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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김재덕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7. 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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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4인조 보이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이며, 리드래퍼, 서브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1세대 아이돌 대표 댄서 중 한 명이다.

 

젝스키스 활동

어린 시절 초등학교 축구선수로 활약하며 운동 선수를 꿈꿨지만, 축구부 없는 학교로 전학을 가서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춤을 추던 이재진을 만나[] 춤을 배우고 '퀵실버'라는 팀을 결성해 고등학교 시절 내내 춤을 췄고 당시 부산의 축제 등에서 많은 공연을 가졌다. 이재진 말로는 춤에 소질이 있다기보다는 운동신경이 좋아서 동작을 잘 습득했다고. 그러다 이주노에게 발탁되어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이주노와 친분이 있던 대성기획 사장 이호연이 스카우트를 해갔다. 이후 이재진과 함께 젝스키스에 합류했다. 재결합 후 투맨쇼 라디오 출연하여 밝힌 바로는 이호연이 본인을 캐스팅할 때 춤이나 노래를 시키지 않고 그냥 얼굴만 보고는 '너 해라'고 해서 본인은 비주얼로 뽑힌 거라고 인지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2016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비화를 들었다.대성기획은 김재덕과 이재진이 춤추는 비디오를 먼저 접했고, 춤으로 합격한 것이라고 한다. 1997년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블랙 키스에서 귀염성 있는 얼굴과 작은 체구로 추는 춤(1집 백다운), 어설픈 표준어로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았다.[] 팀 내에서 이재진과 함께 춤을 담당했으며, 서 있는 상태에서 뒤로 그대로 넘어가는 일종의 아크로바틱 안무인 '백다운'을 선보여 당시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 젝스키스의 안무 상당수를 이재진과 그가 직접 만들었고 대표적인 것이 로드파이터다

다만 무대에서 댄스 브레이크를 제외하면 노래 파트도 적었고, 댄스 멤버가 양옆에서 받쳐줘야 한다는 이유로 센터에 서는 일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당시 음악방송 출연분에서는 김재덕의 얼굴을 보기가 정말 어렵다. H.O.T.와 라이벌 구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가요계의 양대산맥이었다가, 2000년 돌연 해체를 하면서 멤버들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리더였던 은지원은 홀로 꾸준히 준비해 솔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메인보컬이었던 전멤버 강성훈 역시 솔로 데뷔했다. 해체 이후 같은 대학교를 다니며 친해진[] 장수원과 제이워크(J-WALK)를 결성해 2002년 데뷔했다.

젝스키스 재결합 후에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백다운을 건강상의 문제로 이재진에게 넘기게 되었다. 한편 김재덕은 2018년 10월13일 1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지금 여기 다시] 콘서트에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4인조로 제편된 젝스키스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제이워크 활동

제이워크 1집 이름은 'Suddenly'.[] 활동 초반, 음원만 낸 채 가수의 얼굴을 알려주지 않았는데 나중에 장수원과 김재덕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젝스키스 초창기와 비교해보아도 랩 실력이 상당히 향상되었고 미디엄 템포에 맞춘 안무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였다. 그리고 7개월 후 2집 'Someda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약 5년의 공백이 생기는데, 이는 나중에 한 인터뷰를 살펴보면 소속사와의 계약문제로 인해 의도치 않게 생긴 것이라고 한다.기사 2007년 10월, 미니앨범 '여우비'로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발매 초반 음원 차트 1위를 수성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2008년 6월에는 정규 3집이 발매되었는데 김재덕이 앨범 나오기 직전 군대에 입대[]하여 장수원은 정규 3집 활동을 모두 혼자서 했다. 장수원이 가끔 군행사를 통해 김재덕과 함께 공연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장수원이 김재덕보다 1년남짓 늦게 입대하여 제이워크 활동을 하기까지 활동 공백기가 있었는데, 김재덕은 토니안의 회사인 TN네이션의 음반 사업팀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후배 양성과 함께 꾸준히 예능에도 나오면서 치열한 연예계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져놓은 시간이었다. 2011년 10월 장수원이 제대하고, 제이워크의 이름으로 싱글 'Get on the Floor'를 발매해 음악활동을 이어갔다. 2012년 3월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OST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김재덕이 모친상을 당해 '반'이라는 곡은 장수원 혼자 불렀다.[]

