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보컬팀 소속이며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2세이다. 한인타운에서 열린 "장터"라는 행사에 놀러 갔다가 관계자에게 캐스팅이 되었으며, 오디션 결과를 기다린 지 한 달만에 합격 소식과 함께 "한 달 동안 한국에 공짜로 머물게 해주겠다."는 말을 들은 조슈아는 곧장 한국으로 들어와 2013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18년을 살았던 지라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당시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이 아예 불가능했다.[] 또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법을 몰라 손윗사람에게 손을 흔들며 "Hi~"라고 인사하는 등 한국 문화도 전혀 알지 못했다. 때문에 입사하자마자 버논에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외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며 한국 문화를 익히게 된다. 직접 "아직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버논의 제안에 자신도 영어를 까먹지 않기 위해 서로 영어를 쓰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노래는 이전부터 계속 즐겨 불러왔으나, 가족이 모두 사업을 하고 있어 만약 캐스팅을 받지 않았다면 자신도 고등학교 때 배운 회계로 사업을 했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교회를 다니며 기타를 쳤기 때문에 기타 실력이 수준급이고 기타를 이용한 편곡에도 대단히 능한 멤버로, 보컬팀의 '아낀다' 등을 직접 어쿠스틱 편곡하기도 했다.
메인 캐치프레이즈인 "젠틀맨"은 데뷔 초 소속사에서 정해준 것이지만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에 본인의 외모와도 합이 좋아 아직까지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본명인 "조슈아"라는 이름은 개신교 성경에 나오는 인물인 "여호수아"의 영문 표기이며 교회의 전도사님이 지어 주셨다고 한다.
비주얼
상냥해 보이는 첫인상을 가진 비주얼 프린스. 물결치는 눈꼬리와 살짝 올라간 입꼬리 덕분에 사슴같아 보이는 얼굴을 가졌다. 길고 가녀린 목과 옆으로 긴 장두형의 동글동글한 두상, 매끈하고 높게 솟은 콧대로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더더욱 사슴처럼 보이기도 한다. 조슈아의 닮은꼴로 디즈니의 사슴 캐릭터 밤비가 자주 거론되는 것은 이 때문. 어딘가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인상도 갖고 있으며 소년같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비교적 얌전한 첫인상을 풍기는 멤버이기도 하다. 목젖이 유독 도드라져 있는데, 이것을 자신의 섹시 매력 포인트로 꼽으며 침을 꼴깍꼴깍 삼키기도...
애교살이 통통해 항상 미소짓는 듯한 눈매를 가지기도 했다. 여기에 속눈썹이 길어 살며시 웃을 때 애교살과 함께 살짝 올라간 눈꼬리가 반달로 휘어지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고 매력적. 특유의 다정한 로우톤 목소리가 합쳐질 때 그의 상냥한 비주얼이 더더욱 돋보인다. 도겸은 조슈아의 외모를 "뭔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얼굴이라 닮고 싶다."라고 묘사하며 개인적인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외모적 특징은 교회를 다닌다는 그의 사적인 사항과 함께 팬들에게 "교회 오빠"로 불리게 되는 데에 한몫을 하게 된다.
데뷔 초 '아낀다'에선 평범한 갈색 머리로 활동했으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만세'에서는 활동 내내 앞머리를 모두 넘겨 이마를 드러낸 채 활동해 작고 갸름한 얼굴이 드러났다. 이후 리패키지 앨범 '아주 NICE' 활동에서는 밝은 주황색을 시도했는데, 이 머리색이 사슴같이 예쁘장한 얼굴에 본인의 다정한 이미지와 상당히 잘 어울려 팬들 사이에서 자몽슈아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자몽슈아 모음집 이어 두 번째 정규 앨범 '박수'에서도 코랄색이 약간 도는핑크색으로 또 한 번의 과감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컷팅보다는 쉼표 머리 등의 이마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이 보통이며, 눈을 살짝 가리는 기장의 앞머리를 고수하는 편이나 첫 번째 정규 앨범 '예쁘다'에서 단 한번 머리를 굉장히 짧게 자르고 나온 적이 있다. 이 당시 본인이 직접 말하길 짧은 머리를 생각보다 잘 소화해서 뿌듯했다고. 크고 정면에서 잘 보이는 동그란 귀 때문에 그가 착용한 피어싱도 정면에서 굉장히 잘 보이는 타입.
