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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Dreamcatcher) 다미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2. 12. 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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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의 멤버. 前 밍스 멤버.

밍스 시절 팀 내 막내였으나, 드림캐쳐로 재편되면서 새로운 막내 가현의 등장으로 막내 자리를 내주었다.

예명인 다미는 지유와 마찬가지로 작명소에서 지어줬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多煝(많을 다, 빛날 미)였다가 多美(많을 다, 아름다울 미)로 바뀌었다고 한다.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로 팀 컨셉에 적절히 무게를 실어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미 비주얼

반쯤 감겨 무언가에 깊이 취한 듯한 퇴폐미 어린 눈매가 최고 매력 포인트. 낮고 중후한 음색과 어울리게 평소 표정도 진지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 이 덕분에 수아, 시연과 더불어 드림캐쳐 콘셉트에 가장 잘 조화되는 멤버로 평가 받는다. 원더걸스 유빈과 음색도 분위기도 흡사하다. 마침 둘 다 본명이 유빈

장발이었던 밍스 시절과 달리 드림캐쳐로 노선이 바뀐 후 싱글 2집 이후로는 조금 더 짧아져 어깨 정도까지만 오는 단발을 유지하고 있었다. 변화라고 해봐야 염색과 웨이브, 묶음 정도. 미니 2집 활동 후반에 머리색을 애쉬바이올렛으로 바꿨는데 반응이 좋았고, 본인과 소속사도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 앨범에서 톤만 바뀌고 바이올렛을 유지했다. 그리고 2019년 'PIRI' 활동을 앞두고 과감한 숏컷 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의 감탄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데뷔 년차를 거듭할수록 비주얼 노선과 특색이 가장 뚜렷해진 케이스. 2020년 'Scream' 활동 당시에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까지 길렀는데, 본인 말로는 2년 넘게 단발로 지내다 보니 긴 머리일 때 관리법을 잊어버렸다고(...) 2020년 8월 미니 5집에서는 머리카락을 더 기른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

직각 어깨에다 손이 길고 예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래퍼라인 언니와는 대조된다 V Live에서 멤버들에 의해 종종 언급되며, 다미를 찍는 홈마들도 손만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참고로 '날아올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거미 여인의 손은 다미의 손.

 

다미 성격

부지런하고 어른스러운 타입이다.

대다수가 텐션 부자들인 드림캐쳐 멤버들과는 달리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츤데레[]처럼 남을 조용하지만 사려 깊게 챙겨주는 편이라 한다. 멤버 뿐만 아니라 자신보다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 타 그룹 멤버를 만나면 카메라에 잡히게 돕거나, 같이 무대에 서는 댄서의 반지를 찾아주는 등의 배려심 깊은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드림캐쳐 멤버 모두가 타인을 많이 배려하고 챙기지만 그 중에서도 배려가 돋보이는 멤버.

이런 성격이다 보니 애교를 굉장히 어려워하는데, 하필 밍스 시절엔 팀 내 막내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애교를 보여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다미가 이를 힘겹게 겨우겨우 해내는 것을 아는 팬들은 이러한 상황을 무척 안타까워해왔기에, 드림캐쳐 결성과 함께 다미가 막내 자리를 졸업하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있는 상황.다만 V Live나 드캐노트 등에서는 간간히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V Live를 진행할 때면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살짝 어눌하면서도 귀여운 말투를 사용하는데, 시켜서 나오는 애교보다는 일상적인 행동들에서 나오는 귀여움이 돋보이는 멤버라고 할 수 있다.

밑의 여담에도 서술된 것이지만 의외로 친화력이 좋아서 같이 활동하는 아이돌들과 전화번호를 종종 교환하는 모습을 보인다. 드림캐쳐 최고 인싸라고 한다. 어딜 가도 다미가 아는 사람이 있다고...

텐션 높기로 유명한 드림캐쳐 내에서 상대적으로 얌전해보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다미 역시 마음만 먹으면 한 텐션하는 성격이다. 일명 '조용한 돌+I'. 이런 일면은 웹예능 '아이돌 Pick크닉'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미 메인래퍼

포지션은 메인래퍼. 특유의 저음으로 래핑을 하며 딜리버리가 좋은 편. 이런 덕택에 임팩트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상당히 임팩트 있는 랩을 잘 소화해 낸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밍스 시절엔 랩 파트가 곡당 8마디 정도뿐이었는데, 그나마도 리드래퍼 역할까지 하는 수아와 4마디씩 나눠버리는 탓에 곡에서의 존재감은 크지 못했었다.

드림캐쳐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인 'Chase Me'에서는 혼자서 짧은 느낌도 있지만 인상 깊은 랩파트를 선보였다.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인 'GOOD NIGHT'에서는 수아와 파트를 나누었는데, 리드래퍼인 수아보다 존재감이 적은 파트를 부여 받은 데다가 그마저도 한동과 나눠먹었다. 하지만 'GOOD NIGHT'의 다미 파트는 다른 곳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미니 1집부터는 사실상 모든 랩을 모두 다미가 하게 되면서 다미의 파트가 상당히 늘어났다.[]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날아올라'에서는 모든 파트가 다 영어에다가 쉬운 박자가 아님에도 잘 소화해냈다.