그 해 7월 팬들과의 생일파티를 갖고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다.[] 2013년 8월, 제이워크는 디지털 싱글 '프라푸치노'를 발매해 김재덕 장수원의 군 제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예능, 방송, 라디오 등에 꾸준하게 함께 나오면서 본격적인 앨범 발매와 활동에 앞서 시청자와 팬들에게 얼굴 도장을 확실히 찍어놓았다.

2013년 12월 5일, 6년 만의 미니앨범 'Love.. Painfull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 곡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인 '애써'이다. '에써'는 제이워크 1집 [써든리] 이후 가장 제이워크의 색깔에 맞는 곡이라고 평가받고 있다.영상 이후 제이워크는 2014년 1월 27일 디지털 싱글《무슨말이 필요해》 를 발표하고, 2014년 4월 27일 디지털 싱글《비나이다》를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 이후에 제이워크는 젝스키스의 유닛 형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안 과의 브로맨스

입대 이후 국방부 홍보지원단에서 연예병사로 복무했는데, 이때 같은 내무반에서 생활하면서 생긴 일화들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함께 복무했던 동기들로는, 신화의 앤디, 양세형, 온주완, 토니 안 등이 있다. 1세대 아이돌이 모두 모였다고 해서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한다. 평소 깔끔하고 남을 잘 챙기는 성격이라 내무반에서 엄마로 통했다고 한다. 바로 옆에서 자던 토니 안의 배를 만진 사실이 전역 이후 밝혀져 논란을 사기도 했다.

경상도 남자답게 무뚝뚝한 성격을 가졌지만, 자기 사람들은 잘 챙기는 듯. 이 덕분에 집안일에는 도가 튼 모양. 전역 이후 토니 안과 한 집에서 산다는 사실로 또 한번 화제가 되었는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집을 보면 서로 챙겨주고 화목하게 잘 사는 듯하다. H.O.T.와 젝키가 한집에?[] 단, 방은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그리고 토토가2에서 은지원보다 토니 안이 더 편하다고 했다가 이재진에게 '완전 어이가 없다'며 까였다. 게다가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에는 매국, 간첩, 월북 드립까지 나왔다.다른 멤버들의 의하면 과거 H.O.T.를 가장 많이 견제했던 멤버가 김재덕이었다고 한다. H.O.T.와 젝스키스가 한 대기실을 썼을 때는 유치한 말로 견제를 하기도 하고, 일부러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치면 멀리서부터 눈을 피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다른 멤버들이 보기에는 어이없을 만도 하다.

그렇지만 현 동거인인 토니 안과 너무 친해서 부부드립은 예사로 나오며,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빈도도 잦다.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 후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을 때는 행복에 대해 '토니형이랑 같이 해외여행 갔을때 제일 행복했다', '지금은 HOT가 재결합해서 토니형이 행복해지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형이 나보다 잘 되어야 내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토니 안이 '재덕이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재덕은 '있어주면 돼.'라고 프러포즈에 가까운 대답을 했다.

이때 토니 안의 반응은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같이 행복하자.' '최고의 사랑'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도 했다.심지어 김재덕은 토니안 에게 고맙다고 눈물까지 보인 바 있다.

본인이 말하길, 남자들끼리 우정으로도 오랫동안 같이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그러나 다른 패널들은 '이건 브로맨스가 아니라 그냥 로맨스다'라고 반응했다. 반지드립은 덤.

그러나 2019년 해피투게더 시즌4에 문희준과 함께 출연한 토니 안이 말하길 HOT 콘서트 이후 둘 사이가 어색해 졌다고 하여 다시금 경쟁구도가 되어 견제를 하는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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