독:Fear 때의 애쉬그레이, Ode To You 투어에서 보여줬던 파란머리 등 다양한 색에 도전하다가 Left & Right 활동 즈음부터는 흑발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Semicolon 컴백 트레일러에서 백금발로 탈색하고 나타났다.
Semicolon 활동기 전후로 백금발-금발 사이의 톤을 유지하다가 12월 중순 머릿결이 많이 상했는지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사슴 외에도 닮은꼴로 거론되는 동물이 굉장히 많은데, 웃을 때의 눈이 올빼미와 닮았다며 "홍빼미"라는 별명이 지어지거나, 포켓몬스터의 이브이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게 되면서 "슈브이"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다.
상술된 특징 때문에 여리고 얌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종종 무대에 맞춰 웃음기를 싹 지우고 차가운 인상을 연출하기도 한다.
가령 2017년 MAMA에서 소속사 선배 그룹과 합동 무대로 꾸민 'Heaven'이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박수'의 무대를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수'에서는 2절 후렴구 파트에서 군무의 선두를 점해 특유의 차가운 표정으로 안무를 소화하였으며 또한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공연된 리믹스 버전의 브릿지 파트에서도 조슈아의 이 얼굴이 관찰된다.
플레디스 캐스팅 오디션을 본 후 결과를 기다리는 한 달동안 체중을 8kg이나 감량하고 그 후 한국에 와서 2018년 현재까지 극도로 마른 체형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단한 의지력. 2020년 기준 꾸준한 운동의 결과 상체는 꽤 단단한 체격으로 변모했다. 이 점은 똑같이 마른 체격이었던 원우도 마찬가지다.
닮은 꼴로는 공찬이 언급된다.닮았던 안 닮았던 둘 다 잘생겼다는 건 같다
성격
미국에서는 꽤 조용하고 부끄러움이 많았으며 어른스러운 성격이었다고 한다.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무서워서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평소 얌전한 성향과 미국에서 생활했을 때 교회를 다니며 기타를 쳤다는 점 때문에 데뷔 당시 스스로를 젠틀맨 캐릭터로 소개했으나, 연습생 시절부터 워낙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멤버들과 오래 붙어있다 보니 성격도 그에 맞춰 점차 변하게 되었다.
여러 방송을 보다 보면 조슈아의 엉뚱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데, 데뷔 후 가장 최초로 그의 이런 성격이 팬들에게 밝혀지게 된 것은 퍼포먼스팀의 '아낀다' 퍼포먼스 버전 영상에 그가 특별 출연하고 나서부터이다. 영상 시작 부분부터 카메라의 한가운데를 차지해 기타를 치더니 퍼포먼스팀을 내내 따라다니면서 화면 구석구석마다 깨알같이 등장해, 그의 캐치프레이즈 "젠틀맨"을 곧이곧대로 믿었던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엉뚱한 면모를 가진 조슈아에게 "미지의 교포"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된다.
