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정보모음

HOT 이재원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7. 1. 20:02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5인조 보이그룹 H.O.T.와 3인조 보이그룹 jtL의 멤버이며, H.O.T.에서 리드래퍼, 서브보컬, jtL에서 보컬, 래퍼를 맡고 있다.

 

춤을 강조하기에는 수준이 다른 장우혁과 문희준이 있고[], 가창력을 내세우기에는 다른 멤버보다 특출나다 할 것은 없어서인지[] 파트 분배도 대부분 적게 받았다.[ 그래서 나쁘지 않은 비주얼[14]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다섯 멤버 중 가장 적었다. 라디오 스타 출연 때는 '인기그룹에서 인기없는 멤버의 대명사'(...)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H.O.T. 다른 멤버에 비해서였지 H.O.T. 시절은 물론 jtL 활동 시절에도 꽤 많은 떼창이 있었던 것을 보면 인기가 아주 없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대중적인 인지도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만 낮은 편이었다.실제로 최근 들어서 토토가3로 인해 밝혀진 일화로는 당시 무대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도중 보니까 재원이가 차에 없어서 멤버들이 '어? 재원이 어디갔어?!'라며 놀란 도중 백미러로 보니깐 재원이 뒤에서 애처롭게(...) '혀어어어엉!'이라며 뛰어왔다는 전설적인 일화도 있다. 즉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형들이 깜박 잊고 재원이를 두고 먼저 간 것이다(...) 심지어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

그러나 3집부터 랩파트가 점점 많아지더니 4집, 5집에서는 래퍼로서 팀내 확실한 존재감을 갖게된다. 3집의 ‘You got gun’, 4집의 ‘Pu Ha Ha’, 5집의 ‘버려진 아이들’ 등 랩 위주의 힙합송들을 작곡하면서 랩메이킹 실력과 세련된 작곡 감각으로 호평을 받았다. jtL의 히트곡 ‘a better day’ 또한 이재원이 작사/편곡한 곡이다. 장르는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다시 시작해’, ‘Go3’ 등의 댄스곡이나 R&B(‘Time will tell’), 발라드(‘오랫동안’)등도 작사/작곡하였다. 솔로앨범으로는 1집 No Pain, No Gain(2005년),1.5집 JAEWON(2007년)을 발표하였다.

 

활동

막내답게 곱상하고 귀여운 외모를 담당했다. 외모로 가산점을 받아 오디션에 합격하기도 했었으니... 하지만 4집 아이야와 투지 활동에서 꽤 파격적인 화장을 보여줬다. 아이야와 투지 활동 당시에 모든 멤버들이 파격적인 분장을 했으나 이재원의 경우에는 그 갭이 상당히 컸다. 아이야 활동 컨셉. 맨 왼쪽이 이재원. 투지 활동 컨셉. 맨 오른쪽이 이재원.

1집 당시에만 해도 파트가 정해져 있지 않다고 보일 듯 하다가[] 2집 활동부터 랩퍼로 딱 굳혀졌다. 장우혁의 날카로운 샤우팅 랩과 토니 안의 차분한 랩, 게다가 간간히 있는 문희준의 랩까지 겹쳐 여전히 파트가 적은 편이었으나, 3집부터 랩 파트가 많아졌다. 3집 ‘빛’이나 4집의 ‘환희’에서 꽤 많은 랩파트를 갖고 있다. ‘환희’에서는 흑발과 창백한 메이크업, 수트 컨셉으로 비주얼 리즈를 찍는다. jtL 활동과 솔로 앨범도 래퍼로서 활동을 했다. 실제로 그의 보컬은 미성에 속하기 때문에, 콘서트에서도 미성에 가까운 노래들을 이벤트로 부르기도 했었다.

2001년 장우혁, 토니 안과 함께 SM에서 재계약 실패 후 jtL로 그룹 활동을 했다. jtL 1집의 타이틀 곡인 'A Better Day'는 동명의 팝송을 그가 개사하여 만든 노래였다. jtL이 해체된 후에는 솔로앨범을 내기도 했다.

2008년 성폭행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받고 수감되었고, 3시간 뒤 합의로 고소가 취하되어 무혐의로 풀려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사건 이후에 올라온 해명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한 여자를 집을 몰라 모텔로 데려갔고, 모텔 주인이 보는 앞에서 구토로 얼룩진 옷을 대신 세탁해 준 것이 전부라고. 이 사건 당시 일부 기사에선 소속사 입장이라는 것이 나와 팬들은 물론, 아마도 이재원 본인까지 경악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말했는데 당시 이재원은 소속사가 없었던 상태였다.[] 역시 기레기 소설.

사건 당시 기자들이 그렇게 많은 기사를 쏟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 해결 이후의 해명 기사와 무혐의로 결론났다는 여론이 굉장히 적은 편이어서 팬들은 아직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정확히는 안타깝다기보다는 분노에 더 가깝지만... 의혹 기사는 대문짝만하게 실리고 해명 기사와 무혐의로 끝났다는 기사는 쥐꼬리만하게 실리는 전형적인 '아니면 말고' 식의 기레기 행태.

이 사건 이후에 2009년 5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하여 2011년 3월에 군 복무를 마쳤다. 팀에서도 막내였고, 출신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병역을 마쳤다.[] 제대 당시, 해체 이후 H.O.T. 모든 멤버가 처음으로 모이기도 했다. 장우혁의 증언에 따르면 H.O.T. 활동 당시 멤버들이 모두 동반입대를 해서 같이 제대하자는 약속을 했었다고 한다. 비록 동반 입대의 약속은 못 지켰지만, 막내 이재원이 전역하는 곳에 모든 멤버가 찾아와서 다같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2013년 한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 쪽 회사와 정식 계약 후 활동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2014년에는 갑상선암을 치료해서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그 뒤로 건강은 전화위복이 되었으며,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2015년 6월 인터뷰에서 그의 근황을 언급하였다. 2015년에는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문희준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김수로의 느낌이 난다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있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토니 안과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2020년부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H.O.T. 출신 멤버들 중 근황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