보일 정도로 알아서 나서지 않는 편이다. 그놈의 처세술! 드라마 배역도 예능 고정 출연과 마찬가지로, 전속 출연 예능·드라마 배역은 형들한테 전부 양보한 상태.

하지만, 그런 겸손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형들에게, 선배 아이돌, 타팬덤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편이다. 또 엄청난 비주얼과 그에 못지않은 매력적인 성격으로 누나 팬층 역시 탄탄한 편이며, 해외 인기 역시 리더 진영과 호각을 다툴 정도로 굉장하다. (특히 동남아쪽은 공찬!)

여느 그룹이 그렇듯이 비주얼 담당이란 것을 증명하듯 전 멤버중 트위터 팔로워 수가 가장 많다. 멤버 중 30만명을 처음으로 제꼈다.

2013년 6월 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그럴 때마다'를 커버했을때, 2년을 기다려 공찬 보컬의 진가가 발휘 되었다. 엄청난 미성, 발전한 성량&안정감과 특이한 공명음이 인상적이다. 미니 2집 활동 당시 '사랑일뿐야'를 부를때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 보러가기.

1년 2개월 후(2014년 8월 8일)에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랏빛 향기' 역시 훌륭하게 커버하였다.보러가기.

2015년 4월 23일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진행된 B1A4 D+1462 4주년 생방송에서 'I Believe' 를 커버했는데 이것 또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건강상의 문제

2012년 7월 23일,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신장 한쪽을 완전히 적출했다는 기사가 떴다. 선천적이라고는 하나, 신장 한 쪽이 완전히 망가져 떼어내야 되는 경우였으므로,[] 데뷔 이후, B1A4의 살인적인 스케줄도[] 공찬의 건강 악화에 한 몫 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꽤 있었다.

때문에 공찬의 수많은 팬들은 말 그대로 멘붕 상태였다. 그 와중에도 안티들은 군대 가기 싫어서 신장을 적출했다는 루머를 퍼뜨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또, 공찬은 통증을 호소해 진단을 받은 후에도 '잘자요 굿나잇' 활동을 모두 마치고 수술 받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해 아이돌계의 새로운 멘탈甲류로 떠오르는 중. 또 수술 이후 까지는 팬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지옥의 6시간 스텐딩 악수회, 10회에 다다르는 팬사인회도, 헬로 베이비 촬영도 신장 통증을 호소하는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결국 7월 24일 헬로베이비 제작 발표회는 불참.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참고로, 이 수술 때문에 군대도 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