외에도 미지근한 콜라를 마시기 싫었던 조슈아가 땅바닥에 쌓인 눈에 콜라를 꼽아놓거나, 찜질방에서 힘들어하는 매점 아주머니를 보고 힘내시라고 갑자기 응원의 말을 건냈다는 일화가 승관에 의해 밝혀지는 등 이 후에도 그의 특이한 행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능청맞고 뻔뻔스런 면도 있어 팀 내 장난의 천재인 정한 못지 않은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2016년 '예쁘다' 활동 중 세븐틴이 주어진 글자를 주변 환경에서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았던 일이 있는데, 그 중에서 비교적 찾기 힘든 "틴"을 맡게 된 조슈아는 결국 대기실에 있던 과자 상자를 칼로 잘라 글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예 조립를 해 미션에 성공해 버린다. 이에 디노가 "아, 너무 억지다!"라고 반발하자 조슈아는 "지금 열심히 하는 모습 안 보이니?"라며 되려 당당하게 굴며 반칙을 합리화 했다. 연차가 쌓일수록 이런 장난을 당당하게 하는 모습을 더욱 자주 찾아볼 수 있으며, 일례로 캐럿랜드에서 멤버들의 본명이 적힌 슬로건을 찾아오는 이벤트를 했을 때 상대팀이 찾아온 슬로건에 적힌 'Joshua'를 보고 이기기 위해 에스쿱스의 주도 하에 자기 본명이 홍지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26] 그러나 막상 자기 팀이 가져온 슬로건에도 '조슈아'가 있자 한글로 조슈아는 괜찮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때문인지 멤버들 모두 사석에서 제일 웃긴 멤버를 꼽을 때 조슈아를 꼽는 일이 많으며, 세븐틴 2주년 기념해 진행한 V LIVE에서는 조슈아에게 반전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젠틀한 이미지와 달리 멤버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등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캐럿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라고.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뜬금없이 등짝이나 엉덩이를 때리고 가는 일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젠틀맨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상냥한 면모도 존재한다. 2017년 2월에 개최된 <SEVENTEEN in CARAT LAND>에선 조슈아의 롤링페이퍼에 승관이 "멤버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 고맙다."라고 적은 바 있으며, 일본의 잡지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에게 가장 상냥한 멤버로 뽑힐 만큼 항상 살뜰하게 챙겨주는 성격을 가졌다. 본인도 직접 스스로를 다른 사람에게 그다지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고 얘기했다.
호시는 데뷔 초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사소한 부탁마저 정중하게 한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조슈아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 약 3년 동안 샤워를 할 때마다 수건을 항상 안 가져가서 멤버들에게 항상 수건을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는 관련 일화가 밝혀지기도 했다. 그러나 정말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바람에 멤버들은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이 외에도 혼자 있는 것도 즐기는 타입이다. 특히 영화는 되도록 혼자 보려고 하는 편인데, 어쩔 때는 숙소 밖에서 다른 멤버들과 마주치기도 한다고.
또, 굉장히 깔끔한 성격으로 샤워를 한번 시작하면 기본 30분 이상이며, 정리정돈을 잘 하는 편이다. 하루는 당시 룸메이트였던 도겸이 방을 어지른 채 잠들어 있자 혼잣말로 애처롭게 "형이 옷 좀 치우라고 했잖아..."라고 하소연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MBTI 유형은 ENFJ인데, 한국에서도 가장 드문 유형에다가 미국에서도 그렇게 흔한 유형은 아니다.
n행시 자인
세븐틴 내 최고의 N행시 장인. 데뷔 직후 팀 명을 이용해 3행시 "세븐틴 노래를 / 븐명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거야 그래서 힌트를 줄게 / 틴티리린~♬"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2월 앵콜 콘서트 <LIKE SEVENTEEN - Boys Wish> 콩트 코너에서 '만세' 2행시를 "만데이 튜스데이 웬즈데이 떨즈데이 프라이데이 / 세러데이!!!!!!!"로 성공적으로 완성하며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N행시 장인"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특히 '만세' 2행시는 당시 대본에도, 예정에도 없이 즉석에서 완성한 것이라 그의 재치와 순발력이 돋보이는 부분. 힙합팀이 여기에 영감을 얻어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유닛곡 '만.세'를 수록하며 이 '만세' 2행시가 조슈아의 대표작 하나로 중 거듭나게 된다.
2017년 들어서는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에 이입해 N행시에 도전하고 있다. 대구로 팬사인회를 간 기념으로 "대놓고 그러지 좀 마 / 구질구질해.."라는 대구 2행시를 완성했다.