'Full Moon'에서 조금 더 존재감이 큰 랩 파트가 생겼는데, 여기서 자신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수록곡에서는 특히 발라드곡에서의 랩을 서정적으로 아주 잘 소화한다. 커버곡이라던지 랩이 없는 곡에선 가끔 보컬 파트도 부여 받는데, 다행히 곡의 장르 특성상 저음이 상당히 잘 어울리기도 하고 특유의 개성 있는 보이스 톤으로 노래한다. 다미의 매력적인 보컬은 미니 2집 '어느 별'과 미니 3집의 '약속해 우리'에서 들을 수 있다. 'YOU AND I'의 랩파트처럼 멜로디가 약간 섞인 랩도 잘 소화한다.

또한 자신을 소개할 때 메인래퍼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일전에 다미 스스로도 팀 바깥에서 따로 랩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을 밝힌 적도 있다.

그리고 수아와 더불어 개인 파트의 제스처와 독무 등도 눈에 띄는 멤버다. 'GOOD NIGHT' 당시에도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였으며, 'You And I' 활동 당시의 마술봉 퍼포먼스는 그 정점. 멤버들의 증언으로는 평소에도 제스처 연구를 많이 한다고 한다.

'PIRI' 에서는 가현과 랩을 나눴는데, 그 중 "uh-/ 그래/뭐-/ 시간/이-/다- 해결/해-/ 주겠/지-" 파트는 중후하면서도 착착 감기는 박자, 톤이 아주 중독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Scream'에서는 'PIRI' 때와 비슷하게 가현과 랩을 나눴다. 가현은 1절에 짧은 보컬 파트가 하나 있지만, 다미는 다시 100% 랩파트이다. 상당히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2020년 8월 미니 5집 타이틀곡 'BOCA'에서 맡은 랩 파트[]를 찰떡으로 소화해내며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다.

 

다미 보컬

포지션이 메인래퍼라서 타이틀에서는 보컬 파트를 잘 부여 받지 않아 대중들이 잘 모르는 점인데, 보컬 실력도 뒤쳐지지 않는다. 미니 4집의 수록곡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첫 소절은 지유일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본인의 생일 팬미팅에서 해당 파트가 본인의 파트임을 밝혀 팬미팅 참석자들이 꽤나 놀랐다.

2019년 9월 스페셜 미니 앨범의 타이틀인 'Deja Vu'에서는 보컬 파트를 맡았다. '데자부'는 곡에 랩 파트가 아예 없고 100% 보컬로 이루어진 곡이다 보니 보컬 파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가현보다도 분량이 많고 심지어 고음도 소화한다. 저음으로 읊조리듯 부르는, 싱잉 랩에 가까운 파트와 브릿지에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중고음 파트를 담당했다.

2020년 2월 정규 1집 앨범에서 개인 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한 한동을 대신하여 보컬 파트를 분배 받았다.

다미의 노래 모아듣기.

랩을 할 때의 카리스마 있는 로우톤 음색과는 대조적으로 보컬에선 산뜻한 하이톤 음색으로도 노래할 수 있다.

2021년 5월 14일 메인보컬 시연과 함께 참여한 드라마 다크홀 OST 'shadow'가 발매되었는데, slow 버전에서 랩퍼답지 않은 상당한 고음역대 샤우팅을 보여주었다. [] 뭐지 이 랩, 보컬 둘 다 되는 만능캐는

2022년 정규 2집에선 펑크 록 장르의 솔로곡 Beauty Full을 수록했다.

 

다미 작사

2018년 '악몽·Escape the ERA'에서부터는 작사에도 참여를 하였다. 타이틀곡 'You And I'의 랩파트와[14] 수록곡 'Scar(이 더럽고도 추한...)'의 가사도 직접 썼다. 팬들은 정보 공개후 강렬한 부제에 주목하기도 했지만 'Scar'의 부제는 다미가 붙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유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서 가사를 정말 잘 썼다.'라고 호평을 해주기도 했다.

'Alone in the City' 앨범의 'What'에서는 본인의 랩 파트만 작사를 맡았다고 한다. 이는 180923 인기가요 미니 팬미팅에서 밝힌 사실인데, 'YOU AND I' 당시에는 이미 정해진 멜로디에 가사를 채워넣는 거였지만 'What'에서는 아예 본인이 가사를 쓰기로 한 구간이 비어 있었다고. 정황상 다미가 쓴 가사에 맞춰 랩파트 구간 멜로디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

2019년 현재 다미가 직접 작사한 곡들은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으나, 직접 작사작곡을 한 'Once upon a Time'을 공개하며 여전히 작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정규 앨범에서는 수록곡 2곡에 참여한 것이 확인되었다.

'Dystopia : Road to Utopia' 앨범의 수록곡 '시간의 틈'에 참여한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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