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2008년 데뷔한 2AM의 멤버이며 리더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데뷔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었다고 하는데, 2001년 방송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서 박진영에게 발탁된 것을 계기로 JYP에 입사했다. 방영 당시 해리포터 안경을 쓰고 고음의 가창력을 선보인 꼬마신동이 이 조권. 초등학생 때부터 무려 8년 동안 JYP의 연습생으로 보냈다. 이 때 연습생 동기들이 원더걸스의 선예, 선미, 현아 등. 그 덕분인지 연예계에는 이리저리 발이 넓은 편이지만, 본인에게는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던 모양이다. 초.중.고 시절을 기약도 없이 연습실에 틀어박혀 보낸 셈이니. 이후 방송에서 '자신과 같은 장기 연습생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씁쓸한 심경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