또, 주간아이돌에선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조슈아의 N행시 실력을 확인하고자 "캘리포니아"로 운을 띄워줬는데, 이 5행시를 절묘하게 완성시키며 MC와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왔습니다. / 리얼리.. / Four. 4년 됐습니다. / 니가 뭐라고 나한테 질문을 해. / 아...짜증난다..."
이에 세븐틴 내 언어유희의 천재 원우와 함께 "원조" 라인을 결성해 각종 언어유희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들은 본인들끼리는 2행시, 3행시로 끝내 놓고선 조슈아에게는 그의 실력을 시험하겠다는 이유로 6행시에 도전시키기도. 자, 하쿠나마타타!
보컬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에 가장 독보적인 강점을 가진 멤버. 고음 위주의 곡들에선 맑고 청량한 미성으로 노래하지만 비교적 낮은 음역대의 노래에선 특유의 깊은 음색이 드러나며 매력을 발산하는데, 세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믹스 유닛 곡 'BEAUTIFUL'에서 그의 맑은 미성을,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믹스 유닛 곡 '떠내려가'에서 그의 깊은 음색을 비교하며 들어 볼 수 있다. 유닛곡에선 보컬팀의 멤버들 모두 기본적으로 톤이 높기 때문에 조슈아의 깊은 보컬 톤을 곡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다. 2016년 음악 방송에서 보컬팀이 특별하게 선보인 '아주 NICE' 어쿠스틱 버전에서 조슈아의 이 로우톤을 들어볼 수 있다.
외에도 조슈아 보컬은 목소리에 점도를 갖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소위 말하는 "꿀성대"라는 표현에 가장 어울리는 보컬 톤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버논과의 듀엣곡 'ROCKET'에서 낮은 톤과 높은 톤을 오가면서도 어딘가 쫀득함이 느껴지는 보컬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데뷔 전부터 기타를 다뤘기 때문에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힐링'이나 정식 발매된 것보다 훨씬 어쿠스틱한 편곡이었던 2015년 <세븐틴 프로젝트> 버전 '떠내려가'같은 어쿠스틱 무드의 곡에서 실력이 더더욱 발휘된다. 아련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곡의 도입부를 맡을 때가 꽤 있는데, '박수',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캠프파이어', '포옹', '고맙다', '나에게로 와', 'My My', '입버릇', '몰래듣지마요',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떠내려가' 등에서 도입부를 맡았다.
2017년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에서 버논과의 유닛곡 'ROCKET'에서 작사에 첫 도전을 한 데 이어 2018년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에서는 정한와의 듀엣곡 'Falling For U'으로 작곡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점점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BUMZU의 JUST 영어 버전 작사에 버논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메인보컬인 도겸과 함께 Pink Sweat$와의 콜라보곡 17 Remix Ver.에 피처링을 했다
댄스
전체적으로 춤선이 깔끔하고 가벼우며 군더더기 없는 편이다. 마른 체격이지만 코어가 단단한 편[28]이라 동작이 단단하고 안정감 있게 느껴진다. 여담으로 리허설 할 때도 멤버들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할 정도로 동작을 크게 한다고. 2020년 HOME;RUN 컴백에서는 마지막 후렴구에서 디에잇과 페어를 이루어 제자리 스핀 직후 앉은 채 턴으로 나오는 안무를 소화하기도 했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퍼포먼스할 때 곡에 어울리도록 표정을 관리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힘이 많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 때에도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표정변화가 꽤 적은 편이다. 특유의 눈웃음과 에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예쁘다, Left & Right 등 밝은 곡과 시너지가 특히 좋다. 실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 번 실수하면 꽤 스케일이 큰 실수로 하는 듯. 예를 들면 예쁘다 쇼케이스 당시 센터에서 반 박자 빨리 추기, Left & Right 컴백 당시 출연한 딩고 마피아댄스에서 계속 잘하다가 마지막 원우의 파트에 나오는 차례대로 점프하고 앉는 안무에서 버논과 동시에 앉아 버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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