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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7.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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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퍼포먼스팀 소속이며 서브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다.

중국 출생의 중국인. 어렸을 적부터 공부보다 춤에 관심이 많아 부모님의 신뢰와 지원 아래 춤과 비보잉을 전문적으로 배워왔다. 베이징에서 예술 학교를 다니던 때, 브레이킹 댄스 수업을 듣고 있던 디에잇을 관계자가 창문 밖에서 몰래 지켜보았고, 그가 식사를 하기 위해 건물을 나서던 순간에 캐스팅을 목적으로 접근한다. 가수를 꿈꿨던 적도 있었던 데다가 한국에 가면 춤을 더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제안을 받아들이고 2013년 12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다.
4살부터 무술을 배웠으며 외에도 브레이크 댄스, 덤블링, 아크로바틱 등을 구사할 줄 안다. 어린 소년들로 구성된 비보이 팀에 소속되어 6년 정도 비보잉 활동했었던 멤버. 13명 중 제일 마지막으로 세븐틴 소속 연습생이 되었으나 무사히 데뷔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TV 항목의 명호 문단 참조.

활동명은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인 "8"을 넣어 만든 것으로, 사실 이 이름은 도겸의 몫이었고 당시 디에잇은 "루이"라는 예명을 가져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명들이 데뷔 직전 지금의 주인을 찾아가게 되면서 멤버들이 도겸을 놀리기 위해 만든 "용팔"이란 별명도 디에잇이 사용하고 있다. 가끔씩 "용팔쓰~"나 "용파뤼~"라고 부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한다.

데뷔 당시 캐치프레이즈는 "멋있는 귀요미"였으나 2016년 '아주 NICE' 활동 시점부터 직접 "무한 가능성"이라는 새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 어필해왔다. 이는 자신을 상징하는 숫자인 8을 옆으로 눕히면 무한을 뜻하는 수학 기호(∞)와 똑같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비주얼

매우 작고 갸름한 얼굴에 동글동글한 이목구비가 들어차있어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상에 팔다리가 길고 극도로 마른 몸매의 소유자로, 다소 앳되고 유약한 이미지로 데뷔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렸을 적부터 비보잉과 브레이킹을 춰왔던 터라 힙합 음악을 즐겨 들었으며, 본래 성격은 귀여움과는 거리가 있는 점잖고 의젓한 타입이다. 본인은 이것이 외양에도 멋있게 드러나길 바랐지만 자신의 바람과는 다르게 입사 당시 주변으로 부터 귀엽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짐을 포기할 수 없었는지 결국 멋있는 귀요미라는 캐치프레이즈가 탄생하게 되었다. 실제로 2019년 트레이너로 출연한 <청춘유니>에서 연습생들에게 무대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다가 "자꾸 저보고 귀엽다는 거예요. 누가 귀여워? 나 안 귀여운데!"라며 관련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나도 어쩔 수 없는거야, 이렇게 생겼으니까! 이 때문인지 데뷔 초에는 "버논의 멋있는 이미지가 부럽다."라며 몇차례 언급하기도 하였다.

 

세븐틴 내에서 외적으로 큰 변화를 거듭한 멤버 중 한명. 데뷔 곡 아낀다에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 만세에서 뽀글뽀글한 금발 파마 머리로 등장해 이 모습이 큐피트 혹은 푸들을 연상시키며 그의 귀여운 이미지가 더욱 공고해지는 듯 했다. 그러나 2016년 말부터 이미지 변신을 목적으로 자신의 캐치프레이즈를 직접 무한 가능성[22]으로 바꾸면서 이미지 변신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된다. 세 번째 미니 앨범 붐붐에서 이마를 훤히 드러낸 빨간 머리 스타일링으로 마냥 귀엽고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한꺼풀씩 벗어던지던 어느 날 2018년 2월,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에서 소위 병지컷이라고 불리우는 헤어스타일로 등장하게 되면서 180도 이미지 선회에 완벽하게 성공하게 된다.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다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이 헤어스타일을 디에잇은 마치 본연의 것인 듯 찰떡같이 소화하여 세븐틴 팬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이 즈음부터 점차 패션과 사진으로 취미의 영역을 넓히면서 사뭇 도도해 보이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풍기게 되었으며, 본인도 이 헤어스타일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는지 약 1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스타일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디에잇은 데뷔 전부터 헤어 컬러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멤버이기도 한데, 이는 스스로를 가꾸고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데뷔 초 프로필 특기 란엔 "무슨 머리색도 소화하기."라고 적혀있기도 했다

 

 

댄스

같은 춤을 춰도 디에잇이 유독돋보이는 장면이 있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장점은 뭐예요?
마른 편이고 팔다리가 길다 보니 춤 선이 달라 보일 때가 있어요.
무술을 배운 덕분에 화려한 동작을 잘하기도 하고...

 


178cm의 키와 58kg의 몸무게라는 마른 체형, 어릴 적부터 배운 무술과 비보잉이 합쳐져 가벼움과 날렵함에 화려함을 갖춘 댄서. 두 번째 미니 앨범의 '만세',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의 '울고 싶지 않아' 등에서 볼 수 있듯 아크로바틱에 최적화 된 가벼운 몸으로 텀블링과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주로 담당한다. 특히 스페셜 앨범의 'HOME;RUN'에서 선보인 엔딩은 안무가 분의 요청으로 디에잇이 직접 고민해 짠 안무라고 ???: 이 안무의 엔딩은 살았다. 너 아프면 누가 대체하니 이거. 이러한 아크로바틱은 예능에서 개인기로 빛을 발하기도. 또한 그의 가볍고 날랜 몸은 서정적인 음악을 만났을 때 하늘하늘하고 유려한 선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여기에 섬세한 손끝 표현과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현대무용과 같은 춤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상상하곤 했는데...

 

보컬

데뷔초에는 언어 문제 때문인지 주로 짧은 파트나 영어로 된 파트를 담당했다. 이후 '예쁘다'를 기점으로 한국어로 된 파트가 어느 정도 늘어나기 시작하여 '고맙다', '어쩌나' 활동 시에는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당하는 등 점차 보컬로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노래를 부를 때 목소리의 톤은 가늘고 높은 미성에 가깝고 같은 중국인 멤버 준하고 비슷하다는 평도 많다. 실제로 준과 유닛으로 'MY I'라는 노래를 선보이거나 중국의 음악경연 방송 潮音战纪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보컬을 알리기도 했다. 디에잇의 보컬과 관련된 영상은 여기(##)를 참조하자. HOME;RUN 활동을 시작으로 종종 브릿지에서의 고음 파트도 맡기 시작했다.


2021년 한국어/중국어로 동시에 발표한 솔로 디지털 싱글 ‘나란히’를 발표하였다.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과 곡 전체를 끌고 나가는 디에잇의 보컬적인 성장을 느낄수 있다.

 

 

회사 차원에서 정해준 정식적인 포지션은 서브보컬 포지션이지만 춤 이외에 랩을 시도하고 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힐링>과 You make my day의 <MOONWALKER> 등 점점 래퍼로서의 입지도 다져가는 중. 버논에게 레슨받는 모습이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쇼챔피언 비하인드에서 현란한 손가락 개인기와 함께 중국어로 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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